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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 제35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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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안산시립국악단 제35회 정기연주회

  • 김지연
  • 등록 2010.09.14 11:35
  • 조회수 1,953
□일 시:2010년 9월 14일(화) 19시30분 / 1일간 □장 소: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 주 최 : 안산시 □ 주 관 : 안산시립국악단 □ 기 간 : 2010. 9. 14.(화) 19시30분 (총 1회 공연) □ 장 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 예 매 : 맥스티켓 1544-0113, 080-481-4000 □ 문 의 : 안산시립국악단 031-481-4097 <공연내용> 안산시립국악단 제35회 정기연주회 <新예인열전> 지휘 : 오혁(안산시립국악단 부지휘자) 사회 : 현경채(음악평론가) 협연 : 박유진, 박미정, 김보람, 송다빈, 박천하, 이상호 전문 연주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안산시립국악단과 한 무대에 선다. 안산시립국악단은 9월 14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예술관련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해 '新예인열전‘이라는 주제의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에는 해금, 가야금, 판소리, 대금, 피리, 드럼 등 국악과 서양음악 부문의 협연자 공모를 통해 뽑힌 젊은 연주가들이 함께 출연한다. 고별에 대한 감정을 노래하는 오혁 작곡의 관현악 '고별'을 서곡으로, 이들은 경복궁타령을 변주곡으로 만든 김계옥 작곡의 ‘궁타령의 멋’, 판소리의 한 대목을 관현악 반주에 얹어 부를 수 있게 만든 이용탁 편곡의 판소리와 관현악‘수궁가 중에서-토끼 배가르는 대목', 윷놀이의 즐거움과 긴박감을 전통 음계와 장단으로 표현한 대피리 협주곡 ’윷놀이‘ 등을 들려준다. 연주곡 중에는 해금의 변화무쌍한 묘미를 감상할 수 있는 이정면 작곡의 ‘활의 노래’, 맑고 기교 있는 청소리가 돋보이는 대금 협주곡 ’원장현류 대금 산조‘, 데이빗 맨시니의 드럼 솔로와 타악 앙상블곡을 국악관현악에 맞게 재편성한 ’Suite for solo drum set and Percussion ensemble’ 등 연주가의 기량이 부각된 작품도 있다. <프로그램 내용> 1.관현악 ‘고별’ 작곡-오혁 2.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 작곡-이정면 해금-박유진 (중앙대 대학원 재학) 3.25현가야금 협주곡 ‘궁타령의 멋’ 작곡-김계옥 25현가야금-박미정 (중앙대 대학원 재학) 4.판소리와 관현악 수궁가 중에서 ‘토끼 배가르는 대목’ 편곡-이용탁 판소리-김보람 (중앙대4 재학) 5.대금 협주곡 ‘원장현流 대금 산조’ 편곡-이화동 대금-송다빈 (국립전통예술학교2 재학) 6.대피리 협주곡 ‘윷놀이’ 작곡-박위철 대피리-박천하 (중앙대4 재학) 7.Suite for solo drum set and Percussion ensemble 작곡-David Manchini, 편곡-유근상 드럼-이상호 (청운대1 재학) * 사회-현경채(음악평론가) * 프로그램의 일정 및 내용은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