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사동 대한민국 막걸리축제 9월 23일 ~ 24일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에서 경기. 전라. 경상. 충청 등 전국 전통주를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대한민국 막걸리축제가 열린다. 9일 서울 종로구에 따르면 축제는 (사)문화지킴이 인사동 식구들과 한사랑이 주관하고 대한민국막걸리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축제 현장을 찾으면, 전국 각지의 다양한 막걸리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첫날인 23일 오후 2시에는 막걸리 굿 퍼포먼스, 전통소 달구지 인사동 퍼레이드, 서울풍물굿패 사물한마당, 포도대장과 그 순라군 행차 퍼레이드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막걸리 마시기 경연대회, 윷놀이, 제기차기 경연대회 등 우리놀이 문화 경연대회 펼쳐진다. 오후 5시에는 전통국악가수 초청공연이 이어지며, 인사동 거리에 막걸리 제조과정 시연회 부스 설치, 막걸리 유래 효능에 대한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 축제의 백미는 일반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막걸리 마시기 대회이다. 우리 고유의 곡차인 막걸리의 우수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막걸리 무료시음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
세종문화회관 삼청각, 2019 추석맞이 특별기획 '진찬'2019년 9월 13~14일 전통문화 예술복합공간 삼청각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민속놀이,세시풍속체험,전통공연 등 민속세시절 특별기획 <진찬(珍饌)>이 진행된다. 기존 유료로 진행하는 전통공연 및 식사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전통 먹거리,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민속행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놀이마당에서는 조선시대 저잣거리 모습으로 재현하여 ‘먹거리마당’에 마련된 주막에서 막걸리, 전 등 민속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민복입기체험, 전통공예체험 등으로 구성 된 ‘전통체험마당’,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우리나라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전통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즉석사진 출력이벤트 ‘나눔마당’, 윷놀이, 송편빚기, 삼행시짓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루기마당’에서는 다양한 선물 증정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야기마당’에서는 우리나라 고전소설을 바탕으로 노래와 춤, 인형극, 가면극 등으로 재미를 더한 ‘조선시대 이야기꾼 <전기수>의 스토리텔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전통공연마당에서는 산이 맑고 물이 맑고 그래서 사람의 인심도 좋다는 ‘삼청각’ 이야기를 주제로 조선시대 이야기꾼 <전기수>와 다채로운 전통국악연주를 통해 가무악이 한데 어우러져 넉넉한 한가위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비가 박씨도 물어다 준다는 인심 좋은 삼청각의 박타령 <흥보, 박을 타다!-人淸>, 국악기의 선율을 통해 맑고 선명하게 흐르는 물처럼 함께 어울리는 춤사위를 표현한 곡 <길놀이-水淸>, 삼청각의 수려한 풍경을 향발의 소리와 춤의 선으로 묘사한 <향발무-山淸>, 사람과 자연, 삼청각의 맑은 기운을 담아 신명 넘치는 기운을 불어 넣는 <판굿-三淸>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1부 전통놀이마당은 무료로 진행되며, 2부 전통공연은 유료<티켓가 80,000원(공연∙식사)>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청각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예약할 경우 조기예매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국악과 재즈, 블루스의 만남 - 뮤르 <달달콘서트>국악기에 재즈, 블루스 입혀 색다른 Korean Style Jazz뮤르 <달달콘서트>막걸리와 에스프레소처럼 진한 휴식의 국악콘서트젊은국악오디션<단장> 1기 제작공연의 일환으로 선보여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젊은국악오디션<단장>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한 국악계의 실력파 여성 3인조, 국악창작그룹 MuRR(뮤르)의 <달달콘서트>를 선보인다. 국악창작그룹 뮤르는 주위의 계절, 그때의 감정, 방문한 지역 등 다양한 소재에서 영감을 얻어 모든 곡을 직접 작곡하며, 국악기 특유의 음색과 시김새로 완성시킨다. 악기 고유의 소리를 살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와 현대인의 삶을 대변하며 대중들의 공감을 얻었다. 허새롬, 송니은, 지혜리로 구성된 여성 3인조 국악창작그룹 뮤르는 피리, 대피리, 생황, 태평소, 대북, 양금 등의 국악기를 중심으로 핸드팬, 카혼, 피아노 등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진한 국악, 국악블루스, 국악 재즈 등 새로운 수식어로 불리며 국악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일반 대중에게 익숙한 탱고와 재즈를 국악과 접목시켜 전통음악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즐겁게 다가갈 예정으로, 관객들은 국악을 통해 휴식의 시간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달달콘서트>는 매달 한 곡씩 음원 발매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공개해 온 뮤르의 ‘다달달달 프로젝트’에서 특별히 선별한 곡들을 선보인다. ‘다달달달’이란 다달이 내는 달달한 음악을 뜻하며,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들을 골라 이색적인 국악콘서트로 구성하였다. 이번 공연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작년에 진행한 젊은국악오디션<단장> 1기 우수공연단체들의 신작 제작공연 중 하나이다. 지난해 시작된 젊은국악오디션 <단장>은 서울시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간 체결된 ‘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된 청년국악육성지원사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청년국악인의 발굴 및 양성을 목표로 젊은 국악인들이 다양한 성격의 무대와 관객을 경험하고, 매 공연마다 일반 관객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청년국악인들의 성장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공연제작 및 연출, 스타일링, 스피치, 움직임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였고 무대를 준비하고 실연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팀별로 제작한 국·영문 자료와 동영상, 기념품을 국내외 아트마켓에서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홍보작업을 통해 참가자들을 알리고, 공연예술전문가 및 국악애호가 청중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고 상품성과 대중성이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서울남산국악당과의 공동 제작 공연을 통해 창의적인 새 전통공연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공연의 사진과 영상 자료를 남겨 이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홍보 및 유통 작업도 적극 추진 예정이다. 뮤르의 <달달콘서트>는 지친 일상의 휴식의 경험을 찾는 관객들을 4월 26일과 27일 단 이틀간 2회 공연으로 만날 예정이다. 봄꽃이 만발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예술과 멋을 즐기고자 하는 관객들은 인터파크 예매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남산국악당(02-2261-0500)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전석 3만 원.
-
소리꾼 김용우, 프로젝트 음반 <아리랑> 발매 9월 8일1. 일시 : 2011년 9월 8일 2. 장소 : 웰콤씨어터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3. 주관 : 숨 엔터테인먼트 ( 담당 홍수진 실장 / 4. 문의 : 010-8146-7009 / hsj7009@empal.com 우리 음악의 원형적인 아름다움을 대중적으로 가장 잘 풀어낼 줄 아는 소리꾼으로 평가 받는 대표적인 소리꾼 김용우. 민요를 클래식, 재즈, 록, 테크노,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하여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을 시도하며 베스트음반을 비롯해 총 8장의 음반을 내기도 한 이 시대의 ‘가객’ 김용우 ... 우리음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온 소리꾼 김용우, 아리랑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다... 각 지역의 아리랑을 다양한 장르에 담아낸 , 세대와 지역을 넘어 또 다른 소통을 꿈꾸다. 애절한 사랑의 아픔을 담은 타이틀곡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곡한 을 비롯, 클럽비트에 해학과 풍자를 얹은 , 역사의 기쁨과 아픔이 살아 숨쉬는 ,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등 총 11곡 수록. 원형은 원형 그대로 살리면서 변용과 크로스오버는 과감하게, 각종 경계를 넘나드는 아리랑.. 지리적 경계와 세대를 초월하는 한국의 대표 음악이자 수많은 변종과 변용을 거치며 우리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아리랑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이번 음반에는 원형은 원형 그대로 살리면서도 과감한 변용과 크로스오버를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에 담아낸 각 지역의 아리랑 11곡이 실렸다. 신분의 벽을 넘지 못한 남녀의 애틋하고 애절한 사랑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9인조 스트링 선율에 잘 녹아난 타이틀곡 ,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곡한 애절한 컨템포러리 발라드곡 , 오토튠으로 변형시킨 사운드와 업템포의 클럽비트에 해학과 풍자가 얹어진 신나는 , 진도에서 막걸리와 춤으로 흥을 돋우며 현지 어르신들의 목소리와 김용우의 주고받는 소리가 생생하게 담긴 , 해방의 기쁨을 노래로 담은 등 우리 삶의 구석구석과 역사의 순간순간을 함께 해온 아리랑들이 음반을 가득 채웠다.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고 어떤 장르와 만나도 멋진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음악 ‘아리랑’, 지역에 따라 그리고 채보된 것만도 수백 종이 넘는 다양한 음악 ‘아리랑’이 품고 있는 ‘숨은 에너지‘가 데뷔 15년차를 맞는 소리꾼 김용우의 무르익은 음악과 만나서 빚는 아름다운 울림과 감동은 다양한 경계를 넘나들며 또 다른 소통을 만들어낼 것이다. 수많은 변주와 변종의 역사인 아리랑, 숨은 에너지를 뿜어내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대표적인 민요, 지리적 경계와 세대를 초월하는 글로벌 아이콘, 조지윈스턴 ․ 잉거마리 ․ 리사 오노 ․ 유키구라모토 등 유명 뮤지션들이 앞 다투어 연주하곤 했던 음악 ‘아리랑’은 5음계, 동형진행 그리고 열린 멜로디 구조 등 음악적으로도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고 어떤 장르와도 융합이 가능한 음악이다. 데뷔 15년차를 맞는 소리꾼 김용우가 선보이는 프로젝트 음반 은 지역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고 채보된 것만으로도 그 변종이 수백 종을 넘는 아리랑의 태생적인 에너지를 그만의 무르익은 소리와 감성에 담아냈다. 경기, 서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리랑을 원형을 살리면서도 변종과 크로스오버한 과감한 시도로 다양한 장르 속에 녹여낸 이번 음반은 어깨 들썩이는 흥겨움 속에 내재한 한을 따뜻한 울림과 오래 남는 여운, 가슴 한 켠이 먹먹해지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아리고 쓰린 사랑, 아리랑에 녹아든 애절한 사랑의 아픔.. 아리랑의 ‘아리’는 가슴이 아리다, ‘랑‘은 남자를 뜻하는 어원도 있다 하던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그리움과 애달픈 사랑은 아리랑의 또 다른 이름이다. “가마채 잡고서 힐난질 말고 나 시집 간 데로 멈살이 오소래”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다른 곳으로 시집가는 가마를 이고 가는 머슴이 괴로움을 표현하는 방법은 고작 가마채를 잡고 흔드는 것뿐이고 여인이 마음으로나마 건넬 수 있는 위로는 ‘나 시집 간 데로 머슴살이 오라’는 것이다. 그 여인의 담장 밑에 집을 짓고 살아도 절절한 그리움은 달랠 수 없는 것...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9인조 스트링이 빚어내는 클래시컬한 분위기에 처절한 창법으로 한과 혼을 극대화하며 슬픔을 표현하는 김용우의 소리가 잘 어우러진 타이틀곡 와 “그 남자 그 여자”로 유명한 뮤지션인 바이브의 류재현이 우리에게 친근한 아리랑의 선율을 바탕으로 새롭게 곡을 붙인 애절한 컨템포러리 발라드곡 에는 사랑이 품고 있는 애절함과 슬픔이 오롯이 녹아있다. 젊은 세대들에게도 짙은 호소력으로 다가설 수 있을 만큼 ‘지금의 우리’에게 걸맞은 세련된 편곡과 절절한 ‘사랑’을 노래하는 이야기가 만난 이 아리랑은 그 울림을 더하면서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현장에서 걷어 올린 아리랑, 그 속에 담긴 한과 흥 그리고 삶.. 전라도와 경상도를 대표하는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이 다양한 버전으로 담긴 이번 음반에는 스튜디오의 정교한 접근법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도 현지 어르신의 목소리를 직접 채취해 녹음한다든지 소리꾼 세 명이 즉석에서 놀듯 흥을 더하는 방식으로 현장의 소리를 걷어 올려 담아낸 것이 눈에 띈다. 현장에서 막걸리와 춤으로 흥을 돋우며 김용우와 어르신들이 합창으로 함께 하다가 대적하듯 서로 주고 받으며 뽑아낸 소리들이 살아서 펄펄 뛰는 듯한 원초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과 남자소리꾼 세 명이 즉흥적으로 함께 놀듯 서로 흥을 돋우며 주거니 받거니 부른 을 따라가다 보면 아리랑 속 이야기가 우리 삶 그 자체임을, 잘하거나 못하거나 즐겁게 놀 수 있다면 그곳이 바로 무대였음을 알 수 있다. 외로울 때나 슬플 때도 기쁘거나 흥겨울 때도 늘 우리 곁에는 노래가 있었고 누구나 그 노래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클럽비트에 얹힌 해학과 풍자, 원형 그대로 담아내다.. “니칠자나 내팔자나 네모반듯 옹골방에 샛별같은 놋요강을 발치만큼 던져놓고 원앙금침 잣베개에 꽃같은 너를 안고 잠자 보기는 오초강산 글렀으니...“ 얼핏 랩처럼 들리지만 아낙이 남편의 무심함에 대해 해학과 풍자로 툭툭 던지는 말들을 오토튠으로 변형시킨 사운드와 업템포의 클럽비트에 얹은 은 엮음아라리의 원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가야금과 해금, 그리고 스트링을 잘 엮어 만든 새로운 댄스음악이다. 어찌 보면 낯설지만 또 어찌 보면 익숙한 듯 아리랑이 품고 있는 에너지를 이색적인 편곡으로 끌어낸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한민족을 대표하는 아이콘, 살아 숨 쉬는 역사.. 이번 음반에는 익숙한 노랫말과 친근한 가락에 아름다운 현의 선율을 입힌 ,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가 가야금과 피처링으로 함께한 , 담백한 기타 연주에 구성진 가락이 돋보이는 도 주목할 만하지만 중국 연길시에서 녹음한 김세영 할머니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해방의 기쁨을 노래한 이 유독 눈길을 끈다. 해방의 기쁨이 절정으로 치달은 후에 희미한 라디오소리와 아리랑의 첫 소절이 반복되며 마무리되는 은 일본 천황이 항복을 선언하는 라디오 방송이 다큐멘터리적인 소도구로 쓰이며 역사적인 기록으로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우리 삶과 함께 살아 숨쉬며 역사의 굽이굽이를 흘러온 아리랑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원형을 간직한 프론티어 김용우, 아리랑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다.. 1996년 로 첫 음반을 낸 후 다섯 장의 정규앨범과 베스트앨범을 발표한 김용우는 국악계의 젊은 베테랑이다. “팬클럽을 몰고 다니는” 첫 국악인이었고 “우리음악의 원형적 아름다움을 가장 대중적으로 풀어낼 줄 아는 소리꾼”으로 인정받은 그는 자신의 무르익은 음악적 역량을 한데 쏟아 부은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 및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지리적 경계와 세대를 초월하는 한국의 대표 음악인 ‘아리랑’으로 또 다른 의미 있는 소통을 시작하는 그의 도전과 행보가 자못 기대된다. 음반 개요 타이틀 : 소리꾼 김용우 구 성 : 1PACK 1CD 수록곡 : 11곡 발매일 : 2011년 9월 8일 유 통 : 로엔엔터테인먼트 음반 곡 리스트 1. Overture 작곡 ․ 편곡 오지총 2. 본조아리랑 편곡 오지총 | 노래 김용우 3. 자진아리 편곡 오지총 | 노래 김용우 4. 구 아리랑 편곡 박경훈 | 노래 김용우, Feat 이슬기 5. 진도사람아리랑 노래 김용우, 진도아리랑 보존회, 진도석교고등학교 국악과(지도교사:이진영) 진도초등학교 2학년 3반 김채린 6. 진도아리랑 노래 김용우, 진도아리랑보존회(허영자 조상엽 박오덕 한영실 박순자 김의자 최언심 이기덕 허작은년) 7. 기쁨의 아리랑 편곡 박주현 | 노래 김용우 8. 긴 아리랑 편곡 이성준 | 노래 김용우 9. 새(new)아리랑 작사 ․ 작곡 류재현 | 노래 김용우 10. 밀양아리랑 편곡 김백찬 | 노래 김용우, 곽동현, 백현호 11. 정선엮음자진아리랑 편곡 오지총 | 노래 김용우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 - 일시 : 2011년 9월 8일 저녁 8시 - 장소 : 웰콤씨어터 (동대입구역 1번출구) - 내용 :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 공연 및 질의 응답 - 프로그램 1. 본조아리랑 2. 자진아리 3. 구 아리랑 4. 진도아리랑&진도사람아리랑(현지 촬영 영상과 함께) 5. 기쁨의 아리랑 6. 새(New)아리랑 7. 정선엮음자진아리랑 8. 뱃노래 ** 특별 게스트 : 프로듀서 오지총, 소리꾼 곽동현
-
"작곡가와 친구들"안현정 작곡발표회 만남 V일 시 : 2010-10-07(목) 오후 7:30 ~ 9:30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후 원 : 서울문화재단,문화저널21 협 찬 : 한류문화산업포럼,푸드&컬쳐코리아,공예마을 관람연령 :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능 관람시간 : 120분 문 의 : 011-9177-9298 공연 소개 국악계 최초의 서울 국악대경연의 최연소 대상수상자로 알려져 있는 작곡가. 현대음악적인 작품이지만 낯설거나 난해하지 않고, 전통음악적인 작품이지만 고답적이거나 고루하지 않은 음악을 만들어내는 그녀는 2006년1회 작곡발표회 '만남, 그리고 동행'을 시작으로 5번째 작곡발표회를 갖는다. 작곡가는국악기악을 비롯해 창작판소리, 남성합창, 비디오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며 '만남' 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의 소통을 통해 만든 음악들을 선보인다. 평론가의 설명과 더불어 작곡가가 작품 배경과 의미를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전통을 다양하게 발굴, 변용하여 창작국악의 표현을 확대하고 국악의 고급스러운 예술성과 대중성을 알리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1. 가야금, 대금 2중주를 위한 '춘월(春月)II' (2010) 2. 가야금 3중주를 위한 '강구연월(康衢煙月)' (2010) 3. 가야금, 거문고 4중주를 위한 '바다, 달을 품다' (2009) 4. 해금, 가야금, 거문고, 타악을 위한 '달빛처럼 흘러가라'(2010) 5. 판소리와 거문고를 위한 '산사의 四季' (2010) 6. 남성4중창을 위한 '맛있는 불고기', '막걸리 송'(2009)
-
"작곡가와 친구들" 10월 7일공연명 : "작곡가와 친구들" 안현정 작곡발표회 만남 V 1. 일시 : 2010-10-07(목) 오후 7:30 ~ 9:30 2.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3. 후원 : 서울문화재단,문화저널21 4. 협찬 : 한류문화산업포럼,푸드&컬쳐코리아,공예마을 5. 문의 : 011-9177-9298 e-mail: snucompo@paran.com "국악계 최초의 서울 국악대경연의 최연소 대상수상자로 알려져 있는 작곡가. 현대음악적인 작품이지만 낯설거나 난해하지 않고, 전통음악적인 작품이지만 고답적이거나 고루하지 않은 음악을 만들어내는 그녀는 2006년1회 작곡발표회 '만남, 그리고 동행'을 시작으로 5번째 작곡발표회를 갖는다. 작곡가는국악기악을 비롯해 창작판소리, 남성합창, 비디오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며 '만남' 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의 소통을 통해 만든 음악들을 선보인다. 평론가의 설명과 더불어 작곡가가 작품 배경과 의미를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전통을 다양하게 발굴, 변용하여 창작국악의 표현을 확대하고 국악의 고급스러운 예술성과 대중성을 알리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 프로그램 1. 가야금, 대금 2중주를 위한 '춘월(春月)II' (2010) 2. 가야금 3중주를 위한 '강구연월(康衢煙月)' (2010) 3. 가야금, 거문고 4중주를 위한 '바다, 달을 품다' (2009) 4. 해금, 가야금, 거문고, 타악을 위한 '달빛처럼 흘러가라'(2010) 5. 판소리와 거문고를 위한 '산사의 四季' (2010) 6. 남성4중창을 위한 '맛있는 불고기', '막걸리 송'(2009)
-
정오의 음악회 '관현악 남도환상곡' 2. 23● 일시 : 2010년 2월 23일(화). 오전 11시 ● 장소 :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 주최 : 국립극장 ● 문의 : 02)2280-4114 ● 관람료 : 전석 1만원 정오의 음악회를 찾는 네가지 입소문 하나! - 국악이 재밌다! 클래식, 정통국악,가요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여러분께 국악의 재미와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드립니다. 두울! - 저렴한 가격, 수준 높은 공연!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해박한 지식과 재치있는 해설 그리고 세계적 연주 실력의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세엣! - 서양에 브런치가 있다면 우리에겐 아점이 있다! 국악 장르로 유일한 정오 공연! 무료로 제공되는 전통 차와 떡으로 더욱 진한 국악의 향기를 느끼며 편안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네엣! - 연중 즐길 수 있는 맴버쉽 혜택! 정오의 음악회 연간회원권 (골드, 실버 2종)을 발급 받으시면 1년간 공연관람과 국립극장 솔마루 카페에서 제공되는 비빔밥을 함께 즐기실 수 있으며 국립극장 잡지를 받아 보실 수 있는 혜택을 드립니다. [ 공연 내용 ] ○ 관현악 “남도환상곡” 작곡:백대웅 이 곡은 원래 한,중,일 전통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인를 위해 작곡되었다. 한국의 남도지방의 대표적인 민요인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이 주요 테마이다. 진도아리랑의 남도 육자배기 선율과 밀양아리랑의 메나리 가락이 함께 연주되며 중간의 활기찬 타악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서 절로 멋과 흥에 빠져들게 된다. ○ 클래식 명곡선 - 퉁소협주곡 “만파식적-1악장” 작곡:백대웅 퉁소:최여영 이 곡은 2007년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위촉하여 창작음악회 에서 초연된 퉁소와 국악 관현악이 어울리는 협주곡이다. 전체는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오늘은 1악장만 연주된다. 제1악장은 중중모리장단에서 자진모리장단으로 빨라지는데 퉁소 혼자서 기교를 드러내는 카덴자 부분은 있고, 전체적인 ‘곡의 흐름’에 유의해서 작곡했다. 특히 ‘북청사자놀이 음악’이 부가리듬으로 변하는 부분은 연주하기에 좀 어려운 대목이다. ○ 전통의 향기 -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거문고:오경자(국립국악관현악단 거문고수석)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의 특징은 조성의 구분이 정확하고 많은 공력을 요구하는 가락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성음이 남성적이며 웅건하지만 전제적인 가락구성은 경(輕), 중(重)에 치우침이 없이 가락의 조화에 묘미가 있다. ○ 스타와 함께 - 바리톤 정록기 특별무대 “숭어”, “막걸리송” 작곡:슈베르트/안현정 편곡:조정수 바리톤 정록기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국제 가곡 콩쿠르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독일을 비롯한 전 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유명한 슈베르트의 성악곡 “숭어”와 함께 2009년 10월에 안현정 작곡발표회에서 초연되어 호응을 받았던 “막걸리송”을 들려준다. ○ 관현악 “대지Ⅱ” 작곡:조원행 이 곡은 2009년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위촉하여 창작음악회 에서 초연된 곡이다. 대지는 영어로 Mother Earth 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에게 엄마처럼 소중하고 없어서는 안될 자산임은 동서(東西)를 막론하고 이견이 없다. 우리 인간의 근본이자 뿌리인 대지(大地), 그 소중한 대지 위에서 즐거움과 슬픔, 때론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돌이켜보며 자연앞에 한없이 작은 인간의 존재와 더불어 자연의 변화무쌍함과 신비로움에 경외감을 느낀다. ○ 해설 : 황병기(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 지휘 : 조정수(국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
2010 경인년 "설날의 행복" 2. 14~15● 일시 : 2010년 2월 14일(일) ~ 15일(월). 오후 3시 ●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 주최 : 서울특별시 (재)세종문화회관 ● 티켓정보 : 전석1만원 ● 문의 : 서울남산국악당 02)2261-0513~5 서울남산국악당 2010 경인년 설맞이 공연 아빠엄마손잡고 GO(고)! 鼓(고)! 설날의 행복 민속 최고의 명절 설 연휴, 공연으로 꽉 채우자! 민속 최고의 명절 설날을 맞이 전통 타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무대를 마련한다. 설날인 2월 14일과 그 다음 날인 15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설날의 행복'은 우리 전통공연과 세시 풍속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이다. 특히, 비나리로 시작되기 때문에 음력으로 새해 첫 날, 가족의 안녕과 경인년 새해의 복을 기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좋다. ◆ 부대행사(서울남산국악당 마당에서 진행) - 길놀이 - 막걸리체험 ◆ 본행사 - 비나리 - 앉은반 - 축원무 - 타타타 - 흥춤 - 춘앵무 - 판굿/선반 - 뒤풀이
-
윤중강과 함께하는 <웰빙~웰씽!> well being~ well sing! 11. 19● 일시 : 2009년 11월 19일(목) 오후 2:00 ~ 3:30 ●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 주최 : 국립국악원 ● 가격 : 본 공연은 전석 초대입니다. 관람을 원하시면 사전에 예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02-580-3300 ● 공연 내용 듣고, 보고, 따라하고, 질문하고, 그리고 함께 노래를 배우고 부르는 새로운 공연 스타일을 선사합니다. 행복하게~ 즐겁게~ 유쾌하게~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꼭 봐야할 공연! 1부: 웰빙(well being~) - 막걸리 전문가 허시명의 생활 속 우리 막걸리 - 요가전문가 원전혜의 생활 속 우리요가 2부 : 웰씽(well sing~) - 명창 남상일에게 배우는 생활 속 우리 판소리
-
한벽예술단의 대동마당 (전북 전주시)개최기간 : 2004/09/25 ~ 2004/09/26 개최지역 : 전북 전주시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주관단체 : 전주전통문화센터 연 락 처 : 063-280-7042 홈페이지 : www.jt.or.kr 프로그램 : 창작타악 ‘흥’ 1악장 - 울림 개량악기를 이용한 칠채를 변형시켜 엇모리 느낌의 리듬을 사용하였다. 계속되는 열박의 지루함을 없애고 몸동작(퍼포먼스)을 가미해 관객들도 함께 가슴 깊은 곳에서 뛰고 있는 마음의 울림을 끌어내는 악장이라 할 수 있다. 2악장 - 몸짓 여러 가지 전라도의 몸짓에서, 풍물판에 사용되는 춤사위와 호남살풀이를 중심으로 이루 어진 해금, 신디, 대금, 구음시나위로 음악을 작곡 하였다. 우리의 몸짓을 표현하고 그 몸짓 속에 전라도 사람의 삶이 녹아있는 전라도의 아름다운 선을 표현했다. 3악장 - 판, 놀음 판은 마당을 표현한 것으로, 우리네들이 가장 중요한 삶의 애환과 모습이 함께 어우러진 곳, 우리네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말없이 지켜보고 있는 곳, 그 곳이 마당이며 마당 의 넉넉하고 푸지고 삶의 생동감이 넘치는 모습들을 표현하고자 했다. 호남 설장구의 힘 찬 가락과 역동적 동작으로 선율과 타악기의 조화를 엮어 보았다. 4악장 - 흥풀이 우리네 소리가 울려나오고 그 소리에 맞추어 몸이 덩실덩실 날아오르더니 어느새 우리네 판놀음으로 판이 형성되어 막걸리 한잔에 서로의 정을 나누며 흥에 겨워 몸하나 가눌 줄 모른다. 동살풀이장단에 모듬북이 춤을 추고 휘모리장단에 춤사위가 선을 그리며 태평소 가락과 타악기, 기악으로 전라도 소리의 느낌을 한층 더 가깝게 표현하고자 하였다. 5악장 - 대동마당 성주풀이, 남원산성 등 민요를 통해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가 되는 흥겨운 민요의 장을 들 고자 했다. 단 원 : 단장 - 양진환 - 전북대 한국음악학과 졸업 - 전북대 일반대학원 무용학과 석사과정 - 양순용 선생 사사 - 일본 후쿠오카, 교토, 중국 산동성 등 해외 초청공연 다수 - 광주비엔날레 축하공연 - 임실필봉농악 정월대보름 판굿 공연 다수 - 전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 역임 -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 이수자 부단장 - 이재정, 타 악 - 김지영, 이강일, 박종대, 가야금 - 강현선, 대 금 - 송해진, 해 금 - 국은예, 판소리 - 이용선, 양옥란 (객원) 대 금 - 이창선, 피 리 - 유승열, 신 디 - 김현민, 무 용 - 박세련, 채윤미, 타 악 - 송하중 공연일시 : 2004. 9. 25(토)~26(일), 오후 7시30분 공연문의 : 문의 063-280-7006~7(문화사업팀) 입 장 료 : 일반 5,000원 / 중고생 3,000원 (단체 20명 이상 20%할인) 정보제공자 : 전주전통문화센터 기획실장 문병학, 홍보주임 박성혜 님 (webmaster@jt.or.kr)
-
(사)한민족아리랑연합회 김(무)세중 제5대 신임 이사장1980년대 <통일아리랑>이란 행위극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전위예술의 개척자 김(무)세중선생이 (사)한민족아리랑연합회 제5대 이사장에 추대되었다. 한완상(전교육부총리)이사장에 이어 새 이사장을 맡게 된 선생은 기존의 역대 이사장들과는 다르게 행동으로 아리랑정신을 실천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리랑연합회는 1983년 아리랑정신(저항정신·연대와대동정신·해원상생정신)을 통해 민족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결성, 20주년을 맞은 문화단체이다. 그동안 진도·밀양·정선의 아리랑 주제 지역축제를 도시형 축제와의 결합으로 민족축제로의 가능성을 타진해 왔고, ‘아리랑 칸타타’와 같은 타 장르의 작품을 창작, 발표했고, 음반<북한아리랑> 발매 같은 구전 아리랑의 음반화 작업을 해왔다. 최근에는 진도와 정선에 박물관 건립을 위한 실무작업에 들어갔고, 해외 20여개국에서 아리랑자료를 구입, 세계화 실상을 데이터 베이스화하고 있기도 하는 등 성년을 맞은 단체이다. 김세중 이사장은 현재 <大同 前衛劇會>를 이끌고 몇몇 대학에서 실질적인 실연 강의와 초청강연에 임하고 거의 매일 무용·연극·국악 공연장을 참관하는 등 정력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국악예고>의 초청강연에서 ‘무사위’를 실연하고, "기회를 준다면 여러분을 가르치고 싶다”고 하여 박수를 받았다, 한편 내달까지 새로운 이사진 구성과 주요사업을 확정, 6월에 취임하게 되는데, 주요사업에는 아리랑학교 개설과 교과서 편찬, 소식지 창간, <아리랑의 날> 제정 공포, 아리랑경창대회 개최 등이 주요사업이 될 것이라고 한다. 지난 12월 대 수술을 하였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특히 처음으로 제도권 단체의 수장을 맡게 된 것을 계기로 아리랑이 민족문화의 정수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관련 단체와 아리랑 메니아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무세중(金世中)의 예술 세계는 깨고, 깨달음, 깨우침을 통하여 우리가 살아왔고 살아 나가야 할 길을 예시하고 밝혀주는 역할로서 연극적 형식을 빌어 승화 시키려는 무사위 도극(道劇)을 창안 창조 하여왔다. 민족 연극의 모체인 굿을 현대적 안목으로 이끌어 내어 미래를 조망하고 통일과 민주 사회에 대한 열망을 작품에 담아 퍼포먼스와 전위굿으로 표출해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고도를 기다리며 67), (호질) 연출 이후 현재까지 (무세중 창작 발표회’ 5), (통일을 위한 막걸리 살풀이), (禮봐라), (통일 아리랑), (검은 넋), (못생긴 美女), (유리굿), (정보살인), (無作爲的 作爲), (절망하는 바다), (應作如是觀), (죽음 만세), (맥베드), (왕산 開天), (흰피붉은강), (유리戰爭), (쐬굿), (대표 (’77-현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진대학교 연극 영화과 출강하고 있으며 大同前衛劇會 대표로 있다.
-
전라도의 기쁜소리 - 한가위 특별공연 2003년 9월 11일 ~12일일시 : 2003년 9월 11일 ~12일 오후 8시 장소 : 혼례마당 문의 : 063) 280-7000~1, 280-7006~7(공연팀) 출연 : 한벽(寒碧) 예술단 출연진 꽹과리 이재정 (부단장) 객원 대 금 이창선(전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 장 고 황순재 / 모듬북 김지영 태평소 유승렬(전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 열두발 송하중 / 북 이강일 민 요 양옥란(임실국악협회 민요부 교수) 가야금 최강미 / 거문고 노택용 무 용 최윤미(널마루 무용단) 대 금 정보영 / 해 금 김미정 태평소 고성모 / 장 고 고정석 아 쟁 박상면 / 무 용 고년세 무 용 김민정 / 무 용 박세련 판소리 최영인 / 신디사이저 김현민 1.흥 ㆍ1악장 울림 : 개량악기를 이용한 칠채를 변형시켜 엇모리 느낌의 리듬을 사용하였다. 계속되는 열박의 지루함을 없애고 몸동작(퍼포먼스)을 가미해 관객들도 함께 가슴 깊은 곳에서 뛰고 있는 마음의 울림을 끌어내는 악장이라 할 수 있다. ㆍ2악장 몸짓 : 여러 가지 전라도의 몸짓에서, 풍물판에 사용되는 춤사위와 호남살풀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해금ㆍ신디ㆍ대금ㆍ구음시나위로 음악을 작곡 하였다. 우리의 몸짓을 표현하고 그 몸짓 속에 전라도 사람의 삶이 녹아있는 전라도 의 아름다운 선을 표현했다. ㆍ3악장 판, 놀음 : 판은 마당을 표현한 것으로, 우리네들이 가장 중요한 삶의 애환과 모습이 함께 어우러진 곳, 우리네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말없이 지켜보고 있는 곳, 그 곳이 마당이며 마당의 넉넉하고 푸지고 삶의 생동감이 넘치는 모습들을 표현하고자 했다. 호남 설장구의 힘찬 가락과 역동적 동작으로 선율과 타악기의 조화를 엮어 보았다. ㆍ4악장 흥풀이 : 우리네 소리가 울려나오고 그 소리에 맞추어 몸이 덩실덩실 날아오르더니 어느새 우리네 판놀음으로 판이 형성되어 막걸리 한잔에 서로의 정을 나누며 흥에 겨워 몸하나 가눌 줄 모른다. 동살풀이장단에 모듬북이 춤을 추고 휘모리장단에 춤사위가 선을 그리며 태평소 가락과 타악기, 기악으로 전라도 소리의 느낌을 한층 더 가깝게 표현하고자 하였다. ㆍ5악장. 흥겨운 민요한마당 : 민요 강강수월래 등의 한가위를 반기는 소리와 함께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되어 흥을 푸는 마당의 장을 연다.
-
보름달 떳네 희망 떳네<2.15>-전주전통문화센터대보름맞이 전통문화축제 "보름달 떳네 희망 떳네" 일 시 : 2003. 2. 15(토)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대보름은 한해 가운데 가장 큰 달이 뜨는 날로 희망과 염원을 빌고,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며 경사스런 일을 맞아들이는 뜻 깊은 날입니다. 따라서 대보름날 먹는 음식, 놀이, 의례, 예술 등에는 벽사진경의 뜻이 강하게 담겨 있습니다. 전주전통문화센터 개관 반년을 넘겨 가는 이때에,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라는 3가지 테마로 전 직원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한 해의 평안과 건승을 기원하고 더불어 즐기면서, 소망을 나누는 자리로 삼고자합니다. ⊙ 대보름맞이 먹거리 ⊙ 전통음식만들기 재현 2. 15(토) 오후 2시, 음식마당 메밀묵 만들기 ⊙ 민 속 장 터 ⊙ 2. 15(토) 오후 2시, 음식마당 두부, 막걸리 판매 - 한해 살찌우라는 의미 ⊙ 대보름 음식전시 및 무료시식 ⊙ 2. 15(토) 오후 2시, 음식마당 오곡밥, 찰밥, 조밥, 묵은 나물, 귀밝이술, 대추차, 수정과 - 묵은 음식을 먹고 새해를 시작하자는 의미이며, 귀밝이술은 새로운 소식을 많이 접하라는 의미 ⊙ 전통음식판매 ⊙ 2. 15(토) 오후 2시, 극장로비 앞 부럼(호두, 땅콩, 밤), 전통 떡 한과(다식, 약과, 쌀강정, 깨강정) - 열두 달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는 의미 ⊙ 대보름맞이 놀거리 ⊙ 달맞이, 액맥이, 비나리 2. 15(토), 놀이마당, 극장로비 앞 - 한해의 액과 나쁜 일, 소원, 염원 등을 새끼줄에 꼬아 펑펑 튀는 대나무와 함께 날려 보내는 의례 ⊙ 달집만들기 ⊙ 오후 2시, 놀이마당 ․소지쓰기, 금줄 꼬기 (참가비 무료) - 한지에 소원성취 글을 적어 금줄에 꼬는 행사 ․접수방법 : 전화 063-280-7000~1 , 방문 전주전통문화센터 안내 ․접수마감 : 2월 12일~15일 오후 4시 30분까지 ⊙ 고사(여는굿) ⊙ 오후 5시, 극장로비 앞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 삼헌으로 제례에서 세 번 술잔을 올리는 일 ․고천문 낭독 ․시민참여마당 덕담나누기 ․비나리 - 전속풍물단 한벽 단장 ․지전춤, 살풀이 - 진수이 (도무형문화재 호남살풀이춤 이수자) ․달맞이 민요 ․풍물패 터울림 - 전속풍물단 한벽 ⊙ 달집태우기 ⊙ 오후 6시 30분, 놀이마당 ⊙ 함께 즐겨요 민속놀이 ⊙ 2. 15(토) 오후 2시, 혼례마당 윷놀이, 널뛰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무료) 한지제기 만들기, 연 만들기 (유료) ⊙ 대보름맞이 볼거리 ⊙ 한벽루 소리산책 - 타악연주 동남풍 2. 15(토) 오후 7시 30분, 한벽극장 ․관객에게 보내는 덕담 비나리 ․삼도의 장고가락 설장고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 ․전통판굿 온고지신(溫故知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