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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25벽사창이 어른 어늘커늘 임만 여겨 펄쩍 뛰어 나가보니 임은 아니 오고 명월이 만정한데 벽오동 젖은 잎에 봉황이 나려 와서 긴 부리 휘어다가 깃 다듬는 그림자로다 맛초아 밤 일세 망정 행여 낮이런들 남우일 번 하여라 지은이 모르는 옛노래를 쓰다. 신축 매화 벙그는 이른 봄날 취월당주인 한얼이종선 작품해설 푸른 창문이 어른거려 임 오시나 펄쩍 뛰어 일어나 나가보니 임은 아니 오고 밝은 달만 뜰에 가득하네. 벽오동 젖은 잎에 봉황이 내려와 앉아 긴 부리를 휘어서 깃 다듬는 그림자로구나. 마침 밤이라서 다행이지 행여 낮이었던들 남 우스개 될 뻔했네. 작품감상 마음이 허하면 만물이 제 생각한 대로 보인다. 간절한 그리움으로 모든 형상이 임의 모습만 같겠거니 환영에 속은 머쓱한 심사를 노래했다. 민체로 한 숨에 내 달리듯 쓰니 이 또한 상쾌하지 아니한가. 바야흐로 일필휘지의 흥취는 서예에서만 맛 볼 수 있느니.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한얼과 醉月堂 등을 호로 쓰고 있다.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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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24청석령 지나가다 초하구 어듸메뇨 호풍도 차도 찰샤 궂은비는 무엄 일고 뉘라서 내 행색 그려내어 임 계신 데 드리리 작품해설 청석령 지나가는데 초하구는 어디 있나 오랑캐 땅 바람이 이리도 찬데 궂은비는 또 무슨 일인가 누가 있어 내 모습을 그대로 그려 내 나라에 알려줄까 작품감상 청석령과 초하구는 만주의 지명이다. 효종은 봉림 대군 시절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볼모로 가서 8년간을 머물게 되는데, 이 시절의 척박한 환경과 외로운 심정을 읊었다. 후일 인조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효종은 조선을 짓밟고 임금을 욕보인 청나라를 공격하려는 북벌정책을 펴게 된다. 심란한 효종의 심사를 글씨에 나타내 보려, 최소한의 필력을 사용하여 붓에 힘을 빼서 운필하였다.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한얼과 醉月堂 등을 호로 쓰고 있다.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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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23추월이 만정한데 슬피 우는 저 기럭아 상풍이 일고한데 돌아갈 줄 모르는고 밤중만 중천에 떠 있어 잠든 나를 깨우느냐 김기성의 시를 쓰다 경자년 한겨울 취월당주인 한얼 이선 가을 달빛 뜰에 가득한데 슬피 우는 저 기러기야 서리바람 드높이 부는데도 돌아갈 줄 모르고 밤중에 중천에 떠서 잠든 나를 깨우느냐 작품감상 김기성金箕性은 정조때 문인이다. 호는 이길헌頤吉軒 '청구가요'에 김두성이란 예명으로 시조 두 수가 전한다. 서리바람 차가운 달 밝은 가을 밤 제 갈길 떠나는 기러기 울음소리는 시름에 겨워 전전반측 겨우 든 잠을 깨우는구나. 광개토대왕비 필의의 예서를 섞어 고체로 썼다.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한얼과 醉月堂 등을 호로 쓰고 있다.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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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22백천이 동도해하니 하일에 부서귀요 고왕금래에 역류수 없건마는 어찌타 간장 썩는 물은 눈으로서 솟는고 작품해설 모든 시내물이 동으로 흘러 바다에 이르나니 언제 다시 서쪽으로 돌아갈까 예로부터 지금 까지 거꾸로 흐르는 물은 없다 했는데 이별로 애간장이 녹아 흐르는 물은 눈물이 되어 나오는가 작품감상 주의식朱義植은 숙종 연간의 가인이자 시조시인이다. 호는 남곡南谷, 무과에 급제하여 칠원 현감을 지낸 기록이 있으나 생몰연대는 미상이며, 시조 14수가 전한다. 김천택金天澤은 남곡의 시조에 탈속한 군자의 풍모가 느껴진다고 평하였다. 기약 없는 이별의 슬픔을 노래했다. 연꽃 문양의 냉금지에 민체와 행,초서체를 섞어 걸림 없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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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21시내 흐르는 골에 바회 지혀 초당 삼고 달 아래 밧츨 갈고 구름 속에 누어시니 건곤이 날 다려 닐으기를 함긔 늙자 하더라 시내 흐르는 골짜기에 바위 의지해 초가 짓고 달빛 받으며 밭을 갈고 구름 속에 누웠으니 천지가 나에게 말하기를 함께 늙자 하는구나. 작품감상 신희문申喜文은 출몰연대를 알 수 없으나 조선 정조 때 분인 듯하다. 자는 명유明裕로 이삭대엽조의 시조가 전하는데, 대학본 ⌈청구영언⌋에 우조 8수와 계면조 6수, ⌈가곡원류⌋에 1수가 실려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뒤에는 든든한 바위가 있고 앞으로는 작은 시내가 흘러야겠다. 산 높은 곳, 집이야 새를 엮어 지은 초가면 충분하다. 하루 종일 밭을 갈다가 달빛 받으며 돌아와 누우니 구름이 나려와 살포시 덮어 준다. 자연과 더불어 그렇게 늙어 간다. 이 밖에 더 무엇을 바라리. 천지만물은 각각 있어야 할 곳에 저대로의 모습으로 있다. 그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상생하고 삶을 영위한다. 건곤이 운행하는 이치는 다른 것이 없고 모두 이러하다. 글씨도 그렇다. 유유자적의 시인의 삶처럼 고체로 무애하게 썼다. 제각기의 모습이 한 데 어우러져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자연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한얼과 醉月堂 등을 호로 쓰고 있다.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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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20한잔 먹세 그려 또 한잔 먹세 그려 꽃 꺾어 산算놓고 무진무진 먹세 그려 이 몸 죽은 후면 지게위에 거적 덮어 주리혀 메여가나 유소보장流蘇寶帳에 만인이 울어 예나 어욱새 속새 떡갈나무 백양 숲에 가기 곳 가면 누런 해 흰 달 가는 미 굵은 눈 소소리 바람 불 제 뉘 한 잔 먹자 할 꼬 하물며 무덤 위에 잔나비 파람 불 제 뉘우친들 어떠리 정 철鄭澈(1536~1593) 호 송강松江. 조선조의 문신 이 장진주사는 최초의 사설시조로 알려져 있다. 송강은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성산별곡 등의 가사와 100수가 넘는 시조를 남겼다. *장진주將進酒: 술을 따라 권하다 *산算: 개수를 더하여 헤아릴 때 사용하는 막대기 종류. 산가지 *유소보장流蘇寶帳: 곱게 꾸민 상여 작품감상 우리나라 가사문학의 비조라 할 수 있는 송강 선생의 작품이다. 죽은 후면 무로 돌아가는 인생의 허망함과 세태의 무상함을 노래하였다. 살아 부귀영화는 온데 간 데 없으며 죽어 자연으로 돌아가기는 한 가지이다. 꽃가지 꺾어 잔 수를 헤아리며 술로 달래 보려는 나약한 인간의 애틋함이 엿 보인다. 이에 앞서 당나라 이 백도 장진주를 지어 한 번 흘러가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인생무상과 이를 달랠 수 있는 것이 술뿐임을 절절하게 설파한 바 있다. 선면扇面:부채 얼굴에 민체를 사용하여 썼다.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한얼과 醉月堂 등을 호로 쓰고 있다.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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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19한산셤 달 발근 밤의 수루에 혼자 안자 큰 칼 녀픠 차고 기픈 시람 하난 적의 어듸서 일성호가난 남의 애를 긋나니 이충무공의 시를 쓰니 때는 경자세모라 취월당 주인 한얼 이 선 작품해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적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작품감상 중과부적의 팽팽한 긴장 속에 홀로 잠 못 이루는 한산도의 밤. 망루를 비추는 밝은 달빛은 망연하고 속절없다. 백척간두의 나라 걱정에 잡은 칼자루에 힘을 주어 보지만, 멀리서 들려오는 한 가락 풀잎 피리소리에 장군의 애간장은 이내 끊어져 녹는다. 국한 고문을 고체와 예서로 이순신 장군의 노심초사하는 심정을 헤아려 엄정하게 썼다.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한얼과 醉月堂 등을 호로 쓰고 있다.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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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18시비에 개 짖거늘 임 오시나 반겼더니 임은 아니 오고 잎 지는 소리로다 저 개야 추풍낙엽을 짖어 날 놀랠 줄 있으랴 이천 이십일 년이 밝았다. 올 해는 무사평안하길 마음모아 비노라. 한얼이종선 사립문에 개 짖으니 임 오시나 보다. 반가운 마음에 놀라 나가보니 임은 보이지 않네. 야속타! 나뭇잎 지는 소리에 헛 우짖는 속없는 개여! 작품감상 그리움이 간절하면 괜한 것에도 솔깃해진다. 바람이 크면 실망은 배로 더 크다. 한밤중 하염없이 기다리는 아픔이 절절하다. 작자미상의 시를 민체를 사용하여 새해의 무탈함을 비는 마음을 담아 단아하게 썼다.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한얼과 醉月堂 등을 호로 쓰고 있다.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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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16이렇다 저렇다 말이 오르다 두리숭숭 빚거나 사거나 깊은 잔에 가득 부어 매일에 취키만 하고 깨지 말미 좋아라 이천 이십년 저문 날에 한얼 이종선 쓰다 작품해설 이렇쿵 저렇쿵 탈도 많고 말이 오르니 그르니 세상은 뒤숭숭 술을 빚던지 없으면 사서라도 마련하여 큰 잔에 가득 부어 날마다 취하여 차라리 깨지 않았으면 좋겠네. 작품감상 저제나 이제나 세상은 말도 많고 탈도 많다. 혼돈의 시대에는 시비마저 가리기 쉽지 않다. 속세를 멀리하여 한 세상 술에 취해 지냄만 같지 않으리. 궁체 흘림글씨를 민체에 가까운 필의로 풀어서 썼다. 촛불 밝힌 채 오롯이 앉아 밤을 밝히는 가난한 선비의 무념의 경지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작가 이종선(李鍾宣) 호-한얼, 醉月堂 전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 현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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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14삼월 삼일 李白桃紅 구월 구일 黃菊丹楓 金樽에 술이 익고 洞庭에 秋月인 제 白玉盃 竹葉酒 가지고 翫月長醉 하리라 작품해설 삼월 삼일 이백도홍 구월 구일 황국단풍 금준에 술이 익고 동정에 추월인 제 백옥배 죽엽주 가지고 완월장취 하리라. 경자년 입동절에 한얼거사 쓰다 작품감상 봄에는 희고 붉은 오얏꽃 복숭아꽃 피고, 가을이면 노란국화 붉은 단풍 고운 술통에선 술이 익고 산골짝 뜨락에는 때 맞춰 가을 달이 밝구나. 백옥 잔에 죽엽청주 마시며 오래도록 달맞이를 하리라. 작품감상 봄에는 꽃이 곱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을 달밤 술 싸들고 달맞이하는 유유자적의 삶을 노래하였다. 국한혼문을 행초서와 흘림글씨를 섞어 붓 가는 대로 무심하게 썼다. 작가 이종선(李鍾宣) 호-한얼, 醉月堂 전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 현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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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12태백이 죽은 후에 강산이 적막하얘 일편명월만 벽공에 걸렷세라 져 달아 태백이 업슨이 날과 놀미 엇던이 작품해설 이 백이 죽고 나니 강산은 적막하기만 하네. 한 조각 밝은 달만이 푸른 하늘에 걸렸어라. 저 달아 이태백이 없으니 아쉬운 대로 나와 노는 건 어떨까 작자 이정보(李鼎輔)-1693(숙종19)~1766(영조42) 호 삼주(三洲) 작품감상 한적한 산야에 묻혀 살며, 스스로 李 白이 되어 달빛을 즐기는 유유자적의 삶에 한껏 만족해하고 있다. 국한혼문을 흘림체와 행초서를 사용하여 붓 가는 대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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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9눈으로 기약터니 네 과연 픠엿고나 황혼에 달이 오니 그림자도 성긔거다 청향이 잔에 떠잇시니 취코 놀녀하노라 작품해설 눈 속에 꽃망울을 맺더니 드디어 피었구나 해 지고 달 오르니 그림자도 드물구나 맑은 향 술잔에 떠 있으니 취해 달과 놀고자 하노라 작자 안민영(安玟英)-조선후기 가객, <가곡원류>를 박효관과 함께 편찬 작품감상 꽃망울을 맺어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어느 날 눈 속에 홀연히 매화가 피었다. 달마저 떠오르니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한 잔 술을 곁들여 맑은 매화 향에 취해 노닐고자 하는 작자의 풍취가 묻어난다. 고체와 예서로 단아한 필치를 구사하였고, 행간에 여유를 두어 시각적으로 시원함을 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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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7구룸이 무심탄 말이 아마도 허랑하다 중천에 떠이셔 임의로 단니며셔 구태야 광명한 날빗흘 따라가며 덥나니 이존오선생 시 한얼 글씨 작품해설 구름이 무심하다는 말이 아마도 헛말인 듯하다. 중천에 떠서 제 멋대로 다니면서 작심하고 밝은 해를 따라가며 덮는구나. 작자 이존오(李存吾) (1341~1371), 고려 말의 문신, 성리학자, 호 석탄(石灘) 작품감상 고려 말 승려였다가 환속한 후 관직에 등용된 신돈(辛旽)은 공민왕의 눈과 귀를 가리며 폭정을 일삼는다. 그의 횡포를 구름이 해를 가리며 멋대로 떠도는 것에 비유하여 꾸짖고 있다. 이존오는 좌천되어 낙향한 후 울화병으로 죽었다. 국한혼문의 옛 글을 고체와 예서로 썼다. 작가소개 이종선(李鍾宣) 호-한얼, 醉月堂 전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 현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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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전국수원화성주부국악제 수상자명단무제 문서 제4회 전국수원화성주부국악제 수상자명단 순번 상장내용 단 체 명 성 명 1 무용부 으뜸상 MBC문화센터한뉘무용단 이인숙 2 버금상 과천무용단 심혜자 3 풍류상 수원마사회무용단 박상희 4 풍류상 금천문화원 자원봉사단 천종임 5 지향상 별무리어머니무용단 명정자 6 지향상 용인 한얼무용단 정해랑 7 특별상 인천 남구노인복지회관 조흥식 8 특별상 수원서호노인복지회관 이주배 9 사물부 으뜸상 수원농협 고향소리패 전정순 10 버금상 사물놀이 어울림 박은주 11 버금상 사물패 다디미 강혜숙 12 풍류상 성남 주부풍물패 두렁 문정숙 13 풍류상 YWCA수원체육문화센터흥겨운사람들 남경희 14 지향상 부천시 주부사물놀이 타래박 김미자 15 지향상 안산 별망성주부풍물패 박미옥 16 특별상 소리마당 다물 한인자 17 풍물부 으뜸상 남원주부농악단 주정경 18 버금상 안양어울림 풍물예술단 이기수 19 풍류상 팔탄 풍물놀이 박준영 20 민요부 으뜸상 과천국악협회 선소리반 주영희 21 버금상 다울예술단 김경희 22 버금상 경기소리보존회예술단 김옥경 23 풍류상 국악사랑예술단 김경숙 24 풍류상 우리문화연구회 임춘복 25 지향상 과천국악협회민요반 양순복 26 지향상 암사3동사무소 문화센터 윤옥자 27 특별상 팔달구노인대학 민요팀 박종성 28 특별상 성남 전통국악예술단 김영자 29 특별상 마도면 한울타리 민요회 박인순 30 특별상 용인향교민요반 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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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거리는 時語에 옷을 입히다! 현대시조와 우리가락의 만남 그리고 시화전올해로써 13회째를 맞게 되는 이번 공연은 시조의 저변확대를 위한 행사로서 우리 것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이뤄낸 한 성과이다. 시조시화전, 시낭송, 극화한 시조창, 관객의 흥미를 자아내기 위해 한 대형 멀티비전의 시청각 영상매체의 활용, 다도, 한복쇼, 등과 같은 다양한 입체적인 방법을 총동원하여 한 마당 잔치를 연다. 특히 한얼정악연구소에서는 매년 새로운 주제로 공연을 올린다. 정인경 소장은 이번 특별기획공연으로 부산 시조시인들의 꿈틀거리는 시어에 옷을 입히려고 한다. 시조(時調)는 한 민족의 고유한 예술 양식의 하나로 국문학 상으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시가(時歌)형식이고, 노래는 우리 국악 중 정가(正歌)에 속한다. 우리 고유한 노래형식의 틀을 지닌 시조는 시의 형태(形態)가 간결(簡潔)하고, 시가 담고 있는 뜻의 전달이 명료(明瞭)하다. 자연의 섭리를 닮은 가락은 긴 호흡으로 부르기 때문에 시조창을 많이 부르면 폐활량이 커지고 오장육부가 튼튼해져서 건강에 매우 유익하며, 음악성도 뛰어나다. 우리 조상들이 물려주신 훌륭한 전통유산 중 사대부가에서 즐긴 시절가(時節歌)로, 노래하는 곡(曲)과 그에 속한 노랫말(時 )을 말한다. 그러나 정인경 씨는 “지금에 창을 부르는 이들은 고시조만 노래하고, 현대 시조시인들은 시를 지어 낭송에만 그치고 있는 현실이 무척 안타깝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무대공연은 시조가 갖고 있던 본래의 뜻을 살려보고자 “부산 시조시인”협조와 “한얼정악연구소”가 특별기획하여, 부산 시조시인들의 작품에 옷을 입힌다. 특히 무대에 올리기 전, 한국화 중견화백인 화산 장익만 선생이 時語에 옷을 입혀, 로비에 시화전도 함께 연다. 공연은 창작극인 어린이 “시조창무극” 소풍(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으로 무대를 열며, 부산의 시조시인들의 작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를 나누어 낭송을 한다. 또한 현대가곡(첫 눈이 내리면, 가을 畵廊에서), 전통가곡(태평가, 산사), 대금합주(다향)가 연주가 되며, 평시조, 여창지름(여성이 소리를 곱게 지르는 것으로 속청으로 높게 부르는 부분이 많다.), 우시조 등의 곡조에, 춤, 다도, 한복 쇼를 가미해 보여준다. 관객의 감상을 돕기 위해 스크린에서 영상과 자막이 상영된다. “한정된 공간과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부산의 시조시인 모두의 작품에 옷을 다 입히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쉽고, 훌륭한 시조시인들의 작품에 누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조심스레 준비를 했습니다.” 는 정인경 씨, 시조의 계승,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시조창무극을 개발해 무대에 올린 공적이 있다. 시조창무극은 우리의 고전인 시조창을 창무극으로 현대화하여 종합예술로 승화시킨 공연으로 시조 중홍을 위한 보탬도 되리라고 본다. 정인경 씨는 “고전을 새롭게 발전시켜 나아갈 때 비로소 전통은 계승되는 것입니다. 가장 특색 있는 한국적인 것이 보편성을 지니게 될 때, 세계 문화에도 기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가장 한국적인 것을 세계적인 것으로 고양시키기 위해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고 새롭게 가꾸어 가는 것이 나라사랑의 길이기도 합니다. 힘에 겨워 주저앉고 싶은 적도 많았으나, 늘 힘을 보태주며 용기를 주는 분들이 있어 여기까지 왔습니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김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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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화순 전국가야금병창 경연대회 7월 7일제1회 화순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1. 일 시 : 2007년 7월 7일(토) /추첨 08 : 30분 예선- 09 :30분, 본선- 14 :30분 2. 장 소 : 화순군민회관 공연장 3. 주 최 : 화순군 4. 주 관 : (사)한.얼가야금병창보존회, 이영애가야금병창예술단 5. 후 원 :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화순군의회 등 6. 경연종목 : 가야금병창 7. 참가자격 :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일반 20세 이상(대학생)포함 8. 경연시간 : 초,중등부- 예,본선 5분이내 고등부- 예,본선 6분이내 대학(일반)부- 예,본선 7분이내 신인부-예,본선 6분이내 *전통 12현금의 사용(계량 가야금 사용 금함) 9. 심사위원: 전공 가야금 교수 또는 가야금 분야 전문가 등 7명 10. 참가신청: 2007년 7월 2일~7월 6일(5일간) 전남화순군 화순읍 신기리 242-8 (우)519-808 (사)한.얼 가야금병창 보존회 061)375-6881~2, FAX-061)373-4997 H.P- 011-646-9689 11.시상내역(시상내용은 대회사정상 변동 될 수 있음) 구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준우수상 일반부 (대학) 문화관광부장관상 상금 100만원 전남도지사상 상금 50만원 전남화순군수상 상금 30만원 화순문화원장상 2명, 상금 10만원 신인부 전남도지사상 상금 30만원 전남화순군수상 상금 20만원 전남화순군 의회의장상 상금 10만원 화순문화원장상 2명, 부상 고등부 전남도교육감상 상금 50만원 전남화순군수상 상금 30만원 전남화순군 의회의장상 상금 20만원 (사)한얼보존회 이사장상 2명, 부상 중등부 전남도교육감상 상금 20만원 화순군교육장상 상금 10만원 (사)전주대사습 보존회 이사장상 상금 5만원 (사)한얼보존회 이사장상 2명, 부상 초등부 전남도교육감상 상금 10만원 화순군교육장상 상금 5만원 (사)전주대사습 보존회 이사장상 부상 (사)한얼보존회 이사장상 2명, 부상 * 특별대상 (시상자 제외) 일반(대학)부 - 1명 / 향사 박귀희 상장 및 부상(300만원 상당 가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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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의 춤 그 일곱 번째 이야기 <인연> 9. 71. 일시 : 9월 7일(금) 오후 7시30분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 3. 주최 : 춤소리 예술단, 춤소리기획 4. 주관 : (사)부산문화 5. 후원 :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사)한국무용협회부산지회, 사)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사)한국국악협회부산지회 6. 문의 : 051-636-8071, 017-567-807. □ 김정원의 한국춤을 통해 거부할 수 없는 인연의 끈을 잡으세요 ● 오는 9월 7일(금) 오후 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김정원의 춤 그 일곱 번째 이야기 “인연”을 개최한다. 우아한 손짓과 단아한 자태, 때로는 격정적 몸짓으로 진정한 한국 춤의 매력을 선보일 이번 공연은 높아진 가을 하늘만큼 수준 높은 무대로 관객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맺는다. ● 현재 김정원을 수식하는 역할은 다양하다. 춤소리 예술단 대표, 한얼정악창무극단 예술감독, 극단 에저또 안무감독, 전통문화교실 강사 등 늘 바쁜 스케줄에도 그녀는 제자의 꿈을 키우고, 최고의 무대를 만든다. 김정원의 수상경력 또한 화려하다. 전국전통예술 일인일기 경연대회 종합대상(국회의장상)수상,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부 최우수상 수상, 전국국악경연대회 지도자상 수상 등 셀 수 없을 만큼이다. 특히 그녀가 지금까지 공연한 내용을 살펴보면 개인공연 6회 이외에도 연극, 뮤지컬, 무용극, 창극, 시조창무극 등 공연출연은 물론, 안무, 훈련감독까지 장르를 초월한 팔방미인으로 활약했다. 한국춤의 발전을 위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대중적이고, 실험적인 공연을 끊임없이 올린 그녀는 이 시대, 진정한 만능 춤꾼이라 할 수 있다. ● 본 공연은 1장과 2장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춤사위를 펼친다. 1장은 ‘인(因)’이라는 주제로 김정원 외 춤소리 예술단이 추는 , 김정원의 , 부산 전통춤의 살아있는 거장 김진홍 명인의 , 이외에도 , , 등 총 여섯 작품이다. 이어진 2장은 연(緣)이라는 주제로 , , , 등을 선보이며 신명이 뛰어난 춤사위로 보는 이의 마음을 위압적으로 때론 신비한 황홀경으로 이끈다. ● 본 공연의 특별 공연을 선보일 김진홍 명인은 본 김정원의 스승님이시자 아버지 같은 분으로 제자 김정원을 위해 이번무대에 오른다. 부산 동래 한량춤의 1인자 김진홍 명인(1935~)은 50여 년간 부산을 지키며 부산 전통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거장으로 현재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4호 동래한량춤 예능보유자이다. ● 김정원 예인은 “과거, 현재, 미래.. 그 인연들의 무게들은 다르겠지만 감사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운명으로 그 인연을 이어가고자 한다. 춤을 추며 좌절과 아픔의 시간도 있었지만 사랑하는 가족, 스승님들, 동지들의 인연을 통해 극복 할 수 있었다. 관객 여러분들도 이번 공연을 보면서 자신의 인연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끝으로 자신에게 있어 춤은 삶이고 인생이라는 말과 함께 이번 공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춤소리 예술단, 춤소리기획이 주최하고, 사)부산문화가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사)한국무용협회부산지회, 사)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사)한국국악협회부산지회에서 후원하는 본 공연 관람은 일반 20,000원, 학생 10,000으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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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정기공연 시조창무극 12. 11● 일시 : 2009년 12월 11일(금) 오후 7시 ● 장소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 주최 : 한얼정악연구소 ● 후원 : 부산일보사. 국제신문사. KBS부산방송. 부산MBC 문화방송. KNN부산방송. 부산국악협회 ● 문의 : 051) 626-4449 1부, 태동에서는 한반도의 『태동』을 김정원의 창작춤으로 표현하고, 정인경 작사·김창수작곡의 ‘빛나라 대한이여’의 국악 창작곡으로 부릅니다. 2부『하늘』에서는 가사(歌詞)죽지사와 정인경시인의 시조(時調) ‘크나큰 능력으로’를 중허리 시조로 부르고, 3부 『땅』에서는 시조창무극 ‘동창이 밝았느냐’ 평시조, 민요 ‘농부가’가 가미됩니다, 4부 『산』남창가곡‘편수대엽’과 여창가곡 ‘계락’을 웅장한 국악관현악과 함께 어우러지며. 5부 『바다』에서는 독도를 지킨 안용복의 이야기를 국악협회 창악분과 회원들이 열연을 하며, 뱃노래와, 정인경의 시조 ‘독도’가 평시조로 불려집니다. 6부 『빛나라! 영원하라!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서는 전연희 시조시인의 시낭송과 함께 김정원춤소리예술단의 북춤이 절정을 이루며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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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sus (사)한얼예술단 가을 정기공연 '뜬~ 다아~' 9. 25국악이 찾아가는 가을밤 공원음악회 뜬~ 다아~ ● 일시 : 2009년 9월 25일(금) 오후 7시 ● 장소 : 목동 양천공원(양천구청 옆) ● 주최, 주관 : (사)한얼민속예술단 ● 후원 : 서울시. 양천구. 서울문화재단. 한백. OLLeh KT. 옐로비전. 중부운수 ● 문의 : (사)한얼민속예술단 02)2643-3311 www.han-eol.com ● 공연내용 1. 국악실내악 2. 타악퍼소먼스와 B-boy 3. 창극 - 놀부전 4. 남사당풍물놀이 5. 남사당 줄타기 * 뜬~다아~란? : 묵 대사 눈 뜨는 소리 남사당 덜미극(인형극)대사 중 이시미(이무기 -전설상의 동물로 뿔이 없는 용, 어떤 저주에 의하여 용이 되지 못하고 물속에 산다는, 여러 해묵은 큰 구렁이를 이른다) 거리에서 '묵 대사(스님)'가 세상사가 모두 도둑놈으로 보이기 때문에 눈을 감고 다녀쓴데 '이 곳은 신선하고 여기 오신 모든 분들 점잖은 분만 모였으니 눈을 한번 떠 보시오'라고 산받이가 권하니 눈을 뜨면서 "야! 자네 말 같이 신선하고 정말 좋은사람들만 모여 있는 곳이 로구나" 하며 감탄하는 장면으로서 오늘 오신 손님들께 이르는 말씀이며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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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국악단 제 75회 정기연주회 4 월 30 일일 시 : 2008 년 4 월 30 일 (수) 19 시 30 분 장 소 : 경기도국악당 대공연장 문 의 : 031-289-6400 프로그램 1 경기민요 금강산 타령 (출연/ 경기도립국악단 민요팀, 한얼예술진흥회, 경기도국악당 문화교실 민요중급반) 2 경기민요 긴아리랑, 이별가 (출연/ 이춘희, 최근순) 강원도민요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3 함경도민요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출연/ 한얼 예술진흥회) 4 제주민요 서우제소리 (출연/ 박진하, 조미정, 함영선, 이나현, 하지아) 5 경기잡가 장기타령 (출연/ 이윤경, 경기도국악당 문화교실 중급민요반) 6 경기민요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창부타령, 양산도 (출연/ 최근순, 최은호, 이선영, 김점순) 7 팔도민요 (출연/ 박진하, 이윤경, 조미정, 함영선, 이나현, 하지아) 8 창작민요 나의 강산이여 위촉초연 (작시/ 심훈, 작곡/ 이준호, 출연/ 경기도립국악단 민요팀) 9 창작민요 대수풀노래 (작시/ 김소월, 작곡/ 이준호, 출연/ 경기도립국악단 민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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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정기공연 [시조창무극] "정가(正歌)의 진수(眞髓)와 한국인의 멋" <12월 2일>제11회 정기공연 [시조창무극] 우리얼 우리가락을 찾아서... "정가(正歌)의 진수(眞髓)와 한국인의 멋" ● 일시 : 2006년 12월 2일(토) 늦은 7시 ● 장소 : 부산문화회관 중강당 ● 주최 : 한얼정악연구소, 송이한복연구원 ● 주관 : 교사시조연구회, 김정원의 춤소리 예술단, 정다회 ● 후원 : 부산 MBC, 부산일보 ● 프로그램 [1부] 정가감상 ㅁ 가곡(歌曲) - 해설 : 박명화(부산대신중학교 교사) - 반주 : 채수만 외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 춤 : 김정원(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수상자) 1. 우락(바람음) - 창 : 정인경(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이수자 /전국 정가경창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2. 언락(벽사창이) - 창 : 예찬건(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자 /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정가부분 대상수상) ㅁ 가사(歌詞) - 춤 : 춤소리예술단 1. 매화가 - 창 : 김가인(상당초등학교) - 한얼정악창무극단 2. 죽지사 - 창 : 정인경(중요무형문화재 제41회 가사이수자 / 전국 정가경창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ㅁ 시조(時調 : 풍류) - 창 : 이희재(부산대 국악과 / 전국정가경창대회 일반부 가곡, 가사부문 금상수상) - 창 : 조수연(부산대 국악과 / 전국정가경창대회 가곡부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 가야금 : 강현정 / 대금 : 채수만 / 춤 : 장 미 / 선비 : 김형철 / 하인 : 박순이 1. 평시조 2. 우시조 [2부] 한국인의 멋 ㅁ 돌맞이 다례 이 무대에서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첫돌을 맞는 날, 이웃집 친지들을 초청해 아기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며 차를 마시던 선조들의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 - 창 : 여창지름시조(부산교사시조연구회) ㅁ 한복쇼 중허리시조 - 창 : 이영숙(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전수자 / 신라문화재 전국 시조경창대회 명인부 장원) ㅁ 특별출연(가야금병창) 창작민요 - 출연 : 예림국악예술원생(지도 : 김현주[국악협회지부장]) ㅁ 우리춤 1. 시조창과 학춤의 만남 - 창 : 박수진, 정유정 2. 긱 시조 - 주인 : 김말자 - 헌다인 : 노명자, 김화숙, 강옥희, 정선화 - 학 춤 : 김화숙, 이금숙, 전애경, 김혜영, 주미영, 서정향 3. 소고춤 - 김정원(춤소리 예술단 대표 외 문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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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의 한얼춤 10월 14일일시 : 2006년 10월 14일 (토) 장소 : 국립민속박물관 내 강당 공연순서 1. 설북춤 2. 태평무 3. 농악무 4. 한얼춤(거울춤, 검무, 손북춤, 기무수련, 한얼의 아침) 박진희의 한얼춤 공연은 전통 민속추에 기반을 두고 현대적인 감각을 통해 재구성한 작품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 민족문화의 정수라 할수 있는 단군신화를 재구성한 한얼춤이 무대에 올려진다. 한얼춤은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고 한국적인 화합이 우리 민족 정서의 근간이 되었음을 표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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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자리 어이 얼어자리" 제9회 정기공연 우리얼 우리가락을 찾아서..기 간 2004년 12월 11일 (토) 장 소 부산문화회관 중강당 시 간 늦은 7시 주 최 한얼정악연구소, 동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후 원 부산광역시교육처, 부산일보사, 부산mbc문화방송, 부산국악협회 문 의 011-870-8597 www.hanerl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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