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오늘은
일지감치
9월 마중을 나섰습니다
함께 해온 8월을 다리고
9월이 오고 있는
행복의 언덕으로 가고
있습니다
새로맞은 9월
넉넉한 10월만은 못할 수 잇고
정렬적인 8월에 뒤질수도 있지만
그래도 9월은 중요한 달입니다
남은 열정으로 자기
역할을 다하고 웃으면서
10월에게 자리를
내어 줄 수 있게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우겠습니다.
9월 마중가는 오늘처럼
10월을 마중 가는 그 날도
9월과 웃으며 갈 수 있게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겠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듯
9월에도 모두를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추천인:정인영(원호문학회)
10월을 마중 가는 그 날도 내가 나를 사랑하듯 "모두를 사랑하겠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인사말이다. 내일 아침 첫 번째로 만나는 이에게 이런 인사를 해야겠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김연자 "노래 좋아 달려온 50년…88 폐막식 하늘 지금도 생각나"
- 2여설뎐(女說傳)-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 3날씨도 영웅시대를 막을순 없다<br> 임영웅 "팬들과 큰꿈 펼칠게요"
- 4토속민요의 힘, ‘일노래, 삶의 노래’
- 5'새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공청회 31일 개최
- 6전란 속에 피어난 춤, 김동민 일가의 춤4代가 이어준 '오래된 인연'
- 7도자의 여로 (146)<br> 분청귀얄문잔편
- 8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예술단체 22개 선정
- 9무형유산‧퓨전국악 어우러진 '무등울림축제' 개최
- 10서울문화재단, 노들섬 중심으로‘노들 컬처 클러스터’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