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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웃다리농악'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웃다리농악' (1989.03.18. 등록)
충청·경기지역의 농악,
편집부
기사입력 2023.06.23 07:30
농악은 농부들이 두레를 짜서 일할 때 치는 음악으로, 꽹과리·징·장구·북과 같은 타악기를 치며 벌이는 음악을 두루 가리키는 말이다. 굿·매구·풍장·금고·취군 등으로도 불린다.
웃다리농악은 충청·경기지역의 농악을 가리킨다. 농악의 과정은 인사굿·돌림벅구·당산벌림·칠채오방감기와 풀기·무동쾌자놀이·소고절굿대놀이·십자걸이·사통백이·원좌우치기·네줄좌우치기·쩍찌기·풍년굿·고사리꺾기·도둑굿·소고판굿놀이·무동꽃받기·개인놀이·뒷풀이·퇴장굿의 순서로 진행된다.
웃다리농악은 다른 충청·경기농악들과 구성에 있어서 서로 유사성을 갖는데 이것은 각 농악단의 상쇠들이 1950년에 만들어진 남사당패에 관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칠채가락과 무동타기는 다른 지역과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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