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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식]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국악제 성료

김해 제일고 윤다현 학생, 영예의 대상(교육부장관상) 수상

광고부
기사입력 2022.10.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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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예총 진도지회가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가 지난 10월 16일 진도 향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돼 김해 제일고 2학년 윤다현(여, 17세) 학생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총 진도지회가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가 지난 1016일 진도 향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돼 김해 제일고 2학년 윤다현(, 17) 학생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 전통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명인, 명무, 명창의 등용문 역할을 하기 위해 매년 예향의 본 고장인 진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해 학부모와 지도자 등 1백여명이 지켜보는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 신청한 90개 팀 중에서 지난 102일 동영상 예심을 거친 24팀이 참가해 본선 경연을 벌였는데 강선영류 태평무를 펼친 김해 제일고 윤다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거문고 산조를 연주한 국립국악고 정인탐 군과 서도민요 초한가부른 서울 영동중 2학년 이인해 양 등 2명이 각각 차지해 전라남도지사상을 받는 등 본선에 참가한 24개 팀 모두가 시상의 영예를누리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대회를 주관한 함재권 한국예총 진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국악을 지키려고 열심히 정진하는 청소년들 덕분에 대한민국국악이 발전하고 있다면서"리나라 국악계를이끌어갈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경연대회 임화영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어린 학생들이흥과 한, 멋을 잘 풀어내는 멋진 공연을 본 것 같다면서"국악의 미래가 활짝 피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청소년 국악제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진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는 대한민국 최초 민속 문화 예술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진도 문화예술제 기간 중에 청소년을 위한 국악 경연대회로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대회를 주관한 진도 예총에서는 코로나 방역수칙으로 직접 참여하여 관람할 수 없는 관객들을 위해 진도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생방송으로 중계했으며 녹화 영상도 유튜브에서 진도군을 검색해 접속하면 시청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해 호평을 받았다.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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