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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요 소리극 한오백년(限五百年)-<12.14~15>

최수옥
기사입력 2002.12.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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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민요 소리극 한오백년 (限五百年) -안비취 선생 추모 5주년 기념공연- [img:한오백년포스터.gif,align=,width=303,height=490,vspace=0,hspace=0,border=0] ○ 일 시 : 2002년 12월 14일(토) 오후 3시 2002년 12월 15일(일) 오후 3시, 7시 ○ 장 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입장료 : R석 50,000원 / S석 30,000 / A석 20,000원 / B석 12,000원 ○ 주 최 : (사)경기민요보존회 ○ 주 관 : 21C아트비젼 ○ 후 원 : 문화관광부, 서울특별시, KBS 한국방송공사, SBS 서울방송, i-TV 경인방송, 문예진흥원, 국립국악원, 예총, 불교신문, 국악협회, 한국마사회, 국악방송 ○ 총제작지휘 / 이춘희 ○ 문의전화 : 02)2268-2751,8,9 (예츠. 송지현 주임) (사)경기민요보존회는 경기민요 소리극 한오백년 (限五百年)을 2002년 12월 14일(토)~15일(일) 까지 이틀간 3회에 걸쳐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안비취 명창 추모 5주년 기념공연으로 포커스를 맞추어 공연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요 캐스트는 고 안비취 선생의 애제자 이춘희, 김혜란, 이호연 등 70여 명과 특별출연으로 조명남(방자 역, 연극배우), 이주실(시어머니 역, 연극배우), 유강진(시낭송) 등 초호화 배역으로 2002년 대미를 장식하게 되겠습니다. ○ 주요배역 안비취 역 : 이춘희(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호연(경기민요교육보존 지정) 어린 안비취 역 :서정화 방자 : 조명남(연극인 특별출연) 시어머니 : 이주실(연극인 특별출연),김명순(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자) 성우 : 유강진 (특별출연) 서울굿 : 김혜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기능보유자 후보지정) 아버지 역 : 유창 등 70여명 ○ 스 텦 대 본 : 심상덕 (국악방송 작가) 작 시 : 박문재 (중견작가) 연 출 : 박종선 (중견연출인) 안 무 : 나영애 ( 전 국립무용단) 섭외진행 : 남궁랑 음악진행 : 전성희 기 획 : 장기풍 (사) 경기민요보존회 정기공연 다섯 경기민요 소리극 한오백년 (限五百年) 1. 공연기획배경 2002년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고 안비취 명창 서거 5주년 기념작으로 경기민요 소리극 ‘한오백년’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려고 한다. ‘한오백년’은 우리 국민이라면 모두 잘 알고 있는 강원도 민요로 고 안비취 선생에 이어 이춘희 선생이 자주 불러 온 국민에게 가장 사랑 받는 대표적인 한국민요이다. 사단법인 경기민요 보존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로 알려진 한(恨)의 본질이 소박하고, 진솔하게 묻어나는 ‘한오백년’ 가사에서 영감을 받아 경기민요와 구전민요를 삽입하여 극화시켜서 공연하고자 한다. 또한 ‘한오백년’ 공연을 통해서 우리의 전통예술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민족적 정서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에게 삶의 힘겨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깨우쳐 주고자 한다. 따라서 우리 전통민요를 보존하고 발전적 계승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한오백년’ 공연은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2. 공연소개 민요에서 민중창극으로 한민족으로 태어나 강원도 민요 “한오백년”이 갖는 삶의 희노애락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민족의 보편적 정서를 연극적 몸짓과 한 맺힌 소리의 어울림으로 새롭게 태어난 민중창극 “한오백년”으로 승화시키다. 명창 안비취 선생의 한 맺힌 예술혼과 삶 우리 것을 지키고, 이어간다는 것이 한 여인의 삶으로서 얼마나 모진 고난의 세월의 보내왔던가? 우리 소리가 좋아 부모님의 사랑을 뒤로하고 소리의 인생을 살다 가신 고귀한 예술혼, 그리고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스승으로 삼색의 인생을 살면서 겪어온 한 맺힌 삶의 노래.... 경기민요 소리극의 새로운 도약 1998년 “노들담에 단풍들때”의 소리극의 시도, 새천년 “이춘풍전”에 이어 국내 최초로 민요의 창극화, 그리고 풍자와 해학, 그리고 우화와 양반중심의 전형적인 창극의 틀을 벗어난 “민중창극”의 시도... 경기민요의 명창을 만날 수 있는 호화캐스팅 경기민요와 12잡가의 명창 안비취 선생의 애제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과 김혜란, 이호연외 경기민요보존회 70명의 거대한 민요의 대합창으로 대표적인 경기민요들과 창작곡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3. 작가의도 이토록 탁한 세상에 그토록 맑은 소리 경기민요가 흔들림없이 오늘까지 뿌리 내려온 그 배경은 무엇일까? 이 땅에 찬바람 불고 서리 내리던 시절에도 고집 고집 외고집으로 경기민요를 지켜온 소리들 그들 중의 한사람 경기민요 인간문화재였던 <안비취> 그 이름 석자는 우리 경기민요 역사에 굵은 글씨로 남아있다. 올해 <안비취>선생의 추모 5주년을 맞으면서 그 제자들의 뜻을 모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무대 경기민요 소리극 <한오백년>을 선보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민요의 밝고 따뜻한 체취가 우리 서민들의 가슴에 마치 추운 한 겨울철 매화향기처럼 오래 오래도록 간직되기를 바란다. 4. 출연자 프로필 ○ 이 춘희 (안비취 역)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기능 보유자 -한국국악협회 이사 -국립국악원 지도위원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종합예술학교, 추계대, 용인대 출강 -(사)경기민요보존회 이사장 ○ 조 명남 (방자 역) -한국배우협회 이사 -한국연극협회 이사 -동신대학 연극영화과 겸임교수 ○ 이 주실 (시어머니 역) -백상연기상 수상 -동아연극상 연기상 -대한민국연극제 연기상 ○ 김 혜란 (서울굿)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기능 보유자 후보 지정 -우리문화 연구회 운영 -세계 여성 목소리축제 개막공연 초청 -(사)강원민요 연구원 이사장 ○ 이 호연 (안비취 역)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교육 보존 지정 -한국국악협회 이사 -단국대 국악과 강사 -전국민요 경창대회 대통령상 수상 ○ 유 창 (아버지 역) -무형문화재 제19호, 제57호 이수자 -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 장원 -전국 경서도 소리 경연대회 대통령상 ○ 김 명순 (시어머니 역)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96년 KBS민속백일장 장원 -2001년도 전국 경서도 경창대회 대상 ○ 서정화 (안비취 역) -이화여자대학교 국악과 졸업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자대학교 국악과 졸업 -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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