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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립국악단 이윤아 단원이 19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8일 시립국악단에 따르면 이윤아 단원은 지난 3일~5일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제전에서 6개 부문(관악·현악·판소리·가야금병창·판소리고법·무용)종합 1위에 올랐다.
이씨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중앙대 국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피리를 전공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44회 서울시 무형문화재 삼현육각 피리보존회 이수자이기도 하다.
2009년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해 38회 신라문화재 전국국악대전 종합최우수상, 18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씨는 "항상 노력하고 정진해 청주시립국악단을 빛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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