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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역사관 개관 10주년, “함께한 10년 빛나는 미래”

4~10월, 조선통신사 역사관 10주년 기념 행사
토요역사교실, 영화제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김하늘
기사입력 2021.04.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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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임] 조선통신사 역사관.jpg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조선통신사 역사관(이하 역사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4월 21일 기념식을 진행하고, 관련 기념사업을 4월 ~ 10월 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역사관은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산 시민들에게 조선통신사를 널리 알리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개관 10주년 기념사업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기념식, 자료 디지털 아카이빙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공연 및 체험 행사인 ‘역사관 10살 생일잔치’, 어린이 역사교육 프로그램인 ‘토요역사교실’, ‘영화제’, 과거 조선통신사 사업 영상을 직접 볼 수 있는 ‘조선통신사 사업 아날로그 자료 활용 상설 전시’, 가족 및 어린이 대상의 ‘하반기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역사관 홍보영상은 제작 후 온라인으로 공개 예정이며 20여 년 간 추진되어 온 조선통신사 사업 자료의 디지털 변환 아카이빙을 통해 시민들의 비대면 자료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4월 24일 개최되는 역사관 10살 생일잔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공연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회차 회별 35명 이내(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로 참가자를 모집하였으며 현재 선착순 마감되어 대기인원만 받고 있다. 기념사업 내 ‘영화제’는 신청자 모집 중이며, 하반기 진행 예정인 토요역사교실(10월)과 시민체험 프로그램도 추후 인원모집을 앞두고 있다.

     

    추가로, 재단은 2021년 문화재청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 및 활용프로그램 두 가지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국·시비 총 738백만원을 유치하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기록물 전시와 관람객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오프라인 전시관을 2021년 내 역사관에 구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관 홈페이지(www.tongsinsa.com) 및 인스타그램(@joseon_tongsins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부산문화재단 문화유산팀 051-66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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