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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된 지역예술영재 발굴 집중 교육
한국예술영재교육원,‘2021 지역캠퍼스(경남통영, 세종)’ 교육생 모집
음악 31명, 무용 15명, 전통예술 19명, 융합 10명 등 각 75명씩 총 150명 선발
잠재된 지역예술영재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여 예술가로 양성하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지역캠퍼스[경남 통영, 세종]가 2021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이성주)이 운영하는 지역캠퍼스[경남통영,세종]는 예술영재육성 지역확대사업으로 우수한 예술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고도화된 영재교육을 통해 전문예술인력으로 육성, 문화예술 취약지역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지역캠퍼스는 경상권 및 충청권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서 각 캠퍼스별로 음악 31명, 무용 15명, 전통예술 19명과 융합 10명 등 각 75명씩 총 150명 선발한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지역캠퍼스[경남통영,세종]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예종이 실시한‘예술영재 육성 지역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첫 시범운영 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에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 융합 분야에 104명(사회적 배려 대상자 명 7명 포함)을 선발해 국가에서 수업료를 지원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지역캠퍼스 참가 학생들이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하고 국립예술고 등에 진학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지역캠퍼스[경남통영, 세종]는 올해 지역 예술영재의 조기발굴과 육성을 위하여 교육부 중앙영재교육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설치·승인 신설되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전공 실기교육뿐만 아니라 마스터클래스, 예술 전반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론 및 감상수업, 그 밖에도 분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스터클래스에는 음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음악원장을 비롯 이강호 교수, 무용은 조주현 교수, 전통예술은 유영주, 민의식 교수 등이 참여한다. 특히 서울과 지역캠퍼스에 신설된 융합분야의 경우 영상, 미술, 디지털사운드에 창의적 재능을 가지고 성취 동기가 높은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융합(디지털미디어)분야에서 예술과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교육비 전액 무료일뿐 아니라 경남통영캠퍼스의 지역 거주 교육생의 경우 입학 후 수요조사를 거쳐 셔틀버스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지역 교육원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지역캠퍼스[경남통영, 세종]의 교육을 희망하는 원생은 오는 4월 15일(목)까지 지원 가능하다. 예술에 재능이 있는 지역예술영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kniga.kart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문의 (02)746-9981,9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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