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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이 추천하는 휴일의 詩 5 : 섬 (정현종)

편집부
기사입력 2020.10.3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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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종(1941~ )

     

    울릉도.jpg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추천인 황효숙(울등도아리랑보존회 회장)

     

    을 시로 만난 것은 국어시간. 유치환선생의 울릉도이다

    "동쪽 먼 심해선(深海線) 밖의

     한 점 섬 울릉도(鬱陵島)로 갈거나~"

    학창시절로부터 멀고 먼 후, 다시 만난 시. 정현종 선생의 이다

    이 시를 알고서 나는 깨우쳤다.

    내가 사는 울릉도는 이 아니라 나라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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