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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판소리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명고수를 선발할 ‘제23회 전국고수대회’ 의
본선 경연이 지난 11월 5일 열렸다.
(사)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김학곤)와 KBS 전주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최고의
영예인 대명고수부를 비롯해 명고부(국무총리상), 일반 장년(문화관광부장관상)·여자
(문예진흥원장상)·청년부(전북도지사상), 신인 장년·청년부, 노인부, 학생부 등 총 9개
부문에 걸쳐 치러졌다.
명고수의 등용문인 ‘제23회 전국고수대회’ 에서 부안 출신의 홍석렬 씨(51)가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대명고수부 대상)을 수상했다. “뜻밖의 큰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반면에 어깨가 더욱 무거워 짐을 느낍니다. 먼저 이 영광을 홍정택, 김유앵 선생님께
드리며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 께 감사 드리며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여 최고의 명고
수가 되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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