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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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북무용제에서 선정 작품... 전국대회 출전제32회 충북무용제가 오는 25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전국무용제의 지역 예선대회를 겸한다.솔로앤듀엣 부문에선 청주시립무용단 이상봉의 '멍때리=i', Art Project Red B 이재문의 '하늘바라보기'가 자웅을 겨룬다.단체 부문은 DAN ART COMPANY의 최유민 안무 '살아남은 생명체들의 이야기', 김지성 풍경무용단의 김지성 안무 '我! 수라'가 무대를 장식한다.솔로앤듀엣과 단체 부문 선정 작품은 10월5일~1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32회 전국무용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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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만드는 충남…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5월 10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3년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과 시·군 추천으로 선발된 총 17명의 청소년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각 위원들은 앞으로 충청남도 청소년을 대표해 정책 발굴 및 제안, 청소년특별회의 충남지역회의 참여, 정책제안대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의거해 충청남도지사가 위촉한 법적기구로서 도내 약 33만명의 청소년들을 대표해 목소리를 대변하고 충청남도에 전달하고 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김영이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올해 위촉된 위원들을 통해 더욱 진정성 있는 청소년 의견수렴과 정책제안이 이뤄질 것”이라며 "충남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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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올해로 서른 한 번째를 맞는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는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국악 등용문으로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고 국악의 저변 확대 및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으로 우수한 실력의 국악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6월 17일 예선과 18일 본선과 결선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게된다. 경연대회 참가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접수하면된다. 경연 분야는 일반부, 학생부, 장애인부, 신인부, 단체부로 구성한다. 참가 자격은 일반부(대학생 포함 만 19세 이상), 학생부(중,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청소년증 소지자), 신인부(비전공자로 만 19세 이상), 장애인부(복지카드 소지자), 단체부 전통성악(3인 이상, 만 19세 이상)이다. 경연종목은 일반부, 학생부, 장애인부는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무용, 판소리, 전통성악, 농악 등 7종목이며, 신인부는 판소리, 전통성악, 무용 3종목이며, 단체전은 전통성악(민요, 가야금병창, 시조, 가사, 가곡, 민속음악 포함)으로 경연을 진행한다.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부 종합대상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대상에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4점), 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2점)이 각각 수여되고, 일반부 종합대상에 국회의장상,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4점) , 대전광역시장상(2점)이 수여된다. 이 밖에 신인부 대상에 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3점)이 장애인부 대상에 대전광역시장상(1점), 단체부 대상에 대전광역시장상(1점)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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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난계국악단 '신축음악회' 4월 13일 개최군에 따르면 제68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4월 13일 오후 7시에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신춘음악회는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는 난계국악단 제68회 정기공연이다.공연에는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하여 90여분간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신춘음악회는 소리꾼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되며 난계국악단의 국악관현악‘뱃노래’로 문을 연다.이후 민의식(난계국악단 예술감독) 가야금 협주곡 ‘달ᄒᆞ노피곰’, 이승희(영남대 국악전공 교수) 해금협주곡 ‘활의노래’가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남상일(방송인,소리꾼)·지현아(난계국악단 소리꾼) 창과 국악관현악 ‘심청’ ,메트로폴리탄오페라콰이어 합창과 국악관현악 ‘초인’이 뒤이은다.군 관계자는"국악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따스한 봄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군민의 뜻을 모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군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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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7개 지역축제 지원…1위 청천환경버섯축제충북 괴산군은 올해 지원‧육성할 7개 지역축제를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28일 2023년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사전공모를 통해 각 읍‧면에서 추진 중인 9개 지역축제를 심의했다. 이날 축제관광전문가 등이 참여해 기획서와 콘텐츠 등을 종합 평가한 뒤 신규 축제의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심의는 충북축제 평가위원인 민양기 교수, 충청대 오선미 교수, 충북관광협회 김명수 사무국장 등 축제관광전문가가 참여했다. 그 결과 청천환경버섯축제 4000만 원, 목도백중놀이 3000만 원, 연풍조령축제 및 감물감자축제 각 2500만 원, 백마겨울놀이축제, 양곡은행나무축제 각 2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규 축제인 칠성별별락장축제에도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그간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이끌어온 각 추진단체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역민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독특하고 차별화된 축제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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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 공연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3 전통시리즈 '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오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한다.그 첫 무대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소리꾼 민은경의 심청가 공연을 오는 30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민은경은 초등학교 5학년때 목포에서 판소리에 입문하여 성우향 명창의 문하에서 소리공부를 시작했고 서울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아콩쿠르 학생부, 일반부와 임방울국악제에서 장원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3년 국립창극단 입단하여 주요 작품의 주인공과 맡으며 간판 소리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대학강의 및 방송매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통 및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심청가는 판소리 다섯마당 가운데 하나로, 심청이가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의 동냥젖으로 자란 심청이 15세에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이 팔려 인당수에 빠졌으나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다시 환생하여 황후가 되고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효도를 주제로 한 내용의 판소리다.또한 사설의 짜임새, 극적 구성, 음악적 구조에서 춘향가와 함께 예술성이 높은 판소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전승되는 심청가 유파는 서편제 박동실제, 동편제 박봉술제, 중고제 박동진제와 정응민제(강산제), 김연수제(동초제), 김소희제(만정제) 등이 있다. 공연에서 소리꾼 민은경은 성우향의 심청가 중 ▲범피중류 ▲심청이 물빠지는 대목 ▲타루비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 약 80분간 정확한 장단과 작지만 당찬 소리와 심청가에 최적화된 구성진 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고수로는 제15회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대상을 수상한 전계열 고수가 함께한다. 또한 최혜진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판소리 다섯마당은 ▲30일 ‘민은경의 심청가’를 시작으로 ▲5월 11일 ‘이소연의 적벽가’ ▲7월 20일 ‘유태평양의 수궁가’ ▲9월 7일 ‘왕윤정의 흥보가’ ▲11월 23일 ‘김수인의 춘향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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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고장' 영동군, '맞춤형 국악강습' 추가 모집충북 영동군은 국악기를 직접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국악강습'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강습은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국악로 1길 33) 등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대상은 주민(일반인), 초·중·고등학생, 감골소리국악관현악단으로 1차 모집에 이어 오는 17일까지 일반인 부분 수강자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모집 부분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등이다.일반인 강습은 주 1회 2시간 국악체험촌(우리소리관) 국악단 연습실에서 하며 신청인원 5명 이상인 경우에만 개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홈페이지(http://yd21.go.kr)를 참고하거나 군청 국악문화체육과로(043-740-3673)로 문의하면 된다. 맞춤형 국악강습은 난계국악단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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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정기공연 ‘신년음악회’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제185회 정기공연 신년음악회 ‘새해진연: 조선의 빛’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과학예술의 도시답게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와 조선 음악의 조화로 전통에 현대적인 멋을 더했다.소리꾼 서의철이 극본 및 배우 역을 맡아 한편의 극을 감상하는 듯한 연극적 요소를 결합하였다. 또한 현실감 넘치는 시·공간적 연출을 위해 미디어아티스트 허이나 작가도 함께한다.궁에서 펼쳐지는 새해진연에 초대된 백성이 왕의 행차에 울려 퍼지는 우렁찬 취타대의 '대취타'를 만나게 되고, 모란꽃이 흩날리는 궁에서 아리따운 무용수들이 추는 '궁중정재'를 보게 된다.궁을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려오는 '태평가'에 취해 태평성대한 세상을 꿈꾸고, 청아하고 맑은 '경기민요'와 백성들의 흥겨운 노랫가락 '남도민요', 모두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판굿'까지 새해에 펼쳐지는 화려한 진연의 모습을 한 편의 극으로 담았다.전통음악의 깊이 있는 음색과 현대적인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에 들어와 있는 듯한 황홀한 경험, 그리고 그 시대의 풍경을 눈에 담고 음악을 귀로 담는 환상적인 순간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다.특별히 공연에 추억을 더할 이벤트도 함께 한다. 공연이 종료된 후 무대는 전시장으로 바뀌며 관객들이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국악단의 깊이 있는 라이브 선율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표현되는 미디어아트는 빛으로 다시 태어나는 조선의 음악을 새로운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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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국악 강습 직무연수 운영충남 공주교육지원청이 9일부터 13일까지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교원의 예술 소양 함양 및 예술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국악 강습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는 충남 도교육청 예술교육 운영 계획 및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 관련 전통악기 실기 및 강습 중심으로 공주 지역 유, 초, 중, 고등학교 연수 희망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국악 기초 과정은 해금, 소금, 단소의 기초 연주법을 학습하고 가야금 과정은 가야금의 역사와 이해 및 다양한 연주법을 활용한 국악 퓨전곡 연주 활동으로 구성했다. 류동훈 교육장은 "예술교과 교사 역량 제고를 위한 본 연수의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주교육지원청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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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오는 14일 ‘송년음악회’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예술감독 박승희)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6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을 개최한다.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3년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박승희 예술감독의 지휘와 김지광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준호 작곡 국악관현악 ‘축제’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 계획이다.이어 인생을 즐겁고 보람 있게 보내자는 염원이 담겨있는 김선제 작곡의 국악관현악 ‘아름다운 인생Ⅱ’가 연주된다.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전수생으로 제36회 동아콩쿠루 판소리 일반부 금상을 수상한 고한돌 군이 이정면 편곡의 창과 관현악 ‘화초장’을 멋스러운 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해금 연주자인 김준희 교수는 해금만이 들려 줄 수 있는 해금의 이야기를 선율로 풀어낸 이정면 작곡의 ‘활의 노래’를 들려준다. 공주에서 경기민요와 공주아리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주아리랑보존회 남은혜 명창은 공주에서 전해지는 향토아리랑 ‘공주아리랑’과 이병욱 작곡의 창작아리랑인 ‘은개골아리랑’을 관현악과 함께 들려준다.성악과 국악관현악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서운정의 노래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노래한 한태수 작곡의 ‘아름다운 나라’와 영화 미션의 OST 곡으로 널리 알려진 ‘넬라판타지아’를 아름다운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국악관현악 곡 중 신명나는 사물놀이의 협연곡으로 박범훈 작곡의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모듬 3악장 ‘놀이’를 오랜 시간 한 팀으로 최고의 사물놀이를 연주해온 사물놀이 진쇠의 협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