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22년의 뉴욕타임즈(NYT)는 압도적인 1위로 세계 미디어 업계이다. 2018년 말 390만명(디지털 300만+종이신문 90만)이던 유료 독자 숫자가, 올 3월말 910만명(디지털 830만+종이신문 80만)으로 3년 3개월만에 배 넘게 급증했다.
지난 6월 13일 뉴욕 맨해튼 본사에서 2시간 55분동안 ‘투자자의 날(Investor Day)’ 행사를 열었다. 이에 대해 레비언 CEO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권위와 신뢰가 있는 뉴스 미디어에 돈을 지불하고자 한다. 이로 인해 한 세대에 한 번 있을 법한 기회(once in a generation)가 만들어지고 있다. (중략) 우리는 뉴스 영역에서 승리하고, 가치를 만들어내고,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들어낼 것이다. 그리하여 NYT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정보서비스가 되겠다.”
이런 독자, 이런 CEO, ‘투자자의 날’ 부럽다. 각성(覺醒) 할사!
아 빠트릴뻔 했다. 이 신문사에는 이런 직책이 있다는 걸. ‘상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와 ‘성장책임자’(Chief Growth Officer)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토속민요의 힘, ‘일노래, 삶의 노래’
- 2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일노래, 삶의 노래' 오는 23일부터
- 3공연예술로 하나가 되는 '더원아트코리아' 최재학 대표를 만나다
- 4(34) <br> 노동은의 ‘잘못된 조건’ 둘, ‘교묘한 조작’
- 5유인촌 문체부 장관,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 발표
- 6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4)<br>북해도아리랑
- 7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예술단체 22개 선정
- 8'새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공청회 31일 개최
- 9김연자 "노래 좋아 달려온 50년…88 폐막식 하늘 지금도 생각나"
- 10도자의 여로 (146)<br> 분청귀얄문잔편
- 11스페인의 꽃, '파두&플라멩코' 부산에서 만나다, 선착순 200명 예약
- 12무형유산‧퓨전국악 어우러진 '무등울림축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