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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성남시, ‘어린이날 큰잔치’대면 행사성남시는 오는 5일 시청광장과 벌터산 수진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 등 3곳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전면 대면 행사다.시는 시청광장 행사에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이 키운 아이, 성남을 키우는 아이로’를 주제로 한 ▶7가지 공연 ▶5가지 가족참여 레크리에이션 ▶30가지 체험 마당을 진행한다.특설무대를 마련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커스, 스위스 전통 요들송, 아크로바틱 공연 등을 진행한다.가족 단위의 오락 프로그램도 진행해 훌라후프, 비전 탑 쌓기 게임 등에 참여할 수 있다.체험 마당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대별 놀이를 해볼 수 있는 감성·행복·상상 점프 존을 마련한다.추억의 뻥튀기, 두더지게임, 리어카 목마 타기(감성점프), 편백 오감 놀이, 풍선아트(행복점프), 로봇 축구, 블록 코딩, 메타버스, 가상현실 포터블 체험(상상 점프) 등 놀거리가 가득하다.이외에도 에어바운스 3개를 설치·운영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도 2회 상영해 이날 오전 11시, 오후 1시 시청 온누리(600석)에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수진공원과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도 페이스 페이팅, 과자 따먹기, 각종 공연, 행운권·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성남 어린이날 큰잔치는 사전 예약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오면 된다.시 관계자는 "많은 아동이 어린이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행사 장소를 3곳으로 분산해 놀거리를 마련했다"며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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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의정부 곳곳 흥겨운 축제 놀이터의정부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지역 곳곳에서 개최한다.26일 시에 따르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회 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제를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하고,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 예정이다. 13일부터 14일까지 회룡역 앞 도로에서 회룡거리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즐기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시는 시민들이 5월 행사·축제 일정을 한눈에 쉽게 알아보도록 시 홈페이지 알림마당 새소식과 시 공식 소셜미디어(SNS)인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에 행사·축제에 대한 달력표와 세부일정표를 게재했다. 다만 일부 인원 제한이 있는 행사와 축제는 사전접수가 필요해 홍보물에 기재된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좀 더 쉽게 찾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축제 일정표를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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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다시 돌아온 연천.양주·의정부 축제.경기도에 따르면 고양국제꽃박람회, 연천구석기축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의정부 회룡거리예술제 등 각종 문화축제가 수도권 곳곳에서 5월중에 이어 진다.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궁중채화, 희귀·이색식물, 아르떼뮤지엄과 협업한 미디어아트 작품 등이 전시된다.30만 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경기 연천군의 대표 축제 '연천 구석기 축제'도 올해는 5월에 열리게 됐다.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전곡리안의 조우'(30만년의 신비, 30년의 즐거움)를 주제로 제30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개최된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구석기 바비큐,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활쏘기, 구석기 올림픽, 전곡리안 상상놀이터 등 나들이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구석기 축제의 백미인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에는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루투갈, 라오스, 캄보디아 등 각국의 선사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꾸며진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함께 향유할 수 있다. 지난 4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에 이어 일상의 공간에서 펼치는 '2023년 회룡거리예술제'가 열린다. 5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 경전철이 교차하는 회룡역 앞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거리예술 공연존에서는 마임 인형극, 서커스, 밴드·거리 극단 공연 및 야간 버스킹 무대가 펼쳐져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의 감성을 깨운다. 거리예술 체험존에서는 봄을 담은 페이스페인팅(철쭉, 개나리, 벚꽃 등을 활용한 시 승격 60주년 엠블럼 얼굴에 그리기), 로드테이핑(도로 바닥에 테이프를 이용한 낙서 놀이)과 지하도상가 청년몰의 원데이 클래스 체험 부스를 운영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의정부시의 경우 '이성계' 관련 축제를 1986년부터 개최해 지난해 37회 회룡문화제를 개최했다. 회룡(回龍)은 태조(이성계)가 돌아왔다는 뜻으로 알려졌으며, 의정부 도봉산에 위치한 회룡사도 이성계가 머물렀다는 설이 있다. 특히 왕실행차 재현행사는 지명유래가 된 조선 태조·태종의 이야기를 담은 거리 퍼레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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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3년 회룡거리예술제 개최경기 의정부시가 따뜻한 봄을 맞아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상의 공간에서 펼치는 축제'2023년 회룡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회룡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축제를 통해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 경전철이 교차하는 회룡역 앞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먼저 거리예술 공연존에서는 마임 인형극, 서커스, 밴드·거리 극단 공연 및 야간 버스킹 무대가 펼쳐져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신다. 거리예술 체험존에서는 봄을 담은 페이스페인팅(철쭉, 개나리, 벚꽃 등을 활용한 시 승격 60주년 엠블럼 얼굴에 그리기)을 하고, 로드테이핑(도로 바닥에 테이프를 이용한 낙서 놀이)과 지하도상가 청년몰의 원데이 클래스 체험 부스를 운영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상권활성화재단과 연계한 이벤트존에서는 인근 상점 할인쿠폰, 배달특급쿠폰,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는 당첨 100%의'추억의 뽑기'를 제공해 축제의 흥미를 더한다.회룡 거리예술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회룡역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 3년 동안 팬데믹 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일상의 공간을 활력 넘치는 거리예술제의 장으로 조성하고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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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첩 430주년 기념 고양행주문화제....'행주대첩 투석전'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행주역사공원에서 ‘제35회 고양행주문화제’가 개최된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승전지로 오해로 430주년을 맞이한다. 고양시 예술가들이 직접 제작, 출연한 '창작 뮤지컬 행주대첩'과 행주대첩에서 사용한 무기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드론불꽃퍼포먼스 '그날의 불' 등도 진행된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幸州大捷)’의 승전을 기념하고 권율(權慄, 1537-1599)도원수와 백성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희생을 통해 쟁취한 순국선열들의 승전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역사문화축제이다. 매년 5월 봄, 행주대첩의 역사적 현장인 행주산성과 아름다운 한강 조망이 가능한 행주산성역사공원 일원에서 행주대첩 투석전(전국 박터트리기 대회), 한강 수상에서 펼쳐지는 불꽃드론쇼와 수상불꽃놀이, 뮤지컬 행주대첩 등의 대표 프로그램과 고유례, 길놀이 등 전통성을 계승하는 프로그램, 그 외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역사·문화적 체험을 해볼 수 있다.행주대첩 박 터트리기대회, 불꽃드론쇼 그날의 불, 뮤지컬 행주대첩, 야외복합전시존 일로지움, 한국전통도검전시 등 공연전시 프로그램 및 체험 참여 프로그램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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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5월 9일(화)을 시작으로 9월까지 네 차례 진행한다.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들이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예술교육 아카데미 △예술기획 아카데미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회계실무 아카데미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 부족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5월 9일(화) 예술교육 아카데미에서는 이계원 이화여대 미술학부 석사, 알투스 통합예술연구소 대표 강사를 초청해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1교시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 관하여’, 2교시에는 ‘수집가들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한다. 이후 6월 20일(화) 예술기획 아카데미, 8월 8일(화)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9월 26일(화) 회계실무 아카데미 등 과목별 교육이 진행되며 예술인이 마음에 드는 과목을 골라서 학습할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중복으로 교육을 청강할 수도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이 예술 활동을 하는 중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 회계실무, 기획, 교육 등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한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해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예술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나아가 예술인들의 자립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5월 2일(화)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5월 9일(화) 1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고를 확인하거나 예술인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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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천 유채꽃 문화축제' 5월20일 개막경기 고양시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강매석교공원에서 '창릉천 유채꽃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1920년에 지어진 강매 석교는 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다.고양에서 서울로 오고 갈 때 이용하던 다리로 2020년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지난 2017년부터 고양시와 강매동 주민들은 강매 석교 옆 공원에 직접 유채꽃밭을 가꿨다.황무지였던 강매석교공원은 주민들의 손길을 거쳐 지금은 약 2만4000여 평에 유채꽃이 넘실댄다.노랗게 물들은 유채꽃밭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눈과 함께 입을 즐겁게 해줄 로컬푸드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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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5월 가정의 달 특집 프로그램 개최화성시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들을 위한 마술, 클래식, 발레부터 부모님을 위한 전통 가요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에 열리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환상적인 마술 공연 ‘[Youngster] 이은결 스페셜’과 ‘아모르파티’로 사랑받은 김연자·요요미·최정훈이 출연하는 어버이날 트로트 콘서트 ‘황금빛 내 인생’은 공연 예매일 당일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5월 31일 온 가족이 즐기는 클래식 키즈 콘서트 ‘키즈콘서트 클래식 in 발레’가 오후 5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석 2만원이다. 세계적인 아동 문학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 작품을 선보이는 ‘원더랜드 뮤지엄 展’이 3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표작인 원화, 설치 조형물 및 다양한 예술가와 협업한 아트 작품 등 2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들에게 일상 속 활기를 불어넣을 ‘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가 5월 13일 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오감 만족 체험,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먹거리, 체험 거리부터 시민 공연과 이벤트, 가수 거미 등 공개 방송, 루나 분수쇼까지 이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화성시 대표 수공예 마켓 ‘화성시 생활시장화인’은 5월 20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향남2지구 1호 광장에서 전국 생활문화 수공예 공방들의 전시 및 체험,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갖가지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리 버스킹 공연 및 소셜 미디어(SNS) 이벤트 운영 등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탄의 홍사용 문화거리에서는 한 달 내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사용 문화거리 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시민 기획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성시문화재단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하나 돼 즐기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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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감각으로 무장한 전통예술 ‘고수의 콘서트’인천 서구문화재단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국악 콘서트 시리즈 ‘고수의 콘서트’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청라블루노바홀에서 펼쳐진다. 올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고수의 콘서트’는 서구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전통음악 시리즈로 평일 낮에 즐기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전통예술 분야 고수의 해설이 있는 공연과 함께 하면서 관객도 함께 고수가 되어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다. 올해도 재단은 우리 고유의 문화를 트렌디하고 젊은 느낌으로 구성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 5개를 준비했다. 오는 26일에는 루트머지의 어린이 국악극 '방울이와 가야금'이 개최된다. 광주 명창 임방울 선생의 어린시절과 광주 신창동에서 발견한 마한 유적 현악기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국악과 광주의 역사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가야금과 장구의 라이브 공연을 눈앞에서 즐기고 어린이들이 민요를 함께 따라부르며 국악과 친해질 수 있다. 5월 24일에는 전통연희단 진광의 '내가 바로 연희왕'이 개최된다. 도깨비 아저씨와 재담꾼의 익살스러운 해설과 함께 간단한 장단 배우기, 추임새 배우기 등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연희자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공연이다. 6월 28일,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소리꾼 이봉근과 적벽밴드의 '소리 위를 걷다'가 펼쳐진다. 이봉근은 ‘불후의 명곡’을 시작으로 ‘조선 판스타’, ‘로또싱어’, ‘아는형님’등 각종 예능에 출연해 대중에게 판소리를 전하며 특유의 발성과 표현력으로 만능 소리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리꾼 이봉근과 재즈 밴드 적벽이 함께 하무니를 이루어 다양하고 풍성한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13일에는 9인조 밴드 경성구락부의 신(新)청년'공연이 펼쳐진다. 경성구락부는 어린이날을 제창한 소파 방정환 선생의 문화예술단체 경성청년구락부의 유지를 이어 탄생한 국악밴드로 뉴웨이브 국악을 표방하며 현대적인 트로피컬,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로 재구성된 민요로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함을 알리고 있다. 트로피컬 하우스로 재편찬한 태평가, 락사운드로 편곡한 서도민요 궁초댕기와 신고산 타령의 매쉬업 등 다양한 국악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11월 29일에는 퓨전국악 밴드 누모리 '누모리 콘서트'가 열린다. 누모리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국악이 가진 진정한 멋을 선보였다. 일렉트로 국악의 선구자 누모리가 선보이는 K-POP, 사물놀이와 락이 융합된 강령한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고수의 콘서트'는 전석 5천원으로 엔티켓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서로이음카드’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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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나래원, 전국 최초 ‘꽃상여 운구서비스’추모공원 공주나래원이 전국 최초로 ‘꽃상여 운구서비스’를 시행한다. 공주시는 지난 10일 추모공원인 나래원에서 무형문화재인 ‘봉현리 상여소리’를 활용해 꽃상여 운구서비스를 시연했다.이날 시연은 장례문화는 간소화로 사라져가는 전통 장례문화를 보존하고 고인과 짧은 이별 과정에서 생기는 유족의 아쉬움을 달래드리기 위해 실제 상황을 연출해 꽃상여를 재현했다.전국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꽃상여 운구서비스는 서비스를 주관할 우성면 상여소리 보존회와 협의 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나래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화장장 입구까지 650미터 거리를 20분 정도 이동할 예정이며 약 300만 원의 소요 비용은 희망하는 유족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최원철 시장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최대한의 예우를 표하고 유족에게 아쉬움을 달래드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공주의 전통문화인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3호인 봉현리 상여소리를 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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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어린이날대축제 개최경기 양주시는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 주간을 맞아 '아이가 더(THE) 행복한 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 오전 10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장에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각종 공연 및 체험부스, 다양한 이벤트, 놀이시설, 전시공간이 운영된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청소년들의 줄넘기 퍼포먼스와 합창 공연이 펼쳐지며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식과 표창수여, 축사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마술공연, 청소년 댄스 동아리 공연, 신기한 버블쇼 등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는 행사가 열린다. 또한, 20개의 체험부스를 회암사지 잔디마당에 설치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5가지 테마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조선시대 최고의 풍자시인 난고 김병연(1807~1863)이 태어난 문화·예술의 고장, 양주시에서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주최하고 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문학대회는 오는 5월 13일 옥정중앙공원 김삿갓광장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등단 문인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그리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다. 참가 부문은 운문 부분의 ▲시, ▲시조와 산문 부분의 ▲수필, ▲생활문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688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17일부터 5월 11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단체 신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단체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 결과는 오는 5월 29일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양주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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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숲, 인천지역 다문화가정 제주도 여행 지원’ 사업 진행함께하는 한숲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맘편한(mom편한) 힐링타임 ‘인천지역 다문화 가정 제주도 여행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 가족기능강화 지원사업은 함께하는 한숲과 롯데면세점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제적인 문제로 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정에 다양한 체험활동 및 문화활동을 제공해 가족기능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4월 7일부터 총 2회에 걸쳐 다문화 가자정 15가정 40명이 제주도를 방문해 승마 체험, 제주문화 체험, 제주 음식 체험 등 제주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은 함께하는 한숲과 2019년부터 다문화 아동·청소년 교육문화지원사업, 환경개선사업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맘편한 힐링타임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가족 간 유대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인천, 제주, 부산 등 롯데면세점이 있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한숲의 박민용 담당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 경제적으로 여가 활동이 부족한 다문화 가족들에게 즐거운 여행의 시간이자 가족치료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다문화 아동에게 새로운 경험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롯데면세점에도 감사를 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은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지원, 장학 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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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화를 위한 여행, DMZ 11개 테마노선 개방오는 4월 21일(금)부터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하 테마노선)’이 전면 개방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3월 31일(금)부터 ‘평화의길’누리집(www.dmzwalk.com)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10개 접경 지자체별로 차별화된 11개 테마코스이다. 각 코스는 도보구간과 차량이동구간으로 구성된다. 구간 대부분은 참여자의 안전과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일부 구간에서는 직접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통해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옛 군사시설인 돈대와 실향민의 삶의 터전인 대룡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강화 코스’,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는 ‘김포 코스’, 장항습지와행주산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코스’, 임진각과 도라전망대 등 대표적평화관광지를 포함한 ‘파주 코스’, 삼국시대부터 대표적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포함한 ‘연천 코스’를 개방했다. 강원 지역에서는 백마고지 전적지를 살펴볼 수 있는 ‘철원 코스’, 가곡 ‘비목’의 배경이 된 백암산을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는 ‘화천 코스’, 원시림인두타연을 간직한 ‘양구 코스’,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인제 코스’,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금강과 금강산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고성 코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DMZ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방한 외래 관광객이 최고로 방문하고 싶어하는관광지다. 정부는 그동안 비무장지대의 생태적 가치 보존과 그 일원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통해 세계적인 평화·생태체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노력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5개 부처는‘공동업무협약’을 통해 ‘DMZ 평화의 길’ 조성과 운영에 대한 통합운영체계를마련해 협력하고 있다. 2019년과 2021년에 시범 개방된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쪽과 비무장지대 중 일부 지역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만 원)를 받는다.다만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테마노선 개방이 군사 규제 등으로 침체된 DMZ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DMZ와 그 일원을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적인 평화·생태체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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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서남잡가보존회, 안성 동리권번 제례 및 추모음악회안성경서남잡가보존회가 매년 안성 동리권번 제례 및 추모음악회를 열어오고 있다. 지난 12일 안성문화원 앞에 있는 안성객사에서 작은 추모제가 열렸다. 안성경서남잡가보존회 조명숙 회장은 1945년 안성에서 태어난 안성토박이 출신으로 안성권번 손음전 여사의 고명딸이고 '안성경서남잡가'(안성향토무형문화재 제4호) 예능보유자이다. 안성의 대표적인 권번은 '동리권번'과 '장기리권번'을 들 수 있다. 장기리 권번은 변매화·이봉선, 동리권번은 손음전·송계화·고비연·강연화 등이 안성기예조합원에서 활동했다고 전해진다. 조명숙 회장은 "안성의 가무악 기생들은 궁중 행사에 동원되어 한양까지 높은 기예를 펼쳤고, 30-40년대 경성방송국에 출연도 했다. 당시 안성권번들은 안성바우덕이 남사당만큼 유명세를 탔다. 우리 어머니(손음전)도 가무악에 능한 명기로 안성은 물론 평택에서 공주.천안.이천 용인 여주까지 이름을 떨쳤다. 당시 경남철도 안성선 기차를 타고 다니셨다. 나도 손을 잡고 따라가서 무대에 서곤 했다." 며 "특히 경기민요 경서도잡가, 시조창에 능하셔서 인근 지역에서 어머니에게 배우러 안성까지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우리 어머니에게 너무나 밀려오는 수강생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평택으로 이사를 가기도 했고, 나중에는 안성 봉남동에 간판도 없는 소리학원을 열었다"고 전했다. 안성경서남잡가보존회에 의하면 "안성경서남잡가 계보는 1대 송계화·고비연·강연화, 2대 손음전, 3대 손음전의 고명딸 조명숙 순으로 이어져 왔고 현재는 4대 서명주가 사사받고 있다"고 전한다. 이날 공주 마곡사에서 온 범진스님이 특별 공연으로 범패소리를 헌정했다. 절에서 주로 재(齋)를 올릴 때 부르는 소리이며, 가곡·판소리와 더불어 우리 나라 3대 성악곡 중의 하나이다. 부처님 공덕을 찬양하는 노래로 서양의 성가곡과 대비된다. 범패소리로 유명한 범진스님은 "삼일운동 당시 맨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일제의 민족말살 정책에 저항하다가 아름없이 산화하신 권번출신 기생들이 한 둘이 아니다. 독립운동자금도 보내고,..... 우리가 이제는 인식을 새로이 해야한다. 당시 기생은 전문예인 집단으로 시서화에도 능한 예술가이었다. 특히 권번출신 가수들은 지금으로 치면 트롯트 퀸이다. K-한류의 뿌리이다. 항일운동사에서 당시 기생들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역사의 기억이다. 내년에도 함께할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조명숙 회장은 학교 공부보다는 소리가 좋아서 어머니한테 소리 배우는 데 열중했다. 학교에서도 어린 소리꾼으로 유명했다. 조회장은 "17세에 어머니의 권유로 서울로 올라가서 명창의 길을 걸어라고 하셔서 현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예능보유자인 최창남선생한테 3년 정도 배웠다. 그런데 경기민요는 귀에 익은 소리가 아니어서 망서리는데, 안비취 언니가 너는 어머니 소리를 이어가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권유를 받고 안성으로 내려왔다. 그 길로 어머니의 소리와 춤, 가무악을 배웠다." 이어 "당시 국보급 이창배, 안비취, 묵계월, 이은주 명인 등 선배들의 국악활동을 가까이서 지켜 볼 수 있었다"고 전한다. 조회장은 3년간 서울생활을 접고 내려와서 안성 고향땅에서 어머니에 이어 안성경서남잡가를 이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하는 안성시 전 이영찬 시의원은 "앞으로 우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성시 문화유산을 복원하고 지원을 해야한다. 지역 문화가 살아야지방 소멸을 막는다."고 전했다. 내년 제례식에서는 다른 지역과 연계해서 안성권번의 존재와 안성경서남잡가를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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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독서문화진흥팀 ‘신진 작가 양성 사업’ 및 ‘주간 북레터’ 운영화성시문화재단은 3월부터 ‘신진 작가 양성 사업’과 ‘주간 북레터’를 운영한다.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개인과 지역 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발굴·양성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추진된 ‘1인 1책 쓰기(44종 발간)’를 작가 양성의 영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동화 창작반’과 ‘소설 창작반’이 각각 3월과 5월 개강 예정이며 예술 교육 단체 소울크로싱 소속 권요원 동화 작가, 임동일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현재 동화 창작반의 수강생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으며, 4월 중순 소설 창작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이 창작한 원고를 모아 올 10월 문집으로 발간한다. ‘주간 북레터’는 2020년부터 시작한 추천 도서 메일링 서비스로, 양질의 도서 정보를 제공해 화성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생활 속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3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분야별 독서 전문가의 추천 도서 정보를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독서 전문가로는 △유아 분야 최지혜 도서관장 △아동 분야 조원경 어린이책 연구자 △청소년 분야 류대성 칼럼니스트 △일반 분야 김신회 작가가 활동한다. 구독 방법은 간단하다. ‘도서관독서문화진흥팀’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 시스템 또는 구독 신청 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구독을 신청하면 된다. 김신아 대표이사는 "도서관의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시작으로 화성시민 누구나 작가로 성장해 예술적 기량을 꽃 피울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독서문화진흥팀 사업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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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3 화성시 축제 시민모니터링단 모집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대표 축제의 질적 성장을 위해 ‘2023 화성시 축제 시민모니터링단’을 2월 21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축제 시민모니터링단 사업은 시민이 직접 화성시 축제에 참여해 평가·분석하는 활동으로, 화성시 대표 축제의 성장·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축제 시민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3월부터 축제의 이해와 축제 시민모니터링 지표 분석, 평가지 작성 등 이론과 현장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 모니터링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교육 수료자는 화성시문화재단 축제시민모니터링단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축제 기획·운영에 관심을 둔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축제 시민모니터링단 수료자도 재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월 9일(목)부터 21일(화)까지며, 제출 서류 작성 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지 게시판 ‘2023 화성시 축제 시민모니터링단 모집공고’ 게시물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축제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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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지역 예술인 위한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 사업 추진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예술인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월 12일(일)까지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화성예술활동지원은 화성시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고유의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으로 총 지원금은 3억8000만원이다. 신규 예술 프로젝트의 기획과정, 창작활동(초연/전시/출판) 두 가지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특히 ‘기획지원’ 부문 선정작의 그룹 전시 및 쇼케이스 공연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지난해에 이어 우수사례에 대한 다음 연도 지원 연계를 통해 더 속성 있는 창작과정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지원 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부문으로, 각 지원금은 30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 신청 및 접수에 따라 다르다. 분야별 평균 지원액 및 지원 세부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와 기타 필요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는 장르별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3월 17일(금)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선정작은 연간 화성시 각지에서 공연·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창작 및 운영된다. 해당 지원 사업 외에도 예술인 자립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 올해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더 많은 지원 사업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예술창작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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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설맞이 ‘새해가 토끼해, 복이 껑충’ 개최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새해가 토끼해, 복이 껑충’ 행사를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계묘년, 토끼해를 맞이해 깊은 지혜와 장수,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가 온 가정의 복을 가져다준다는 콘셉트로 다양한 전통 민속체험을 준비했다. 민속 마을에는 정겨운 설날 풍경을 담아낸 설가족마당이 연출된다. 새해 첫날의 세시 풍속 중 하나인 세화찍기는 계묘년에 맞춰 토끼 모양으로 찍어내어 한 해의 불행을 막고 행운을 담아갈 수 있다. 이외에도 올해 운세를 점칠 수 있는 △토정비결 △윷점 보기와 액운을 훨훨 날려버릴 수 있는 △연날리기 △연에 복을 담아 체험이 준비됐다. 설날 연휴에는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문화를 의미 있게 접해 볼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마련됐다. 복조리에 올해의 복을 선택해 담는 △요리조리 복조리, 새해의 덕담을 나누는 △설빔입고 세배하기의 세시풍속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설 당일에는 한국민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지신밟기 △정초 고사의 풍경이 펼쳐진다. 음력 1월 1일인 설, 민속촌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복을 기원하는 정초 고사와 농악단의 풍악 소리에 맞춰 집터의 지신을 밟으며 액운을 누르는 지신밟기 공연으로 가정의 다복을 기원한다. 2023년 새해를 맞아 한국민속촌의 인기 콘텐츠 벨튀와 달고나, 잉어엿 체험이 특별 운영된다. 전설의 벨튀가 돌아왔다. 놀이마을 전당포에는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관람객과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들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전당포 주인 캐릭터 배우와 즉석에서 상황극을 즐기는 재미까지 함께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한국민속촌 달고나 체험은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 관람객이 직접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함께 학창 시절 유행했던 잉어엿 뽑기, 오락실에서 먹는 추억의 과자들까지 준비됐다. 돌아온 벨튀와 추억의 먹거리 체험은 1월 21일부터 3월 19일까지 즐길 수 있다. ‘새해가 토끼해’ 행사 기획자인 나형남 학예사는 "민속 대명절 설날에 액운을 날리고 새해 소망을 간절히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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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생생우리음악축제, 대한민국 대표 예술제로 우뚝23년 생생우리음악축제는 화성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제로 우뚝 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 12월, 생생우리음악축제를 2023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우수공연예술제로 최종 선정하였다. 3년 연속 우수공연예술제로 선정 된 생생우리음악축제를 만들고 있는 문화발전소열터 김정오 대표는 "여전히 국악이라는 음악규정은 예술을 상상하기 어렵게 만든다”며 "앞으로 우리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우리음악이라는 규정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상상하며 고민하는 예술놀이터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대한민국공연예술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초공연예술행사의 지원을 통해 우수한 공연예술의 발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연예술 기반 구축과 국민 향유 기회 확대하는 공모사업이다. 생생우리음악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생생우리음악축제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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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소양강 얼음꽃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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