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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행주역사공원에서 ‘제35회 고양행주문화제’가 개최된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승전지로 오해로 430주년을 맞이한다.
고양시 예술가들이 직접 제작, 출연한 '창작 뮤지컬 행주대첩'과 행주대첩에서 사용한 무기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드론불꽃퍼포먼스 '그날의 불' 등도 진행된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幸州大捷)’의 승전을 기념하고 권율(權慄, 1537-1599)도원수와 백성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희생을 통해 쟁취한 순국선열들의 승전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역사문화축제이다.
매년 5월 봄, 행주대첩의 역사적 현장인 행주산성과 아름다운 한강 조망이 가능한 행주산성역사공원 일원에서 행주대첩 투석전(전국 박터트리기 대회), 한강 수상에서 펼쳐지는 불꽃드론쇼와 수상불꽃놀이, 뮤지컬 행주대첩 등의 대표 프로그램과 고유례, 길놀이 등 전통성을 계승하는 프로그램, 그 외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역사·문화적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행주대첩 박 터트리기대회, 불꽃드론쇼 그날의 불, 뮤지컬 행주대첩, 야외복합전시존 일로지움, 한국전통도검전시 등 공연전시 프로그램 및 체험 참여 프로그램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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