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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논의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원장 배종윤)과 함께 12월 10일(목)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20 한반도 평화정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www.ispk.co.kr)한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자 수 제한 * 아리랑국제방송과 케이티브이(KTV) 국민방송: 첫 번째 분과(세션) 생방송, 주요 분과녹화중계 방송 이번 국제학술토론회에서는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Sustainable Peaceon the Korean Peninsula)'를 주제로 2020년 한국전 발발 70년을 맞이해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양공동선언 등 한반도의 분단과 대립을 해소하고영구적이면서 지속적인 평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해법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11월 제46대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 직후 진행되어, 미국 신행정부의 한반도 정책방향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논의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문화의 역할에 대한 흥미로운 토론도 이어진다. 총 5개 분과(세션)로 이루어진 학술토론회는 문체부 박양우 장관의 축사와 연세대학교 김은경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2020 미 대선과 한반도’를 주제로 다룬다. 아리랑국제방송 문건영 선임앵커의 사회로 연세대학교 문정인 명예특임교수와 미국의 전 국무부 차관보 로버트 갈루치(Robert Gallucci) 조지타운대학교 석좌교수, 미국 국익연구소 해리 카지아니스(Harry Kazianis) 한국담당 국장이 토론자로 나온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한반도의 피스메이킹: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다룬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세현 수석부의장이 좌장을 맡고,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과 미국의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조셉 윤 미 평화연구소 선임고문이 주제 발표를 한다. 세 번째 분과에서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피스메이킹: 병행적 해결방식과 순차적 해결방식’을 주제로 최영진 전 주미대사가 진행을 맡는다. 김준형 국립외교원장과 로버트 갈루치 교수, 지그프리드 헤커(Siegfried Hecker)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선임연구원이 주제를 발표한다. 네 번째 분과는 ‘한국(K)-문화와 한반도 평화, 그리고 세계 속 한국의이미지’를 주제로 열린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방은진 감독이좌장을 맡아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 문화가 한반도 평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를 모색한다. 토론자로는 백 년의 한반도 분단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백년의 기억> 감독인 피에르 올리비에 프랑수아(Pierre-OlivierFrancois)와 영화 <강철비 1, 2>의 양우석 감독, 그리고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참석한다. 마지막 분과에서는 국내 외신기자들이 ‘북한문제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토론한다. 문정인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가 사회를 맡고 아키코 호리야마(Akiko Horiyama)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 미국 블룸버그 통신 피터 배(Peter Pae) 서울 지국장, 영국 비비시(BBC) 로라 비커(Laura Bicker) 특파원,홍콩 아시아타임스 앤드류 새먼(Andrew Salmon) 특파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번 국제학술토론회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12월 10일(목) 공식 누리집(www.ispk.co.kr)에서 분과별주제를 활용한 퀴즈 등 다양한 시청 행사도 진행된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임을알고 있다. 하지만 이번 국제학술토론회와 같은 계기를 통해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한 더욱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기를 원한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 이러한 계기와 장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힘 있게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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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즐기는 한국 문화 사진 12장외국인들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12장이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 한국 문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Happy Together with Korea)는 메시지를 담은 해외 홍보용 달력을 만들어 배포한다. 해문홍 설립 50주년 기념, 재외 한국문화원 활동 담아 특히 이번 달력에는 해문홍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세계 곳곳에서 태권도,한복, 전통공예·음악, 케이팝 등 다양한 한국 문화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고 있는 재외 한국문화원의 활동*을 담았다. * (1월) 뉴욕-태권도, (2월) 프랑스-전통공예, (3월) 베트남-전통악기, (4월) 호주-한복, (5월) 멕시코-바둑, (6월) 독일-평화기원 길놀이, (7월) 중국-한식, (8월) 이집트-가상현실(VR)체험, (9월) 벨기에-사물놀이, (10월) 캐나다-영화, (11월) 폴란드-전통유물, (12월) 러시아-케이팝 아울러 모바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달력 월별 하단에 정보무늬(QR코드)를 넣었다. 달력 마지막 장, 32개 재외 한국문화원이 표시된 세계지도 하단에 있는 정보무늬를 스캔하면 각 재외 한국문화원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어 달력 사진 정보나 관련된 문화 활동도 살펴볼 수 있다. 해문홍은 2021년 해외 홍보 달력을 올해 연말까지 180여 개 재외공관과 국내외 유관 기관, 주요 인사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해문홍 박정렬 원장은 "2021년 새해에는 달력 주제처럼 전 세계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한국 문화를 통해 함께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해문홍이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내년에는 세계 속에 한국 문화를 확산하기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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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큰잔치 페스티발, ‘한국 좋아요’ 전 세계 한류 팬 한자리에외국인들이 자신들의 시각으로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직접 만든 한국문화콘텐츠를전 세계 한류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우수작을 시상하는 자리가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11월 23일(월) 오후 6시, ‘한류 큰잔치(K-healing ON Festival)’를 열고, 이를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해문홍에서 진행했던 ‘토크토크 코리아 공모전’,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외국인 한국홍보 전문가(K-influencer)’ 등의사업을 통해 전 세계에서 보낸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고, 우수 작품과 활동자를선정해 발표했다. ‘토크토크 코리아 공모전’ 에서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의 문화적 강점을 차분히 설명한 악셀 페르난데스(Axel Fernandez, 스페인) 씨의 작품등, 7개 주제 분야별 우수 작품을 발표했다.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에서는 영화 ‘소리꾼’을 보고 자신의 인생과 예술에 대한 가치관을 기사로 쓴 누르한 무함마드 다마르다시(Nourhan Mohamed Eldemerdash, 이집트) 씨 등 우수 명예기자단 11명을 선정했다. ‘외국인 한국홍보 전문가(K-influencer)’ 부문에서는 해문홍의 한국 홍보영상 제작 교육을 마친 후 한국의 과거와 현재 음악을 춤으로 표현한 카트리나 노블(Katrina A. Noble, 필리핀) 씨 등의우수 영상 콘텐츠와 제작인터뷰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케이팝 그룹 에이티즈와 국악인 고영열의 축하 공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마음을 서로 소통하며 치유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드론쇼가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한류 팬 2만 3천여 명은 댓글 창을 통해 영어,스페인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로 실시간 소통하며 행사를 즐겼다. 80여 분간 진행된 유튜브 생방송에는 평균 5899명이 동시 접속했고, 조회 수는 23,709건을 기록했다. 해문홍 박정렬 원장은 "코로나19로 서로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는 어려운시기에 전 세계인들이 한국 문화 콘텐츠로 서로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었던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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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남녀노소 모두가 한국문화에 빠지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과 함께 11월 22일(일) 오후 8시, ’2020 케이팝 스타와 한류 동호회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총 98개국, 1,799개 한류동호회 결성, 전체 회원수는 총 9,932만 명(’19년 12월 기준)이다. 특히 더보이즈(태권무), (여자)아이들(강강술래), 펜타곤(사물놀이), 오마이걸(민요), 온앤오프(탈춤)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케이팝 가수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해 해외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8세부터 77세까지, 전 세계 남녀노소가 참여한 ‘한국문화 함께 잇기’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 3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한류 동호회원들, 8세 어린이(프랑스)부터 77세 할머니(폴란드)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참가해한국 전통문화 공연에 도전했다. ▲ 힘든 코로나 시대에 한국 민요인 ‘옹헤야’를 다 함께 부르며흥겨움을느꼈다는 폴란드 노인대학 동호회미소(Miso) 밴드, ▲ 루마니아 현지 관광지에서 한복을 입고 강강술래를 시연한 ‘서울 라이트(Seoul Light)’ 팀, ▲ 코로나19로 단체 활동이 어려워 팀원 각자가 촬영한 영상을 함께 모아태권무 공연을 완성한 미국의 케이팝 동호회 서울라(SEOULA) 팀 등의 영상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용기와 희망을 줬다. 그 밖에도 참가자들은 직접 한복 혹은 탈을 만들거나, 각자 나라의 노래와 의상, 춤 등을 우리 전통문화에 접목해 이들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공유했다. 심사위원회는 참가자들이 공유한 영상을 보고 분야별 우승팀과 최종 우승팀을 선정해 이번 온라인 행사에서 공개한다. 우승팀에는향후 공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통의상과 소품, 최신 촬영 장비 등을 제공한다. 인기 케이팝 가수가 참여한 온라인 행사, 한국 전통문화로 관심 확산 온라인 행사에서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에 참여한 더보이즈, (여자)아이들,펜타곤,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 인기 케이팝 가수들이 출연해 직접 분야별 우승자를 발표한다. 또한 한국 전통공연도 소개하고 실제로 배워 본 소감을전달하며, 우승팀과 원격으로 소통한다. 해문홍 박정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그동안 대중문화에한정되었던 한류 팬들의 관심을 한국 전통문화로 확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행사였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욱 확대해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세계인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kcommunity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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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한글날을 온라인으로 즐겨요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 오는 10월 9일, 제574돌 한글날을 기념해 전 세계 주요 27개재외한국문화원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강연회·토론회,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외 한글날 기념행사는 방탄소년단(BTS), 영화 ‘기생충’ 등의 한류 확산과 더불어 한국어·한국문화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한글과 한국어를 사랑하는 주재국 국민들과 한국어 학습자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7월 말, 처음으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해 한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 인도에서는 한글날을 맞이해 주인도한국문화원이 네루대학교와 공동으로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한국어에 대한 열기를 이어간다.10월 8일(목)과 9일(금), 양일에 걸쳐 ▲ 한글날 행사 개회식, ▲ 글짓기 대회,▲ 한국 관련 퀴즈대회, ▲ 한국 노래 대회, ▲ 손글씨 쓰기 대회, ▲ 디카시(DICAPOETRY)* 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디지털 카메라로 어떤 장면을 찍고, 그 사진에 대한 생각을 시로 쓴 것 ▲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한글은 예술이다’를 주제로 한글 창제의 원리와의의, 한글의 디자인적 요소까지 짚어보는 서울여대 한재준 교수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개최(10. 29.)하고, ▲ 주오사카문화원은 한글 타이포그래피 작품 전시회와 연수회(10. 5.~17.)를, ▲ 주싱가포르문화홍보관은 온라인한국어 백일장(9. 17.~10. 7.)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스앤젤레스, 이탈리아, 태국, 터키), 한글 엽서, 멋글씨(캘리그래피), 시화 등 한글 쓰기 대회(러시아, 뉴욕, 독일,브라질, 오사카, 폴란드, 필리핀, 이란), 한국어ㆍ한국문화 퀴즈대회(프랑스, 캐나다, 인도네시아, 독일, 스웨덴)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한글날 기념행사를 통해 한글에 대한 해외 현지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27개국 32개 재외문화원은 현재 세종학당 31개소를 운영하며 해외 한국어 확산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가 발표한「한국어 확산계획(2020년 9월)」 등을 기반으로 한국어 확산 사업의 중심으로서 그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재외문화원 한글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상세한 행사 내용은 재외한국문화원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한글날을 기념해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나라의 말과 글이 전 세계로 더욱 뻗어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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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 극복에는 한류 콘텐츠가 ‘딱’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2020’ 접수를 마감한 결과, 170개국에서 작품 총 42,110건이 출품돼 역대 최다 참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크토크코리아 2020(Talk Talk KOREA 2020): 국내외 외국인이 한국문화를 소재로 공모 주제별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참여하는국제 콘텐츠 공모전(2014년∼ / 7회). 매년 한류 스타를 통해 공모전을 홍보하고, 시의성있는특별 주제를 선정해외국인들의지속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류 콘텐츠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 재확인 지난 5월 15일(금)부터 9월 15일(화)까지 약 4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작년 32,519건에 비해 9,591건이 늘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유행 속에서 한국과 한류 콘텐츠에 대한 세계인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 케이-방역에 따른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 증대,▲ 공모전 누리집을 8개 언어로 운영하는 등 참여 대상과의 소통 강화,▲ 해문홍이 운영하는 외국인 명예기자단을 포함한 3천여명의 해외 연계망 적극 활용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서는 15초 내의 짧은 동영상(틱톡)을 활용해 참여하는분야(나를 바꾼 한류)에 접수된 작품들이 모두 합쳐 5천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공모전 기간 온라인 확산도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출품작 수는, 대륙별로는 아시아-유럽-남미-북중미-아프리카 순으로, 국가별로는 필리핀-인도-인도네시아-멕시코-페루 순으로 많았고, 특히 인도‧파키스탄(아시아) 및 루마니아(유럽) 등의 국가에서 응모 수가 전년 대비 3배이상 늘었다. 인도네시아(아시아)와 멕시코(북중미), 페루(남미) 같은 지난 공모전 참여 상위 국가의 응모자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해 한류 열풍이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상이 확인됐다. 공모전의 주제별 접수 결과, 일반 주제(6개)는 ▲ 한국 관련 사물 찍기, ▲ 나를 바꾼 한류, ▲ 한국 관련 독특한 경험, ▲ 한국대중음악(케이팝) 커버춤·커버곡, ▲ 한국의 장점, ▲ 한국어 단어 소개 순으로 많이 접수되었다.특별 주제인 ‘코로나19 함께 극복’은 길지 않은 공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1,242건이 접수됐다. 이 중 한국 관련 사물 찍기 부문에서는 한국의 밤과 화려한 골목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한국 관련 독특한 경험 부문에서는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어 단어 소개 부문에서는 ‘대박’이나 ‘꿀잼’ 같은 친근한 단어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특별 주제였던 ‘코로나 19 함께 극복’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상에서의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작품들이 접수돼 범세계적인 화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온라인 생중계 시상식 통해 당선작 123건 발표, 다양한 상품 제공 해문홍은 출품작 중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주제 각 20건과특별주제 3건 등 작품 총 123건을 선정해 10월 말, 온라인 생중계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 1등 수상자 6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케이(K) 버튼과 함께 2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하고 2~6등에게도 스마트폰,태블릿 피시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에서 진행 당선된 작품들은 공모전 누리집(www.talktalkkorea.or.kr)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그간 국내 및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던 당선작 전시는 언제 어디서든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해문홍 박정렬 원장은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우수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감염병 세계적 유행(Pandemic)시대에 한류 콘텐츠로 전 세계를 위로(K-Healing)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 콘텐츠 공모전 2020 접수 결과는 첨부된 보도자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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