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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 외길 60여 년, 국악계 마지막 자존심, 김소희1979년 5월 전북 고창 청년회의소는 이 고장 출신 여류 명창 ‘만정(晚汀) 김소희 여사 명창 기념비’를 그의 고향 고창군 흥덕면 흥덕리에 세웠다. 김소희 씨는 인물 많기로 유명한 고창에서 이곳 사람들이 선뜻 내세우는 ‘자존심’ 중의 하나. 고창 출신 미당 서정주 시인은 명창 기념비 뒷면에 다음과 같이 읊어 새겼다. 만정 그대의 노래 소리에는 고창 흥덕의 옛날 못물에 몇 만 년 이어 핀 연꽃이 들어 있도다. 학같이 훤출하고 거북이처럼 질기던 이 겨레의 바른 숨결이 잠겨 있도다······. 만정은 김소희(金素姬 1917년 10월 17일생) 씨의 아호. 국악계에선 ‘만정 선생’으로 통한다. 5척 단구의 여자 몸이지만 그만큼 처신이 당당하고 매사를 맺고 끊는 맛이 분명하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소리꾼으로 인간문화재(제5호, 1964년 1월)로 지정되었다. 유명세도 높아 그녀의 일생에 관한 부분도 웬만한 사람은 알 만큼 알고 있다. 그러나 국악계의 ‘마지막 자존심’으로 통하는 만정의 가슴 속 쇳덩이 같은 응어리는 아직도 녹을 줄 모르고 오히려 커 가고 있다. 소리를 한답시고 배움을 뒤로 미뤄 놓은 평생의 철부지 회한, 여자의 몸으로 감당해야 했던 대중 인기인의 길, 창은 ‘상것’들이나 하는 소리 정도로 알며 하시당하고 살아 온 세월······. 이 모든 것들이 예인의 길에 새로 입문하려는 후학들에겐 금과옥조 같은 스승의 가르침으로 남는다.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평범한 아낙으로 요조숙녀의 길을 가지, 가시밭길 같은 국악인의 길은 반복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있는 50여 평 대지의 2층 한옥이 김씨의 집이다. 평생 모은 재산을 국악계에 희사한다는 ‘낭보’에 접할 때마다 김씨의 가슴은 뜨끔하다고 했다. 재복이 안 따라서인지 자신은 60여 년의 국악 일생에 남은 거라곤 집 한 채 뿐이기 때문이다. 광주고등보통학교 시절(13세) 당대 여류 명창 이화중선(李花中仙)의 소리를 가설 무대서 듣고 공부를 작파해 버린 김씨는 광주에 내려와 소리를 가르치던 동편제 소리 대가 송만갑(宋萬甲) 선생 문하에 들어가 심청가를 전수받으며 평생 명창의 길에 들어선다. 고창은 창악계 여류 명창의 비조(鼻祖)로 꼽히는 진채선(陳彩仙, 동리 신재효 제자) 허금파(許錦波, 1920년 원각사 시절 월매 역)를 배출시킨 곳이다. 김씨 또한 전라도 풍류 대가였던 부친(피리ㆍ단소의 대가)의 ‘끼’를 받아 언뜻 듣기만 해도 훌륭히 모창해 냈다. 6개월 학습 결과는 남원명창대회(14세) 1등으로 나타났다. 그 때 특상은 군산의 나이 많은 손채옥(孫菜玉), 2등은 이름도 낯익은 신숙 씨였다. 이후 전주의 정성린(鄭成麟) 씨를 찾아가 승무 살풀이를 배운 뒤(14세) 이듬해 겨울 ‘영신환’ 가방 하나 들고 상경 길에 오른다. 당시 연극 배우였던 복혜숙(卜惠淑, 작고) 씨와 친구였던 이모 김남수(金南洙) 씨가 명고수ㆍ명무 한성준(韓誠俊) 씨를 소개해 주며 ‘오늘의 김소희’로 일어서게 된다. 김소희(동편제) 창은 ‘상것들이나 하는 소리’라는 삐뚤어진 시각 때문에 천대받고 살면서도 국악을 위해 평생 헌신했던 예인이었다. 김씨 눈을 보며 "사목(뱀눈)이라 재주 있겠구먼.” 하던 감격과 충격을 지금껏 간직하고 있다. 이 때부터 조선성악연구회를 드나들며 창악계를 주름 잡던 송만갑, 정정렬(丁貞烈, 춘향가) 선생을 만나게 된다. 우연히 만난 인연치고 스승 복이 많다고 지금껏 자랑하고 있다. 이 때 이모는 아명 옥희(玉姬), 호적명 순옥(順玉)을 버리고 ‘소희’라 지어 주며 "기왕 들어선 길, 오기로 버려 내라.”며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 22세에는 명창 박동실(朴東實, 납북) 씨를 화순 동복으로 찾아가 수궁가와 적벽가를 보탠 이후 김계문(金桂文, 향제 가곡), 유순석(양금), 이승환(거문고), 강태홍(姜太弘)ㆍ김윤덕(金允德) 씨(가야금) 등 그야말로 스승 복이 줄줄이 이어진다. 김씨가 아껴 사용하는 아호 만정(晚汀)은 19세 때 김종일(金鍾益, 우석대 설립자) 선생이 즐겨 찾던 ‘관상장이’한테 부탁해 지어 준 것이다. 그 때 관상장이는 "싫으나 좋으나 80까지는 소리를 해야 되겠다.”고 ‘악담’을 했다며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고 한다. 15세의 어린 나이로 일본 콜롬비아 레코드사에서의 춘향가 취입, 빅터ㆍ오케이 레코드 양사의 김소희 쟁탈전, 쌀 한 가마 3원 50전 할 때 2백 원씩 받던 월급, 창극단 조선창극좌에서 민족 의식 고취시킨다며 왜경에게 쫓기고 유치장에서 밤새우던 일 등이 해방 전 교차된 만정의 영욕이다. 여성국악동호회(이사장 박녹주) 햇님달님의 인기, 혈육보다 더 애정이 진한 박귀희(朴貴姬, 가야금 병창)와 피난 시절 부산에서 하던 식당, 국악예술 고등학교 전신인 민속예술학원 설립, 대만과 공산권만 빼놓고 거의 다닌 세계 순회 공연, 그의 후반의 일생은 이렇게 요약된다. 심청가 5장 전집ㆍ춘향가 6장 전집 취입, 국민훈장 동백장(1973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음악 부문 상(1984년) 수상 등의 행적이 빛나건만 사는 게 고달프고 여인의 길이 서러워 수 차례 죽을 결심도 굳혔었다고 스스럼없이 털어놓는다. 우전 신호열(雨田 辛鎬烈) 선생한테 배운 안진경(顔眞卿) 체로 1967~70년 내리 3년을 국전 서예에 입선했다. 병든 어머니를 입원시키고 아들 교복 사줄 돈이 없어 가락지 빼어 팔 때 만정은 붓을 들어 고약한 팔자에 대한 분노를 삭였다고 했다. 붓끝에 떨어지는 묵정(墨精)의 흔적 속에 ‘정신일도 하사불성’을 체휼하고 삼계(三界)잡념을 떨쳐 버린단다. 최근엔 월하(月荷, 여창 가곡)의 권유로 3년 전 입교했던 원불교에 새삼 애착을 갖고 있다. 이렇게 살아 온 만정의 예술속은 장영찬(張永瓚, 명창, 장판개의 아들)ㆍ안향연ㆍ김동애(이상 작고) 씨와 딸 박윤초(朴倫初, 판소리ㆍ기악ㆍ춤) 씨를 비롯 성창순(成昌順, 인간문화재 5호)ㆍ남해성(南海星, 준문화재)ㆍ박양덕(朴良德, 국악인 김무길 씨 부인)ㆍ신영희(申英姬, 조교)ㆍ유수정(劉秀正, 국립창극단)ㆍ한정하(韓正廈, 전수생)ㆍ이명희(李明姬, 1990년 전주대사습 대통령상) 씨 등이 잇고 있다. 주부로는 박정숙(朴貞淑)ㆍ한인환(韓仁煥)ㆍ김경애(金敬愛) 씨 등이 마음이 가고, 민속예술학원ㆍ국악고 등을 통해 그녀의 창맥을 잇는 제자는 1000명도 족히 넘는다. 가성을 안쓰며 상ㆍ중ㆍ하청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아직도 정동편(正東便) 소리를 한배 채워 부르는 김소희 여사. 그런 그녀가 살풀이 덧뵈기춤(즉흥춤)을 출 때는 소리꾼인지 춤꾼인지 구별 못 한다는 전문가들의 탄성이다. 서울올림픽 개ㆍ폐회식 때 ‘떠나가는 배’의 뒤풀이 소리로 세계를 숙연케 하고 전율시켰던 김소희. 그에게 첫결혼은 언제 했느냐고 물으니 "그런 건 왜 묻느냐.”고 정색을 했다. • 김소희 동편제 명창 계보(번호는 배운 순서) 출처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전통 예인 백사람, 초판 1995., 4쇄 2006., 이규원, 정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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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 박헌봉. 민속예술을 살리는 길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기산(岐山). 경상남도 산청 출신. 성호(星浩)의 2남이다. 6세에 서당에서 한학을 시작하여 15세까지 사서삼경을 공부하였다. 1921년에 상경하여 한성강습소(漢城講習所) 보통과를 거쳐 1923년에 중동중학교(中東中學校) 고등과 3부를 졸업하였다. 1924년진주(晋州)에서 김덕천(金德天)·임한수(林漢洙)에게 2년간 가야금풍류(伽倻琴風流)·가야금병창(伽倻琴倂唱)·고법(鼓法) 등 전통음악을 공부하였다. 1934년에 진주음률연구회(晋州音律硏究會)를 조직하여 회장으로 있으면서 풍류와 민속악을 연구하였다. 1936년에 상경하여 정악견습소(正樂見習所)에서 정악을, 아악부(雅樂部)에서 아악풍류(雅樂風流)를 연구하였고, 1938년에 조선성악연구회(朝鮮聲樂硏究會)에 근무하면서 2년간 전통음악을, 조선가무연구회(朝鮮歌舞硏究會)에서 경서도(京西道) 가무를 연구하였다. 1941년 조선음악협회(朝鮮音樂協會) 소속 조선음악부의 상무이사를 역임한 그는 함화진(부장)·김석구(창악)·최경식(민요)·김정실(섭외), 이상의 임원과 함께 활동하였다. 1945년 조국해방과 더불어 처음에 함화진(咸和鎭)·현철(玄哲) 등과 함께 국악건설본부(國樂建設本部)를 구성하였다. 1945년 8월 29일에는 국악건설본부를 발전적으로 해산하고 국악회(國樂會)를 창설했으며, 다시 그해 10월에는 그 명칭을 국악원(國樂院)으로 개칭하고 원장에 함화진, 부원장에 박헌봉을 선출하였다. 1947년 8월 함화진의 뒤를 이어 대한국악원(大韓國樂院)의 원장으로 취임했고, 유기룡(총무국장)·임서방(공연국장)·이치종(기획국장)·정기중(서무부장)·박동실(창악부장)·최경식(민요부장)·정남희(기악부장)·김천흥(무용부장)·조상선(국극부장)·채동선(연구부장)과 함께 활동하였다. 대한국악원장·서울시문화위원·국립중앙극장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1960년 개교한 국악예술학교의 초대 교장에 취임하여 11년간 재직하였다. 일평생 국악발전에 헌신했다. 국악협회(國樂協會) 이사장과 문화재위원을 역임했으며, 특히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기룡(劉起龍)·홍윤식(洪潤植)과 함께 많은 무형문화재(無形文化財)를 조사·연구·발굴하였다.1956년에 대한국악원(大韓國樂院)을 창설하고 원장 겸 이사장에 취임하여 국악 진흥에 힘썼으며, 1960년에 국악예술학교(國樂藝術學校)를 설립하여 초대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1960년 설립된 국악예술학교의 초대교장 시절 그는 이사인 이병각·김용주·전용순·박선기·문영회·박귀희·박초월·박소군, 그리고 감사인 김은호·박영권과 함께 활동하였다. 1960~1971년 재단법인 국악학원(國樂學院) 기성회 초대 이사장 및 국악예술학교 초대 학교장으로 재임했으며, 국악원장·국립중앙극장 운영위원·한국국악협회(韓國國樂協會)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문화상·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수상했고, 저서로 『唱樂大綱』이 있다. 2012년 4월 26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기산 박헌봉 선생 현창사업회 설립과 기산 박헌봉 국악당 건립추진위원회 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홍윤식(洪潤植) 동국대 명예교수를 제2회 박헌봉국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1963년에는 국립극장운영위원 및 한국국악협회(韓國國樂協會) 이사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韓國藝術文化團體總聯合會) 부이사장을 역임하였고, 1964년에는 문화재위원회(文化財委員會)의 위원을 역임하였다. 국악, 특히 민속악의 부흥과 교육에 공헌하여 1963년에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창악대강(唱樂大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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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다큐)씻김굿을 세계에 알린 사람, 진도 씻김굿 명인 박병천예향의 고장, 진도 민속예술의 고장, 진도 씻김굿을 세계에 알린 사람, 진도씻김굿 명인 박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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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예능 보유자. 강선영(姜善泳무용가. 경기도 안성 출생. 본명 강춘자(姜春子). 안성여자고보 출신으로 한성준(韓成俊)에게 사사했다. 1943년 제1회 무용발표회(부민관)를 출발로 8ㆍ15광복이 될 때까지 만주·일본 등지에서 무용공연을 했다. 광복 후에는 '강선영무용연구소'를 개설하는 한편 여러 차례의 신작 무용발표회를 했다. 1953년 <태평무(太平舞)>를 공연한 이래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1950~1970년대 국립무용단에서 여러 안무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1960년에 파리 국제민속예술제, 1962년과 1964년엔 일본에서, 1968년엔 중화민국에서 공연, 1972년엔 뮌헨 올림픽 한국 민속예술단 지도위원으로 세계 각지를 순회공연했다. 1965년 서울특별시 문화상(<장희빈>), 1965년 아시아 문화예술제 문화 부문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무용협회 부회장, 강선영무용단의 단장 등 역임. 민주자유당 비례대표로 대한민국 제14대 국회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안성 태평무 전수관(安城 太平舞 傳授館)】 소재지 주소경기도 안성시 사곡동. 태평무전수관은 평생을 전통무용에 몸담아 온 강선영(중요뮨화재 제92호 태평무보유자) 선생에 의해 전통문화를 올바로 전승 보존하고, 재능 있는 춤꾼들을 발굴양성하며 개방화된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그의 고향인 안성에 사재를 들어 완성한 문화공간이다. 400여 명의관람 및 연습이 가능한 130평 규모의 대공연장, 세계풍물 과 태평무 관련 자료를 전시한 박물관, 연습실, 숙식시설 등을 갖추고 각종 무대공연과 세미나 등에 이용되고 있다. 무용예술의 저변확대와 전통예술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분기별로 전국무용인들을 대상으로 태평무강습회와, 매주 한 번씩 토요 전통무용 상설무대를 통하여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으며, 매년 우리 고유의 춤사위를 보존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한 전통무용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학력】 1931 양성보통학교 입소 1936 양성보통학교 졸업 1937 한성준(韓成俊)에게 사사(師事) 1941 안성여자고등보통학교 1991 단국대 경영대학원 예술경영학과 수료 1994 연세대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 수료 【경력】 ▶1954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중앙위원 ▶1962 한국무용협회 이사, 국립무용단 안무자 ▶1981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이사, 한국무용협회 부이사장 ▶1983 민정당 중앙위원회 영성분과위원회 부위원장 ▶1985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1987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1988 88서울올림픽 홍보사절단 일본 순회공연. ▶1988 88서울올림픽 폐막식 공연 ▶1988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지정 ▶1990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1992) ▶1990 93대전엑스포 문화자문위원장 선임 ▶1992 제14대 국회의원 문화체육 공보위원(∼1996) ▶1992 국회여성특별위원회 회원, 국회문공부위원회 상임위원, ▶1992 안중근의사 사업추진위원회 고문 ▶1993 민자당 당무위원, 민자당 여성문제연구위원장, 서울예술단 후원회 부회장 ▶1994 국회문화체육여성특별위원회 위원 ▶1994 한국문화예술위원 이사 ▶1995 신한국당 국회의원 ▶1995 제11회 인구개발 아시아회의 한국대표 ▶1996 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1996 제12회 인구 개발 아시아 회의 한국대표 참가. 신한국당 상임고문 ▶1997 한나라당 상임고문 ▶1997 세종대학교 사회교육원 무용원 강사 ▶1998 한양대 무용과 강사 ▶1998 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전수관 신축 개관 ▶199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1998 태평무전수관(안성) 개관 ▶1999 경기도 도민회 부회장 및 영성위원회 위원장 ▶1999 안성 포도100주년 추진위원회 위원장 ▶2000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및 전통예술원 강사(∼2008) ▶2001 세종대 강사(∼2002) ▶2001 한성준 춤비 제막 ▶2003 중앙대 겸임교수 ▶2004 진주강씨 종친회 부회장 ▶2005 상명대 강사(∼2006) 【수상】 ▶1965 서울시 문화상 수상 ▶1965 제12회 아시아영화제 무용 부문 작품상 수상〈초혼〉 ▶1973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1976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연예(무용) 부문 수상 ▶1984 엑스포 공로상 ▶1990 바웬사특별상(국제문화협회) ▶2003 제4회 예술무용학회 예술상 수상(대한무용학회 주최) ▶2005 한국예술발전협의회 주최 제4회 예술발전 공로상 수상 【개인발표회】 ▶1953 제1회 신작발표회 <법열>(명동 시공관) ▶1955 제2회 신작발표회 <목란장군>(시공관, 동양극장) ▶1957 제3회 발표회 무용극 <농부와 선녀> ▶1959 제4회 발표회 <수선화> ▶1982 세종문화회관 명무전 <태평무> 공연 ▶1993 강선영 무용 55주년 기념 공연 <나의 인생, 우리의 춤>(국립극장 대극장) ▶2000 ‘한성준 선생 그 춤의 재현’(2월 문예회관 추모 공연) ▶2003 중요무형문화재 <태평무> 발표(문화재청 주최) ▶2005 팔순 기념 공연(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2005 강선영 불멸의 춤-70주년 기념 공연 ▶2006 뉴욕 링컨센터 공연/뉴욕 링컨센터"전통의 유산” 인간문화재 강선영 기념 공연 【국내 공연】 ▶1940 한성준무용단 부민관 공연 ▶1940 지방 순회공연(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부산, 통영 등) ▶1954 미국 닉슨 부통령 환영 공연 <태평무> ▶1960 파리 국제 민속예술제 참가(프랑스, 스위스) ▶1963 국립무용단 정기 공연 <열두무녀도> 안무 출연 ▶1982 세종문화회관 명무전 <태평무> 공연 ▶1987 <대한민국무용제> 전야제 초정 공연(한국무용협회) ▶1987 부천시립회관 개관 공연에서 <태평무> 공연 ▶1993 대전엑스포 민속무용 공연/한국무용협회 ▶1995 국립민속박물관 우리 민속한마당 공연(국립중앙박물관) ▶1995 KBS 국악관현악단 정기 공연 ‘춤과의 만남’ ▶1996 청소년 예술제 참가(중앙국립극장) ▶1996 한중일 불교문화대제전 초청공연 ▶1999 제1회 전국전통무용경연대회 개최 ▶2000 제2회 전국전통무용경연대회 개최(안성시민회관에서 전통무용 대공연) ▶2001 한성준 춤비 제막 ▶2001 정동극장 명무전국악원 개원 50주년 기념 공연 ▶2001 제3회 전국전통무용경연대회 개최(안성시 전통무용대축제. 안성시민회관) ▶2001 문화재청 주최 제32회 무형문화재 발표회 ▶2001 서울시립무용단 정기 공연 <태평무>와 <무당춤> 안무 ▶2002 한국 명작무 <태평무> 공연(문예회관) ▶2002 제4회 전국전통무용경연대회 개최 <우리춤, 우리 향기]>(안성시민회관) ▶2003 제5회 전국전통무용경연대회 개최 ▶2004 <여무(女舞)> 허공에 그린 세월(국립국악원 공연) ▶2005 개천예술제 명무전 출연 ▶2005 대한민국국악제 "명인에게 길을 묻다” 출연 ▶2006 서울무형문화재 축제 <태평무> 공연 ▶2006 무용, 무대예술 80년사(서울시립무용단 정기 공연) 【국외 공연】 ▶1940 한성준무용단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교토 순회공연 ▶1940 북선(개성, 원단, 북청, 신의주), 만주 공연 ▶1960 파리 국제민속예술제 참가(프랑스, 스위스) ▶1961 아시아문화협회 초청 일본 순회공연 ▶1961 도쿄 국제여학사회 초청 동남아 무용제 공연 ▶1961 파리 국제민속예술제 <무당춤> ▶1963 PATA(태평양지역여행협회) 일본 공연(한국관광공사) ▶1977 영국 등 유럽 11개 지역 순회공연(한국관광공사) ▶1978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24개국 공연 ▶1980 시드니 민속무용축제 ▶1980 토론토 민속무용제 참가 ▶1980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연(10월 외무부) ▶1981 무용극 <황진이> 안무 출연(미국 녹스빌 엑스포 한국관) ▶1981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바레인 공연(외무부) ▶1983 한국국제문화협회 파견 일본민속무용제 참가 ▶1983 중동지역(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순회 민속무용 공연 ▶1984 뉴올리언스 엑스포 한국관 공연 ▶1985 한국국제문화협회 파견, 일본 쓰쿠바 과학박물관 공연 ▶1986 밴쿠버 엑스포 한국관 공연 ▶1986 CIOFF 세계민속예술축제 ▶1986 이탈리아 세계민속대회 참가(국제문화협회) ▶1987 한국국제문화협회 파견 세계민속대회 참가 ▶1987 CIOFF 프랑스 대회 참가(국제문화협회) ▶1988 브리즈번 엑스포 한국관 공연 ▶1988 CIOFF 영국 대회 참가(국제문화협회) ▶1989 포르투갈, 폴란드, 영국, 벨기에 등 6개국 순회공연 ▶1989 일본 요카토피아 엑스포 참가(국제문화협회) ▶1989 중국 광둥성 초청 민속 공연(한국무용협회) ▶1990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공연(∼1992) ▶1990 CIOFF 폴란드 대회 참가 ▶1991 중국(북경, 연변) 백두산 공연(한국무용협회) ▶1991 몽골 독립 70주년 기념 초청공연(몽골 정부) ▶1991 중국 조선족 무용세미나 개최 ▶1992 스페인 엑스포 한국관 공연(∼1996) ▶1992 캐나다 토론토 캐러밴페스티벌 공연 ▶1993 모스크바 레닌그라드 카자흐스탄 순회공연 ▶1993 LA 한인회관 건립 초청공연/LA예총지부 ▶1995 우즈베키스탄 친선문화교류 공연 ▶1995 CIOFF 일본 대회 참가 ▶1998 헝가리 민속무용축제 한국 대표 참가 ▶1998 일본 오이타현 무용 축제 참가 ▶1999 CIOFF 일본 대회 참가 ▶2000 미국 LA 한국의 날 기념행사 참가 ▶2000 CIOFF 일본 대회 참가 ▶2000 안성시민회관에서 전퉁무용 대공연 ▶2003 중국 국제도자기축제 한국 대표 초청 ▶2004 CIOFF 내몽골 대회 참가 ▶2006 LA 미주 예총 창립 20주년 기념-한국무용예술의 어제와 오늘(공연 및 강의) ▶2006 뉴욕링컨센터 전통의 유산 ‘인간문화재 강선영 기념 공연’ ▶2006 프랑스 몽펠리에 ‘한국의 살아있는 보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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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뱅이 화신으로 살아 온 외곬 50년, 이은관50여 년간 이은관(李殷官, 1917년 11월 27일생) 옹이 찢어 버린 배뱅이 아버지 갓은 모두 3000여 개가 넘는다. ······ 이 갓을 들고 보니이 갓은 우리 아버지 갓이 아니로구나(갈기갈기 갓을 찢고) ······또다시 이 갓을 들고 보니이것도 우리 아버지 갓이 아니로구나 ······(이번엔 울상을 지으며 쫘악쫘악 갓을 찢어 버린다). 이렇듯 신명 나기에 따라 배뱅이굿 한 판(약 1시간)에 서너 개씩 찢어 온 세월. 언뜻 한 판에 찢는 갓을 세 개씩만 어림잡아도 지금까지 이옹이 불러온 배뱅이굿은 1000번이 넘는다. 그것도 한 가지 소리로만 1000번 이상. 이젠 그쯤하고 지칠 때도 됐으련만 앞으로도 1000개 이상은 더 찢고 싶다고 욕심을 낸다.이옹의 연세를 알면 모두가 깜작 놀란다(이은관 옹은 2014년 3월 12일 향년 97세로 별세하셨다). "이은관 씨 나이가 벌써 그렇게 되었느냐.”고 되묻는다. 1950년대 라디오 시절부터 들어 온 높고 청아한 목소리만 기억할 뿐, 그를 좇아다닌 세월은 뒷전에 미뤄 놓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서도소리 기능 보유자(29호, 1984년)로 지정된 이씨는 물론 ‘관산융마(關山戎馬)’, ‘수심가(愁心歌)’, ‘난봉가타령’ 등 온갖 서도소리를 간드러지게 잘 부른다. 그러나 이씨가 배뱅이굿을 안 하고 ‘딴짓’을 하면 모여든 사람들은 예외없이 투덜댄다. 역시 배뱅이굿은 이은관 씨가 질러대야 제맛이 나고 이은관 하면 무조건 배뱅이굿이다. 이토록 이씨는 ‘이은관 = 배뱅이굿’이란 등식 속에 평생 동안 살아오고 있다.지금은 오갈 수 없게 된 강원도 이천군 이천면 회산리 에서 태어난 이씨는 부친의 ‘산 높고 골 깊으니 여기가 청산마루로구나’라는 농요(農謠) 작대기 장단 속에 꿈 많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그 아버지에 그 아들일런가. 아무튼 이씨는 천부적인 목구성을 타고 났다. 안방에서 악을 쓰면 부엌 살강의 ‘놋대접이 움직일 정도’로 목통이 컸다며 단전고성(丹田高聲)을 자랑한다. 이천공립보통학교 졸업과 함께 이천읍으로 이사한 이씨는 한때 백수건달 노릇을 했다. "은관이 너는 목청 좋으니 소리나 해 보라.”는 친구들의 부추김에 이천 명월관, 화산관 등을 드나들며 ‘객쩍은 소리’하고 공술이나 얻어먹는 신세였다. 아버지가 양자였던 탓에 할아버지 성화로 장가까지 일찍 가 놓았다(16세). ‘시골 건달’ 이씨는 우연찮게 황해도 건달 황덕열(黃德烈)을 만나면서 전연 뜻밖의 세계를 접하게 된다. 황해도 황주 권번 소리 선생인 이인수(李仁洙) 씨를 소개받은 것. 이씨의 그 때 나이 열 아홉이었다. 이렇게 해서 일생을 통해 울고 웃는 사이가 되어버린 배뱅이와의 첫인연이 맺어지게 된다. 이씨는 "얼굴도 모르는 최정승의 딸 배뱅이가 평생 나를 먹여 살리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며 천연덕스럽게 웃는다. 그렇다면 이은관 씨와 부부지간보다 더 자별해진 배뱅이는 도대체 누구인가.한 옛날 서울에 김정승, 이정승, 최정승 셋이 있었는데 슬하에 자식이 없었다. 지성으로 명산대찰에 빌어 난 딸들이 세월네(이정승), 네월네(김정승), 배뱅이(최정승). 이들이 자라 세월네와 네월네는 시집 가 잘사는데 배뱅이는 시주 나온 상좌중과 사연(邪戀)에 빠진다. 몰래 정을 통한 상좌중이 훌쩍 떠나 버리자 배뱅이는 그를 못 잊어 상사병으로 죽고 만다.한이 맺힌 최정승과 마누라는 죽은 딸의 넋이나마 만나 보겠다고 팔도의 유명 무당 모두를 불러 모은다. 이 때 평양의 가짜 박수무당이 이 동네 주막집에서 배뱅이집 내력을 미리 듣고 능청스런 넋두리와 울음으로 배뱅이 부모를 속여 많은 재물을 빼앗아 간다는 줄거리다. 어떻게 보면 딸 죽고 재산까지 날리는 분통 터지는 서민들의 한이 포개지지만 이은관 씨의 해학과 넉살좋은 재담으로 듣는 사람은 희비가 엇갈린다.이은관 씨 스승인 이인수 선생은 구한말 평안남도 용강의 유명 소리꾼이었던 김관준(金寬俊) 씨의 수제자. 김관준은 이인수 외에도 최순애(獨順愛), 김칠성(金七星), 김주호(金周鎬), 김밀화주(金密花珠) 등의 소리꾼을 제자로 두었으며 배뱅이굿, 안중근가, 까투리타령 등을 지었다고 전해진다.이렇게 배운 이은관 씨는 21세에 장연 권번 선생을 지내고 23세에는 ‘나도 한번 유명인이 되어 보자’고 무작정 상경한다. 황명선(黃明善, 건달 소리꾼) 씨 소개로 종로 권번에 가 배뱅이굿을 해대니 동기들은 평평 울어댔다. 이 때 최경식(崔景植) 씨를 만나 경기민요와 시조를 배워 두었다.이 때부터 이씨는 바빠졌다. 국일관 놀음청에 나가 장안에서 유명했던 신해중월(申海中月), 백목단(白牧丹) 앞에서 소리를 선보였고 김봉업(어름광대) 씨 단체에 들어가 가설 무대에도 섰다. 박진(朴珍, 작고, 연출가) 씨 소개로 신불출(申不出, 민요 재담가) 씨를 만나서는 국민복 입고 다니며 해방될 때까지 전국 곳곳을 유랑 극단으로 누볐다. 그 당시 군수 월급이 45원일 때 엿새 공연 나가 60원을 받았다고 한다. 어딜가나 ‘이은관의 배뱅이굿’은 3~4창의 열광이 보통이었다. 해방 뒤엔 대한국악원 민요부에 속해 세월을 보내다 장소팔, 고춘자(高春子) 씨와 유랑 극단을 만들어 서민들과 울고 웃으며 그들의 친구가 되었다. 음반 취입, 영화 ‘배뱅이굿’ 주연, 라디오ㆍTV 출연 등으로 돈도 벌고 인기도 누릴 만큼 누려온 그다. 미국, 일본, 베트남 등 명성만큼이나 해외 공연을 많이 다녔고 KBS 국악대상(1982년), 보관문화훈장(1990년)도 탔지만 그의 남은 꿈은 ‘제2의 이은관’을 길러 내는 일이다. 20년 전부터 차린 민속예술학원(서울 종로구 장사동 130의 1 삼성빌딩 4층)을 통해 배출된 제자들이 꽤 많지만 현역에서 뛰는 소리꾼이 많지 않다며 밝은 표정만은 아니다. 쓸 만한 제자가 불러도 이씨만큼 알아 주지 않아 힘이 빠진다는 하소연을 자주 듣는다는 것. 박준영(朴準英ㆍ35, 민요 학원), 박경옥(朴京玉ㆍ32, 부천), 인정임(印貞姙ㆍ34, 서울), 김경열ㆍ김경선(33, 쌍둥이, 재일), 최병문(28, 회사원), 박기옥(33, 재일) 씨 등이 이씨 소리제를 이어갈 동량(棟梁)들이다.1남6녀를 두어 모두 출가시키고 노부부가 ‘괜찮은 말년’을 보낸다고 했다. 젊은 시절 백수 건달, 권번 선생 등의 생활을 거쳐 오면서도 ‘가정만은 성역으로 꼭 지켜 내야 된다’는 생각을 가져 온 것이 지금도 대견스럽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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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송순섭 판소리 연구논문초록 송순섭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현역 동편제 소리꾼이다. 판소리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증대된 오늘날, 판소리 ‘보존’과 ‘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는 송순섭의 노력은 더욱 눈길을 끈다. 본 연구에서는 송순섭이 지금까지 형성해 온 예술세계를 살피기 위해 종합예술인 판소리의 장르적 성격을 살리고자 공연학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공연학은 인류학의 인접학문으로 인류학의 방법론이 작용된다. 이러한 배경 하에 문헌자료 및 음반자료를 중심으로 전개된 종래의 판소리 연구의 방법론에 송순섭 본인과의 면담 조사를 첨가하였다. ‘판소리 연구’ 이름 아래 송순섭의 창극 활동까지 주목한 것은 공연학적 판소리 연구의 전제조건인 공연자 검토 단계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였기 때문이다.예술세계 구축에는 성장과정이나 과거의 기억, 사승·교류 관계 등이 반영되기 마련이다. 때문에 송순섭의 예술세계를 고찰하기 전에 제Ⅱ장에서 생애사 기술을 시도하였다. 출생부터 현재까지 ‘가족 관계와 판소리계 입문→박봉술과의 만남→김연수와의 교류→전수자로서 시련→인간문화재로서 후손 교육’이라는 통시적인 흐름에 따라 정리하였다. 송순섭은 박봉술을 직계 스승으로 모심으로써 정통 동편제 계승자로서의 의식을 확립하였다. 그리고 김연수와의 교류를 통해 사설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창작 의욕을 길렀다. 또 전수자로서 내림소리의 완창 공연에 진력하는 모습과 인간문화재 지정 후 교육자로서의 면모 확대 양상을 살폈다.송순섭의 주된 활동 내용은 판소리의 공연 및 사설 정리, 창극 공연의 셋으로 나눌 수 있다. 제Ⅲ장에서는 내림소리 공연 및 사설 정리에 주목하여 여기에 나타나는 예술세계를 살폈다. 내림소리 세 바탕은 현존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 동편제적인 요소가 강하다. 탄탄한 구조와 간략한 사설이 남성적이라는 동편제를 대표하는 특징은 송순섭에 와서 더욱 강화되었다. 송순섭 창본은 음악·문학·연극적 견지에서 수용자 입장을 최대한 고려하여 형성되었다.즉 청관중의 청각적 재미 추구, 독서물로서 가치 확장, 사설 압축과 너름새 확대가 그 창본의 특징이다.제Ⅳ장에서는 창극 공연에 주목하여 그 예술세계를 살폈다.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한 창극에서는 대부분 일본과의 불행한 역사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기서는 송순섭의 애국애족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설화나 동화 속의 이야기를 주제로 삼은 창극에서는 한국적인 정서를 전하였다. 송순섭의 창극에는 연출적 지향이 셋으로 대분된다. 청관중 지향으로 오락성 강화, 후계자 지향으로 교육적 활용, 작중인물 지향으로 제의성 강조가 그것이다.제Ⅴ장에서는 송순섭 판소리의 판소리사적 가치와 의의를 확인하였다. 송순섭이 가진 특징적인 세 가지 면모에 주목하여 그 가치와 의의를 고찰하였다. 첫째 ‘국악 불모지를 개척한 소리꾼’으로서 부산에 거주한 24년 동안 국악 부흥을 위해 진력하였다. 부산에서 변함없는 국악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그의 노력이 밑바탕된 결과라 하겠다. 둘째 ‘동편제 소리를 계승하는 소리꾼’으로서 송흥록을 시조로 한 동편제 법통을 간직하고 있다. 셋째 ‘창극인으로서 소리꾼’으로서 창극 공연을 통해 국악계 내외의 정신적 거리를 줄여줌과 동시에 국악계의 미래를 쌓아가는 후손 교육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본래 ‘한국 고유의 민속예술’이었던 판소리는 ‘세계의 소리’로 의의가 확장되었다. 이에 따라 판소리계는 ‘보존’과 ‘발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극복해야만 한다는 사명을 따게 되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송순섭에 의한 ‘후학 양성’과 ‘국악계의 문호 해방’을 제시하였다. 시대 요구에 적합한 활동을 의욕적으로 지속하고 있는 송순섭이야말로 판소리를 한 층 높은 차원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소리꾼이라 믿으며, 21세기 판소리와 소리꾼으로서의 참모습을 전망하였다.Song Sun-seop is current dongpyeonje professional performer who is designated as a holder of No. 5 Pansori , an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Today when the fame of Pansori is increased internationally, Song Sun-seop's effort trying to 'preserve' and 'develop' the Pansori pays more attention. This study tried the Performance Studies approach emphasizing the genre features of Pansori as a composite art in order to investigate his art world which has been formed until now. The Performance Studies as a related study relates to the anthropology, so the methodology of anthropology is used in this study field. This study added the data from interviewing Song Sun-seop to the existing methodology used in previous Pansori studies, which were developed around the literature review and music album data under such background. Under the title of 'Pansori Study', the reason that this study focused on his activity in Changguk(Korean traditional opera) was because the activity was a necessary factor for the stage of reviewing performer as the precondition of Pansori research using the Performance Studies approach.The performer's growth process, his remembrances, his relationship with teachers and successors are reflected in forming the art world. So, before reviewing Song Sun-seop's art world, this study tried to describe his life history in Chapter II. From the birth to today, his life story is described in time order under the subtitles of his family and his entrance to the Pansori world → his meeting with Park Bong-sul → his exchange with Kim Yeon-su → his ordeal as a Pansori bearer → his teaching successors as a human cultural asset. By being directly taught by Park Bong-sul, he established the consciousness as the orthodox bearer of dongpyeonje. Through his exchange with Kim Yeon-su, Song Sun-seop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narration called as saseol in Pansori, and raised active creation spirit. Besides, this study investigated his appearance taking full efforts in performance of naerim-sori(ancestral sound of voice and music) in full as the bearer of dongpyeonje and his expanded ability as a teacher after being designated as a human cultural asset.Song Sun-seop's major activities can be divided into 3 categories: performances of , , ; the saseol summarization; the performance in Changguk. Chapter III focused on his naerim-sori performances and saesol summarization, and investigated his art world seen in these activities. 3 batang(version) Pansori works of naerim-sori have the strongest features of dongpyenje among the existing 5 batang Pansori works. Dongpyeonje's representative, masculine features of solid structure and simple are more reinforced by Song Sun-seop. His changbon(a vocal music script) was composed in fully considering the receiver from the aspects of music, literature and drama. That is, the increased auditive interest for audience, the expanded value as the reading text, the compressed saseol and the expanded neorumsae (motions) were the features of his changbon.In Chapter IV, this study focused his performances in Changguk and investigated his art world around such activities. Most Changgeuk by Song Sun-seop based on historical figures have the background of Korean's misfortunate history colonized by Japanese. In this section, Song Sun-seop's patriotic spirit can be seen. Meanwhile, in Changguk dealing the tales or fables, he delivered Korean emotions to the audience. His performances in Changguk are divided into 3 directional orientations: the audience-orientation for reinforcing the amusement, the successor-orientation for educational utilization, and the character-orientation for emphasizing the proposal feature.Chapter Ⅴ identified Song Sun-seop's value and meaning as a professional performer in the Pansori history. This study focused on his 3 aspects as a performer and investigated their values and meanings. First, he have took full efforts for re-boosting the gukak(Korean traditional music) for 24 years while he has lived in Busan as the performer developing the barren land against gukak. Gukak's constant popularity in Busan may be the result from his efforts. Second, as the successor of the songs of dongpyeonje, he succeeded to the dongpyeonje line originated from Song Heung-rok, the ancestor of dongpyeonje. Third, as the performer playing the Changguk, he has greatly contributed in narrowing the psychological distance between gukak world and out world through several Changguk performances as well as training disciples to be responsible for future gukak world.Pansori, which was originally the Korean unique folk art, expanded its meaning into the world sound. Accordingly, the Pansori world came to have the mission to solve the both challenges of 'preservation' and 'development'. To solve these matters, this study proposed the both solutions of training disciples and opening the door of gukak world. Believing that Song Sun-seop consistently doing activities suitable for the current age's needs would be the professional performer to leading the Pansori to a higher plane of achievement, this study forecasted the Pansori's status in 21C and Song Sun-seop's true appearance as a professional perfo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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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경기민요 명창 묵계월의 생애사 연구논문초록 본 논문은 경기민요 명창 묵계월의 생애사Life history를 통해, 경기민요의 근․현대사를 정리함으로써, 전통예술의 학론적 기반을 구축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명창의 생애사’란 명제의 특성상 가계家系는 물론, 특히 ‘구술심전口述心傳’에 의한 도제식徒弟式 전수傳受 교육상 사승師承 관계를 예의 주시했다. 묵계월의 가계는 당시 대부분의 가창가歌唱家가 그러했듯이 한미寒微해 11세부터 20세까지 양어머니에 의해 교육된 소리꾼으로 출발했지만, 중요무형문화재로 선발된 이후 비로소 예인藝人으로서의 신분 상승, 나아가 그 영예에 충실하고자 자신의 사명감에 솔선수범率先垂範하였음을 증명하였으며, 사승관계를 통해 경기민요에 관심 갖게 된 동기 및 그 학습과정과, 공연 및 음반활동, 특히 경기민요연구회 결성과 연구회 활동, 나아가 경기민요의 무형문화재 등재 과정을 경기민요의 발달사적 차원에서 정리하였다. 물론 이상의 정리 작업이 참고문헌을 통한 연구·정리가 아니라. 온전히 한평생(80여년) 경기민요 가창자로 살아온 묵계월과, 40여년 스승으로 모시고 함께 활동해 온 연구자와의 대담 녹취는 그 어떤 유형의 문헌적 기록 이상의 귀중한 자료적 가치를 지녔으며, 노령으로 인한 기억상실은 몇몇 문헌에서 보충하므로, 묵계월 개인의 전기적 가치 이상 경기민요의 발전사적 가치 및 미래 제시적 연구물이고자 하였다. 특히 목계월·안비취·이은주 3인을 주축으로 한 경기민요연구회의 세 명인은 경기민요 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이후, 이들 명인은 생활인으로서의 명창이 아닌, 공인, 이른바 예인藝人으로서의 품위는 물론, 사명을 다 했음을 무대공연 및 왕성한 음반활동, 그리고 민속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한 민속공연활동의 시례를 다양한 팜플렛 및 초대장·홍보게시물 등 자료 제시를 통해 예증했다. 그 중 특히 묵계월의 남다른 업적은 거의 독보적으로 이문원 소리선생으로부터 전수傳受해 완창完唱해 오던 송서율창誦書律唱의 맥을 제자 유창에게 전수傳授해 2009년 서울시 문화재 제 41호 송서율창 보유자에게 계승하므로 스승의 도는 물론, 당대에서 끊어질 뻔했던 한 전통예술의 맥을 이었다는 점에서 참다운 사도師道를 다했다 할 것이다. 이 밖에도 묵계월의 문하에는 인간문화재 보유자 2명, 전수조교 4명, 전수 장학생 5명, 대통령상 수상자 9명, 경기민요 이수자 36명 등 많은 후학을 양성하므로 민속예술가로서는 물론, 위대한 교육자의 역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예능 못지않게 중시한 인성교육의 면면을 점검하고 예증하였다.따라서 묵계월 명창 한 분의 생애사 논고였지만, 이 논고를 통해 초기 한국 민요의 발달 과정은 물론, 앞으로 국악인 모두가 사명처럼 수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므로 경기민요의 발전사 및 위대한 교육자로서의 면모를 밝혀 후학의 귀감으로 삼고자 했다.This article aims to establish an academic basis of Gyeonggi folk song, a type of Korean traditional art by examining the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of Gyeonggi folk song through the life history of a master singer Muk Gyewol. Following the typical definition of ‘life history’ of a master singer, the article particularly focuses on both the pedigree, and the unique relations between a master and pupils that are formed especially when obeying to masters and his or her teachings are considered as strictly absolute and such teaching are usually orally passed down to the pupils.As most other singer families did in Korea, Muk’s family had low social status. When she was eleven, Muk started her career as a professional folk song singer under the teachings of her stepmother, which continued till she turned to twenty. It was not until she was selected as an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when she was finally upwardly mobile. The article shows how Muk took the initiative and set an example of a master singer in order to devote herself to the honor of the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lso the article attempts to explain Muk’s reasons and motivations to get involved in Gyeonggi folk song, the learning process, performance and other activities such as forming Gyeonggi folk song research association and its activity by thoroughly understanding the relations between a master and pupils. Moreover, the process of listing Gyeonggi folk song as an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was examined from the aspect of the development of the Gyeonggi folk song.This research is not just conducted through the examinations on references or previous researches. It also includes the record of conversation between the researcher who has been a pupil of Muk for about 40 years and Muk herself who has lived as a master singer of Gyeonggi folk song for her whole life. Surely it is more valuable resource than any other literature records on this topic. However, Muk’s loss of memory due to old age was supplemented by other literature records. Hence, the article proposes more than just an individual biography: the valuable development of Gyeonggi folk song and its future value. After they were designated as an Intangible Cultural Treasure, Muk Gyewol, An Bi-chwi, and Lee Eun-joo, who are master singers as well as the main figures of the Gyeonggi folk song research association, not only maintained dignity as a public figure but also greatly performed their mission as a master singer. The article also illustrates it through their stage performance, active involvement in recording and shows how folk performance contributed to popularization of folk art by investigating various pamphlets, invitations and advertisements of the performance.The unique and great achievement of Muk Gyewol is in her making great efforts to teach and passing down her skills to her pupils, which can be seen as unequaled. She had carried on the legacy of singing Songseo-yulchang that she learned from her teacher, Lee Munwon and succeeded to her pupil, Yoo Chang who were designated as the 41 Intangible Cultural Treasure of Seoul in 2009. As a result, it can be said that Muk prevented the tradition from being broken off. Surprisingly, under Muk’s teaching there are two students who hold the designation of Human Cultural Asset, four apprentices as assistant instructors, five apprentices with scholarship, nine awardees of President Prize and thirty six students who completed the Gyeonggi folk song course. She fostered numerous pupils and fulfilled the mission both as a master singer and folk artists. Furthermore, she not only focused on the students’ skills as a singer but also paid close attention to build students’ upright character as an individualIn conclusion, the article deals with the life history of a master singer, Muk Gyewol and covers the overall history of Korea’s Gyeonggi folk song. Also it shows how Muk Gyewol has set an example of a great teacher for the future generation and successfully fulfilled her mission as a master singer through her whole life. Finally it suggests tasks that are assigned to other younger Korean folk si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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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극박물관, 첫 번째 예술신서 ‘설위설경, 무와 예술’ 발간한국민속극박물관이 예술신서 시리즈의 첫 번째로 ‘설위설경(設位說經), 무(巫)와 예술’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설위설경은 충청도 지방 무속에서 비롯된 것으로, 남자 무속인인 법사가 이른바 ‘앉은 굿’이 벌어지는 ‘경청(經廳)’에 종이로 만든 일종의 무구(巫具)를 설치하고 경을 읊는다는 뜻이다. 여기서 사용되는 종이 무구를 설위설경 또는 설경이라 부른다. 책에 담긴 설위설경은 굿에 등장하는 신장(神將)이 활약해 잡귀를 잡아 가두는 다양한 판과 틀을 기하학적 문양과 상징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나 전통 무속에서 시작된 설위설경은 자생적 생명력을 획득하면서 설치 미술과 무대 미술, 공예와 시각 디자인 등에서 전방위적 현대 예술 기호로 나타난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 이번 책은 우란문화재단 ‘신물지(神物紙)’의 전시기획자(장윤주), 극단 서낭당의 ‘넋전 아리랑’ 공연 연행자(최일순), 장세일, 정해남 법사 등 명인들에게 직접 설위설경을 접한 종이공예가 도영미의 글과 생생한 사진으로 설위설경의 현 위치를 예술 현장에서 살피고 있다. 책은 설위설경의 본래 의미를 음미하도록 전문가 우종선의 논문 ‘법사와 행술-설위설경’, 설경 예술가 이재선·강창미의 설경 작품 58점과 그 제작 과정을 상세히 수록했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그다음 나타나는 수려한 화보다. 우리나라 무속의 큰 인물이며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들인 김금화·김유감·박병천·장세일의 무(巫)가 1인극, 전위 예술, 춤, 마임 등 다양한 현대 예술 분야의 대가들인 심우성·무세중·이애주·유진규의 예(藝)로 다시 태어남을 화려하게 보여준다. 설위설경이라는 원형이 굿판 벌이듯 예술로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것이다. 한덕택 서울남산궁악당 상임예술위원은 책 추천사에서 "이 책은 20여년간 다양하게 현대적 가치를 발현하고 있는 설위설경의 문화 예술적 여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고 심우성 선생께서 발품 팔아가며 수집하신 귀한 자료들이 사장(死藏)될 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이 컸는데, 새롭게 한국민속극박물관으로 거듭나며 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통문화가 현대 예술로 확대 재생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으며 다음 행보를 기대한다”고 썼다. 한국민속극박물관은 박물관이 보유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통문화가 현대 예술로 확대 재생산하는 자취를 추적해 나가고자 ‘한국민속극박물관 예술신서’를 기획했다. 이번 설위설경 발간은 그 첫 번째 시도다.한국민속극박물관은 민속학자 심우성(沈雨晟, 1934~2018)이 수집한 민속연극용 인형, 가면(탈), 전통 악기, 무속 자료, 각종 연희에 사용되는 소도구, 서적 등을 전시해 놓은 전문 박물관으로 충남 공주시에 있다. 1996년 10월 4일 개관했으며, 1996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제1종 박물관 제93호로 공주민속극박물관으로 등록했다가, 2020년 1월 설립자 심우성의 아들 심하용이 이어받으며 한국민속극박물관으로 명칭을 바꿨다. 규모는 부지 9398㎡, 건평 500㎡이며 전시실 2실(500㎡), 작업실 1실(26.4㎡), 사무실 1실(18.6㎡), 자료실(34.4㎡), 강당(121.1㎡)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민속극자료관과 농기구자료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시 외 활동으로 어린이·청소년·성인 전통문화 예술 교육과 민속예술 분야의 학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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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이 걸어 온길 14국악의 위상정립 사업(1) 국악신문 특집부 국악신문 사시(社是)는 다음의 4개 항이다. 첫째 ‘삶의 풍요를 인도하는 정보로 공동체 결속에 기여함’이고, 둘째, ‘놀이문화를 중심으로 한 국악 중흥’이다. 셋째. ‘민속음악 생활화에 기여’이고, 넷째, ‘국악 전승 공동체 지원’이다. 일반적으로 사시는 사주나 창간 동인들에 의해 제정되어 창간사와 함께 공시된다. 곧 그 신문사의 이념으로 창간 이후의 신문사 구성원의 지향정신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사시의 실천은 사측의 사업과 기자들의 구체적인 기사로 표현된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 세계화의 시대가 될 것이고, 통일의 시대, 문화주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이런 시대적 동향은 우리의 문화예술의 상한을 돌이켜 보게 해서 급기야 우리 문화예술의 당위성을 논의하게 된다. (중략) 고급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이란 3분법에 근거하여 오로지 서구적 근대 고급예술을 중심으로 보는 현제의 예술교육의 관행을 이번에 설립되는 민속예술대학 에서는 우리 선조들의 삶과 신명을 제대로 계승하기 바란다.” 한 기사 내에서 두 개의 팩트가 병렬되었다. 전자는 3년 후의 새 세기를 문화의 세기로 상찬했다. 그래서 전통예술교육의 전당을 필요로 한다는 전제를 단 것이다. 그리고 후자에서 민속예술대학 건립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이는 서양음악 중심교육 시스템과 대중예술의 지배적 우위를 타개하기 위해 대책이 필요한데, ‘민속예술대학’(가칭)을 건립해야 한다는 논조이다. 이 같은 기사 방향이 국악신문 구성원만의 인식은 아니겠지만, 이러한 지향성은 국악협회와 민속예술 중심에서 근거한 것이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국악신문은 1996년을 ‘국악의 위상정립과 대중화 방안을 수립하는 해’로 삼아 제1차 사업을 전개했다. 그것은 국악인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사적 자료와 그 가치를 제시하고 이를 교육 자료화 한다는 방침이다. 그래서 역대 인간문화재와 작고 명인의 인물사진과 관련사진을 수집하였다. 제50호에 <명인명창 선생님들의 사진을 구합니다>라는 사고를 낸 것이다. "초중고 교사들은 우리 명창 선생님들의 사진과 전통문화 사진은 찾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따라서 국악신문사는 국악의 위상정립과 국악의 대중화 교육을 위해 사진 보급에 앞장서고자 합니다.”라고 하였다.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제시한 것이다. 그런데 제50호에는 이 사업의 추진이 매우 다각도로 추진하였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고가 있다. 보도사진 작가로 명성이 높은 정범태(鄭範泰/1928~1019) 선생이 운영하는 ‘풍류방’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광고 문안에는 전통예술과 문화를 담은 사진자료를 갖추고 있는 곳이라며 "음악·춤·소리·인물 자료들은 우리 문화를 아끼는 슬기로운 이들에게 값있는 양식이 될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풍류방’을 통해서도 교육 자료화 하는 통로를 운영한 것이다. 정범태 선생은 이 시기 판권난에 고문(顧問)으로 되어있고, 표3에 <명인·명창>을 연재 중이었다. 이 코너는 명인의 대형 사진과 해설로 전면을 할애했다. 제50호에는 <판소리 흥보가 명창 장원중선(張月中仙/1925~1998)>을 게재했다. 이는 이 시기 국악신문이 역대 한국 민속음악 명인·명창의 존재 가치를 통해 한국전통문화사의 주역들임을 제시하려고 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것이 국악의 위상정립 첩경임을 인식한 결과이다. 대개의 신문사는 <자료실>을 별도로 운영한다. 기자들의 취재 보조를 위한 것이다. 그런데 국악신문은 국악교육 현장의 교재를 위해 지면을 통해 제공했고, 외부 전문가의 소장자료까지 활용하였던 것이다. 당시 전문 정보를 정기 매체에서 이 정도의 지면을 할애한 것은 국악신문만의 실적이다. 이 결과는 오늘의 빅 데이터(Big Date)시대에 주목해야 할 실적이다. 데이터는 자본이나 노동력과 거의 동등한 레벨의 새로운 원자재 역할을 한다. 이 기사의 데이터 활용 가치는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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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이 걸어 온 길 10《놀이문화》 시대(6) 국악신문 특집부 《놀이문화》, 민속악을 대변하다 《놀이문화》 총 7호의 발행 시기(9월~12월)는 ‘94 국악의 해’ 정점에 있었다. 창간의 시대적 배경과 그 영향권에서 발행되었다. 지난 호에서도 총 7호까지의 기사 방향은 ‘국악의 해’ 주요 프로그램 소개 중심이라고 밝혔다.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창간호-10면 <94 국악의 해 소식>(세종국악관현악단 중국 공연, 표어 3종 소개, 경기도 민속예술경연대회) -15면 <국악의 해 기념 민속예술 대공연>(국악협회 소식) 제2호-제7면 <94 국악의 해>(마당놀이 심청전 미국순회 공연, 세계사물놀이 겨루기대회) 제3호-제7면 <94 국악의 해>(국악협회 주최 제14회 대한민국국악제 서울 대국 부산 공연, 세계사물놀이 겨루기대회) 제5호-제8면 <국악의 해 소식>(제3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4회 동리대상 시상식 및 축하공연, 아태민족음악학회 학술대회, 조선조 왕세자 국혼 재현, 대한민국 종교음악제,제5회 춘향가 및 민요발표회) 제7호-제7면 <국악의 해 대담>(전통공연예술협의회 발족에 관한 보고, 국악의 해를 이끈 사람임헌영, 94국악의 해 실시사업 현황 자체사업과 지원사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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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이 걸어 온 길 7《놀이문화》 시대(3) 국악신문 특집부 창간호의 지면구성 ‘삶의 풍요를 인도하는 정보를 담아 공동체 결속을 구현하는 신문’이란 이념으로 발간한 창간호는 총 16면이다. 제1면은 신문의 얼굴로 제호와 창간사를 중앙에 배치하고, 지면 안내와 하단 광고로 구성했다. 그리고 자사 구독신청과 광고게재 안내하고, 제호 우측에 주간신문임을 ‘수요 서울 전역판’으로 표기했다. 지면 안내에서는 각 면의 기사를 소개했다. 하단 5단 통 광고는 신용카드 조회기 한국정보통신주식회사이다. 제2면은 ‘풍물기행’ 난으로 농악을 다루었다. 개념, 명칭, 유형으로 제시한 글은 기사이기 보다는 학술문 성격이다. 집필자나 기자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기존 발표자료의 전문 게재로 본다. 주요 내용은 농악을 연주예능, 종교예능, 노동예능으로 구분하고 명칭과 개념을 각각 제시했다. 유형에서는 기원농악, 노작농악, 걸립농악, 연희농악으로 4개 분류하고, 지역적 분류로는 영동농악, 영남농악, 호남우도농악과 호남좌도농악으로 4개 분류했다. 결국 제2면은 종합 일간지 섹션개념으로는 학술난이기도 하다. 학술난 성격의 면수가 11면과 12면에 연속된다. 11면은 ‘민요란 무엇인가?’란 개설적 논제로 경기민요, 서도민요, 남도민요, 전통민요로 분류하여 기술했다. 12면은 ‘1 동해안 무속의 특징’의 제하로 연재물이라는 것을 밝혔다. 주 내용은 2장의 사진과 함께 굿 중심으로 수록했다. 이 2면의 형태 역시 무기명으로 기존 학술자료의 인용인듯 하다. 제3면은 ‘여행스케치’란 타이틀로 경기도 가평군 ‘명지산 계곡’을 상세한 안내도와 함께 다루었다. 경춘가도를 통한 접근 방법과 인근 춘천댐과의 연계 코스를 소개했다. 같은 성격으로 10면과 연결된다. ‘주말산행’에서 강원도 철원군 상해봉을 다루었다. 15면도 같은 성격으로 ‘모험적인 레포츠 래프팅’에서 한탄강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 등을 제시했다. 이상에서 언급한 3, 10, 15면은 종합지 셱션(Section) 개념으로는 문화면 중 ‘레져/오락’란으로 볼 수 있다. 제4면은 ‘동호인 동정’란이다. 1983년 흥사단이 운영하는 탈춤 동호인단체 ‘탈벗’을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제5면은 ‘창작 뮤지컬 꿈꾸는 기차’라는 작품을 소개했다. 이 뮤지컬은 동학 1백주년 기념작으로 권오성 연출로 바탕골 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작품이다. 6면은 국내 영화와 비디오 소개란이다. 조정래 원작 장선우 감독의 ‘태백산맥’을 소개했다. 특히 동일 영화사인 태흥영화사와 ‘서편제’의 주인공 김명곤 주연을 주목해서 기술했다. 더불어 국내 비디오 작품의 공급 유통과 수집 방법 등을 안내했다. 14면은 해외 ‘금주의 비디오’란으로 ‘방탄자들’과 ‘찰리 채플린’ 작품해설에 할애했다. 이상의 4, 5, 6, 14면은 취미란으로 볼 수 있다. 제7면은 ‘문화가 산책’으로 공연과 전시회 안내난이다. 무용은 유니버셜발레단 공연을 소개하고, 연극은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를 소개했다. 전시회는 서양화가 전병현 작품전을 소개했다. 이 난은 종합지의 공연 및 전람회란의 성격이다. 제13면 상단은 《놀이문화》 지사, 대리점, 직원 모집 광고로 구성했다. 이 같은 광고는 7면 객원기자 모집, 12면 광고 의뢰 방법 등을 소개하는 형식과 같다. 자사 광고가 전면 또는 하단 광고난에 게재한 것은 창간호로서 매체를 소개할 필요성 때문에 배정한 것이다. 제16면은 8면과 함께 전면 광고이다. 16면은 한국국악사와 판매 악기 광고이고 8면은 희조산업의 각종운반기구 광고이다. 그리고 전 지면의 하단에 광고를 배치하는 것은 오늘의 종합일간지의 굳어진 관행이다. 이 광고란은 운영 측면에서 중점 배치됨으로서 신문사와 사주 영업 방침 성격과 관련이 있어 별도의 분석 대상이기도 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광고란을 분석하면 상업적 광고, 사업적 광고, 공익적 광고로 분류가 된다. 관련사업 광고와 공익성 광고는 부연할 필요가 있다. 사업적 광고는 2면 하단 ‘우도정읍농요 강습’, 5면 하단 ‘편집대행’, 9면 하단 ‘국악강습안내’가 있다. 이 중 2면의 우도농악 강습안내는 이영상 선생의 설장구 강습이다. 지금까지 《국악신문》 주최 발표회는 국악신문의 지속적 사업이라는 것은 주목해야 한다. ‘국악강습안내’ 역시 최근까지 ‘국악로 전통문화학교’(교장 안숙선)라는 형태로 지속해 온 사업이다. 이는 모두 《놀이문화》의 부대사업으로 전통문화 보급과 수익을 위한 광고이다. 공익광고는 10, 11, 15면 하단 5단 통 광고이다. 이 중 "사회를 좀 먹는 사이비 기자를 우리 손으로 신고합시다”를 내세운 공보처 광고이고, 두 편은 ‘94 국악의 해 소식’과 국악협회 국악의 해 기념 ‘민속예술 대공연’ 안내이다. 공보처 광고는 당시 언론환경을 알 수 있게 하고, 두 편에서는 "올해는 국악의 해 신명나는 밝은 사회"라는 표어 등을 통해 ‘국악의 해’ 사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유용하다. 이상과 같이 전체 지면 구성과 기사 내용, 그리고 광고면 분석을 했다. 이를 통해 제호 《놀이문화》에서의 ‘놀이’는 연행 중심의 민속놀이고, ‘국악’의 중심을 민속놀이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지난 호에서 살핀 창간사 분석 결과와도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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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민속예술 전승을 위한 새 무대! 함께 할 생활예술인을 찾습니다보도자료_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민속예술 전승을 위한 새 무대! 함께할 생활예술인을 찾습니다 - 한국민속예술제 <야외스테이지 : 전통> 공연 출연단체 공모- 2020-06-02 ▪ 한국민속예술제 <야외스테이지 : 전통> 공연 출연 단체 모집, 6.1(월)~7.24(금) ▪ 오는 10.8(목)~11(일)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 ▪ 충남 지역에 소재하고 활동하는 생활예술인과 경력 3년 이상 전통분야 전문예술단체 대상 ▪ “지역 전문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 <야외스테이지 : 전통> 무대에 출연할 단체를 6월 1일(월)부터 7월 24일(금)까지 공개모집한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그간 우리 삶이 깃든 민속예술을 적극 발굴하고 재현하는 장이 되어 왔다. 올해는 개최지인 충청남도 공주시와 함께 전통분야 예술단체들의 무대 <야외스테이지 : 전통> 공연을 새로이 마련했다. 코로나19로 공연무대가 줄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전통예술단체와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민속예술을 사랑하고 즐기는 생활예술인들이 설 무대를 만들어 민속예술 전승을 확장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다. 공모는 개최지인 충청남도 지역에 소재하고 활동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전통분야의 생활예술인(개인 및 국악동호회) 12개와 전문예술단체 4개를 선정한다. 생활예술인은 연령과 경력 제한이 없고 1인 이상 최대 7인 이내 구성으로 공연 시간 10~15분 내의 전통공연이면 된다. 전문예술단체는 3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어야 하며 30분 내외 전통공연을 1인 이상 최대 7인 내외로 구성해야 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지역 내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문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시도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이 활력을 얻고 전통예술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 접수 기간은 7월 20일(월)부터 7월 24일(금) 17:00까지다. 공모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80-3278) 한편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는 10월 8일(목)부터 11(일)까지 4일간 공주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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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서포터즈 모집한국민속예술축제 서포터즈 마음단을 모집합니다! 한국민속예술축제 서포터즈 마음단은 마당은 판소리나 탈춤의 다락을 세는 단위이자, 한국적인 공연장을 일컫기도 합니다.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도 경연장을 마당이라 부르는데, 이 마당 구석구석을 누비며 사람들과 축제를 흥으로 엮어낼 마당 엮음의 주역, 마음단을 모집합니다! ●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 - 2013.10.03.(목) ~ 06.(일)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 - 전국 20여개 시도팀이 펼치는 민속예술 경연대회와 각종 부대행사 및 특별공연 개최 ● 모집개요 - 모집기간 : 2013.7.17.(수) ~ 31.(수) 18:00 - 활동기간 : 2013.10.03.(목) ~ 06.(일), 축제기간 종일 활동을 원칙으로 함 - 모집인원 : 50명 - 모집분야 : 본부지원팀(5), 무대지원팀(5), 경연지원팀(30), 행사지원팀(10) - 모집대상 : 대학생 및 만 30세 이하 청년 누구나, 축제 전일 단양에서 축제 활동이 가능한 자 - 우대사항 : 개최지인 충청북도 소재 대학생 및 단양 거주자, SNS활용 가능자 - 필수사항 : 10월 2일(수) ~ 6일(일)간 단양에서 축제 활동이 가능한자 ※ 수료증 발급을 위해서는 발대식, 현장교육, 축제기간 활동, 해단식은 필수 참석해야함 - 지원사항 : 수료증, 활동비(축제기간), 숙식제공, 공연 및 국악기체험, 홍보워크숍, 유니폼제공 등 - 지원방법 : 첨부된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kfaf2013@naver.com) 접수, 파일명(2013서포터즈지원-홍길동) 엄수 - 결과발표 : 2013.8.2.(금) 17:00 /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 ※ 지원인원에 따라, 면접전형이 추가 될 수 있음 - 세부일정 : ㆍ 8.9(금), 발대식 ㆍ 8.23(금), SNS홍보워크숍 ㆍ 9.7(토), 공연관람 ㆍ 10.2(수) 16:00, 현장교육 ㆍ 10.3(목) ~ 6(일), 축제활동 ㆍ 10.25(금), 해단식, 우수 서포터즈 선정 ※ 상기 프로그램은 주최 측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음 - 선발기준 : 분야 내 경쟁선발을 원칙으로 함 지원서 작성이 미비하거나 기재사항이 사실이 아닌 경우, 선발에서 우선적으로 제외 지원서류 검토 과정에서 지원하지 않은 분야로 이동 될 수 있음 발대식 불참시 자동적으로 선발에서 제외 - 문의사항 : 한국민속예술축제 사무국 02-580-3260 / www.kfaf.or.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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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안무자 공개 모집 12. 10~16국립남도국악원 공고 제2009 - 8호 국립남도국악원 안무자 공개 모집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에서는 안무자를 다음과 같이 공개 모집하오니 많은 응모 바랍니다. 2009. 12. 2 국립남도국악원장 1. 모집예정 부문 ┌------------------------------------------------┐ │ 구 분 직 위 인 원 │ │------------------------------------------------│ │ 국악연주단 안무자 1명 │ └------------------------------------------------┘ 2. 채용기간 : 2년 이내 3. 주요업무내용 ┌------------------------------------------------------------------------------------------------------┐ │ 구 분 내 용 비 고 │ │------------------------------------------------------------------------------------------------------│ │ 안 무 자 ◦ 무용단의 공연작품 기획 │ │ ◦ 무속 및 굿 등 민속예술 무용의 가무극 작품 기획 │ └------------------------------------------------------------------------------------------------------┘ 4. 응시자격 요건 ○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 각 호의 1에 해당하지 않는 자 중 1951년 7월 1일 이후 출생자.(근무 상한연령 60세임) ○ 무용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한 자로 경력과 실적이 우수한 자 5.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 공고 및 접수기간 - 공고기간 : 2009. 12. 2(수)~2009. 12.16(수) - 접수기간 : 2009. 12.10(목)~2009. 12.16(수) 18:00까지 ※ 우편접수는 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 ○ 교부 및 접수처 :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 - 주 소 : 우편번호/539-844 전남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373번지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 단원 인사 담당자 앞 - 연락처 : 전화/061-540-4031, FAX/061-540-4045 ※ 응시원서 및 이력서 양식은 국립남도국악원 및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음. ○ 접수방법 (※ 인터넷(On-line) 접수 불가) - 기간 내에 서류를 작성하여 접수처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로 우송 - 우편접수도 가능하나 기재사항 및 제출 서류의 미비 등의 사유로 본인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음. 6. 채용방법 ○ 응시자격 요건을 갖추고 제출서류에 이상이 없는 자에 한하여 다음 요건의 능력을 갖춘 자를 서류심사를 통하여 1차 합격자 결정 (2009.12.24 개별통보) ① 전문가적 능력 ② 공연물의 기획, 작품 능력 ③ 무용 기량향상 및 관리능력 ○ 1차 합격자 중 실기전형 및 면접을 통하여 최종합격자 결정 ※ 일시 및 장소는 1차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보 예정 7. 제출 서류 ○ 응시원서(소정양식) 1부. ○ 이력서(사진부착), 자기소개서(A₄용지 3매 이내) 각 1부. ○ 직무수행계획서(A₄용지 10매 내외, 요약서 2매 이내 별도)1부 ※ 직무수행계획서는 특별한 서식 없이 모집직위 담당업무의 계획, 수단, 일정 등을 기술 ○ 공연기획(안) : 무속무용, 민속무용 각 1부 - 계약기간(1년&2년)중 무대에 올릴 작품으로 써 제작기본계획, 추진전략, 출연자 선정방법, 마케팅 및 홍보계획, 소요예산(1작품 당 8천만원 내외)세부내역, 추진일정, 기대효과 등으로 작품 당 매수제한 없음. ○ 경력증명서(상훈포함) 1부 ○ 관련분야 세부 활동내역 1부 - 동영상 작품이나 프로그램 등 홍보물을 통하여 입증할 수 있어야 함. ○ 관련분야 연구논문 및 저술내역 1부 - 증명할 수 있는 자료 제출(논문목차 사본 및 책자표지) ○ 기타, 직위관련 본인의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는 증명자료. 8. 보수 수준 ○ 안무자로 채용되는 경우 국악연주단 운영규정에 의거, 보수는 기본급과 장려수당, 직무 및 기타수당을 지급. ※ 단 보수규정 등 개정 시에는 변동될 수 있음 9. 기 타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기재된 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채용을 취소할 수 있음. ○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적으로 유선통보하며, 시험실시결과 채용 예정. 적격자가 없을 경우 합격자를 선발하지 아니할 수 있음. ○ 채용계약 기간 중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직업을 겸직할 수 없음. ○ 기타 문의 사항은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전화/061-540-4031)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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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예술축제 성황리 폐막대한민국 민속예술 최대 축제인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제주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서 진행된 ‘민속예술축제’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이북 5도 등에서 8000여명의 출연자와 관광객 10만여명을 포함해 20여만명이 관람객이 서귀포시를 찾아 큰 성황을 이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공동주최하고 2008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세계유산 탐라제주 문화유산 민속축제’를 주제로 4일과 5일 이틀동안 전국 각 시.도대표 21개팀 3000여명이 참가해 흥겨운 민속문화 한마당 잔치를 이끌어냈다. 이번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는 충북대표로 참가한 청원현도두레보존회의 ‘현도두레농요’가 대통령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국무총리상)은 전북의 중평굿-걸궁굿에 돌아갔다. 또한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경남 ‘삼정걸립치기’, 경기 ‘과천나무꾼놀이’가 차지했고, 대전 중구 무수동 ‘산신토제마짐대놀이’, 충남 ‘의당집터다지기’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의현청터다짐놀이’ 등이 은상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2일과 3일 이틀간 전국 각 시.도 대표하는 16개팀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는 경상북도 대표팀으로 출전한 김천농공고등학교의 ‘금릉빗내농악’이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제주대표로 출전한 표선고등학교의 ‘해녀놀이’가 국립국악원장상인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인 제47회 탐라문화제가 도민대화합 축제로 서귀포시 천지연광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민속행사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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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주말상설 문화마당 개최문화예술 행사 확대로 관람서비스 향상 독립기념관은 금년부터 무료관람 실시로 크게 늘고 있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친근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자리 매김 하고자 지난해 말 야외에 조성된 1,000석 규모의 원형시설인 삼일문화마당(사진)에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이 관람객서비스 향상과 만족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문화마당은 국악, 무용, 연극, 민속예술·무술, 클래식연주, 합창,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이다. 이에 따라 독립기념관은 우선 계절의 여왕인 5월 둘째주 일요일(11일) 오후 2시 문화마당을 열기로 하고 천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천안 포시즌 섹소폰 연주단을 출연시켜 막을 올린다. 첫 번째 행사로 올려진 문화마당행사의 내용은 섹소폰 4중주와 합중주로서 짖게 물들어가는 녹음 속에 1시간 동안 아름다운 선율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독립기념관은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문화예술인 동호회나 대학동아리, 전문공연단 등의 출연, 신청을 홈페이지와 전화(문화사업팀:041-560-0252)로 받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역사문화교육의 장으로 발전하기 위해 관람편의시설의 보완과 함께 전시관을 국제적 수준으로 바꾸어 가고 있으며, 뛰어난 풍광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등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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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 경연대회 8월 23일제13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 경연대회 요강 ◦ 대회명칭 : 제13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 경연대회 ◦ 목 적 : 대학 사회에 민속예술을 보급하고 무형문화재 전승 기반을 확대하기 위함 ◦ 대회일자 : 2008년 8월 23일(토) ◦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 ◦ 주 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전라북도, 전주시, KBS전주방송총국 ◦ 참가자격 : 대한민국 대학(교) 재학생 ◦ 경연방식 1. 종 목 : 중요무형문화재․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탈춤, 농악, 농요, 민속놀이 2. 시 간 : 20분 이내 ◦ 제출서류 : 소정 양식 ◦ 신청서 제출 1. 마 감 : 2008. 7. 26(토) 도착분 까지 2. 접수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7-1 전주전통문화센터 3. 방 법 : 내사, 우편, 팩스, 메일(ddalkiddong@hanmail.net) 4. 문 의 : 전화) 063-280-7006 / 팩스 : 063-280-7070 5. 신청양식 다운로드 : www.jt.or.kr ◦ 시상내역 1. 대 상(1팀) : 상장 및 상금 3,000,000원 2. 금 상(2팀) : 상장 및 상금 각 2,000,000원 3. 은 상(2팀) : 상장 및 상금 각 1,000,000원 4. 동 상(3팀) : 상장 및 상금 각 700,000원 ※ 수상 단체는 참가팀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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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일축제 한마당 2007] 민속예술 참가단체모집『한일축제한마당2007 in Seoul』 - 축제를 통한 한일시민교류를 위하여 – 일본의 축제와 한국의 축제가 하나가 된다. 서로의 문화적 차이, 그리고 양국의 사이에는 역사적 풍파도 있었지만, 축제라고 하는 하나의 무대 위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은 이렇게 사이 좋게 어울리며 두 나라가 하나가 될 수 있다라는 모습을 보여준「한일축제 한마당」은 2005년 한일 우정의 해의 클라이막스 였습니다. 2006년, 이 행사를 한번으로 끝낼 수는 없다고 생각하신 양국의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 , 제 2회 「한일축제 한마당2006」이 다시 한번 약5만 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한일축제 한마당」은 처음부터 끝까지 수천명의 한국인 과 일본인이 하나가 되어 만드는 유일한 한일공동의 교류행사 입니다. 시민교류, 청소년교류, 지방 지자체 교류 등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런 교류행사가, 보다 나은 한일 양국관계의 기반을 다지는데 일조하리라 확신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이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되어, 거센 풍파와 어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양국이 함께 나아 가야 할 길을 비춰주는 등대와 같이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잡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행사개요 ○ 기간 : 2007. 10. 20(토) ~ 10. 21(일) 2일간 ○ 장소 : 서울시 시청광장 및 청계천 일대 ○ 주최 : [한일축제 한마당2007] 한일 실행위원회 ○ 주관 : 서울재팬클럽, ㈜엑스클루 □ 행사내용 가. 무대: 서울광장 특설 스테이지(20일) 나. 퍼레이드: 청계천~무교동~서울광장 4개 차로 이용(20일) 다. 관광PR부스: 서울광장 및 청계천 일대 (20일, 21일) 라. 마당놀이: 서울광장 일대 (20일, 21일) □ 참가단체 특전 가.30,000부의 행사 책자제작 *참가단체소개를 일본어와 한국어로 작성(1페이지 지면 제공) *한국과 일본의 지자체 및 각 단체에 15,000부 배포.(국내 및 일본 참가단체 PR) 나.차후 행사에 참가 우선권 부여 다.일본 지자체 초청공연 알선 등. □ 참가문의 (110-030)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성동 42-1 ‘한일 축제한마당 2007’ 실행위원회 사무국(엑스클루 내) 사무국장 윤 은 호 TEL 02-3210-3061, FAX 02-3210-3062, C.P : 011-9022-9788 E- mail: no4no4@dreamwiz.com PS: 네이버에서 ‘한일축제한마당 ’을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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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서 어강됴리 세계속으로 다롱디리” 9월 27일~2006 한국민속예술축제 www. kfaf2006.com “정읍에서 어강됴리 세계속으로 다롱디리” 올 가을 국립공원 내장산이 자리한 ‘사계절 문화관광의 도시 정읍시’에서 전통 민속 보전과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기 위한 신명나는 민속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는 16개 광역시도 및 이북5도 대표 등 총21개 민속 경연팀들이 참가해 민속놀이와 민요, 농악, 무용, 민속극 등 저마다 특색 있는 전통 민속 내용을 선보인다. 제4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1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주 관: 문화관광부 /전라북도 / 정읍시 / KBS 주 최: 2006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기 간: 2006년 9월 27일~10월 1일까지 (5일간) 장 소: 전라북도 정읍시 상평동 정읍체육공원 연락처: 2006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063-536-1441) 공식행사 ◎ 전야제(9월27일) ◎ 제1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청소년부경연(28일~29일) ◎ 제47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일반부경연 (30일~10월1일) ◎ 폐막제(10월1일) 기획행사 및 공연 ◎ 삼삼쟁쟁 페스티벌-신명나는 우리가락, 판&놀이, 전라도의 흥 전라도의 신명 등 ◎ 시립정읍사국악단 기념공연 ◎ 무형문화재 초청공연 -줄타기, 판소리, 진주검무, 호남우도정읍농악 등 ◎ 국악퓨전 “합”- Kata21(타악퍼포먼스그룹), 유토(퓨전실내악),고스트윈드(락&국악)등 ◎ 세계민속마당-한국강령탈춤, 아파치(인디언그룹), 잉카엠파이어(안데스음악)등 체험행사 ◎ 야외전통놀이장 체험-윷놀이, 투호, 널뛰기, 제기차기, 줄넘기, 굴렁쇠 굴리기 ◎ 전통농기구 체험의장-전통농기구 및 생활도구 체험, 맷돌 돌리기, 도리깨질 등 ◎ 전통민속교육과 참여의장 -도예/물레체험 ,한지공예, 목공체험, 종이탈색칠하기, 전통자수, 천연염색, 다도체험, 서예체험, 서각체험, 전통연만들기등 ◎ 전시 - 농기구전시, 전통민화전시, 야생화 및 분재전시, 전통매듭 및 자수전시 길꼬내기 (길꼬내기는 퍼레이드의 순 우리말입니다.) ◎ 일시 : 9월29일 (16:40~18:30) ◎ 장소 : 정읍시내일원 (정읍역 출발 → 정읍시청도착) ◎ 내용 : 앞놀이, 고천제, 길꼬내기(축제경연참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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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집 민속예술단원 및 영업,조리직원 공개모집내용 -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의집 민속예술단 연수단원 및 영업, 조리분야의 계약직원을 붙임과 같이 공개모집 하오니 많은 참여있으시기 바랍니다. 문의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02-566-6313 무형문화재과 게시자 김지성 [kultur@oc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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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강령탈춤 동계전수강령탈춤은 "부드러움 속에 강함이 있고, 강함속에 품위의 기백이 흐르는 춤사위이기에 섣부른 동작으로 연희되기 힘든 춤입니다" 배우는 자의 용기가 있어야 하겠거니와 아니면 "난 할 수있다"는 오기라도 있는 학생들을 모아 전수하고자 합니다. 많은 학생들과 동아리들이 참가하길 바라며 언제라도 문의나 방문을 기다립니다. 전수일정 2005년 1월17일~26일(9박10일) 전수장소 공주 마곡사 별장 전수종목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 (황해도 탈춤의 특성과 이론, 각 배역의 특징 및 춤사위 차이점에 대한 교육을 병행함) 문 의 터벌림 민속예술원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 전 화 031) 908-2237, 011-9750-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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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정용훈 별세중요무형문화재 제5호「판소리」예능보유자 정용훈(丁榕薰, 향년 94세/ 예명 珖秀)옹이 2003년 11월 2일 (일) 23 : 25경 노환으로 중앙대 부속병원에서 별세하였다. ㅇ 생년월일: 1909. 7. 28 ㅇ 사망원인: 노환(심장병) ㅇ 빈 소 : 서울 강남성모병원 영안실22호 서울 서초구 반포동 505 02) 590-2697 / 011-212-9740 ㅇ 영결식 : 2003년 11월 5일(수) 10 : 00 마로니에 공원(예술인 장) ㅇ 장 지 : 경기도 안성 (부인묘소) ㅇ 주 소 : 서울 중구 신당3동 432-1113 102호 (02-2253-2756) ㅇ 가족사항: 1남(정운석/53세/의사), 2녀 ㅇ 주요경력 - 1925.1 김창환 문하에서 5년간 창악 사사 - 1930.6 전남 목포 예기 권번에서 창악교사로 2년간 재직 - 1932.6 전남 장흥 보림사 삼성암에서 2년간 판소리 독공 - 1936.5 국창 유성준 문하에서 2년간 창악사사 - 1957.6 전남 광주 서동 민속예술학원에서 창악강사 - 1964.12.24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예능 보유자 인정 - 1980.1 사단법인 판소리 보존연구회 제4대 이사장 선임 - 2003.10.29. 2003 대를 잇는 예술혼- 명인의 후예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최) 공연참가 예정이었음 ㅇ 포상 - 1983.10 국민문화훈장 수상 - 2000. 5 11 방일영문화재단 문화상 수상(조선일보사) ㅇ 전승자 - 판소리 수궁가 전수조교 : 김영자, 정영미, 정옥향 3명 -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 : 정선양, 윤충일, 신영자, 김종 만, 박대두, 이혁자, 이용수 등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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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5월 27~28일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 2017년 제16회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영광 법성포 단오제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는 우리민족고유의 4대 명절중의 하나인 단오제 행사를 500여년 동안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계승 발전해 오고 있는 대한민국 전통 민속예술행사로써 전통음악의 보존․ 전승을 위해 전국의 국악 신인들을 발굴 ․ 육성하여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우수한 국악계의 인재를 발굴하여 법성포단오제 숲쟁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대외적으로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례적으로 개최함. 전국 규모의 국악경연대회로 樂, 歌, 舞 국악 전반에 대한 경연대회로 진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국악계의 인재육성 및 신인 등용 예술인을 발굴 하여 문화예술의 장으로 개최함 : 2017년 5월 27일(토) ~ 5월 28일(일) : 영광예술의 전당, 법성포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무대 : 영광군, (사)법성포단오보존회 : 영광문화원 : 대한민국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전라남도, 국립국악원, 영광군의회, 영광예술의전당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한국문화원연합회, 전남문화원연합회, (사)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 기악, 판소리, 무용 ▪ 학생부 : 초 ․ 중 ․ 고등학교 재학생 ▪ 신인부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만20세 이상에 한함(대학생제외) ▪ 일반부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만20세 이상에 한함(대학생포함) ▪ 명인부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만25세 이상에 한함. * 1인(팀) 1부문에 한하며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및 각 본 대회나 타 대회에서 각 본문 동격 대상을 수상한 자와 본 대회 명인부, 종합대상을 수상한 자는 본 대회에 참가를 제외함. ▪ 경연순서: 기악→무용→판소리 순으로, 초등부→중등부→고등부→신인부→일반부→명인부 순으로 진행함. ▫ 예선 :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추첨 후 경연시작 ▫ 본선 :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숲쟁이공원 국악경연대회 무대에서 추첨 후 경연시작 * 추첨 시간 내에 불참할 경우 주최 측 공개 추첨 ▪ 경연시간: 초등부, 중등부 5분 내외 / 고등부, 신인부 7분 내외 / 일반부 10분 내외 / 명인부 20분 내외 ▪ 경연방법 ▫ 기악 부문: 자유 선택 ▫ 판소리 부문: 5가 중 자유선택 * 일반부 및 명인부 판소리의 경우 전창자 구절을 후창자가 할 수 없으며 예선곡과 본선곡이 달라야함. ▫ 무용 부문: 전통·한국무용 중 자유선택 * 모든 부문의 명인부는 예선과 본선의 곡이 달라야 함. ▪ 신청기간: 2017년 4월 20일 ~ 5월 25일 17:00 ▪ 신청서류: 참가신청서(소정양식) 1부, 증명사진 1매(신청서에 부착) ▪ 신청방법: 방문접수, 우편접수, 메일접수 ▪ 접수처: 영광문화원  ▫ 주소: 전남 영광군 영광읍 중앙로 228-16[우:57051] ▫ TEL: ▫ FAX: 061-351-1445 ▫ mail: kyyg1124@naver.com ▫ 홈페이지: 영광문화원 홈페이지(yeonggwang.kccf.or.kr) * 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 심사위원과 참가자가 8촌 이내의 친인척 및 직계제자 관계일시 해당 심사위원과 참가자는 경연 전에 집행부에 알려야 하며 해당 심사위원은 해당 참가자를 심사 할 수 없음. - 수상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에도 신청하지 않았을 경우 수상이 취소 될 수 있음 (해당상장 및 상금 반환) - 모든 부문의 참가비 및 지정고수비 무료 - 무용 출전자는 반주음악 준비(반주음원은 CD로 준비 - Tape 불가) - 반주자는 본인 대동을 원칙으로 하나 집행부에서 지정한 지정고수 활용가능함 * 지정 고수비는 무료이며 지정고수 필요하신 분들은 신청서에 반드시 기재할 것 - 모든 참가자는 오전 9시 30분에 접수확인 및 경연순서 추첨 * 접수시간 확인하여 참석, 불참석자는 주최 측 공개추첨으로 번호 부여함. - 경연대회에서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 순으로 결정하며 종합대상은 분야별 장원자 중에서 결선을 하여 최고 점수를 받은자로 선정함. - 입상자로서 결격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입상자격을 취소함 - 참가자는 접수기간을 엄수하여 주시고, 우편접수 및 이메일 접수자는 전화로 본인의 신청현황을 꼭 확인바라며, 팩스 및 전화접수자는 추첨 시 원본 제출요망 * 사진과 서명은 필수 - 상세일정 일정 내용 장소 비고 5월 27일 09:30~ 추첨 및 예선 영광예술의 전당 소공연장 (기악부문),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 (무용, 판소리부문) 5월 28일 09:30~ 추첨 및 본선 영광굴비특품사업단 2층 (기악부문) 법성포 단오제 숲쟁이 공원 국악경연 무대(무용, 판소리부문) 본선 후 결선 법성포 단오제 숲쟁이 공원 국악경연 무대 결선 후 축하공연 대한민국 명인명창 및 전년도 수상자 축하공연 16:30~ 시상식 * 경연일정은 대회 진행상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우천시 - 영광예술의 전당 : 대공연장(무용·판소리부문), 소공연장(기악부문) ▪ 초등부 (기악부문, 판소리부문, 전통무용부문) 상 별 훈 격 수상인원 시상내역 종합대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부상 50만원 장 원 영광군수상 2 상장과 부상 30만원 차 상 사)법성포단오보존회장상 3 상장과 부상 20만원 차 하 영광문화원장상 3 상장과 부상 10만원 ▪ 중등부 (기악부문, 판소리부문, 전통무용부문) 상 별 훈 격 수상인원 시상내역 종합대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부상 60만원 장 원 영광군수상 2 상장과 부상 30만원 차 상 영광군의회의장상 3 상장과 부상 20만원 차 하 사)법성포단오보존회장상 3 상장과 부상 10만원 ▪ 고등부 (기악부문, 판소리부문, 전통무용부문) 상 별 훈 격 수상인원 시상내역 종합대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부상 100만원 장 원 영광군수상 2 상장과 부상 50만원 차 상 전남문화원연합회장상 3 상장과 부상 40만원 차 하 사)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장상 3 상장과 부상 20만원 ▪ 신인부 (기악부문, 판소리부문, 전통무용부문) 상 별 훈 격 수상인원 시상내역 종합대상 문화재청장상 1 상장과 부상 100만원 장 원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2 상장과 부상 30만원 차 상 전남문화원연합회장상 3 상장과 부상 20만원 차 하 영광문화원장상 3 상장과 부상 10만원 ▪ 일반부 (기악부문, 판소리부문, 전통무용부문) 상 별 훈 격 수상인원 시상내역 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 상장과 부상 200만원 장 원 국립국악원장상 2 상장과 부상 100만원 차 상 영광군수상 3 상장과 부상 40만원 차 하 영광군의회의장상 3 상장과 부상 30만원 ▪ 명인부 (기악부문, 판소리부문, 전통무용부문) 상 별 훈 격 수상인원 시상내역 종합대상 대한민국 국회의장상 1 상장과 부상 1,000만원 장 원 전라남도지사상 2 상장과 부상 200만원 차 상 국회의원상 3 상장과 부상 50만원 차 하 영광군수상 3 상장과 부상 30만원 * 본 대회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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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목포 전국 마디소리 주부 경연대회 11월 11일무제 문서 참가신청서 제1회 목포 전국 마디소리 주부 경연대회        1. 일      시 : 2012년 11월 11일 오전 10시~      2. 장      소 :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소극장      3. 주      최 : 마디소리 예술아카데미      4. 주      관 : 마디소리 민속예술단      5. 후      원 : (사)죽향 대금산조원형보존회, (사)승달 우리소리고법영암지부, (주)아트컴퍼니 나누리        6. 대회종목 : - 무용 (한국무용 , 외국무용) - 타악 (난타, 사물놀이)        7. 경연시간 : - 무용 : 5분이내 (CD필히 지참) - 타악 : 7분이내        8. 참가신청: 2012년 10월 24일 ~ 11월 10일 18:00시 (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 모두 포함)       - 서류제출 : 참가 신청서(소정양식) 국악신문사 홈페이지 :http://www.kukak21.com/ 경연 대회란에서 다운 - E-MAIL접수 : madisori@naver.com - 전화접수 : (061)282-5547 ? FAX접수 : (061)284-5597      9. 심사규정: 목포 전국 주부경연대회 심사규정 및 운영규칙에 준함     10. 심사위촉: 심사위원 자격 요건 예시와 위촉방법 등에 관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투명한 경연대 회를 위한 심사운영지침’ 을 원용한다. 위촉된 심사위원은 대회 전일까지는 공개하지 않으며, 당일 공개한다.       11. 심사규정: - 점수는 최저90점, 최고 99점으로 상? 하한 점수를 규정한다 - 부문별 심사항목 및 기준 : 공력 30점, 박자 30점, 호흡30점, 무대매너 10점 - 경연시간은 무용 5분이내, 타악 7분 이내로 진행하며, 대회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심사위원들의 합의로 경연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 경연도중 무용음악의 이상 등으로 경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 할 시에는, 진행된 경연에 대해서 점수를 배점한다.(단 심사위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 직접제자 및 8촌 이내 친인척이 경연을 할 경우에는 심사회피를 하여야 하며, 타심사 위원이 내린 점수의 평균을 점수로 게시한다.       12. 수상자혜택:   본 대회 종합대상 수상자는 다음 대회에 축하공연 무대로 특별 초청함     13. 시상내역:   부문 내 용 시 상 훈 격 시 상 금 시상인원 계 종합 대상 국가지정 인간문화재 이생강 상 1.000.000 1 1.000.000 무 용 (외국, 한국) 최우수상 500.000 1 500.000 우 수 상 300.000 1 300.000 장 려 상 100.000 1 100.000 인기상(응원상) 100,000 +부상 1 100,000 +부상 타 악 (난타, 사물) 최우수상 500.000 1 500.000 우 수 상 300.000 1 300.000 장 려 상 100.000 1 100.000 인기상(응원상) 100,000 +부상 1 100,000 +부상 *본 대회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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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부산 동래 전국 전통예술경연대회 6월20일제35회 부산 동래 전국예술경연대회 참가신청서 무제 문서 제35회 부산 동래 전국 전통예술경연대회 전국 전통예술의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권위있는 전통예술 전공자의 등용문 정착 전통예술의 관광자원화와 부산 지역의 문화 특성 부각 전통예술 인구의 저변확대로 전통국악 무용 전승 보존 및 계승 1.일 시: 2010년 6월20일(일) 오전 8시 2.장 소: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소극장, 연습실 무용 : 8시 부터 대극장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 기악 : 8시 부터 연습실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 성악 : 8시 부터 소극장(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 무용부, 기악부, 성악부 고등학생부, 일반부 예선, 본선이 있음. 3.주 최: (사)부산 민속예술보존협회. 4.후 원: 문화관광부. 부산광역시. 동래구. 부산광역시교육청 동래교육청. 부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 5.협 찬: 부산은행 6.경연종목 * 부별 경연종목 경연시간 무용 고등부 전통 춤에 한함. ※일반부는 예선 본선 작품이 구분되어야함 ※승무는 법고를 포함 할것. 예선- 5분이내 본선- 7분이내 일반부 예선- 7분이내 본선-10분이내 결선-13분이내 기악 고등부 ※산조에 한함 예선- 5분이내 본선-10분이내 일반부 예선- 7분이내 본선-10분이내 결선-13분이내 성악 고등부 ※판소리,단가,남도민요,가야금병창 경기민요, 서도민요 예선,본선-10분이내 일반부 예선,본선-13분이내 ※예선, 본선은 대회 진행상 경연 소요시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음. ※ 반주자는 주최 측에서 경비부담. 필요 하신 분은 신청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단, 본인이 대동할 수 있다.(기악, 성악) ※ 반주 맞춰 보실 분은 6월19일 15시부터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에서 선착순 접수함. (무용은 제외) ※ 참가자 명의로 된 통장사본 제출. (상금 계좌입금 용) ※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부장관 수상자는 본 협회에서 공연 요청 7.참가자격: 대한민국 학생으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일 반 부 : 대학생 및 일반인 ※ 고교재학생이 아닌 자는 일반부에 속한다 ※ 대통령상 수상경력자 및 무형문화재보유자는 제외 ※ 수상자 중 참가자격을 준수하지 않은 수상자는 수상을 취소하고 상장과 상금은 본 협회에 반납한다. 8.참가신청: 2010년 5월 10일 - 6월19일(토)까지 ※우편접수는 6월19일(토)12시까지 도착분에 한 함. ※신청서(소정양식)1매 : 접수처에 비치되어 있음.(복사 사용가능) www.pusanminsok.or.kr(부산민속) 에서 개최요강 및 신청서를 Down 받아 사용가능. ※학생부(고등학생) - 참가신청서에 학교장 직인 필 ※일반부 - 주민등록증 앞 뒤 사본 또는 주민등록등본1통, 신청서에 사진1매 (3*4) 붙일것. ※(우편, FAX접수가능) FAX접수 시 원본은 대회당일 필히 집행부제출 ☎051-555-0092.(H.P)010-3830-9251 (fax)051-556-2786. ※우편접수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산13-3 우607-832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9.참 가 비 : 일반부(5만원),학생부 참가비 없음 계좌번호 : 부산은행 025-01-032596-1 계 좌 명 :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 접수된 참가비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10.심사규정: ※ 심사위원수 : 무용부 5인, 기악부 5인, 성악부 5인을각 종목의 권위자를 위촉한다. ※종합대상, 종합최우수상은 무용부, 기악부 전체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성악부 대상은 성악부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심사회피제도 실시 ※심사결과 수상 해당자가 없을 경우에는 시상에서 제외 함. 11.시상내역 ●일반부 구분 시상 무용 기악 성악 인원 시상내용 종합대상 대통령상 1 - 1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성악부대상 국회의장상(예정) - 1 1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종합 최우수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1 - 1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부산시장상 1 1 1 3 상장 우수상 동래구청장상 1 1 1 3 상장 준우수상 시설관리공단이사장상 1 1 1 3 상장 및 상금 50만원 장려상 이사장상 1 1 1 3 상장 및 상금 10만원 * 계 * * * 18 * ●고등부 구분 시상 무용 기악 성악 인원 시상내용 최우수상 부산시교육감상 1 1 1 3 상장 및 부상 우수상 무용협회 지회장상국악협회 지회장상 1 1 1 3 상장 및 부상 준우수상 부산민속이사장상 1 1 1 3 상장 및 부상 장려상 이 사 장 1 1 1 3 상장 및 부상 계 * * * * 12 * ※시상 및 시상내용은 대회 사정상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12.유의사항 ※참가자는 신청서에 성명(한글, 한자) 주소, 학교명(학년 반), 연락처(HP) 제목, 참가자 명단 등 빠짐없이 정확히 기재. ※참가자는 꼭 도장 및 주민등록증 지참 할 것. ※무용음악은 본인이 지참을 하고 CD를 원칙으로 하고 트랙없이 첫 번째 녹음할 것. A면 앞 표면에 참가자 본인의 이름, 작품명 반드시 기재하며 무용음악은 경연장 도착즉시 안내 데스크에 제출 ※예선, 본선, 결선 경연순서는 추첨으로 하고 모든 출연자들은 08시까지 ※대극장에서 집합 경연대회 공지사항 등 설명을 듣고, 무용부(대극장 무대) 기악부(연습실) 성악부(소극장 무대)에서 순서 추첨 후 진행 요원의 지시 를 따를 것. 경연자는 시간엄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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