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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 축제 'MAMF 2021', 22~24일 창원서 개최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MAMF(맘프) 2021'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창원 성산아트홀과 맘프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된다.13일 맘프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6회를 맞는 '맘프'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맘프 누리집(홈페이지)과 맘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오는 22일 오후 7시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총 1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한·중·일 특별문화공연'과 '다문화호러퍼레이드:나희2021'를 선보인다.한·중·일 특별문화공연은 2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재일동포 3세인 민영치 국악 명인의 연출로,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 밴드 유아민락 등 한국의 개성 있는 음악인들을 비롯해 일본, 중국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퓨전 전통음악 공연과 협주를 펼친다.아시아 각국 전통 귀신들의 놀이 한마당인 ‘나희2021’은 중국의 강시 등 착하고 힘센 귀신들이 출동하여 코로나19와 같은 역병을 내쫓는다는 기발한 발상을 담은 창작 공연이다.24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절망 속에서도 새 희망을 늘 꽃피워 온 인류를 응원하기 위해 10개국(한국 포함)의 이주민들이 오랫동안 준비해 온 무대인 만큼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또,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싱어스타’가 23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공연연출가 박칼린, 가수 김현철, 가수 김종진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8개국 역대 수상자들이 경쟁하는 화려한 경연무대가 준비되어 있다.24일에는 ‘MAMF 토크쇼’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김일중 아나운서를 비롯한 4명의 연예인과 크리스티나(이탈리아), 에바(러시아) 등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6명의 이주민 패널들이 참석해 한국살이의 애환과 공감의 대담을 솔직하게 그려낼 예정이다.이어 ‘아시아팝뮤직콘서트’가 이날 오후 7시부터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가수 이한철과 스텔라 장의 진행으로 팬텀싱어3 준우승자인 가수 고영열을 비롯해 국내 체류 중인 아시아 7개국 유명가수들이 들려주는 감동의 무대에서 아시아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유사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맘프 국제학술회의’도 열린다.‘문화다양성 존중 도시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12명의 전문가 참여해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공존의 가치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다문화 그림그리기대회'도 23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열린다.그 밖에 시사만평가 권범철 화백이 들려주는 이주민 이야기 ‘MAMF웹툰’(총 5화), 14개국 화폐 속 인물과 동식물, 문화유산 등을 찾아 떠나는 ‘MAMF스토리-머니트립’, 역대 맘프 축제 영상을 모은 ‘마이그런츠 아리랑’은 이미 맘프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게시되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경남도와 맘프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현장 관람은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검사 음성확인자만 가능하다"면서 "정부 방역수칙보다 강화된 수칙을 적용하여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역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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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국악 대선배 출격에 심사위원 '전원 기립''풍류대장'에 보다 강력해진 고수들이 출격한다.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1990년대 최고의 디바와 국악 끝판왕들이 무대에 오른다.심사위원들도 깜짝 놀라 기립하게 만든 '너무도 익숙한' 대선배의 등장에 경연장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앞서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풍류대장'에는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 '국악 에미넴' 최예림, 싸이의 '나팔바지'로 흥을 폭발시킨 윤세연 등이 연일 화제를 모았다.'풍류대장' 2회는 '국악 프린스' 김준수와 '팬텀싱어3' 준우승 고영열을 필두로 참가 자체가 '반칙(?)'인 완성형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 명품 무대를 펼친다. 여기에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와 '휘파람', 레드벨벳의 '피카부', 지코의 '아무노래' 등 인기 K-POP을 재해석해 참신한 무대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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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풍류대장’이 단 1회 만에 명품 음악 경연이란 무엇인지 정의를 내렸다. 지난 달 28일 첫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은 소리를 가지고 노는 소리꾼들이 대중음악과의 크로스오버를 꾀하는 음악 경연 예능이다. ‘K-흥’의 멋과 맛을 제대로 보여준 소리꾼들의 신선한 무대가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첫 방송부터 펼쳐진 국악계 고수들의 음악적 변주는 믿고 보는 음악 예능 명가 JTBC다웠다. ‘슈퍼밴드’ ‘싱어게인’ ‘팬텀싱어’ ‘슈가맨’ ‘비긴어게인’ 등 내놓는 음악 예능마다 대박을 터뜨리는 JTBC는 이번에도 치열한 경쟁보단 재조명에 초점을 맞추며 음악 경연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증명했다. 시청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서는 "우연히 봤다가 넋 놓고 계속 봤다”, "보는 내내 소름”, "국악이 이토록 멋있고 힙한지 처음 알았다”, "국악 부심 생기는 압도적 무대”, "국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 "음악 편식에서 벗어나게 해줬다”, "영혼 울리는 음악이란 이런 것”, "매 무대가 레전드. 참가자 클래스가 다르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무명의 설움을 날린 ‘국악 에미넴’ 최예림은 반란 그 자체였다. 에미넴의 ‘루즈 유어셀프(LOSE YOURSELF)’에 국악의 소리를 입혀 자전적인 이야기를 쏟아낸 무대는 큰 울림을 안겼다. 복받치는 감정에 노래를 멈췄지만 6크로스를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실수로 못다한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던 그는 경연과 상관없이 다시 무대를 펼쳤다. 온라인에서만 단독 공개된 최예림의 실수 없는 완창 미공개 영상은 4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 역시 상상을 넘어선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국악에선 실수도 ‘추임새’와 ‘아니리’로 때워서 예술로 승화한다. 고급 추임새를 해준 심사위원들 사랑한다”라는 응원도 이어졌다. ‘풍류대장’은 국악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참가자들에 대해 존경심을 표하며 대중의 시선에서 진정성 있는 심사평을 쏟아낸 7명의 심사위원에 대해서도 호평이 가득했다. 첫 방송부터 누모리, 박진원, RC9(얼씨구), 윤세연, 이상, 서도밴드 등 압도적인 무대로 올크로스를 받은 실력파들이 대거 쏟아졌다. 여기에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김준수, ‘팬텀싱어3’를 휩쓴 고영열과 베일에 가려진 세계 신기록 보유자, 인간문화재 등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더욱 달구고 있다. 1회는 예고편에 불과, 더 강력한 고수들의 무대가 2회를 연다. 완성형 국악인들의 등장에 "반칙”이라고 혀를 내두르는 이적, "이 영상은 조회수 폭발할 것”이라고 단언한 솔라, 등장하자마자 심사위원을 기립시킨 의문의 소리꾼, 여기에 송가인이 응원을 보낸 ‘찐친’ 국악인까지, 안방 집어삼킬 ‘풍류대장’ 열풍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힙하고 핫한 소리꾼들의 전쟁이 펼쳐지는 ‘풍류대장’은 오는 5일 화요일 밤 9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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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국악계 평정한 신(神)들의 전쟁이 펼쳐진다!진짜 신(神)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오는 28일(화) 첫 방송되는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측은 21일, 풍류 좀 아는 심사위원들도 극찬한 소리꾼들의 경연이 담긴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국악계를 평정한 고수 중의 고수들이 펼쳐낼 신들린 진검승부가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이미 ‘소리로 한가닥한다’는 아티스트들이 국악과 대중음악을 결합해‘K-흥’ 넘치는 국악의 신세계를 연다는 것만으로도 기다림의 이유는 충분하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는 ‘풍류대장’이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이라는 의미 있는 시작을 한 진심이 묻어난다.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고, 생계와 현실의 한계에 부딪히며 걸어온 길에 대해 고민하는 소리꾼들. ‘풍류대장’은 이 숨은 고수들이 한바탕 신명나게 뛰어놀 수 있는 판을 펼친다. 심사위원단의 ‘흥’을 제대로 폭발시킨 실력파들의 무대도 깜짝 공개됐다. 국립창극단 인기 스타이자 국악계 아이돌인 김준수부터 ‘팬텀싱어3’를 통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 대체불가 보이스의 고영열, 민요에 팝음악을 결합해 ‘조선팝 창시자’라 불리는 서도밴드,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 뮤직 밴드 고래야 등 화려한 라인업이 티저 영상에 깜짝 공개되며 음악팬들을 놀라게 했다. 넘치는 ‘K-흥’으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뽐내는 아티스트들의 존재감이 설렘을 높인다. 심사위원단의 찬사도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신들의 전쟁 같다”는 박정현부터 "출중한 실력자들이 너무 많아서 충격이었다”라고 혀를 내두른 송가인, "한국 대중음악의 새 역사를 쓸 것”이라고 단언한 김종진까지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이유 있는 자신감은 무대를 씹어먹을 소리꾼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 경연인 만큼 심사위원 역시 음악적 식견이 높은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국악의 신세계를 열어줄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심사위원단의 시너지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 등 7인의 심사위원들은 국악의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풍류대장’을 이끈다. 정답과 한계가 없는 크로스오버 경연 무대,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의 진정한 매력을 찾아낼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풍류대장’은 ‘히든싱어’ ‘팬텀싱어’ ‘슈퍼밴드’ 등 음악 예능을 성공리에 이끈 ‘진행 대장’ 전현무가 MC를 맡았다.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갬성캠핑’ 등을 탄생시킨 황교진 CP가 기획을 책임진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힙하고 핫한 소리꾼들의 흥이 넘치는 전쟁이 펼쳐지는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풍류대장’은 오는 28일(화)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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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 비대면으로 한자리에 모인다전 세계 80개국 한국어 교육자 450여명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함께 8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전 세계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연수 과정이다. 국내에서는 △국내 체류 세종학당 교원 △초·중·고교 한국어 학급 교원 △대학 기관 한국어 교원 △다문화센터 한국어 교원 등이 대회에 참가하며, 해외에서는 △일반·문화원·교육원 세종학당 교원 △한글학교·한국학교 교원 △대학 기관 한국어 교원 등이 함께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세종학당재단 유튜브 채널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통해 생중계한다. 대회 안내문에 있는 정보 무늬(QR 코드)로도 접속할 수 있다.‘케이-선생님 이음 한마당’으로 한국어 교육자 간 소통과 공유의 장 마련 대회 첫날에는 문체부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 외교부(장관 정의용)가 공동으로 ‘케이-선생님 이음 한마당’을 펼친다. 행사에는 대회 참가자 450여명 외에도 교육부(400여명)와 외교부(220여명)의 교원 연수 일정에 참가하는 한국어 교원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이야기 콘서트’와 ‘코로나19 시대의 한국어 교육 사례 발표’, ‘코로나19 시대의 한국문화 특강’을 통해 소통하고 한국어 교육 경험을 나눈다.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가수 라비던스의 존노와 고영열도 함께한다.비대면 시대의 한국어, 한국 문화 교육의 나아갈 길 모색 둘째 날부터는 한국어, 한국 문화 교육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이어진다. 8월 10일(화)에는 ‘매듭공예, 케이-미용(뷰티)’을 주제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 문화 교육 방안을 소개하고, 8월 11일(수)에는 ‘세종학당 인공지능 한국어 교육 자료 활용 방안’과 ‘세종학당 단시간 학습 콘텐츠 활용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한국어 교실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매듭 공예) 국가무형문화재 매듭장 박형민, △(케이-미용(뷰티))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 한지수 △(한국어 교육)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 교수 김한샘,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교수 진정란 대회 마지막 날인 8월 12일(목)에는 ‘한국어 교육 현장 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고 수상자들이 코로나19에 따라 변화한 한국어 교육 현장사례를 발표한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은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어 교육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현장에서 노력하는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이 대면, 비대면 관계없이 한결같은 열정으로 한국어를 알릴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확충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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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국악하기 좋은 날’무료 고궁 음악회 개최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 공연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고궁음악회 ‘국악하기 좋은 날’을 창덕궁 선정전 뒤 권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고궁 행사를 관람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창덕궁의 숨은 공간인 선정전 뒤 권역에서 펼쳐진다. 4월27일~ 5월 16일까지 진행하며 평일에는 1일 1회(오후 4시~4시 50분), 주말에는 1일 2회(오후 2시~2시 50분, 오후 4시~4시 50분)공연한다. 태평무 등 전통예술공연과 대중가요, 재즈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복합 공연을 매일 다른 주제로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고궁음악회는 국악 신인 발굴을 위해 기획한 <국악신드롬>의사전공모를 통해 발굴한 5개 팀이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국악 신인들의 다양한끼와 열정을선보일 예정이다. 4월 27일부터 5월 2일, 5월 11일부터 5월 16일은 <국악신드롬>에서 선정한 ‘국악그룹 피어나, 도란, 조선팝사절단, 더나린, 완전6도’가 번갈아가며 흥겨운 현대국악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고궁음악회는 국악 신인 발굴을 위해 기획한 <국악신드롬>의 사전 공모를 통해 발굴한 5개 팀이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국악 신인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7일부터 5월 2일, 5월 11일부터 5월 16일은 <국악신드롬>에서 선정한 ‘국악그룹 피어나, 도란, 조선팝사절단, 더나린, 완전6도’가 번갈아가며 흥겨운 현대국악 공연을 펼친다. 궁중문화축전 기간(5.1~5.9)중에 열리는 ▲ 5월 4일 공연은 재즈와 민요의 기묘한 만남인 이고프로젝트(이희문·고희안)와 조윤성(재즈피아니스트), ▲ 5월 5일은 국악과 발라드의 행복한 동행, 음악공장 노올량과 대중가수 2F(신용재, 김원주), ▲ 5월 6일은 비올리스트와 반도네온 악기 소리로 가득 채운 따스한 음악을 연주하는 비올리스트 이신규·반도네온 고상지, 판소리 정은혜, ▲ 5월 7일은 신비한 떨림, 깊은 마음 속 울림을 전하는 신촌 블루스의 강허달림 가수와 강은일 해금플러스, ▲ 5월 8일은 트로트와 민요의 흥과 열이 담긴 트롯전국체전 4위 신승태와 경기민요 이수자 채수현의 공연(1부), 불고기 디스코와 국악인 이미리(2부), ▲ 5월 9일은 젊은 두 소리꾼 김준수·고영열의 무대(1부), ‘소리로 만개(滿開)하다’를 주제로 한 이희문×최백호의 무대(2부)가 펼쳐진다. 관람인원은 하루 최대 50명으로 제한되는데, <국악신드롬>은 현장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행사 시간 1시간전에 사전 번호표를 현장에서 배부한다. 단, 궁중문화축전 기간에 포함되어 있는 5월 4일부터 9일까지의 공연은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무료)해야 하며, 유튜브 문화유산채널(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네이버 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추후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s://www.chf.or.kr)에서안내 공지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s://www.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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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큰잔치 페스티발, ‘한국 좋아요’ 전 세계 한류 팬 한자리에외국인들이 자신들의 시각으로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직접 만든 한국문화콘텐츠를전 세계 한류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우수작을 시상하는 자리가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11월 23일(월) 오후 6시, ‘한류 큰잔치(K-healing ON Festival)’를 열고, 이를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해문홍에서 진행했던 ‘토크토크 코리아 공모전’,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외국인 한국홍보 전문가(K-influencer)’ 등의사업을 통해 전 세계에서 보낸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고, 우수 작품과 활동자를선정해 발표했다. ‘토크토크 코리아 공모전’ 에서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의 문화적 강점을 차분히 설명한 악셀 페르난데스(Axel Fernandez, 스페인) 씨의 작품등, 7개 주제 분야별 우수 작품을 발표했다.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에서는 영화 ‘소리꾼’을 보고 자신의 인생과 예술에 대한 가치관을 기사로 쓴 누르한 무함마드 다마르다시(Nourhan Mohamed Eldemerdash, 이집트) 씨 등 우수 명예기자단 11명을 선정했다. ‘외국인 한국홍보 전문가(K-influencer)’ 부문에서는 해문홍의 한국 홍보영상 제작 교육을 마친 후 한국의 과거와 현재 음악을 춤으로 표현한 카트리나 노블(Katrina A. Noble, 필리핀) 씨 등의우수 영상 콘텐츠와 제작인터뷰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케이팝 그룹 에이티즈와 국악인 고영열의 축하 공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마음을 서로 소통하며 치유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드론쇼가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한류 팬 2만 3천여 명은 댓글 창을 통해 영어,스페인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로 실시간 소통하며 행사를 즐겼다. 80여 분간 진행된 유튜브 생방송에는 평균 5899명이 동시 접속했고, 조회 수는 23,709건을 기록했다. 해문홍 박정렬 원장은 "코로나19로 서로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는 어려운시기에 전 세계인들이 한국 문화 콘텐츠로 서로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었던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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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 회 춘향국악대전 수상자◆제 35 회 춘향국악대전 수상자 상 명 성 명 소 속 ◇판소리 초등부 대 상 교육감 김란이 신안초등학교 4 학년 최우수상 대회장 박성열 군산 옥공초등학교 우수상 남원시교육장 조은정 전주서신 초등학교 6 학년 장려상 ( 사 ) 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정이주 광진초등학교 판소리 중등부 대 상 교육감 안지영 남원중학교 최우수상 대회장 최치웅 순천풍덕중학교 우수상 남원시교육장 고영열 첨단중학교 장려상 ( 사 ) 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김경헌 국악 전통예술중학교 ◇판소리 고등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남지원 경남예술 고등학교 최우수상 대회장 김지현 국악고등학교 우수상 ( 사 ) 한국국악협회이사장 김은강 인명여자고등학교 장려상 ( 사 ) 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김희재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기악부 현악 학생부 대 상 교육감 이지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최우수상 춘향제전위원장 장도경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우수상 ( 사 ) 한국국악협회이사장 서수진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장려상 ( 사 ) 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김세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기악부 관악 학생부 대 상 교육감 신경심 국립국악고등학교 최우수상 춘향제전위원장 김지훈 전주예술고등학교 우수상 ( 사 ) 한국국악협회이사장 이다윤 국립국악고등학교 장려상 ( 사 ) 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최은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가야금 병창 학생부 대 상 교육감 신아름 부사주례여자고등학교 최우수상 춘향제전위원장 안민아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우수상 국립민속국악원장 배유경 가야고등학교 장려상 ( 사 ) 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심세희 광주예술고등학교 무용 학생부 대 상 교육감 김혜미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최우수상 춘향제전위원장 이승용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우수상 국립국악원장 이정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장려상 ( 사 ) 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윤미혜 송탄여자고등학교 ◇판소리 명창부 대 상 대통령 김막내 -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영란 국립민속국악원 우수상 ( 사 ) 한국예총이사장 김명남 국립국악원 장려상 춘향제전위원장 정신예 ◇판소리 일반부 대 상 대회장 황애리 중앙대학교 최우수상 대회장 양혜인 우석대학교 우수상 ( 사 )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송민정 - 장려상 ( 사 ) 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박나리 - ◇기악관악 일반부 대 상 국무총리 이영국 추계예술대학교 최우수상 춘향제전위원장 전범구 추계예술대학교 우수상 국립민속국악원장 김나래 이화여자대학교 장려상 ( 사 ) 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김치현 추계예술대학교 ◇기악현악 일반부 대 상 대회장 마현진 - 최우수상 춘향제전위원장 박수정 - 우수상 국립민속국악원장 차혜림 - 장려상 ( 사 ) 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장지윤 중앙대학교 ◇가야금 병창 일반부 대 상 대회장 전해옥 - 최우수상 춘향제전위원장 김민재 중앙대학교 우수상 ( 사 ) 한국국악협회이사장 이현숙 - 장려상 ( 사 ) 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송란 전남대학교 ◇무 용 일반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장희정 - 최우수상 춘향제전위원장 김민경 - 우수상 ( 사 ) 한국국악협회이사장 김민경 - 장려상 ( 사 ) 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최진영 우석대 ◇ 현악 , 관악 해외동포 대상 ( 주 ) 춘향골회장상 박선화 - 최우수상 ( 주 ) 춘향골회장상 송미령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우수상 ( 주 ) 춘향골회장상 태국 - 장려상 ( 주 ) 춘향골회장상 안용철 - 장려상 ( 주 ) 춘향골회장상 신율리아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장려상 ( 주 ) 춘향골회장상 김영 - 장려상 ( 주 ) 춘향골회장상 리향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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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崇慕齋), 국악한마당제33회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崇慕齋), 국악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19(금) 부인사 숭모전, 지난해 선덕여왕 새 영정, 정부표준영정(98호)로 지정...행사의 격(格)높아져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불교행사인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오는 4월 19일(음력 3월 보름) 오전 11시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 경내 숭모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33회를 맞는 숭모재는, 부인사 경내에 있는 숭모전 건립 시기부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대규모 행사로 거행되어 왔으며, 지난 2014년, 제28회 행사부터는 축제의 의미로 쓰던 제(祭)를 불교의 의식을 의미하는 재(齋)로 바꾸면서 의미를 바로잡아 진행해왔으며, 100년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이 선덕여왕 재일(齋日) 행사는 불교에서 신라왕에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경우로 민속학 관련 학자들로부터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대구시에서 손연칠 화백(동국대 명예교수)에게 의뢰, 제작한 선덕여왕 새 영정(影幀)을 문화재청으로부터 정부표준영정 98호로 지정받아 봉안함으로써 행사의 격을 높였다. ‘숭모재’에서는 부인사 선덕회 회원들로 구성된 공양단의 ‘육법공양’과 서울 봉원사 범패스님들의 ‘바라춤’,‘ 나비춤’ 등 전통불교의식이 펼쳐지며, 미당 서정주의 시 <선덕여왕찬>과 숭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을 국악연주단인 젊은국악단 ‘흥.신.소’의 연주와 민요중창단 김세린, 송현아, 이정화의 노래로 만나게 된다. ‘숭모재’ 후, ‘산사의 국악한마당’...정순임 명창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이날 숭모재에 참석한 사람들은 부인사에서 제공하는 사찰음식으로 점심식사 후, 연이어 열리는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산사의 국악한마당’에는 판소리집안 3대를 이어오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판소리)인 ‘정순임 명창’의 판소리와, 그 제자들이 꾸미는 민요 무대와, TV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성가를 높인 판소리계의 아이돌 ‘소리꾼 고영열’, 가야금 병창 ‘더 미소’, 그리고 젊은국악단 ‘흥.신.소’의 노래와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부인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격조 높은 전통국악공연을 숭모재와 함께 개최해 왔으며, 지금까지 안숙선, 신영희, 김영임 등 유명국악인들이 출연했다. 선덕여왕 새 영정, 정부표준영정(98호)으로 부인사 숭모전 봉안 한편, 지난 해 3월 안치된 새로운 선덕여왕의 새로운 표준영정을 그린 손연칠 화백은, 그동안 의상대사, 성삼문, 허난설헌 등의 표준영정을 제작한 최고의 작가다. 영정 제작을 위해 1년여 동안 수행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임해왔다. 선덕여왕의 새로운 진영은 경주 서봉총 출토 신라금관을 썼으며 여왕으로서의 기품, 인자함, 그러면서 강단 있는 지도자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복식, 역사, 조각, 초상화 등 각 분야 국내 전문가들이 철저한 고증을 거쳤고, 고견을 수렴한 작가의 수정을 거친 최고의 작품이라는 자부심 또한 가득하다.가로115cm, 세로180cm의 규모로 새롭게 봉안된 선덕여왕 표준영정은 지난 한 해동안 부인사와 숭모전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부인사 주지 종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는 자비와, 지혜를 함께 가진 가르침이므로, 부처님과 선덕여왕을 기리는 부인사는 분명 자리(自利)와 이타(利他)의 가람’이라고 말하면서, ‘숭모재가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콘텐츠 중의 하나가 되기 위해 잘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부인사 삼광루에서는 <삼국사기>에 기술된 선덕여왕의 인품인 ‘관인명민’(寬仁明敏)을 주제로 작은 전시회가 열리며, ‘부인사 선덕여왕 어진(御眞)변천사’도 새롭게 볼 수 있다. 표준영정을 포함해서, 4점의 선덕여왕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이채롭다. ■문의 : 부인사 종무소 (053)982-5006. bisdonsa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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