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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상 '최민정' 수상전북 남원시는 '제93회 춘향제'와 함께 열린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최민정(39·서울)씨가 명창부 대상을 수상하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최민정 명창은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을 열창해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 합산점수 544.42점으로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심사위원장으로부터 "소리를 가지고 놀았다"란 찬사를 들은 최 명창은 열창한 심청가 대목을 '아니리' 없이 오롯이 소리로만 표현하는 공력을 선보였다.14세 나이에 아버지의 권유로 판소리에 입문한 그는 김일구·김영자 명창을 사사했고 서울국악예술고를 거쳐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노던 일리노이대 음악대학원을 졸업했다. '제2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판소리 장원, '제22회 공주박동진 명창명고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문화부장관상) 등의 수상경력고 갖고 있다.신영희 심사위원장은 "최고의 명창을 배출하는 남원에서 소리 맛을 제대로 구현할 줄 아는 명창이 나와 대단히 기쁘다"며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은 곡도 어렵지만 고음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인데 소리를 무리하지 않게 내면서도 맛깔스럽게 처리할 줄 알더라"라고 평했다.대상 수상자 최민정 명창은 "수많은 명인·명창을 배출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춘향국악대전이라는 큰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대단히 영광"이라며 "큰 상 주신 만큼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남원이 갖고 있는 훌륭한 자산과 문화들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명창부 15명, 일반부 85명, 학생부 142명 총 242명(명창부 15명·일반부 85명·학생부 142명)이 접수했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민요, 무용, 관악, 기악현악·병창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최민정 씨와 함께 ▲판소리 일반부(국무총리상) 정창진 씨 ▲무용 일반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유은미 씨 ▲기악관악 일반부(국회의장상) 김준철 씨 ▲기악현악·병창 일반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하연 씨 ▲민요 일반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리한 씨 등이 부문별 대상을 차지했다.학생부에서는 ▲판소리 고등부(교육부 장관상) 박근령 ▲판소리 중등부 대상(전북교육감상) 양준모 ▲판소리 초등부 대상(전북교육감상) 허정운 ▲무용 대상(전북교육감상) 최미르 ▲기악관악 대상(전북교육감상) 김인우 ▲기악현악·병창 대상(전북교육감상) 설현서 ▲민요 대상(전북교육감상) 김정래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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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07/07-08)이번 대회의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만 받습니다. http://www.parkdongj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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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수미 명창 대전에 온다, 박초월제 '수궁가'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방수미 명창이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무대에 오른다.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주최하는 공연에서 방 명창은 판소리 다섯 마당, 오색 유파전 세 번째 무대로 '수궁가'를 선보인다.방 명창은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대통령상,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국립민속국악악원 창극단 지도단원으로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며 국악계를 이끌고 있다. 또 전주판소리합창단을 만들어 연주하는 등 새로운 판소리를 개척 중이다.‘수궁가’는 우화적인 작품으로, 수궁과 육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토끼와 별주부 자라의 이야기다. 동물의 눈을 빌려 강자와 약자 사이 대립과 갈등을 재치 있게 담아낸 해학과 풍자가 돋보인다.방 명창의 '수궁가'는 남해성, 조통달 명창에게 배운 것이다. 이 유파는 동편제 중 '수궁가'의 거장인 유성준 명창으로부터 비롯됐다. 유성준의 문하에서 임방울, 김연수, 정광수, 박귀희, 강도근 같은 명창들이 배출되었다. 이날 공연은 박초월제 수궁가 중 ▲별주부 토끼 상봉 ▲토끼 팔란내력 ▲별주부의 수궁풍경 ▲범피중류 ▲토끼 배가르는 대목 ▲별주부의 호소 ▲토끼 세상으로 귀환 ▲토끼의 환란 ▲토끼 독수리 물리침 ▲더질더질 대목으로 약 100분간 진행된다.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자, 전주 전국 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태영 고수가 함께한다.최혜진 목원대 교수(판소리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영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원장은 "판소리 다섯마당, 오색 유파전에 국내 명창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며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판소리 다섯마당은 지난 3월31일 ‘박애리의 춘향가’를 시작으로 5월26일 ‘박성환의 적벽가’, 7월28일 ‘방수미의 수궁가’, 그리고 오는 9월29일 ‘차복순의 심청가’, 11월24일 ‘민혜성의 흥보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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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창무대' 열기 후끈…소리꾼 정보권, 6일 동초제 춘향가전북 전주시가 주최하고 우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전주완창무대'와 관련, 소리꾼 정보권이 오는 6일 관객들을 만난다.4일 우진문화재단에 따르면 정보권 명창의 동초제 춘향가 완창 무대가 오는 6일 오후 2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동초제는 명창 동초 김연수가 창시한 판소리 유파이며, 동초 김연수의 호를 따 동초제라 불린다.가사와 문학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사설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너름새가 정교하고 부침새가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다.특히 동초제 춘향가는 정정렬제를 토대로 하지만, 김연수는 옛 명창들의 더늠을 살리고 신재효의 사설을 참고해 동초제 춘향가를 새로 짰다. 이는 오정숙을 거쳐 현재의 동초제로 이어지고 있다.정씨는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를 졸업하고, 박동진 명창명고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했으며, 전통과 현대적인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의 완창은 장장 8시간이 소요되는 무대로 김한샘·김형주·고정훈씨까지 총 3명의 고수가 출동하며, 해설에 이다연씨가 함께한다.앞서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공모로 선정된 박봉술제 적벽가의 김도현, 동초제 흥보가의 정상희, 강산제 심청가의 지아름 등 명창 3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오는 13일 임현빈 명창의 동편제 수궁가를 끝으로 2021 전주완창무대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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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평양의 <강산제 심청가 완창> 10.181. 일시 : 2014년 10월 18일(토) 오후3시 2. 장소 :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3. 주최,주관 : 퍼시픽플랜 유태평양 프로젝트 4. 티켓 : 20,000원 5. 문의 : 070-8259-5874 / lws1346@hanmail.net 6. 공연소개 오는 18일(토) 오후3시, 이 퍼시픽플랜 유태평양 프로젝트의 주최로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산제 심청가 총 19대목(서창부터 부녀상봉)을 선보인다. 1998년 만 6세의 나이로 세계 최초 최연소 흥보가 완창(3시간30분)에 성공한 유태평양군은 이 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4년간 유학생활을 하며 그 나라의 전통음악을 공부했다. 그 후 귀국하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전통타악 ‘연희’를 공부하였으며 현재는 국악의 수도 전주(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3년)에서 판소리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완창 발표회는 유태평양군에게 있어서 총 4번째 완창 발표 공연이며 그간 유태평양군이 준비한 노력의 결실을 확인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7.공연내용 -공연줄거리- 심청가는 판소리 12마당 중 하나이며 3백 년 전부터 판소리로 불려오고 있다. 작자 및 연대 미상의 소설 심청전을 창극화한 것으로 비극미의 극치라 할 심청가에는 유난히 슬픈 대목이 많다. 황주(黃州) 도화동(桃花洞)에 사는 심청의 아버지 심학규는 대대로 벼슬하던 양반 자손 이었지만, 그의 선대에 이르러 집안이 기울고, 20세 시력을 잃게 된다. 그 후 부인 곽 씨 부인과 명산대찰을 찾아다니며 정성을 드려 결국 그의 나이 40세가 넘어 소원하던 아이를 얻었으나 현숙한 아내 곽 씨는 딸을 낳고 딸의 이름을 청이라 부르게 해달라고 하며 칠 일 만에 세상을 떠난다. 심봉사는 동냥젖을 얻어 먹이며 어린 청이를 길러 내어 십 오세가 되었는데 심청은 효행이 출천이라 품을 팔아 부친을 봉양한다, 어느 날 심청이 무릉촌 장승상택에 품을 팔러간 사이에 심봉사는 기다리다 못하여 딸이 오는지 마중을 가다 개천 물에 빠져 거의 죽게 된다. 이때 몽운사 중이 자나가다 심봉사를 건져주고 부처님께 쌀 3백석을 시주하면 눈 뜬단 말을 듣게 되는데 이 말을 들은 심봉사가 앞뒤 분간 못하고 3백석을 시주한다고 권선문에 적으라 하여 중은 3백석을 적어가며 이야기 한다. 부처님을 속이면 눈을 뜨기는커녕 앉은뱅이가 될 것이라고, 이때 심봉사는 홀로 후회한다. 심청은 부친의 그 말 듣고 결국 자신의 몸을 팔아 부친 눈을 뜨게 하려고 남경 선인들에게 3백석에 몸을 팔아 인당수, 지금의 황하에 몸을 던진다. 하지만 이때 이러한 효행을 기특하게 여긴 하느님은 용왕께 분부하여 심청을 구하여 세상으로 다시 환송하라고 하고 정생연화 꽃을 타고 세상으로 나오는데, 남경 갔던 선인들이 그 꽃을 발견하여 건져다가 송나라 천자전에 바친다. 심청은 즉 일국의 국모가 되어 부친을 보려고 수소문 했으나, 심봉사는 뺑덕어미를 만나서 심청이가 주고 간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고향을 등진다. 이를 모르는 심황후는 백방으로 부친을 찾다 맹인잔치를 열어 결국은 부친과 상봉하고, 부친 눈은 심황후의 효성으로 밝은 세상을 보게 되었다고 하는 지극한 효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유태평양 약력 1998년 판소리 만 6세 최연소 최장시간(3시간 30분) 흥보가 완창 발표 성공 2010년 대한민국 인재대상 수상 2014년 세계일보 선정 미래 한국을 빛낼13인 선정 제28회 동아국악콩쿠르 금상 수상 제28회 전주학생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장원 2012년~ 현재 KDB나눔재단‘특별재능(음악)인재지원 사업 선정 2013년~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YAF 3기 (차세대예술인력집중육성지원사업) 선정 홍보대사활동 -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위촉 (한국관광공사사장) - 충청남도 문화관광 홍보대사위촉 (충청남도지사) - 국학원 홍보대사 위촉 (국학원장) 사회 윤중강 음악평론가 겸 연출가 학력 도쿄예술대학대학원 민족음악학 서울대학교 음악학 수상 2004년 KBS 국악대상 출판 및 미디어부문상 경력 2004~2005 국악축전 예술감독 객석 편집자문위원 고수 최광수 - 대전시무형문화재 제17호판소리고법이수 -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수상 고수 고정훈 -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졸업, -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 제14회 공주 박동진판소리.명창명고대회 명고부대상(국무총리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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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와 병창 12월 31일1. 일 시 : 2009년 12월 31일(월) 19시 00분 2. 장 소 : 민속극장 풍류 3. 주 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4. 문 의 : 02-3011-2178 5. 사 회 : 유용대 지정종목 순서 출연자 내 용 가야금병창 (23호) 적벽가 강미선 ∙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이수자 ∙ 강정숙 사사 ∙ 2007년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상(대통령상 수상 ∙ 영남대학교 강사 판소리 (5호) 심청가 김태희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 성창순, 오정숙, 성우향, 정유진, 조통달, 원광호사사 ∙ 2005년법성포단오제 전국국악경연대회종합대상 (국무총리상) ∙ 한국 교원대 음악교육과 강사 판소리 (5호) 흥부가 민혜성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판소리 이수자 ∙ 박송희 사사 ∙ 경희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강사 판소리 (5호) 적벽가 최태진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 송순섭 사사 ∙ 2009년 박동진 명창명고대회 명고부 최우수상 ∙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부 단원 가야금병창 (23호) 심청가 김지현 ∙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이수자 ∙ 안숙선, 한농선, 윤소인, 박귀희 사사 ∙ 1997년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금상 ∙ 전남대학교 강사 판소리 (5호) 춘향가 허은선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 성우향, 강도근, 유영애, 김일구 사사 ∙ 2009년 전주대사습놀이 명창부 장원(대통령상) ∙ 국립민속 국악원 창극단 수석 판소리 (5호) 수궁가 안이호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 김영자, 김일구, 박계향, 성우향, 송순섭, 김호성 사사 ∙ 2009년 KBS서울 국악대경연 판소리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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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의 창작 판소리 <왕과 장금> 4월 20일일시 : 2008년 4월 20일(日) 오후5시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아트앤컬쳐, 예술단판, 강남문화원 주관 : 아트앤컬쳐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 02 - 585 - 9325 1. 단가(短歌) A kind of short Poem 금강 | 청랑 (음양오행 중 양의 기운인 금강산의 경치와 음의 기운인 동해바다의 넓고 푸른 파도를 인간의 호연지기로 표현한 노래) 2. 궁궐 속에 핀 사랑 Love in the royal palace 500년 전 조선왕조 | 장금이의 성장 | 의녀 시험 | 궁궐 구경 | 왕과의 첫 만남 | 꽃 음식 장만하기 | 장금이 농부가 3.무화과 속에 핀 사랑 Love in the Fig 인명은 재천인데 | 마지막 무화가 만찬 | 돌림병의 창궐 | 왕과의 재회 | 회자정리 4. 흥겨운 뒤풀이 an Amusements 와 함께 하는 신명나는 풀이 대본·작창·창자 이용수 (Yong Su, Lee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 * 연출·제작 고동업 (Dong up, Koh 극단 신화극장 대표)신화극장 대표, 전통연희계발 전문연출가 2008 국립국악원 산대희 연출 산대인형극 천리경(실학축전) / 국악인형극 발해공주(국립국악원) / 신화극 춘하추동 오늘이(아시테지 연극제) / 대지의 여신 자청비(2002월드컵 문화공연) / 국악뮤지컬 우루왕(국립극장 협력연출) / 환경 마당극 생명굿(한국공연예술원) 무대감독 | 이성호 (극단 신화극장 음악감독)음 향 | 조석현 (SOUNDMATE 대표) 출 연 | 소 리 / 이용수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 고 수 / 최광수 (공주 명창명고대회 명고수부문 대상 수상자) 사 회 / 최종민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광대패 / 광대놀음 떼이루, 극단 신화극장, 강남문화원 판소리 합창단 사 물 / 김영소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소 품 / 한복려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 보유자) 의 상 / 정예희 (정예희 의상연구소 대표) 분 장 / 김상순 (판소리 이수자) 번 역 / 중어_ 권하정, 일어_ 후지모토 다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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