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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 개최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세계 무대에서 케이-콘텐츠를 빛낸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와 정부포상과 상장 수상식이 1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수상은 씨제이이엔엠 이미경 부회장 금관문화훈장,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 문화포장 수훈이고, 만화 대상 '사신', 애니메이션 대상 '알쏭달쏭 캐치!티니핑', 캐릭터 대상 '쿠키런'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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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송년공연 ‘23송년국악잔치’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연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송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국악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 2023 국립민속국악원 대표작과 국악계 명인들이 함께하는 송년 공연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3시 예원당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 <송년국악잔치>를 개최한다. 국악연주단과 명인들이 함께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국립민속국악원 무대를 가득 채운 대표작을 엄선하여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올해 사랑받은 민속악 무대와 국악 인재들이 펼치는 창극 무대 이날 무대는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연희부의 <판굿>을 시작으로 송년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국립민속국악원의 교육사업인 ‘틴틴틴창극교실’을 통해 배출된 창극 꿈나무들이 꾸미는 <흥보전> 무대와 명인초청무대 기악합주 <시나위>, 꽃부채를 들고 추는 춤 <화선무>,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은 남도민요 <육자배기>, 지난 7월 민속악축제에서 초연한 기악합주 <삼색 굿 이야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내일을 위한 도약! 송년공연이 끝난 후 ‘신년달력 나눔’ 행사를 마련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함이 담긴 연말의 정취를 전한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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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그림책미술관, ‘팝업 북’-튀는 그림책전완주 그림책미술관(관장 박대헌)은 6월 23일부터 내년 6월 9일까지 ‘팝업 북-튀는 그림책’ 전시를 개최한다. 팝업 북은 책장을 폈을 때 장면이 묘사된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요상한 책이다. 누구라도 팝업 북을 처음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건 마치 마술 같다. 모자 속에서 비둘기가 나오는 것처럼. 팝업 북의 역사는 19세기 초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림책의 역사와 거의 차이가 없다. 이번 전시에는 1900년대 미국에서 제작된 입체 주택 모형과 독일의 팝업 카드, 1930년대 팝업 북 등이 소개된다. 특히 1930년대 팝업 작가 미국의 헤롤드 렌츠(H. B. Lentz)와 1950년대 말부터 활동한 체코의 건축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쿠바스타(V. Kubasta)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꾸몄다. 1932년 렌츠의 ‘피노키오’와 ‘자이언트 킬러 잭’ 1934년 ‘마더 구스’ ‘장화 신은 고양이’ ‘빨간 망토 소녀’와 1950년대 쿠바스타의 ‘서커스 팝업 북’ 1960년의 ‘늑대와 일곱 염소’ ‘헨젤과 그레텔’ ‘빨간 망토 소녀’ ‘신데렐라’등이 전시되었다. 이와 함께 책박물관에서는 "안서와 소월-시 「못 잊어」는 김억의 작품” "만경강 사람들-일제강점기 완주․전주․춘포 역사” 전시가 함께 열리고 있다. 문의는 063) 291-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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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명창’ ‘국창 임방울의 소리향연’(사)임방울국악진흥회는 오는 21일 오후 5시 부산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국창 임방울의 소리향연’을 개최한다.‘국창 임방울의 소리향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부터 벗어나 일상회복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부산 시민에게 위안을 전하고, 판소리가 발아하고 꽃피웠던 판소리의 성지로써 위상을 선양하고자 한다. 양금석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무대는 2020년 임방울 국악제 농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형우 외 8명이 신명나고 흥겨운 농악놀이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제13회 대통령상 수상자 김찬미 명창이 임방울 선생의 애창곡 ‘쑥대머리’를 제14회 가야금병창 장관상과 KBS국악대상을 수상한 이정아 명창이 ‘호남가’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 한진희 외 8명의 무용수가 민족의 화합을 기원하고 화사하게 피어나는 무궁화 꽃을 형상화하는 화려한 부채춤과 신명나는 북춤무대를 선사한다.이와함께 올해 판소리 명창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잔디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을, 유세윤 외 5명의 전통과 현대음악이 융합된 퓨전국악을 연주하며, 올해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경아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 중 ‘이별가 대목’을 들려준다.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이시대의 소리꾼 장사익 명인이 ‘찔레꽃’과 ‘봄날은 간다’를 선사한다.국창 임방울의 소리향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무대엔 역대 수상자인 김찬미·서정금·이경아·정혜빈·이정아·최잔디 명창을 선두로 전출연자가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김중채 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장은 "나라 잃은 설움과 분단, 동족상잔 등 암울했던 시기, 소리로 민중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국창 임방울선생의 숭고한 예술혼을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부산문화시민이 함께해 우리 국악의 진수를 만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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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 장원에 '이지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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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명창부 장원 수상자 양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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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김장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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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길놀이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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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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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0주년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시작된 21일 오후 권성동 국회의원, 최명희 강릉시장, 이용기 강릉시의회 의장 등과 강릉시민들이 첫 행사인 신통대길 길놀이에 참여해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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