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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보존관리 강화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동차 운행 관련 인적·물적 사고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방지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적절한 보존관리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안동 하회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이자 2010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매년 약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전통 건축물들의 조화와 그 배치방법, 전통적 주거문화가 조선 시대의 사회구조와 유교적 양반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거 건축물, 마을의 전통적 배치, 경관 등은 반드시 보존관리 되어야 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전동차 사고로 인해 마을 가옥의 훼손과 보수 등이 꾸준히 발생할 경우,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진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거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마을 정주여건 저하로 인한 거주민 감소 등 세계유산으로서의 하회마을 유지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문화재청은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추진해 나간다. 먼저 하회마을 내 전동차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임시차단시설을 설치하고 마을 내 문화재안전요원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마을 내 무분별한 전동차 운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회마을 차량관제시스템을 올해 내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전동차 운행으로 인한 직접적인 문화재 훼손 피해를 막고 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마을과 주민의 수용능력을 고려한 관광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계유산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같은 법에 따라 매년 유산의 보존·관리 실태를 정기 점검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하는 등 세계유산으로서의 하회마을 관리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전통적인 삶이 그대로 전승되고 있는 생활공간이며, 주민들이 세대를 이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살아있는 유산(Living Heritage)인 안동 하회마을이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관련 지방자치단체, 마을 주민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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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Must Go ON-LINE ‘2021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공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주최·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6월 10일(목)부터 6월 13일(일)까지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전통연희의 현대적 계승을 위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규모 관객을 대상으로 4월 28(수)~5월 2일(일)까지 대면 축제를 진행하고, 6월에 온라인 축제를 통해 예술인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통연희축제 첫날은 한국판 변검인 탈바꿈놀이와 입에서 불을 토해내는 묘기를 선보이는 ‘조선유랑연희’ 공연과 러시아인 고려인으로 구성된 ‘러시아한국전통연희단 아라사’의 ‘설장구X사물놀이’, 나라의 평안과 연희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진도씻김굿’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둘째 날에는 국악 영재들로 구성된 어린이 연희단 ‘풍물천지 아리솔’의 ‘어린이 연희열전’과 동·서양 줄타기를 모두 선보이는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패와 힙한 줄광대’, ‘악단광칠’만의 강렬함으로 무장한 현대적인 굿판 ‘악단광칠 콘서트’, 평균 나이 75세 농악 거장 6인의 역사적인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농악명인전’이 이어진다. 셋째 날에는 소리, 춤 놀이를 즐긴 선조들의 문화를 재현한 경기도 무형문화제 제20호 ‘광명농악보존회’의 ‘광명두레농악’,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서한우 버꾸춤 보존회’의 신명나는 버꾸춤 한판 ‘버꾸나 치고 놀아보세’, 민요의 훅(hook)을 활용한 ‘경로이탈’의 화끈한 콘서트 ‘오늘은 경로이탈’과 모든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는 ‘우리소리 바라지’의 ‘축원’ 등 전통연희의 신명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됐다. 마지막 날에는 ‘내드름연희단’의 경상도 지역 전통연희 공연 ‘동남풍 일다’와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주기접놀이보존회’의 흥겨운 ‘전주기접놀이’가 이어지며, ‘전통연희창작집단 푸너리’의 현대판 강릉단오굿 ‘구룡이 나르샤’와 ‘이희문 오방신과(OBSG)’의 뽕끼 가득한 라이브 민요 ‘오방神과 OBSG’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임영호 전통연희축제 기획단장은 "전통연희의 원천인 두레놀이부터 새로운 장르로 발전돼 현대로 이어지는 이희문 오방신과나 악단광칠까지 전통연희의 다양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며 "9세의 어린이부터 82세의 농악 명인까지 전 연령대를 포괄하는 출연진으로 구성된 진정한 연희인의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예술인들의 무대에 대한 갈증과 관객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 생생한 공연 현장과 공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온라인 축제에 담았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Show Must Go ON-LINE ‘2021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는 6월 10일(목)부터 6월 13(일)까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돼 관람할 수 있다. 축제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대외협력팀 박혜주 차장 02-580-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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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매일 10만 개의 생활밀착 일자리’ 광고 온에어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이 1일부터 영상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벼룩시장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광고다. ‘매일 10만 개의 생활밀착 일자리’를 콘셉트로 한 이번 광고는 ‘벼룩시장 앱을 깔면 다양한 분야의 생활밀착 일자리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운전·배달, 요리·서빙, 생산·건설 등 생활밀착 일자리 대표 업직종을 오토바이 헬멧, 서빙용 트레이, 안전모 등 직관적이면서도 친근한 아이템으로 시각화해 표현했다. 벼룩시장은 벼룩시장의 최대 강점인 ‘다양한 생활밀착 일자리’를 영상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며 ‘다양한 생활밀착 일자리 매일 10만 개!’라는 광고 카피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생활밀착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SBS를 비롯해 JTBC, TV조선 등 종편 채널은 물론 유튜브, 네이버TV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벼룩시장은 이번 영상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벼룩시장 광고를 시청한 후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프로,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벼룩시장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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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의병의 날 기념식 개최「제11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남도의병의 중심지인 전남 나주시 금성관일원에서 전국 의병단체 대표와 후손, 지역주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일(화) 오후 7시에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나주시(시장 강인규)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제11회 의병의 날)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추모화환을 보내 ‘의병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의병영령들의 넋을 추모할 예정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나 싸운 의병(義兵)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의병의 날’은 호국보훈의 달의 첫 날인 6월 1일*로 2010년 5월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의병장이 최초 의병을 일으킨 날(음력 4.22.)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이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전남 나주시 금성관(보물 제2037호)은 임진왜란 당시 호남에서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김천일(1537~1593)의병장이 출정식을 열었던 뜻 깊은 장소이다. 김천일 휘하 나주의병은 1592년 음력 6월 금성관에서 출정하여 수원, 강화도 등지에서 활약하다가 1593년 권율 장군과 합세해 행주대첩에서 공을 세웠으며, 후퇴하는 왜군을 추격하여 진주성 제2차 전투를 주도하다가 장렬하게 순절했다. 올해 ‘의병의 날’의 주제는 ‘우리 모두 의병’이다. 코로나19 팬데믹상황에서 공동체를 위한 의병정신을 본 받아 "연대와 협력을 통해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희망을 담고 있 다.나주시에서는 5월 16일부터 의로움을 주제로 한 릴레이 인터뷰인 ‘시민의병 아카이브’, 환경문제에 관심을 북돋우는 ‘지구를 살리는 의병’ 등 생활 속에서 의병정신을 되새기는 부대행사가 열리고 있다. 본 행사인 기념식 당일인 6월 1일에는 임진의병에서 한말의병, 항일독립운동까지 의병활동을 재현한 출정식 영상을 시작으로시민의병단 행렬, 의병에게 띄우는 편지 낭독, 기념사에 이어 의병을 주제로 한 총체극*, 의병의 노래 합창, 만세 삼창 순으로진행된다. 국악, 재즈, 무용, 영상 등이 결합된 종합예술이 선보인다. ‘의병에게 띄우는 편지’는 공모전 수상자인 빛누리초등학교 6학년박소영양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내신 의병 선열에 대한 존경과 다짐을 담은 편지를 낭독할 예정이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은 행사를 앞두고 "의병은 국난극복의 상징으로우리 민족 특유의 공동체를 위한 희생정신의 발현이다.”면서 "K-방역의 성과도 온 국민이 공동체를 위해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하여 주셨기에 가능했다. ‘의병의 날’이 올해 안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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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정책 방향, 청소년에게 직접 듣는다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5월 31일(월)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정책위원회 청소년위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정책위원회 청소년위원들과 정부의 청소년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방향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청소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과 청소년위원 6명*이 참석한다. * 길경준(2003년생), 남우현(2000년생), 손수근(1999년생), 이지명(2004년생), 조미혜(2002년생), 최지은(2003년생)(가나다 순) 청소년정책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10조에 따라 청소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기구로 여성가족부 장관이 위원장이고 정부위원(13개 중앙행정기관 차관급 공무원)과 여성가족부 장관이 위촉한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의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 기본법」을 개정(‘19.6월 시행)하여 청소년정책위원회 위원정수를 기존 20명에서 30명 이내로 확대하고, 기존 성인 중심이었던 위원 구성을 청소년위원이 5분의 1 이상 반드시 포함되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자체와 유관기관에서 공모 등을 통해 선발한 청소년들을 심사해 지난해 2월 6명의 청소년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청소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청소년위원들의 의견을 듣는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청소년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내년에 수립 준비에 들어가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3~’27)에도 적극 참고할 방침이다. 여성가족부는 그동안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18~’22)을 시행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청소년 참여위원회 예산 지원을 확대(‘17년 189개소 → ’20년 234개소)하여 정책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새만금 유치(‘17.8월),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최초 개최(‘20) 등 청소년이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방과 후 청소년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확충(‘17년 250개소 → ’20년 304개소)하고, 작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급식과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등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공공성을 강화하였다.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을 신설(‘20)하고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17년 202개소 → ’21년 220개소) 및 전용공간 신설(‘20년)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센터로 자동 연계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21.3월)하였다. 그 밖에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구매권(바우처) 방식을 도입(‘19년)하여 청소년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청소년에게 불건전한 만남을 유도하는 무작위(랜덤)채팅앱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고시(‘20.9월)*하고, 부당한 처우와 근로권익 침해 문제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는 청소년근로보호센터를 확대(’17년 1개 → ‘20년 5개 권역)하는 등 청소년의 복지와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을 보호와 지도의 대상만이 아닌, 현재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인정하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청소년정책위원회 등 정책 과정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여성가족부는 계속해서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것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기회를 늘려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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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2021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병무청(청장 정석환)은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1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우수 미담사례를 발굴하여 국민에게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하거나 복무관리 중 체험·에피소드·미담사례와 관련된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사진이며, 응모방법은 복무기관장에게 직접 제출을 하거나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됩니다. *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누리집(www.mma.go.kr), 사회복무포털(sbm.mma.go.kr) 공지사항 참조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체험수기에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 18편, 총 24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진전은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입선 8편입니다. 수상자에게는 병무청장 상장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 됩니다. 수상자는 오는 10월에 병무청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도 안내됩니다. 한편, 최우수작은 샌드아트 영상으로 촬영될 예정이며, 그 외 수상작은 2021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 e-book에 수록됩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력이 널리 전파되어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긍정적 이미지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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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최초, 판소리 완창무대 열려지난 5월 29일 속초문화재단(이사장 김철수)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속초애(愛) 문화가 있는 날’ 5월 행사로 속초청년몰 ‘갯배ST’에서 ‘수궁가’ 완창 공연을 선보였다. 속초시에서는 처음으로 기획된 판소리 완창 공연으로 김문희 소리꾼(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과 박명언 고수(적벽가 이수자)가 출연하였다. 이번 공연은 속초의 자연경관이 한눈에 보이는 ‘갯배ST’ 3층 야외무대에서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두고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2층 실내에서 진행되었다. 공연은 1부(용왕의 득병-별주부의 등장-별주부의 육지행) 80분, 휴식시간 20분, 2부(토끼와의 만남과 별주부의 유혹-용궁행-토끼의 기지와 탈출) 80분 등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수궁가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유일한 우화 작품으로 토끼와 별주부가 육지와 수궁을 넘나들며 속고 속이는 대결을 익살스럽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김문희 소리꾼은 씩씩한 소리와 재담으로 관객들을 몰입시켰으며, 소리와 어우러진 북 반주와 흥겨운 추임새는 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김문희 소리꾼은 "첫 완창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오르는 것이 오랜만이다 보니 긴장되기보다 설레는 마음이 컸다.”라며 "제가 즐겁게 임한 만큼 관객들도 즐거우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속초에도 판소리를 즐기는 분들이 충분히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면서 "향후에도 기회가 된다면 판소리 외에도 다양한 국악 공연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하였으며 유튜브 속초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한편 속초문화재단에서는 다음 달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이 정착한 ‘아바이마을’에서 ‘2021 실향민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통타악을 활용한 창작극과 ‘속초사자놀이’를 비롯한 이북무형문화재 5종 공연이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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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민간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디지털 소통창구로 지역 문제 해결독거노인, 여성, 외국인 주민, 전통시장 상인등이 겪고 있는 지역사회 현장의 문제를 주민·기업·지자체가 함께 소통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사업이올해 11곳에서 본격 추진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지대범)과2021년’주민참여·디지털기반 지역사회 현장문제 해결사업‘을 수행할 11개 과제를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 현장 중심의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민간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협업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부터 시작되어 그동안 총 21곳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지원해온 이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전 과정에 주민 및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며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창출해왔다. 부산광역시(2019년)에서는 교육청, 치과의사회, 보건교사, 학생·학부모 참여를 통해 초등학생(약15만명)의 구강건강 정보를 축적하고 개인별 맞춤 구강건강 교육 영상 및 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주특별자치도(2020년)에서는 특수학교 학부모와 교사의 참여로 실시간 통학버스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정확한 통학버스 위치와 예상 도착시간을 몰라 불편하고 불안했던 문제를 해결하여, 현재 제주도 내 3개 특수학교 250여명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올해에는 서울, 부산, 광주, 강원, 전남, 경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주민-민간기업-지자체 협력으로주민 맞춤형 서비스 개발이 추진된다. 경상남도 통영시에서는 민간기업, 통영시청, 지역복지관이 협력해 고독사 위험이높은 독거노인 가구에 정서 지원을 위한 돌봄 인형을 제공하고,마을 주민 참여로 지역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한다. 부산광역시에서는 외국인 주민의 의사소통 문제해결을 위해 민간기업, 부산광역시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국제교류재단, 통역봉사자가 협력한다. 13개 외국어 통역상담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모바일 기반 상담통역, 동행통역, 실시간 상담 채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여성 운전자 안전을 위해 민간기업,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가 협력한다. QR코드와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한 제주 안심 주차번호를 구축하며, 여성운전자, 여성단체, 지역통반장, 렌터카 업체 등과 소통을 통해 구현할 예정이다. 행안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과제를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디지털 기술 활용과 주민참여 방법 등 문제해결방안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종합적으 로 점검해보는 과제숙성 전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과제별 전문가 자문을 적극 지원하고 공동 연수회(워크숍)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역정보화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통해지역사회 현장의 디지털 활용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어르신, 여성, 외국인, 전통시장 상인 등 지역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생활 속문제를 지역기업·주민 등 지역공동체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며, "또한, 사업을 통해 창출된 지역공동체의 성과가 다른 지역에도 공유·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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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국제 화상 토론회 개최5월 27일(목), 국립통일교육원(원장 백준기, 이하 ‘교육원’)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곽상욱, 이하 ‘협의회’)는 「평화·통일 국제 화상 토론회」를 국립통일교육원 제1교육관에서 공동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제9회 통일교육주간(5. 24.~5. 30.)」을 계기로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하였고, 독일 시민대학 연합회도 함께 합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교육부 선정 181개 기초자치단체장과 7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평생교육 활성화 및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기관 「평화·통일 국제 화상 토론회」는 독일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하여, 통일 독일의 사회통합 경험이 우리 사회에 주는 시사점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우베 가르텐슈레거(Uwe Gartenschlaeger) 유럽성인교육협회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최운실 유네스코평생학습원 부의장의 사회로 차문석 국립통일교육원 평화통일교육연구센터 소장·베른트 뮐러(Bernd Mueller) 독일 베를린 시민대학 연합회장·사비니 코페(Sabine Koppe) 독일 슈트랄준트 시민대학 학장 등이 주제발표 및 토론을 합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행사에 참가하여,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행사를 공동 개최한 것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행사 후에는 참석한 협의회 회원들과 남북관계 및 평화·통일에 관한 간담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평생학습도시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대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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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과의 대화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과의 대화’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과의 대화’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과의 대화’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과의 대화’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과의 대화’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