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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든 20년, 함께 이룰 20년'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1월 28일(목) 오후 3시,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에서 여성가족부 출범 20주년과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1년 여성신년인사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여성가족부 출범 20주년(1.29.)을 즈음하여 개최되는 올해 신년인사회의 주제는 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성평등 미래에 대한 기대를 듣는 ‘함께 만든 20년, 함께 이룰 20년’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주요인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정영애 여성가족부장관,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문유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행사는 ‘축하 메시지 영상’으로 시작해 ‘인사말’, ‘여성가족부 20년 성과 및 비전’, ‘여성가족부를 향한 기대’ 순으로 진행된다.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회 여성가족위원장과 여성 관련 단체, 언론, 법조, 국방 등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는 영상으로 송출된다. ‘여성가족부 20년 성과 및 비전’ 영상은 지난 20년간의 주요 성과와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앞으로 여성가족부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을 전한다. 마지막 순서인 ‘여성가족부를 향한 기대’ 영상은 청년 세대 참여자들이 여성가족부에 바라는 소망을 전한다. 강미정 정치하는 엄마들 공동대표, 서승희 한국사이버성폭력 대응센터 대표, CBS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독일인이 이야기하는 한국의 양성평등’을 강연한 다니엘 린데만, 성년의 날 기념 영상공모전에 입상한 정채린 학생 등이 출연한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가족부 출범 이후 20년간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사회 각계에서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년 전 여성부 출범 당시의 기대와 지지를 되새겨 대한민국이 성평등 포용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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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책임지는 영예로운 보훈”…2021년 국가보훈처 업무보고국가보훈처는 27일 문재인 정부 4년 동안의 보훈정책 추진성과와 ‘국가가 책임지는 영예로운 보훈’을 주제로 2021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황기철 보훈처장은 "올해는 보훈처 창설 6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면서 "그간의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보훈이 질적으로 도약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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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사업 통합 지원…지역중심 생활문화 활성화 유도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독려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중심으로 일상 속 생활문화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2021 생활문화사업 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할 지역 주관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지역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창조하고 누리는 지역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그동안 개별 단위로 지원했던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등 3개 사업을 통합해 8개 지역을 지원한다. 주관단체는 지역별로 ▲생활권 주민들 간 교류와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관계망을 형성하고 개인과 공동체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6000만 원 내외)’ ▲생활문화동호회가 교류와 협력에 기반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4500만 원 내외)’ ▲생활밀착형 공간인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활동과 공간을 연계하는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 사업(4000만 원 내외)’ 등 3개 사업과 사업운영관리(약 2800만 원)를 포함해 1억 7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 전체 생활문화 사업의 약 50% 규모를 통합 지원하는 것이며 향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 지역과 예산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역 주관단체는 지역주민, 생활문화동호회, 생활문화 시설, 생활문화센터 등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건강한 관계망을 형성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문체부와 진흥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협력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지역 주관단체와 생활문화 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다양한 주체의 연계와 협력구조로 지역 맞춤형 생활문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자생적인 생활문화 활성화 모델, 나아가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진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통합 사업의 주관단체로는 기초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공공·민간단체와 시설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전자우편(kej@rcda.or.kr)으로 접수한다. 특히 내달 3일 오후 2시 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공모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rcd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통합 지원을 통해 모인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한 활동들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씨앗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 분권화 시대에 발맞춰 지역 중심의 생활문화 환경과 자생적 기반을 만들어가는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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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에 다양한 비대면 문화콘텐츠 무료 제공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설 연휴 기간동안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을 통해 다양한 비대면 문화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문체부로부터 ‘설 명절 비대면 문화콘텐츠 제공계획’을 보고받고, ‘설 특별전’ 운영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했다. 문체부 집콕문화생활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진=집콕문화생활 누리집) 문체부는 국민들이 설 연휴 기간에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비대면 문화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여러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문체부 뿐 아니라 각 기관이 보유한 비대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통합 안내하는 ‘설 특별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콘텐츠로는 전통·명절과 관련된 ‘신축년 비대면 설맞이 한마당’, ‘소띠해 민속 기획전-우리 곁에 있소’와 가족·어린이 대상의 ‘코로나 극복 실내운동’, ‘어린이를 위한 국악 전래동요’ 등이다. 또한 공연·영상으로는 ‘한국 고전영화 350선’, ‘교과서 속 음악 영상으로 만나요’ 등이며 전시·행사는 ‘설 맞이 집으로 ON 미술관(온라인 전시)’, ‘만화로 보는 한글 이야기’ 등이다. 문체부는 이번 설 명절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문화로 풍요로운 명절이 되도록 정부대표 누리소통망(SNS)과 KTV 국민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 정보와 핵심 방역수칙 등을 지속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해 추석과 연말연시에도 국민들이 집에서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집기획을 통해 집에서 즐기는 실내운동과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 등 주제별로 선별된 비대면 콘텐츠를 제공했다. 올해 3월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 등 29개 국립·공공 문화예술기관이 보유한 57개의 문화콘텐츠 채널을 ‘집콕 문화생활’이라는 하나의 사이트에서 통합 안내하고 있다. ☞ 집콕문화생활 http://www.culture.go.kr/home 문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소통팀(044-202-1714),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044-20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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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한국유학 온라인 설명회’…500여명 참여 ‘성황’주터키한국문화원이 현지 학생들의 GKS(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및 한국유학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감안, ‘GKS 및 한국유학 온라인 설명회’를 지난 22일 오후(현지시간) 개최했다. 줌(Zoom)과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 이날 설명회에는 500여명이 참여, GKS 최신 정보 제공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GKS 지원 또는 한국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문화원은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GKS 관련 설명회에서는 새로운 선발 지침(토픽3급 이상 보유한 지원자에게 10% 가산점 부여)과 효과적인 지원·준비방법 등에 대해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홍기 주터키한국문화원 상담실장과 2017·2020 GKS 터키 대학원 선발자 출신인 메르베 괴크멘(서울대 법학과 박사과정), 2021 GKS 터키 학부 선발자 데프네 딘제르(고려대 미디어언론학부) 등이 초대손님으로 출연,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해줘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7년(고려대 법학과 석사과정)과 2020년(서울대 법학과 박사과정) 등 2회에 걸쳐 GKS 터키 대학원 선발자로 선발된 바 있는 메르베 괵크멘은 "한국은 수준 높은 교육제도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대학을 여럿 보유한 나라로서 케이팝, 한류드라마와 영화 등 문화적으로도 세계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특히 문화적, 언어적으로 유사성을 갖고 있는 형제의 나라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은 터키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큰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GKS 장학생으로 두 번이나 선발된 것은 나에게는 큰 행운이자 영예롭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터키 학생들이 한국유학의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에 참가한 다양한 연령대의 터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질문이 끊이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문화행사에 이어 교육 관련 컨텐츠도 제공해준 문화원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어를 어떤 방식으로 공부했는지’, ‘GKS 합격 후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은 어땠는지’, ‘이공계 전공을 위해 한국유학은 어떤 선택이 될 것인지’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초대손님들은 각자 경험과 정보를 토대로 답변을 해주었다. 박기홍 주터키한국문화원장은 "한국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목표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같은 교육 관련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2월부터는 기존 문화원의 유학상담실을 온라인으로도 확장, 매주 3일 실시간 온라인으로 교육상담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0년 이상 GKS 학부 터키 정원이 1명에 불과한데 올해는 꼭 대폭 증원되기 바라며, 노력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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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워커’는 ‘초단기 노동자’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긱 워커’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초단기 노동자’를 선정했다. ‘긱 워커’는 산업 현장의 필요에 따라 아주 짧은 기간 동안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하는 노동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특히 공유 경제가 확산되면서 늘어난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자, 배달원, 택배 기사 등, 특정 회사나 조직에소속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1인 계약을 맺는 초단기 노동자들을 일컫는 말로, 계약 기간이 짧게는 몇 시간 또는 며칠 정도일 수도 있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긱 워커’의 대체어로 ‘초단기노동자’를 선정했다. 이에 대해 1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국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0%가 ‘긱 워커’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긱 워커’를 ‘초단기 근로자’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89.6%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긱 워커’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초단기 근로자’와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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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주방-보령시, 보령 특산물 연계 50% 초특가 프로젝트 진행요리 콘텐츠 플랫폼 공공의주방(대표 안상미)이 충청남도 보령시와 산지 연계 특산물 초특가 이벤트를 2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겨울 바다의 시원한 바람에 싱싱한 제철 별미 석화가 생각나는 계절이지만, 산지의 맛을 느끼지 못해 아쉬웠던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천북 굴, 머드 축제 등으로 유명한 보령시는 DMO 지원 사업의 하나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공의주방과 함께 보령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천북 굴 파스타 △두 가지 생두로 홈 로스팅 △수제 스트링치즈와 요거트 총 세 가지 쿠킹박스를 준비했다. 각각의 쿠킹박스는 석화부터 두 가지 생두, 원두 그라인더, 수제 치즈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됐다. 이번 기획전은 약 50% 할인된 가격에 지방 특산물 등을 도시의 소비자들에게 특별 한정 판매로 진행된다. 그만큼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세트를 한 번에 구매하면 추가 할인과 함께 선착순 100명에게 세계 최대 머드 축제를 진행하는 보령 머드팩을 추가 증정한다. 또 VJ 최할리 씨가 참여한 레시피 영상과 모든 상품 무료 배송, 30명 한정 비대면 온라인 클래스 진행, SNS 후기 이벤트 등 ‘힐링특별시 보령’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공공의주방에 따르면 산지에서 직송되는 재료의 신선함과 특별한 가격으로 오픈 하루 만에 소비자들의 쿠킹박스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공공의주방 안상미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이 보령과 같은 지방의 특산물을 비대면으로 직접 받아보고 맛보며 제철 재료와 산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내용 확인 및 상품 구매는 공공의주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공의주방은 요리 노하우를 지닌 다양한 분야의 요리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매체 경계 없이 다채로운 요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요리 문화 전반에 대한 것들을 공유하는 가치지향적 커머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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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설명절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제공한다보건복지부는 설 명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이동제한을 고려해, 작년 추석 기간에 제공했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기능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했다.2020년 추석 명절 기간 제공했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의 이용인원은 23만여명이었다.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한 서비스로, 성묘와 소통의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기능이 개선됐다.이에 따라 국내외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차례상 꾸미기, 지방쓰기, 다양한 추모기능(글, 음성, 영상) 활용 및 가족 간 공유도 가능하다."추모관 꾸미기” 에서는 안치 사진 등록, 다양한 차례 음식 선택 및 배치를 통해 차례상 꾸미기와 지방쓰기*가 가능하며, 추모 음성메시지 녹음 및 추모 영상을 등록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를 통한 가족 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설명절 기간 장사시설을 찾지 못하는 이용객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장사시설의 소개 영상*(전경→안치장소까지의 이동)도 함께 제공하기로 하였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에 가입하여 안치사진 신청(1.25(월) ~ 2.10.(수))기간을 이용하면 장사시설로부터 고인의 실제안치 모습을 제공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정책실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를 위하여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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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00명 신규 모집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이하 국학진흥원)과 함께 우리 옛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00명을 새롭게 선발한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전통문화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여성 어르신들에게는인생 이모작 활동을 지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이야기할머니 총 5,664명이 함께했고, 그중 4,130명이 계속 활동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학진흥원은 2021년에도 ‘13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500명규모로 추가 선발하고, 일정 교육 기간을 거친 후 올해 10월부터 현장에 파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야기할머니 활동을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13기에는 만 56세부터 74세까지(1947년 1월 1일~1965년 12월 31일 출생)의 대한민국국적 여성 어르신으로서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과이야기 구연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재담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www.storymama.kr)’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하고, 1월 18일(월)부터 2월 22일(월)까지 지원서를 작성해‘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사업단’에 우편(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퇴계로 1997)또는 전자우편(storymama@koreastudy.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체부와 국학진흥원은 1차 서류심사와 이야기 구연 능력을 포함한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예비 합격자를 결정하고, 예비 합격자들은 5월부터 9월까지 60여 시간의 교육과정(1회당 교육 수당 3만 원 지급)을 이수한 후 평가를 거쳐 ‘13기 이야기할머니’로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이야기할머니는 올해 10월부터 현장 실습을 하고, 향후 5년간 거주 지역 인근의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활동(1회당 활동 수당 4만 원 지급)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 등 ‘13기 이야기할머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www.mcst.go.kr)와 국학진흥원(www.koreastudy.or.kr),이야기할머니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이야기할머니사업단 대표전화(☎ 080-751-0700)로 문의하면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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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주년 이봉창 의사 의거 기념식국가보훈처는 일제강점시 때 일왕에게 폭탄을 던졌다가 처형당한 이봉창 의사의 의거 제89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기념사업회 관계자만 참석한다.1932년 8월 10일 서울에서 출생한 이 의사는 1931년 1월 항일 독립운동에 투신하기 위해 독립운동 중심지였던 중국 상하이로 건너갔다. 임시정부를 찾아간 그는 한인애국단의 김구 단장을 만나 일왕 히로히토 폭살 계획을 세우고 일본인이 경영하는 철공소에서 일하면서 거사를 준비했다.1년여의 준비를 마친 이 의사는 1931년 12월 13일 한인애국단에 가입한 후 출국해 12월 말 일본 도쿄에 도착한다. 히로히토가 1932년 1월 8일 동경 요요기 연병장에서 신년 관병식에 참석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날을 거사 일로 정했다.이 의사는 거사 일 도쿄 경시청 앞에서 행렬을 기다리다 히로히토가 나타나자 폭탄을 투척했다. 그러나 폭탄은 일본 궁내대신이 탄 마차 옆에서 폭발해 궁내대신의 마차가 뒤집어지는데 그쳐 일왕 폭살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봉창 의사는 1932년 1월 8일, 일제의 심장부인 동경(도쿄)에서 일왕 히로히토에게 폭탄을 투척하여 조국의 독립 의지를 만천하에 알렸고, 이를 통해 임시정부를 비롯한 침체된 항일운동을 되살리는 도화선이 됐다. 1932년9월 30일 이 의사는 일본 도쿄법원에서 사형을선고받고, 그해 10월 10일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의사의 유해는 1946년 김구 선생에 의해 국내로 봉환되어, 효창공원(삼의사 묘역)에 안장됐다. 정부에서는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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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연]국제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플랫폼 'K-PAP 2021(Korean Performing Arts Platform for children and youth 2021)국제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플랫폼인 'K-PAP 2021(Korean Performing Arts Platform for children and youth 2021)'이 12∼24일 온라인 무대에서 열린다. K-PAP은 국내 유일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축제인 아시테지 겨울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K-PAP에서는 ▲ 라운드테이블: 페이스 타임 위드 덴마크 ▲ 특별기획 포럼: 2021 전국어린이연극잔치 운영방안 ▲ K-PAP 톡: 스몰 토크쇼 ▲ 아티스트 라운지: 톡 방 ▲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5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줌(ZOOM)과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국내외 프로모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아동·청소년 공연예술 교류의 장을 만들어간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아시테지코리아 홈페이지(www.assitej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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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취소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직무대행 이강래)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당초 2월 5일(금)부터 8일(월)까지 서울, 강원, 경북 지역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짐에 따라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2월부터 교육부(시·도교육청), 시·도체육회, 동계 회원종목단체 등 관계 기관과 대회 개최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해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훈련 부족으로 높은 부상 위험 등 고려 그 결과, ▲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 시 합숙, 단체훈련 등으로 인한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 동계종목 특성상 설질 저하 등으로 대회 연기가 어려운 점, ▲ 수도권과 일부 시·도 경기장 시설 이용이 어려워 선수들의 훈련 부족으로 인한 부상 위험이 큰 점, ▲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특히, 학생선수가 다수 포함된 점 등을 고려해 정상적인 대회 개최가 어렵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에 대한체육회 이사회 서면 의결[1. 5.(화)~7.(목)]과 1월 8일(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향후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의 미개최로 인해 학교 진학, 연봉체결 등에서의 선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 4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1월(11. 4.~7.)로 연기했다. 생활체육인 약 2만 5천 명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서울특별시와 시도체육회 등 관계 기관은 상반기 개최 시 감염 확산 위험이 클 수 있고, 무엇보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이라는 데 모두 합의해 연기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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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함께 해요”…‘고고릴레이’ 시작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고고 릴레이’가 시작됐다. 환경부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실천 운동을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고릴레이’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하)고’에서 따온 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의 첫 주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그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환경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다음 실천 주자로 조 장관은 김동현 격투선수, 염태영 수원시장, 박서정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미래세대 대표 등 탈플라스틱 전환에 관심이 많은 3명을 지명했다.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동현 선수는 지난해 환경부의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공익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초대 대표이며, 박서정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미래세대 대표는 자원순환 사회에 앞장서는 고등학생이다. 이들 3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거부하는 실천 약속을 본인의 SNS에 올리고 각자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게 된다. 환경부는 플라스틱 줄이기 생활 속 실천 운동 국민 확산과 더불어 내부 조직에서의 실천 운동도 시작한다. 장관에서 시작해 홍정기 차관,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 3명으로 이어지는 실천 릴레이가 SNS를 통해 내부 구성원에게 확산된다. 환경부는 탈플라스틱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 확대를 위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행사도 5일부터 두 달 동안 개최한다. 참여자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두 가지 실천을 약속하고,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플라스틱줄이기 해시태그를 첨부한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올려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 수에 따라 500원씩 적립, 행사가 끝난 후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탄소 중립과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품,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일회용품을 거부하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국민들의 실천 운동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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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1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내국인 인력모집2021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하여 내국인을 아래와 같이 구인하고자 합니다. 1.구인개요 - 시 군 : 논산시 - 참여농가 : 16농가(논산시 일원) - 구인인력 : 49명 - 모집기간 : 2020.12. 24 ~ 2021.01. 13.(3주간) 2.구인내용 - 작업내용 : 시설원예(딸기, 상추, 깻잎, 수박, 멜론, 토마토), 특작, 건고주, 머위, 벼 재배 ·수확 - 작업시기 : '21. 3 ~ '22. 4월(농가별, 작목별 5개월) - 지원자격 : 30세이상 ~ 55세 이하(농업분야 근무 경력자 우대) 근무시간 : 8시간/일 임금 : 2021년도 최저임금 이상 지급 · 시간급 8,720원, 월급 182만원(고용주와 별도 협의) · 시간외 수당은 근로계약서상 사전에 정한 시간급으로 지급 3. 문의 : 논산시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041-746-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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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거리두기 인증하면 문화상품권 받는다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4일부터 청소년들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우리 청소년들이 먼저 실천합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의 또래만남 등 외부활동이 잦아지면서 청소년들의 코로나 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은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가칭)‘코로나19에 대응하는 청소년 집콕 생활’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구호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하는 행동수칙 등의 정보를 여성가족부 누리집을 비롯해 청소년단체 등 유관기관 누리집에 게시, 확산을 유도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벤트’는 친구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메시지 보내기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진정한 우정은 서로의 안전을 지켜 주는 것이란 메시지를 전한다. 또 집콕 생활을 하면서 찍은 사진 공유하기를 통해 집에 있는 것이 마냥 지루한 일이 아니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한다. 더불어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활동 정보를 찾아 참여하기를 통해 시·도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실시하는 비대면 활동을 소개하고 홍보하며 참여 후기를 통해 프로그램 개선 등에 활용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실시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각 2만 원 상당의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선착순 700명에게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20명)에게는 각 5만 원 상당의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고통 받고 있는 이 때 우리 청소년들이 교육, 지도의 대상이 아닌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현안(이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동시에 희망의 에너지를 널리 전파하는 주역이 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청소년정책과(02-2100-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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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누리’에서 예술지원사업 한꺼번에 확인하고 신청하세요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문예위)와 함께 12월 28일(월) 예술지원사업 정보를 종합적으로제공하는 누리집 ‘아트누리’(artnuri.or.kr, 아트누리.kr)를 개설한다. 이 누리집에서는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문체부 산하 문화예술 공공기관과 지역문화재단의 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모아 안내한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지난 5월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문체부 산하 문화예술 공공기관과 지역문화재단의 코로나19 지원 제도를 찾아볼 수 있는 ‘문화예술 코로나19 지원 누리집’을 개설한 바 있다.‘문화예술 코로나19 지원 누리집’을 확대 개편한 ‘아트누리’ 누리집은 코로나19 지원 정보뿐만 아니라 예술지원사업 정보 전반을 제공한다. 적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편리한 정보 검색, 개인별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그동안 예술지원사업 정보는 문화예술 공공기관, 지역문화재단 등 사업운영 기관별로 제공해 왔다. 이에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은 필요할 때에 정보를 얻지 못해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이번누리집의 수요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예술인 상당수가 지원사업 정보를 습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개요> ㅇ기간: ’20. 6. 8.~’20. 6. 14.(7일간) ㅇ대상: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등록된 예술인 43,874명, 이 중 2,853명이 응답 ㅇ목적: 예술지원사업 탐색 경험 분석 등 ‘아트누리’ 누리집 수요자 현황 파악 ㅇ방식: 온라인 설문 ㅇ주요 설문 결과 - 예술지원사업이 언제 공지되는지 일정을 알지 못해 어려웠다(51.3%) - 예술지원사업마다 공고하는 기관이 달라 찾기 어려웠다(62.1%) - 예술지원 주관기관 누리집에서 공고가 어느 메뉴에 있는지 찾기 어려웠다(40.8%) - 기다리던 예술지원사업의 공모 사실을 알지 못해 놓친 경험이 있다(78.0%) - 예술지원사업이 공지되었을 때 정보를 안내받기 원한다(89.6%) 앞으로 예술인들은 ‘아트누리’에서 제공하는 ▲ 지역·대상·예술분야별 등 편리한 예술지원사업 정보 검색, ▲ 활동지역·관심분야별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 카카오톡이나 전자우편으로 지원사업 신청 마감일 알림, ▲ 전자우편으로사업 문의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활동지역, 관심 예술 분야 등의 개인정보를 ‘아트누리’에 미리 입력하면 이에 맞는 지원사업 공고가 게시됐을 때 카카오톡이나 전자우편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통계 기능 확대 등 단계별 고도화 추진 문체부와 문예위는 내년에 ‘아트누리’의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그동안 축적된 예술지원사업의 거대자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기능을 강화해 지역별·사업별 참여자 현황 등을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아트누리’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그동안 예술지원사업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아트누리’를 통해 관심 있는지원사업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집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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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재택근무로! 종교활동은 집에서![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일은 재택근무로! 종교활동은 집에서!· 예배·미사·법회 비대면으로 진행해 주세요.· 재택근무 적극 활용해 주세요.· 업무 중에도 마스크 꼭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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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내 여가생활과 비대면 문화 활동 증가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연구원)과 함께 조사한 2020년 문화·여가 관련 2가지 국가승인통계(국민여가활동조사,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조사한 결과,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과 휴일이 각각 0.2시간 증가한 3.7시간, 5.6시간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비대면 여가활동 및 혼자서 하는 여가활동이 크게 증가했다. 한편, 문화예술행사 직접 관람률은 60.5%로 전년 대비 21.3%포인트, 직접 관람횟수도 3.1회로 전년 대비 3.2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체를 이용한 문화예술행사 관람횟수는 25.6회로 전년 대비 2.6회 증가해 비대면 관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2020년 국민들은 집 근처 동네에서 할 수 있는여가활동(산책 및 걷기)을 많이 늘렸고, 식당·카페·공원 등 생활권 내 여가공간을 더욱 많이 이용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득이 적을수록,읍면지역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문화활동이 크게 감소해 코로나19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국민의 문화여가생활의 변화에 대응해 일상에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을 2021년에는 더욱 확대한다. 인터넷 이용 등이 곤란한 농산어촌고령층에게는 전화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등 통합문화이용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 이어간다. <국민여가활동조사 주요 결과> 하루 평균 여가 시간 전년 대비 평일 및 휴일 각각 0.2시간 증가, 집 앞에서 즐기는 가벼운 여가활동 증가 우리나라 국민의 2020년(’19. 8. 1.~’20. 7. 31.)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3.7시간, 휴일 5.6시간(주평균 29.7시간)으로 전년 대비 각각 0.2시간(12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여가 비용은 전년과 동일한 15만 6천 원이었다. 이는 국민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여가 비용(20만 3천 원)보다는 월평균 4만 7천 원 적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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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 한국장애인농구협회에 1000만원 상당 ‘닥터 스마일 K’ 마스크 전달오로라월드가 17일 한국장애인농구협회에 ‘닥터 스마일 K’ 마스크 1만매(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닥터 스마일 K는 오로라월드가 론칭한 마스크 브랜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규모 유행하면서 편한 착용감의 ‘안심 마스크’로 주목받고 있다. 닥터 스마일 K 마스크는 성인부터 아이까지 모두 쓸 수 있도록 여러 사이즈로 개발됐으며 제조부터 검수까지 모든 생산 과정이 국내에서 진행됐다. 또 피부 저자극 항균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오래 쓰고 있어도 피부 트러블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 오로라월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겨울철 기온 하락으로 마스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로라월드는 이외에도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마스크 1만매(1000만원 상당)를 추가 기부하며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닥터 스마일 K 구매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로라월드는 1981년 설립된 오로라무역상사를 모태로 1985년 법인 전환한 글로벌 캐릭터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 캐릭터 디자인 개발, 캐릭터 완구 상품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국 생산 법인에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홍콩 판매 법인과 주요 시장의 전문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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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장애인·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장벽 없는 온라인 극장’ 개막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남산예술센터 2020 시즌 프로그램의 배리어프리 공연 영상을 상영하는 ‘장벽 없는 온라인 극장’을 23일(수)부터 30일(수)까지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운영한다. 공개되는 작품은 올해 주요 연극상을 수상한 ‘왕서개 이야기’(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월간 한국연극 ‘2020 공연베스트7’ 선정작)와 ‘휴먼 푸가’(월간 한국연극 ‘2020 공연베스트7’ 선정작)를 포함한 시즌 프로그램 4편이다. 남산예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시즌 프로그램 배리어프리(Barrier-Free) 공연 제작을 시작으로 ‘모두에게 장벽 없는 극장’이라는 목표를 갖고 장애 관객들의 극장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올해는 많은 극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공연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남산예술센터는 실제 극장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존재하는 장애 관객의 장벽을 없애고자 ‘장벽 없는 온라인 극장’을 운영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자막해설과 수어통역을,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해설이 있는 두 가지 버전으로 공연 영상을 제작했다. 공개되는 작품으로는 △23일(수)~24일(목), 한국 사회의 아픔을 이야기한 ‘아카시아와, 아카시아를 삼키는 것’(작·연출 김지나)이 △25일(금)~26일(토), 한국 기독교의 보수화를 비판하고 소수자 혐오 문제를 짚는 ‘남산예술센터 대부흥성회’(쿵짝 프로젝트 공동창작/연출 임성현) △27일(일)~28일(월), 진실을 밝히기 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왕서개 이야기’(작 김도영/연출 이준우) △29일(화)~30일(수),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무대화한 ‘휴먼 푸가’(원작 한강/연출 배요섭)이다. 영상은 각 상영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후 10시까지 총 36시간 동안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단, ‘남산예술센터 대부흥성회’는 상영 예정일의 오후 3시에만 각각 공개되고 이외에는 시청이 불가하다. ‘장벽 없는 온라인 극장’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남산예술센터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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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지원체계 본격 가동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창작자’로서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와 체계를 마련한「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예술인지원법)」과 같은 법 시행령,시행규칙이 12월 10일(목)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9일에 공포된「장애예술인지원법」은▲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창작 활동 지원, ▲ 작품 발표 기회 확대, ▲ 고용 지원, ▲ 문화시설 접근성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12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시행령은 ▲ 실태 조사에 포함될 내용, ▲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절차, ▲ 장애예술인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 전담기관의 지정 요건 및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법 시행규칙으로 전담기관 지정을 위한 신청 양식 등을정함으로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법령이 모두 완비되었다.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의 종합화·체계화 근거 마련 「장애예술인지원법」이 제정·시행되면서 장애예술인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설치, 전담기관 지정 등 장애예술인 정책을 추진할 체계를 갖추게 됐다.또한중장기 기본계획, 단년도 시행계획, 실태조사 등을 통해 장애예술 현장에 근거해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장애예술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그뿐 아니라 장애예술인의 창작지원 이외에 기반시설확충, 장애인 고용 지원 등에 대한 근거를 갖춤으로써 장애예술인 지원 정책의 영역을 확대하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장애예술 지원 확대로 실질적인 창작여건 개선 문체부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제정을 계기로 장애예술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1년 장애인 예술 지원 예산*을 ’20년 예산 대비 58% 증가한247억 원을 확보했다. * ’17년 84억 원 → ’18년 119억 원 → ‘19년 139억 원 → ’20년 156억 원 → ’21년 247억 원 ’21년에도 장애예술인·단체, 장애인 공연예술단 활동 지원 등 장애예술인의직간접 창작지원 사업(125억 원) 이외에 장애예술인을 위한 전문 교육(4억 원)과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학교 사업, 시각장애인 연주자 양성 등 장애예술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예술인력 양성 사업(15억 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장애예술 담론 형성을 위한 국제장애예술주간 사업 등 국제교류 사업(12억 원)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장애예술 공연장 조성 사업(84억 원), 장애예술인 일자리 지원(7억 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장애예술인에게 더욱 많은 작품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분야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장애예술인의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예술인의 창작・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 현황 및 여건,취업 상태 및 소득 현황, 장애예술인 단체 현황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과 단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장애예술인지원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장애예술인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구성, 전담기관 지정 등 장애예술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중장기 계획을 통해 종합적인 장애예술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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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동행, 18만시간 이상 자원봉사 등 10년 동안의 사회성과 보고서 발간‘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복지사업의 사회 성과를 담은 ‘따뜻한동행 10년 이야기’를 발간했다. 10년의 성과를 담은 보고서는 따뜻한동행의 7가지 핵심 사업과 이를 통해 삶의 변화를 맞이한 장애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사회의 변화를 위한 3가지의 연구 요약본이 수록됐다. 2010년 글로벌 건설사업관리 프리콘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의 김종훈 회장과 임직원들이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으로 설립된 따뜻한동행은 10년간 삼성, 포스코1%나눔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업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사업을 중심으로 첨단보조기구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식 개선, 북한이탈주민지원,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장애는 몸이 아닌 환경에 있다’라는 생각으로 장애인들이 살아가는 공간을 바꿔주는 공간복지 사업은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391개의 크고 작은 공간을 변화시켰다. 또한 114명의 역량 있는 장애인 인재를 선발,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고, 약 4만5699명의 자원봉사자가 소규모 장애인시설을 중심으로 18만2796시간 동안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을 위해 따뜻한동행에서 집행한 기금은 지금까지 195억원에 이르며, 이 기금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기업 및 후원자들의 크고 작은 나눔을 포함해 한미글로벌 임직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하고 회사에서 2배를 지원하는 ‘더블매칭그란트’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파트너십으로 협력했기에 가능했다. 첨단보조기구 1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던 김예솔 작가는 "기립형 전동 휠체어를 지원받은 후 삶이 풍성해지고, 꿈의 크기도 커졌다”며 대학 졸업 후 비장애인과 경쟁해 국내 유명 통신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오늘 하루 더 긍정’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지금은 스웨덴에서 유학 후 현지에서 무장애 여행을 위한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며,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따뜻한동행의 미션에 동참해 또 다른 도전을 진행하고 있다. 따뜻한동행은 그동안 이뤄낸 성과와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 및 평가하기 위해 2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회성과 측정 연구(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신현상 교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사업비 지출액 대비 사회성과 창출 비율이 3.4배로 평가됐으며, 이는 후원자들이 후원한 1만원당 3만4000원에 달하는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 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따뜻한동행의 핵심 사업에 대한 비전이 담긴 ‘지역사회 공헌형 공간복지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건국대학교 건축학과 권오정 교수 외)와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옥경 교수 외)를 진행해 성과보고서에 담았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10년간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꿈꾸며 동행해 준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따뜻한동행은 약195억원의 기금으로 장애인첨단보조기구 및 시설지원, 탈북청소년에 대한 직접 멘토링, 장애인리더 양성 등을 실행하는 등 663억여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가 지속해서 확대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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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자 발표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올 한 해 동안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는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을 발표했다.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에 시작이 돼 25회를 맞이하였으며 보건복지부·국민일보·WBC복지TV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된 이래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MBC와 공동제작한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 우리동네 피터팬’(2018~2019)은 결혼과 육아, 직장 생활 등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꿈을 꾸는 장애인의 일상을 통해 장애인을 도와줘야 하는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대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장애인먼저실천운동 확산에 노력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단체표창에는 주식회사 담심포(대표 박귀선)·빛소리친구들(대표 최영묵)·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 보건복지부장관 개인표창은 김종회 촌장(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독고 정은 대표(세가지 질문) 등 5명이 수상한다. 이밖에 국민일보 사장상에는 정혜진 교사, WBC복지TV 회장상에는 협동조합 무의·박에스더 교사가 수상하게 된다. 그리고 장애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이달의 좋은 기사’에 한국일보 이승엽 기자(‘[단독] 장애인지원부담금, 19만→24만원 ‘날벼락 인상’’ 등 2건) 등 10명과 ‘올해의 좋은 방송’에 KBS 전주 ‘특별기획 휴먼다큐 3부작-가족의 탄생 1부 <우리가 어디든 갈 수 있다면>’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한다. 한편 매년 개최하는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않으며 시상식을 대신해 수상 소개와 소감 그리고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12월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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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대표 경기력 강화 지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이하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코로나19 안정화 추이에 따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후보·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10월 22일(목)부터 순차적으로상시훈련을 재개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이천훈련원에 입촌하지 못한 2020 도쿄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이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을 통해 수영, 육상(휠체어레이싱 포함), 탁구 등 9종목 선수들에 대한 체력, 심리, 경기분석 영상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훈련을 지원했다. 또한, 의학 검사와 운동부하 검사*를 실시해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경기력을 강화하는 훈련도 꾸준히 이어왔다. 운동부하 검사는 운동을 한 전후의 맥박이나 심전도의 변화로부터 심장 활동을 평가하는 것이다. 문체부와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천훈련원 입촌 훈련과 촌외 훈련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 훈련 재개 전 지도자 및 선수단 대상 코로나19 검사 실시, ▲ 이천훈련원 주 2회 방역, ▲ 촌외 훈련 종목별방역관리자 지정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재개 이후 이천훈련원과 종목별 촌외 훈련 현장에 대해 방역지침의 준수 여부와 훈련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비장애인 국가대표는 11월 1일(일)부터 17개 종목 선수 585명이 진천선수촌, 충주 조정경기장 등에서 훈련을 시작하며, 향후 종목단체별 계획에 따라 훈련 종목과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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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20 소원을 말해봐’ 신청자 모집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마스터 봉사회(회장 하경란)는 ‘2020 소원을 말해봐’의 신청을 받는다. 2014년부터 시작한 ‘소원을 말해봐’는 마스터 봉사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근육장애인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원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주고 있다. 근육장애는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병하기에 사회 활동에 대한 욕구는 많지만 이를 채워 줄 여건은 열악하다. 따라서 ‘소원을 말해봐’는 주변의 관심을 통해 근육장애인의 사회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소원을 말해봐’를 통해 급우들과 수학여행을 보내주고 스쿠버다이버와 하늘을 날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주고 근육병 발병 후에도 꾸준히 함께한 남편과 웨딩식을 올려주기도 했으며 의료용품·가전제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접수는 10월 19일(월)부터 10월 28일(수)까지이며 신청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있다. 신청서는 작성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외 자기소개서와 나의 소원 이야기를 작성해서 함께 보내주면 되며 나의 소원 이야기에는 평소 이루고 싶던 소원(활동)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11월 중순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선정자에게는 직접 연락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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