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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문학기념관’ 농민문학포럼, 난계 재조명지난 11일 오후 2시 충북 영동군 ‘농민문학기념관’(관장 이동희) 주최, 영동군 한국문학관협회 후원으로 ‘난계 박연 재조명’을 주제로 ‘농민문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문학평론가 최경호의 이동희 장편소설 흙의소리를 내용으로 하는 ‘박연의 삶과 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제2 주제 발표로 '난계 박연의 위상과 영상'을 서화가 안병찬이 ‘박연의 영정에 대한 고증’을 발표하였다. 자유 토론에서는 영동국악축제위원회의 사무국장 소설가 이명건 외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2시간 동안 지역 향토사학회 고적회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전국 농민문학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발표도 있었다. 작품 발표는 김영숙 서시 ‘수다쟁이’, 우명환 시조 ‘귀뚜라미’, 윤주헌 시 ‘엿질금’, 민영이 소설 ‘어머니의 땅’, 이성남 시 ‘한민족 대서사시’, 손순자 시‘달과 우물’ 박화배 가곡 ‘아 목동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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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소설 ‘흙의 소리’, 육필과 원화 特別展국악신문 111주 연재소설 ‘흙의 소리’가 2020년 9월 10일 첫 회 게재를 시작으로 2022년 10월 20일자로 2년 여에 걸친 연재를 마감했다. 전시된 작가 이동희의 육필 원고지, 소설의 시작은 청명한 피리소리가 첫막을 연다. "피리소리가 들리었다. 산 속에서 들리는 소리였다. 곱고 부르럽고 애절하게 그리고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맑은 가락의 소리였다. 어머니 묘 앞 여막(廬幕)에서 박연(朴堧)이 부르는 피리 소리였다.” 이 첫 회의 내용을 이무성 화백의 채색 삽화 한 컷이 압축하였다. 호랑이 한 마리를 등 뒤에 두고 상복을 입은 아들 박연이 어머니 묘 앞에 앉아 피리를 부는 모습이다. 주변에는 여막과 소나무가 묘역을 지키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111회 최종회는 이렇게 맺었다. "박연의 생애는 한마디로 큰 소나무 아래 불고 있는 맑은 바람소리 같은 것이었다. 흙의 소리였다. 아련한·····.”라고 끝을 맺었다. 연재를 시작하며 쓴 "진정한 의미의 흙은 눈물의 테마이고 아픔과 그리움의 테마이다. 흙의 소리는 어린 시절 보리피리 곡조처럼 흙으로 빚은 오카리나 소리처럼 아련한 그리움이다.”라고 한 아련한 '흙의 소리'로 끝맺었다. 이 마지막 장면을 이무성 화백은 한 그루 위엄 있는 장송(長松)을 감싸고 있는 흙의 '소리'들을 크고 작은 글씨, 한자와 한글의 다양한 서체로 채워 박연의 연대기를 한그루 소나무로 표현하였다. 작가에게 연재하는 기간은 그 시간만큼의 감옥살이다. 옥살이의 결과인 작품 장편소설 ‘흙의 소리’는 악성 난계 박연의 생애와 업적과 함께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난계 박연은 ‘흙의 소리’로 하여, ‘흙의 소리’는 난계 박연으로 하여·····. 화가 이무성 화백은 미술계와 국악 분야 음반계와 공연계의 실무를 담당한 경력의 원로이다. 서라벌미술동문회원(밀알회원)으로 1959부터 지금까지 동문전에 출품하고 있다. 그리고 (주)스타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와 (사)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이사를 엮임했다. 주요 작품전은 2011부터 2016꺼지 ‘서간도에 들꽃 피다’전 10권의 삽화와 표지 작업을 했고, 2012부터 2014까지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인사동 갤러리 올)과 이어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제1회 시화전’(도쿄 고려박물관),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을 호주시드니 한국문화원과 일본 도쿄 고려박물관에서 개최했다. 2020년 9월부터 2년여의 111회 동안 국악신문 연재 장편소설 ‘흙의 소리’ 삽화 작업을 하였다. 작가 이동희 선생은 교수, 작가, 문학관 운영자로 원로 문인이다. 1963 ‘자유문학’에 소설 당선을 시작으로 1965 단국중공고 교사, 단국대 교수 문과대학장 역임하였다. 한국농민문학회 회장, 한국크리스천문학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회장, 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부이사장 등의 활동을 하였다. ‘흙의문학상’, 한국문학상, PEN문학상, 월탄문학상, 무영문학상, 농촌문화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외 수상을 했다. 창작집 ‘地下水’ ‘비어 있는 집’ ‘흙바람 속으로’ ‘장수바위’ 장편소설 ‘赤과 藍’ ‘땅과 흙’ ‘단군의 나라’ ‘서러운 땅 서러운 혼’ ‘노근리 아리랑’ ‘흙에서 만나다’ ‘농민21-벼꽃 질 무렵’이 있다. 또한 수필집 ‘빈 들에서 부는 바람’과 논문집 ‘흙과 삶의 미학’ 등이 있다. 현재 단국대 명예교수, ‘농민문학’발행인, 농민문학기념관 농민문학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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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聖 난계 박연 생애, 육필과 삽화 特別展지난 25일 충북 영동문화원 전시관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오픈되었다. 영동 출신 조선시대 악성 난계 박연의 생애를 주제로 한 장편 연재소설 ‘흙의 소리’ 육필 원고와 수록 삽화 원화(原畵)가 한 자리 전시된 특별한 자리였다. 전시 소재 장편 연재소설 ‘흙의 소리’는 영동군 출신 농민문학 작가 이동희 선생과 이웃 옥천군 출신 화가 이무성 선생의 합작이다. 2020년 9월부터 2년 동안 본보 국악신문에 주간 연재 작으로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생몰 등 여러 기록들을 찾아 구성한 장편소설이다. 박연 선생은 신라의 우륵과 고구려 왕산악에 이은 조선시대 대표 음악가로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분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소설 중 30여 주요 장면의 육필 원고와 해당 삽화의 원화가 전시되었는데, 박연 선생의 영정을 비롯한 ‘세종대왕 알현’ 장면, ‘시묘 후의 부인과 합환주’ 장면, ‘악기 석경(石磬)의 완성’ 장면 등 30여 편이 전시되었다. 정영청 군수는 해외 출장 전 미리 보낸 축사에서 "난계 박연의 삶과 꿈을 표현한 글과 그림을 접할 수 있고, 호흡을 같이 할 수 있음에 영동 문화예술의 긍지를 느낍니다.”라 하였다. 이승주 의회 의장도 "사료를 재해석하고 새로 발굴한 자료로 구성한 난계 박연 선생의 이야기는 영동의 새 역사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날 전시 오픈식에는 50여명의 군내 문화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테이프 컷팅 후 주최 측인 농민문학기념관 관장이며 ‘흙의 소리’ 작가로 전시 육필(肉筆)의 주인공 이동희 선생은 큰 보람을 느낀다고 인사를 하였다. "악성 난계 선생의 고장에 살며 한 선비의 삶과 일과 꿈을 111회, 111주 동안 생각했습니다. 기존 자료의 재해석과 새롭게 발굴한 자료를 통해 생몰(生沒)을 복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나름의 문학적 성취는 영동에서 태어난 덕이라 생각합니다. 고단했지만 보람을 느낍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안병찬 前 한국예총 영동지회장이 "작가가 만년에 고향에 돌아오는 경우가 드문데, 농민문학관까지 지어서 영동을 농민문학의 메카로 만들고, 난계 선생의 생애를 작품으로 복원해 냈다. 이동희 작가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규삼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은 "역사물을 소재로 하는 작품이라 철처하게 준비하는 것을 보고 놀랬다”고 평가했다. 후원사인 (주)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이사는 "조선시대 악성을 주제로 한 작품이라 취지에 맞고, 박연 선생의 고향 출신 작가와 이웃인 옥천 출신 화가라는 조합도 좋았습니다. 두 분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작가의 육필 원고와 삽화의 원화가 동시에 전시되는 특별한 전시회인 것에 감명을 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원화 작가인 이무성 화백은 "매주 작품화 하는데 고생을 했지만, 보람 있는 작업이었다. 2년 반 시간 동안 작업하면서 박연 선생도 휼륭하지만 역사적인 악성의 업적을 사실적이고 세련된 필치로 알려준 작가 이동희 선생도 훌륭한 분”이라고 하였다. 이번 전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농민문학기념관 1차 전시에 이은 것으로, 28일까지 문화원 전시관에서 전시된다. 이어 29일부터 30일까지는 ‘난계국악박물관’에서 제3차 전시로 이어진다. 한편 작가 이동희 선생은 연재를 마치면 금년 말쯤 단행본으로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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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연재 ‘흙의 소리’ 원고와 삽화 전시회2020년 9월 10일 시작된 장편소설 ‘흙의 소리’ 통산 111회 기념 원고와 삽화 특별전시회가 충북 영동문화원에서 29일까지 열린다. 잘편 소설 ‘흙의 소리’는 음악가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충북 영동 출신 작가 이동희 선생의 주간 연재물이다. 삽화는 보은 출신 화가 이무성 선생이 매주 삽화를 맡은 작품이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영동군의 농민문학기념관 지원 사업으로 개최하게 된 것인데, 주요 삽회 난계 선생 영전 등 30여 점과 자필 원고가 전시된다. 그림과 원고를 통해 난계선생의 주요 업적과 활동상을 이해하는 기회이다. 일차 전시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농민문학기념관에서 열렸고, 이번 영동문화원의 4일간 전시 후에는 29일과 30일 난계국악박물관으로 이전, 전시된다. 근래 PC의 대중화로 작가의 친필 원고와 화가의 원화가 희귀한 상황에서 인터넷 신문의 연재 소설의 결과물이 전시되기는 드문 예이기에 주목을 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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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문학기념관(관장 이동희), 작품전시회 및 작가간담회 성료11월 21일 농민문학기념관(관장 이동희)의 주최로 개최한 ‘2020 감각으로 체험하는 농민문학 작품 전시회’와 ‘농민소설가 류승규 유품 전시회’가 지난 28일 마무리되었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농민문학 작가 간담회가 열렸는데 우명환 시조시인, 권효성 수필가, 이명건 소설가, 민영이 기자 등 농민문학 작가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2020 감각으로 체험하는 농민문학 작품 전시회’는 농민소설가 및 향토시인의 작품 전시, 농민문학 작가의 시화 전시로 나뉘어 장서실과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전시 작품으로는 이동희 소설가의 『흙의 소리 2』, 박화배 시인의 『눈 내리는 날 저녁에는』 김학진 소설가의 『울력터』, 정삼일 시인의 『갈대』, 정원식 시인의 『진딧물』 등 농촌과 농민의 현실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한편 ‘농민소설가 류승규 유품 전시회’는 류승규 사진 전시와 유품 및 자료 전시 등으로 기념관 2층 귀경재에서 이루어졌다. 류승규(1927~1993) 작가는 농민문학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1957년 단편소설 '빈농'으로 문단에 데뷔해 '춤추는 산하', '만세', '농토' 등 10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농민문학기념관은 농촌 현실과 농민의 애환을 형상하는 농민문학의 자료의 수집과 정리, 농민문학 작가들의 교류를 위해 2005년 설립되었으며 정기간행물 시화집 발간, 학술 세미나 개최, 작품 낭송 및 전시회 개최, 신인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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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문학의 세계' 작품 전시회11월21일부터 28일까지 농민문학기념관(관장 이동희)에서 농민문학작가 작품과 문헌자료 전시회가 열린다. 시, 소설, 수필 12인의 작가 작품과 다수의 작가 자료 전시, 그리고 류승규 유품 전시까지 농촌농민 제재 소설을 다룬 현존하는 작가와 작고한 작가의 자료를 만나 볼 수 있다. 전국 유일의 농민문학 자료 박물관인 ‘농민문학기념관’ 주최의 이번 전시회는 한국문학관협회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마련되었다. #12인의 작가 작품 전시 이동희 소설가-흙의 소리2, 박화배 시인-눈 내리는 날 저녁에는, 김학진 소설가-울력터, 박희선-가을 밤비, 정삼일 시인-갈대, 정원식 시인-진딧물, 송하섭 수필가-어쩌다 여든, 이국수 시인-해넘이, 민영이 소설가-종소리, 우명환 시조시인-거위 예찬, 김용호 작고시인-주막에서, 김규동 작고시인-쌀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류승규 유품 사진전 류승규(1927~1993)소설가는 1958년 <자유문학> 지에 이무영 선생에게 추천 받아 많은 농민 농촌 제재 소설을 써온 충북 옥천 출신의 작가로 제1회 한국농민문학상 수상자이며 옥천 향리에 ‘류승규 선생 문학비’가 건립되어 있다. 또한 류승규를 기리기 위해 한국농민문학회가 제정한 문학상으로 ‘류승규 문학상’ 있으며, 옥천군에서 열리는 류승규 문학제에서 시상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농민문학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류승규 선생의 살아생전 집필한 저서와 자료가 공개된다. #소설과 영화소설 그리고 농촌 제재 소설을 다수 창작한 이무영(1908~1960)소설가를 비롯하여 28인의 여러 문학 작품이 전시된다. 소설, 시, 수필, 문예잡지, 영화소설 그리고 유고작까지 농민문학의 세계를 조망할 수 있다. ‘영화소설 아리랑’은 나운규 영화<아리랑>의 변사 대사를 옮긴 것이다. 스스로 ‘農村悲史’라고 하여 1920년대 조선의 농촌 현실을 영화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농민문학기념관’은 작가 이동희 선생이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무영, 류승규, 오유권, 박경수를 비롯한 농민소설가와 김용호, 구상, 권웅, 엄한정, 등 향토적 시인의 생애와 작품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또한 농민문학 작가 작품 자료, 충북 영동 지역 작가 작품 자료, 작가 이동희의 문학과 삶을 일람할 수 있는 발표 작품 저서 원고 교정쇄 창작노트 취재답사 노트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남북한의 문학지와 동인지, 북한 작가 작품 자료 등도 소장하고 있다. 이동희 관장은 제1회 흙의 문학상(문공부), 제4회 흙의 문예상(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29회 한국문학상(한국문인협회), 제1회 농촌문화상(농업협동조합 중앙회), 제11회 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한국문학평론가협회), 제4회 한글문학상(한글문학회), 제33회 월탄문학상(월탄문학상 운영위원회), 제11회 단국문학상(단국문인회), 제1회 무영문학상(무영문학상 운영위원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문화관광부), 영동예술상(충북 영동 예총), 단군문화상(한민족운동단체연합), 펜문학상(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홍조근정 훈장(대한민국 정부), 한국민족문학상(한국민족문학회), 순수문학상 대상(월간 순수문학사), 민족평화상(민족평화축전 조직위원회), 제3회 아리랑상(한민족아리랑연합회)을 수상하였다. 저서 (소설) 창작집 『地下水』현대문학사, 장편소설 『하늘에 그린 그림』청자각, 장편소설 『이무기가 사는 마을 』일신서적, 중편소설집 『벼랑에 선 사람들』문암사, 장편소설 『펄 속으로 들어간 새』현대문예사, 창작집 『비어 있는 집』대광문화사, 창작집 『오늘 그리고 우리』(공저) 도서출판 청맥, 장편소설 『울고 가는 저 기러기』도서출판 청맥, 창작집 『매화골 사람들』도서출판 풀길, 장편소설 『赤과 藍』도서출판 풀길, 창작집 『핏들』일신서적, 창작집 『흙바람 속으로』도서출판 풀길, 1997년. 장편소설 『돌아온 사람들』도서출판 풀길, 장편소설 『땅과 흙』(전5권) 도서출판 빛샘, 장편소설 『단군의 나라』(전3권)도서출판 풀길, 장편소설 『서러운 땅 서러운 혼』1, 2. 도서출판 푸른사상, 창작집 『갈등을 넘어서』(공저) 도서출판 푸른사상, 장편소설 『죽음의 들판-노근리 아리랑』도서출판 풀길. (이상 18종 25권) (수필집) 『빈 들에서 부는 바람』도서출판 한글. (논문집) 『흙과 삶의 미학』단대출판부. (평론집) 『문학에의 초대』(공저) 단대출판부,『현대소설의 이해』(공저)문학사상사. <농민문학기념관> 충북 영동군 매곡면 노천2길 5-1 (우)29121 지번매곡면 노천리 622-3 홈 페이지-www.nongminmk.com 연락처-대표 043-743-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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