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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소리의 고장' 전라도 남원시는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판소리 명창부 이소영(40·서울) 씨가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씨는 전날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춘향가의 '이도령과 춘향이 이별하는 대목'을 열창해 총점 541.9점(심사위원 점수, 청중평가단 점수)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영자 심사위원장은 "매우 어려운 이별가 대목을 노련미 있게 잘 처리했다"면서 "소리 맛을 제대로 구현할 줄 아는 명창"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씨는 이번 수상으로 상금 5000만원을 받으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이 씨는 부친 권유로 10살 때 판소리에 입문해 이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 음악극과를 졸업했으며 임방울국악제 최우수상,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 국무총리상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자이기도 하다. 이씨는 "이별가를 가르쳐주신 분이 이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던 스승 김차경 명창이어서 더욱 감격스럽다"며 "판소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명창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자이기도 하다. 이씨는 "오늘이 돌아가신 아버지 49제인데 참석도 못하면서까지 준비했던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워낙 판소리를 좋아하셨던 아버지에게 큰 선물을 드린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 공력을 더 쌓아서 저희 스승(선생)님들처럼 판소리의 우수성, 탁월성을 널리 알리는 명창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판소리(명창부) ▲대상 이소영(대통령상) ▲최우수상 한단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우수상 박수현(남원시장상) ▲장려상 노은주(춘향제전위원장상) ◇ 판소리(일반부) ▲대상 송다빈(국무총리상) ▲최우수상 김수민(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우수상 남승은(남원시장상) ▲장려상 김건희(춘향제전위원장상) ◇ 무용(일반부) ▲대상 김한샘(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문다솜(남원시장상) ▲우수상 김나연(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강길령(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관악(일반부) ▲대상 박성빈(국회의장상) ▲최우수상 문다솜(남원시장상) ▲우수상 김나연(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강길령(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현악․병창(일반부) ▲대상 서의철(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박지원(남원시장상) ▲우수상 조재영(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백진선(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학생부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판소리 학생(고등부) ▲대상 김은재(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 이현진(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우수상 정우연(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이소원, 박시언, 박보은, 안희주, 변서빈(춘향제전위원장상) ◇ 판소리 학생(중등부) ▲대상 김선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정윤영(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한나예(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최은우, 전서은, 홍가연, 김가온, 홍정우(춘향제전위원장상) ◇ 판소리 학생(초등부) ▲대상 정유찬(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최우수상 김지유(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변서영(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이지안, 권별, 구민정, 강아라, 김하랑(춘향제전위원장상) ◇ 무용(학생부) ▲대상 양수린(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최지윤(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박지민(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구민지, 윤채민, 김지은, 정은희, 유연재(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관악(학생부) ▲대상 송라경(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서준표(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임윤우(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김형준, 김민규, 김려은, 최예슬, 맹은진(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현악․병창(학생부) ▲대상 최예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이예빈(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박다희(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이주원, 유현서, 배소현, 이채은, 강규명(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군이다. 50년 전통의 춘향국악대전은 매년 춘향제 기간에 전북 남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1회 장원을 차지한 조상현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 최승희, 김영자, 남해성, 안숙선 등의 유명 소리꾼을 배출한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명인·명창 등용문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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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판소리를 전승하는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김양남 이사장전남 순천에서 판소리를 전승하고 있는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김양남 이사장)가 올해 제10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마무리하였다. 이 대회는 2008년 7월 제1회 국악대전을 시작하여 전국 국악인들에게 명인명창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는 2019년 3월 15일에는 '순천가진흥회'에서 출발하여 2020년 3월 23일 한국판소리보존회 낙안읍성지부로 창립하고, 이어 4월 17일 법인으로 설립하였다. 올해 칠순을 맞이하는 김양남 이사장은 1955년 전남 순천 태생으로 9살에 국악계에 입문하여 선동옥, 염금향, 성우향, 송순섭, 남해성 명창들에게 사사했다. 동편제 계보 송만갑- 박봉술-송순섭의 직계제자로 알려져 있다. 국창 송만갑, 박봉술, 송순섭 무형문화유산, 김양남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로 전승되어 많은 판소리 전수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특히 이영민 작자 ‘순천가’를 알리기 위하여 김양남 이사장은 많은 제자들과 순천을 알리고 있다. 김양남 이사장은 2007년 5월 15일 전국국악경연대회 한국국악협회에서 장원을 수상하고, 이어 지도를 받고 있는 회원들은 2019년 국회의장상 종합대상, 2019년 12월 전국연합방송이 주최한 한국국악대전 판소리부문 대상, 2002년 10월 22일 제3회 공주전국판소리병창 명창대회에서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후, 적벽가 연창회, 순천대사습 복원, 낙안읍성 달빛공연, 적벽가 완창회, 낙안읍성 상설공연, 찾아가는 라이브 공연, 벽소 이영민 선생의 고유제 등 공연과 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마을기업 국악체험사업 등을 통해 활발한 전승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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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음악, 巨木’ 오마주! 당연히 感動도오늘의 민속음악 전형성(종목의 세련미)이 형성된 1960~70년대, 큰 그림자를 드리운 이들. 이름하여 巨木! 산조의 서용석, 민요의 안향련, 남해성, 오정숙, 춤 임이조, 호남여성농악이다. 28일 이들의 예술혼을 계승하여 승화시킨 무대가 있었다. 2023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 정기공연 ‘민속음악, 巨木’은 이 명인들의 오마주(Hommage)다. 분위기도 스타일도, 당연히 감동도! 예술감독은 조용안(국악연주단 예술감독), 산조합주 구성은 심상남(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초대단원), 민요연곡 구성: 방수미(창극단 악장), 살풀이 구성은 : 진유림(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살풀이 이수자),연희 구성은 유순자(전라남도무형문화재 호남여성농악 포장걸립 보유자),무대디자인은 박은혜(용인대학교 연극학과 무대디자인 강의교수)가 맡았다. ‘거목’들에 대한 헌사(獻辭)다. "민속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서용석, 여류 명창의 시대를 연 안향령 남해성 오정숙 명창, 그리고 선운이라 불리는 임이조 명무의 살풀이, 유랑의 꽃 여성농악까지, 작고한 민속음악의 거목들과 레파토리를 추억하며 오늘의 민속음악으로 다시 만나는 무한한 감동의 무대 한민족 '민속악'의 진수와 신명을 세계로~ ” 산조합주 무대는 1970년대 후반 서용석의 대금과 윤윤석의 아쟁 합주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무대였다. 산조의 특성상 유파별로 다양하여 하나의 산조를 위주로 선율의 짜나가는 형태라 이뤄지기가 쉽지 않다. 이 번 무대는 심상남 선생의 구성으로 서용석류의 대금 아쟁 피리 해금산조로 빚은 다성(多聲)의 합주 진가를 보여주었다. "불리는 이름이 많은 아이는 사랑 받는 아이다.”란 말대로 ‘살품이’는 이름이 매우 많다. 더욱이 무속적 연행에서 ‘내면의 춤’이라는 무대예술로 선 것도 사랑받으며 온 결과이다. 임이조((林珥調, 1950~ 2013)선생은 살풀이 보유자. 2013년 11월 30일 세상을 뜨셨으니 딱히 금년 이즈음이 10주기이다. 오마주의 참뜻이 반영된 무대이다. 이번 ‘살풀이’ 무대는 가히 ‘살풀이 진유림’이란 성가로 활동하는 진유림 선생이 구성하고 함께함으로서 백색 명주의 신성함과 합무의 유려함을 수놓았다. 6인에 의한 여성 민요연곡 무대는 60년대 흑백시대 TV무대로 이끌었다. 한복의 색감과 헤어스타일이 특히 그랬다. 한 때 김소희 선생 제자들 중 두각이었던 안향련의 매력을 오늘의 무대로 재현하였다. 여기에 남해성과 오정숙의 남도적 성음을 더해 세련된 민요 연곡을 선사했다. 마치 60, 70년대 음반 자켓을 연상시키는가 하면 ‘김치켓’으로 상징되는 서구풍 가요시대의 시간여행을 하게 했다. 그럼에도 힘찬 민속악기 반주가 단순한 유행 재현이거나 유행(통속)의 복고가 아닌, 이 시대 무대예술로 보여준 점이 여운을 크게 하였다. 호남여성농악 무대는 호남좌도풍물의 독특하고 여성적인 풍미를 보여주었다. 오늘의 ‘여성농악대’가 갖고 온 나름의 서사는 ‘상쇠 유순자’의 것이지만, 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부포놀이는 대가다운 진가를 보여준 무대였다. 객석의 추임새로 마무리되었다. 기자의 오랜만의 남원 취재는 한마디로 "남원 답고 국립민속국악원다운 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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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정기공연 '민속음악, 거목' 오마주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28일(토)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2023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정기공연 '민속음악, 거목'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한 시대를 풍미하여 살다 간 민속악 명인들의 숭고한 예술혼을 뜻하는 ‘거목’을 주제로 선보인다. 민속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서용석 명인, 여류 명창의 시대를 이끈 남해성, 오정숙, 안향련 명창, 전통춤의 대가인 임이조 명무, 마지막으로 유랑의 꽃이라 불린 호남여성농악을 주제로 거장들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 예능을 이어받아 무대에서 승화시키는 공연이다. 공연의 시작은 민속음악의 본류라 할 수 있는 ‘산조합주’ 이다. 기존 서용석류 산조합주를 기본으로 악기별 독주에 서용석 명인의 대금, 아쟁, 피리, 해금산조를 주선율로 심상남 명인과 함께 연주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1960-1970년대 여류 명창의 시대를 이끈 남해성, 오정숙, 안향련 명창의 음반과 음원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레트로풍의 ‘민요연곡’과 올해로 추모 10주기를 맞이한 임이조 명무를 오마주한 살풀이 무대를 진유림 명무와 함께 한다. 마지막으로 호남여성농악의 산증인 유순자 명인과 국립민속국악원 연희부 단원들이 전라남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호남여성농악을 오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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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으로 뭉친 명창들의 소리판국립국악원의 전통 국악 공연 시리즈 '일이관지' 공연의 5월 무대가 명창들이 꾸미는 판소리 무대로 펼쳐진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오는 5월 16일(화)부터 25일(목)까지 총 6회에 걸쳐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일이관지 - 성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친구와 형제, 부부 등의 관계가 있는 총 15명의 명창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전통 판소리의 멋을 전한다. 60년 소리 우정이 빚어낸 흥보가-전인삼 ․ 윤진철 5월의 일이관지 첫 공연은 60년 우정을 자랑하는 유영애, 박방금 명창이 흥보가로 막을 올린다. 13살 때부터 지금까지 일상을 공유하는 친구로 지내는 두 명창은 목포국악원의 김상룡 선생 문하에서 함께 판소리를 수학했다. 이후 유영애 명창은 목포를 떠나 남원에서 활동하면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가 되었고, 박방금 명창은 목포에 남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인정받아 나란히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이번 무대에서는 박방금 명창이 흥보의 고난을 표현한 전반부(초두 대목부터 매맞는 대목까지)를, 유영애 명창은 흥보 삶의 희망을 보여주는 후반부(집터 잡는 대목부터 놀보가 흥보 찾아오는 대목까지)를 맡아 흥보가의 대비되는 멋과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전주대사습 장원 출신 둘의 적벽가-전인삼 ․ 윤진철 대표적인 명창의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의 장원 출신인 전인삼, 윤진철 명창은 17일 풍류사랑방 무대를 박진감 넘치는 적벽대전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남원 출신의 전인삼 명창은 제23회(1997년) 전주대사습놀이에, 목포 출신의 윤진철 명창은 제24회(1998년)에 각각 장원에 오르면서 명창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전인삼 명창은 꿋꿋하고 강한 동편제의 멋을 살려 적벽가의 싸움타령부터 조자룡 활 쏘는 대목까지 전하고, 윤진철 명창은 촘촘하고 세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강산제로 군사 분발부터 조조 화용도로 도망가는 대목까지를 부른다. 불타는 적벽의 긴박한 현장을 서로 다른 음색으로 전하는 두 명창의 소리 또한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형제 명창이 전하는 형제의 이야기, 흥보가-왕기철․ 왕기석 18일에는 왕기철 명창(형)과 왕기석 명창(동생)이 무대에 올라 수궁가와 흥보가를 전한다. 두 형제보다 먼저 판소리의 길로 나섰던 형 故왕기창 명창의 제안으로 왕기철 명창은 박귀희 명창 문하에서, 왕기석 명창은 국립창극단의 남해성 명창을 만나 각각 소리의 길로 입문했다. 이후 왕기철 명창은 2001년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왕기석 명창은 최연소로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명창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무대에서 왕기석 명창은 전라도의 깊은 성음이 특징인 박초월제 수궁가 범 내려온다 대목부터 토끼 배 가르는 대목을 전하고, 왕기철 명창은 경상도 특유의 강한 소리가 돋보이는 박녹주제 흥보가의 박타령을 불러 색다른 소리의 매력을 전한다. 마지막 순서에는 왕기석 명창의 딸 왕시연 소리꾼이 두 형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입체창 흥보가 화초타령을 선보인다. 동문(同門) 명창의 춘향가-송재영․ 장문희 명창 판소리 명창 이날치(1820~1892)의 증손녀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이일주 명창(1936~)의 제자인 송재영, 장문희 명창도 23일 무대에 올라 춘향가를 들려준다. 이일주 명창은 동편제와 서편제를 섞고 사설 정리를 더해 ‘동초제’라는 새로운 판소리 유파를 만든 동초(東超) 김연수(1907~1974)의 제자로 송재영, 장문희 명창 역시 동초제의 계보를 잇는 현역 명창이다. 두 명창은 2021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로 동시에 인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명창 모두 동초제로 춘향가를 들려준다. 장문희 명창은 춘향가 중 십장가 대목부터 옥중가까지, 송재영 명창은 초경이경부터 어사출도 대목까지 불러 각자의 소리로 춘향과 몽룡의 색깔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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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전인삼의 춘향가-박봉술제'국립극장은 '완창판소리 - 전인삼의 춘향가'를 5월 20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동편제 소리의 자부심을 잇는 전인삼 명창이 국립극장 무대에서 12년 만에 다시 박봉술제 ‘춘향가’를 완창한다. 전인삼은 동편제의 본고장인 전라북도 남원 출생으로, 유년 시절 남도국악원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매료되어 소리판에 뛰어들었다. 이후 현대 동편제 소리의 대표 명창으로 꼽히는 강도근 명창에게 판소리 다섯 바탕을 모두 사사한 전인삼은 1994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로 지정, 1997년에는 제23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차지하며 36세의 젊은 나이에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현재는 전남대학교 교수로서 동편 소리 다섯 바탕 복원과 후학 양성에도 힘쓰며 남원에서 스승의 뒤를 잇고 있다. 5월 <완창판소리>에서 전인삼 명창이 들려줄 박봉술제 ‘춘향가’는 동편제 창법의 전형을 보여주는 소리꾼 박봉술이 정리한 소리로, 내용 면에서 오늘날 많이 불리는 ‘춘향가’와 구별되는 특징을 보인다. 과거시험으로 잠시 이별해야 한다는 이몽룡의 말을 듣고 머리를 뜯으며 포학하게 행동하는 등 춘향을 적극적이고 발랄한 인물로 그렸으며, ‘사랑가’ 대목에서는 자유분방한 사랑을 더욱 풍부한 표현으로 구성했다. 광한루에서 춘향과 이도령이 직접 상봉하는 모습은 박봉술제에만 등장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음악적으로는 해학적인 옛 소리의 맛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서도 간결하면서도 밀도 높은 구성, 생동감 넘치는 아니리(사설을 일상적인 어조로 말하듯이 표현하는 것)가 돋보인다. 박봉술제 ‘춘향가’는 시대적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고제(古制) 동편제의 사설과 선율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판소리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으나, 박봉술 명창이 작고한 이후에는 전승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청년 시절 박봉술 명창으로부터 ‘춘향가’ 일부를 사사한 전 명창은 당시 익힌 내용과 한국고음반연구회 회장 이보형과 국악작곡가 백대웅이 남긴 음원을 바탕으로 5시간여의 박봉술제 ‘춘향가’ 전판을 복원, 2011년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공연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전인삼 명창이 박봉술제 ‘춘향가’를 공개한 무대에서 12년 만에 다시 부르는 시간이라 더욱 뜻깊다. 전인삼은 소리가 힘 있고 분명한 동편제의 매력을 그대로 이어가는 대표 명창으로 꼽힌다. 동편제 소리에서는 소리꾼의 풍부한 성량이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걸걸한 수리성(판소리 성음 중 하나로 컬컬하게 쉰 듯한 목소리)이짙은 전 명창의 소리는 크게 우겨내는 우렁찬 성음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무대에서 전인삼 명창은 힘 있게 뿜어져 나오는 소리와 능숙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박봉술제 ‘춘향가’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명고 김청만‧김동현‧박근영이 함께 고수로 나서며, 유영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해설과 사회를 맡아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판소리 한 바탕 전체를 감상하며 그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무대다. 1984년 시작한 이래, 박동진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박송희·성우향·남해성·송순섭·안숙선·신영희 등 당대 최고의 명창이 올랐던 꿈의 무대이기도 하다. 39년간 공연되며 소리꾼에게는 최고 권위의 판소리 무대를, 관객에게는 명창의 소리를 매달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23년에도 전통의 정체성을 지키며 소리 내공을 쌓고 있는 명창들이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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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수미 명창 대전에 온다, 박초월제 '수궁가'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방수미 명창이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무대에 오른다.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주최하는 공연에서 방 명창은 판소리 다섯 마당, 오색 유파전 세 번째 무대로 '수궁가'를 선보인다.방 명창은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대통령상,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국립민속국악악원 창극단 지도단원으로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며 국악계를 이끌고 있다. 또 전주판소리합창단을 만들어 연주하는 등 새로운 판소리를 개척 중이다.‘수궁가’는 우화적인 작품으로, 수궁과 육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토끼와 별주부 자라의 이야기다. 동물의 눈을 빌려 강자와 약자 사이 대립과 갈등을 재치 있게 담아낸 해학과 풍자가 돋보인다.방 명창의 '수궁가'는 남해성, 조통달 명창에게 배운 것이다. 이 유파는 동편제 중 '수궁가'의 거장인 유성준 명창으로부터 비롯됐다. 유성준의 문하에서 임방울, 김연수, 정광수, 박귀희, 강도근 같은 명창들이 배출되었다. 이날 공연은 박초월제 수궁가 중 ▲별주부 토끼 상봉 ▲토끼 팔란내력 ▲별주부의 수궁풍경 ▲범피중류 ▲토끼 배가르는 대목 ▲별주부의 호소 ▲토끼 세상으로 귀환 ▲토끼의 환란 ▲토끼 독수리 물리침 ▲더질더질 대목으로 약 100분간 진행된다.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자, 전주 전국 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태영 고수가 함께한다.최혜진 목원대 교수(판소리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영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원장은 "판소리 다섯마당, 오색 유파전에 국내 명창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며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판소리 다섯마당은 지난 3월31일 ‘박애리의 춘향가’를 시작으로 5월26일 ‘박성환의 적벽가’, 7월28일 ‘방수미의 수궁가’, 그리고 오는 9월29일 ‘차복순의 심청가’, 11월24일 ‘민혜성의 흥보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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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왕기석의 수궁가' 완창 판소리…왕기석 명창의 수궁가 완창 무대가 다음달 18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펼쳐진다.국립극장은 '완창판소리 - 왕기석의 수궁가'를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2021~2022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마지막 완창판소리 무대로, 왕기석 명창이 미산제 '수궁가'를 선보인다.왕기석 명창은 18세부터 본격적인 소리 길을 걷기 시작했다. 셋째 형 고(故) 왕기창 명창과 다섯째 형 왕기철 명창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소리를 접했다. 소리에 빠져든 왕기석은 남해성 명창을 비롯해 정권진·박봉술·정광수·성우향·오정숙 등 당대 내로라하는 명창으로부터 소리를 배우며 자신을 갈고 닦았다.1980년부터 3년간 국립창극단 연수 단원을 거친 왕 명창은 1983년 21세의 나이에 정식 단원으로 입단, 30년 동안 국립창극단 주역으로 활약,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2005년 제3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 2013년 전주MBC 판소리 명창 서바이벌 '광대전 2' 우승을 거머쥐며 탁월한 소리 실력을 입증했다. 2014년에는 KBS국악대상 판소리 부문·종합 대상을 받고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수궁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되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2017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받아 예술가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국립민속국악원장으로 재직하며, 창극 레퍼토리 개발에 힘쓰고 있다.왕 명창은 특유의 힘 있고 단단한 소리와 창극 배우로서 익힌 연극적 표현력으로 미산제 '수궁가'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수궁가'는 전승되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유일하게 우화적인 작품이다. 수궁과 육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토끼와 별주부 자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동물의 눈을 빌려 강자와 약자 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재치 있게 그려낸 '수궁가'에는 해학과 풍자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수궁가'의 여러 유파 중 송흥록-송광록-송우룡-유성준-정광수-박초월로 이어진 미산제는 미산 박초월 명창이 자신의 더늠(자신만의 독특한 창법과 개성을 더해 새롭게 짜 넣거나 다듬은 소리 대목)과 색을 넣어 재해석한 소리다. 동편제 계보지만 계면조의 창법, 애원조의 성음 등 서편제의 특징이 조화를 이룬다. 상·하청을 넘나드는 음과 화려한 시김새(음을 꾸미는 장식음에 해당하며, 소리를 치켜 올리거나 끌어내리며 굴리고 떠는 등의 표현)가 돋보인다.왕 명창은 "40년 소리 인생에서 이번이 23번째 '수궁가' 완창 무대"라며 "해학적인 면을 극대화해 그 어느 때보다 재미있는 '수궁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고수로는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 김규형, 국립창극단 기악부장 조용수가 함께 한다. 유영대 국악방송 사장이 해설과 사회를 맡아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1984년 시작된 이래 성창순·박송희·성우향·남해성·송순섭 등 당대 최고의 명창이 올랐던 꿈의 무대다. 전통에 대한 자신만의 정체성을 지키며 소리 내공을 쌓고 있는 최고의 소리꾼이 매달 이 무대를 통해 귀명창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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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만에 국립극장 선 동초제 '적벽가', 성준숙의 완창 판소리전북 무형문화재 '적벽가'의 예능보유자이자 60여년간 예인의 길을 걸어온 성준숙 명창이 동초제 '적벽가'를 28년 만에 5월 14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적벽가’ 예능보유자이자 60여년간 예인의 길을 걸어온 성준숙 명창이 동초제 ‘적벽가’를 선보인다. 여든을 앞둔 명창의 묵직하고 깊이 있는 ‘적벽가’를 감상할 귀한 기회다.동초제 '적벽가'는 한승호-정권진-김연수로 전승돼온 소리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에서 동초제 '적벽가'를 선보이는 것도 1994년 성준숙 명창의 무대 이후 28년 만이다. 성 명창은 "예전에는 '적벽가'를 소리를 많이 지르는 힘든 작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본연의 맛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여든을 앞둔 명창은 1944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단가와 ‘춘향가’ 토막소리를 익히며 판소리에 입문했다. 16세에 국창 임방울 명창에게서 ‘수궁가’를 배웠고 20세까지 여러 명창으로부터 소리를 배우며 소리꾼의 길을 걷고자 했으나 집안의 반대로 중도에 소리 공부를 중단했다. 그러나 소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20대 후반 이일주 명창을 찾아 다시 판소리를 시작했다. 이후, 동초제의 대모로 불리는 오정숙 명창에게서 판소리 다섯 바탕을 모두 배워 완창하며 현재까지 동초제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성준숙은 오 명창에게서 전통 판소리뿐만 아니라 창작판소리인 동초제 ‘유관순 열사가’를 전수받은 유일한 제자로, 피나는 훈련을 거듭한 끝에 1986년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받으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성 명창은 이 시기부터 더욱더 소리 공부에 매진했다. 판소리를 다시 시작한 후 1996년까지 거의 매년 완창발표회를 할 정도로 소리에 전념하며 공력을 쌓았고 그 결과, 1996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적벽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이사장을 맡는 등 전주 지역을 기반으로 국악과 판소리 전승 및 보급에 기여해오고 있다.‘적벽가’는 고어와 사자성어를 비롯해 고음이 많고 풍부한 성량을 필요로 해 판소리 다섯 바탕 중에서도 가창의 난도가 매우 높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유비·관우·조조 등 ‘삼국지’를 호령한 영웅들의 호방한 소리를 통성(배 속에서 바로 위로 뽑아내는 목소리)과 호령조로 불러야 해 웬만한 공력을 갖추지 않고는 부르기 힘든 작품이다.그 중에서도 이번에 성 명창이 선보이는 동초제 ‘적벽가’는 한승호-정권진-김연수로 전승되어온 소리다. 소리의 이면(裏面)뿐만 아니라 극적인 면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진 김연수 명창이 재구성한 소리인 만큼 사설의 짜임새가 합리적이며 장단이 사설과 잘 맞아떨어지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동초제 ‘적벽가’는 다른 바디에 비해 드물게 공연되는 소리이기에 이번 무대가 더욱 귀하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에서 동초제 ‘적벽가’를 선보이는 것도 1994년 성 명창의 무대 이후 28년 만이다. 성 명창은 "오랜만에 국립극장에서 선보이는 무대라 더욱 기대가 된다”라며 "예전에는 ‘적벽가’를 소리를 많이 지르는 힘든 작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적벽가’ 본연의 맛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고수로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김청만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장 조용복이 함께하고, 유영대 국악방송 사장이 해설과 사회를 맡는다.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1984년 시작된 이래 성창순·박송희·성우향·남해성·송순섭 등 당대 최고의 명창들이 올랐던 꿈의 무대이자 판소리 한 바탕 전체를 감상하며 그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최장수 완창 무대다.전통에 대한 자신만의 정체성을 지키며 소리 내공을 쌓고 있는 최고의 소리꾼이 매달 이 무대를 통해 귀명창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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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상금 3천만원 걸린' 춘향국악대전 남원서 5월 개최전북 남원시는 '제49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을 5월 5∼7일 춘향문화예술회관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춘향국악대전은 제1회 장원을 차지한 조상현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 최승희, 김영자, 남해성, 안숙선 등의 소리꾼을 배출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 가운데 하나다. 올해 대회는 판소리, 민요, 무용, 기악 관악, 기악 현악·병창 등 5개 부문, 13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3천만원을 준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춘향국악대전준비위원회(☎ 063-626-8001)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기간에는 남원 광한루원 일원에서 제92회 춘향제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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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고창 동리대상에 박양덕 명창 선정국내 판소리 분야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동리대상에 박양덕 명창이 선정됐다.8일 전북 고창군 동리대상 심사위원회는 판소리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박양덕 명창을 ‘제31회 동리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박양덕 명창은 1947년 전남 고흥출신으로 11세때 박복선에게 흥보가를 배우고, 18세때 김소희(1917-1995, 고창출신)에게 심청가, 춘향가, 흥보가를 배웠다.이후 정광수, 박초월에게 수궁가를 배우고 박봉술에게 적벽가, 수궁가를 배웠다. 성우향에게 심청가를 남해성에게 수궁가를 이수 받았다.또 제17회 남원춘향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1987년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시작으로 흥보가, 심청가 완창을 12차례나 했다.박양덕 명창은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 남원시립국악단 단장을 역임했다. 한국판소리보존회 남원지부장에 재직하며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2003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로 인정됐다.동리대상은 고창군과 (사)동리문화사업회가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사람이나 단체 등을 선정해 매년 상장과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국내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올해 동리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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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완창판소리 5월 공연 ‘모보경의 춘향가’ 공연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이 완창판소리 ‘모보경의 춘향가’를 5월 22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인 모보경 명창은 대를 이어 계승해오고 있는 정정렬제 ‘춘향가’를 장장 여섯 시간에 걸쳐 선보인다. 모보경 명창의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무대는 2012년 이후 9년 만이다. 모보경은 어머니이자 판소리 명창인 최승희의 소리를 듣고 자라며 자연스럽게 판소리에 입문했다. 어린 시절부터 가야금과 여러 국악기 연주에 능했고,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무용과에 진학한 후에도 판소리와 시조, 민요까지 두루 섭렵하는 등 예인(藝人)의 기질을 보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던 그는 30대가 되면서 다시 소리연마에 집중했고 1999년 완산전국국악대제전 판소리 부문 장원, 2000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부 장원으로 대통령상을 연이어 거머쥐며 명창 반열에 올랐다. 이후 본격적인 소리인생을 펼치게 된 모보경 명창은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교육학예실 교수이자 ‘정정렬제 최승희 판소리보존회’ 이사장으로 판소리 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완창판소리 무대에서 들려줄 정정렬제 ‘춘향가’는 정정렬 명창이 기존 ‘춘향가’의 장단과 조를 창의적으로 변주하고, 자신만의 해석으로 극적 구성과 사설을 새롭게 완성한 소리다. 당대 ‘신식 소리꾼’으로 불리며 현대 창극의 전형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는 정정렬(1876~1938) 명창의 소리는 판소리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정정렬의 ‘춘향가’는 ‘정정렬 나고 춘향가 다시 났다’고 할 만큼 완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특히 춘향과 이몽룡이 월매 몰래 편지를 주고받으며 첫날밤을 보내는 등 이전의 판소리와 차별화된 장면 구성은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이는 당시 자유연애라는 사회 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짜임새로, 정정렬 명창 특유의 현대성과 미래지향성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또한 다양한 부침새(장단의 박에 사설을 붙이는 모양)와 화려하고 정교한 기교를 갖춘 바디(명창이 스승에게 사사했거나 혹은 창작해 부르는 판소리 한 마당 전체의 짜임새)는 음악적인 면에서도 탁월한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모보경 명창은 김여란-최승희의 뒤를 이어 정정렬제 판소리를 가장 온전하게 전승하며 맥을 이어나가는 중견 소리꾼이다. 서정성이 짙은 그의 소리는 상청과 중·하청이 모두 고르고, 절제되면서도 우아한 성음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무대에서 모보경 명창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 내공과 능숙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정정렬제 ‘춘향가’의 진면목을 들려줄 예정이다. 고수로는 조용안·조용수·신호수가 호흡을 맞추며, 판소리 연구가 배연형이 해설을 맡아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판소리 한바탕 전체를 감상하며 그 본연의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기회다. 1984년 시작된 이래로 박동진·성창순·박송희·성우향·남해성·송순섭·안숙선 등 당대 최고의 명창들이 올랐던 꿈의 무대로, 지금도 전통의 정체성을 지키며 소리 공력을 쌓고 있는 소리꾼들이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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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전통 예인 백사람'기악, 소리, 춤, 무속, 공연놀이, 의례 등 우리 전통 예인 110인을 5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 책이다. 거문고 산 조의 강동일, 단소 김무규, 배뱅이 굿 이은관, 태평무강선영, 부채춤의 김백봉, 양주별산대놀이 김상용 등 명인들을 컬러사진으로 소개했다. [지은이] 이규원 1949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다. 주간 종교신문 취재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동서양 종교를 두루 섭렵했고 월간 『광장』 편집장을 역임했다. 1988년 세계일보에 입사하여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재냈다. 현재(사)한국언론인연합회 이사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제례 전수자이고 온 세종교신문 발행인 겸 편집국장이다. 1995년 『문예사조』지 시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제6회 부원문학상을 받았으며 한국자유시인협회 이사로 시작활동 중이다. 이 책으로 제 27회 한국기자상 본상과 제36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차세애』(공저, 대원미디어), 『한국의 사찰 탐방』(공저, 불교사상사) 등이 있다 기악 1. 강동일 - 거문고 산조 2. 김무규 - 단소 3. 김영채 - 해금 4. 김오채 - 설장구 5. 김천흥 - 해금 6. 박귀희 - 가야금 병창7. 박동신 - 잽이 피리 8. 박범훈 - 피리9. 박종선 - 민속악10. 서용석 - 대금11. 윤윤석 - 아쟁12. 이생강 - 대금13. 이승렬 - 집박14. 전경환 - 농악 상회15. 전사섭 - 설장구16. 정달영 - 가야금 병창17. 정철호 - 아쟁 산조18. 지성자 - 가야금 산조19. 천대룡 - 고수20. 함동정월 - 가야금 산조21. 황병기 - 가야금 소리1. 강도근 - 동편제2. 강준섭 - 진도다시래기3. 김경복 - 서도 명창4. 김길임 - 강강술래5. 김덕순 - 여창 시조6. 김소희 - 동편제7. 김애정 - 국악인8. 남해성 - 여류 명창9. 묵계월 - 경기 12잡가10. 박동진 - 명창11. 박상화 - 영가무도12. 박송희 - 명창13. 박홍남 - 산유화가14. 선우향 - 여류 명창15. 성창순 - 강산제 명창16. 소동규 - 내포제 시조17. 신유경 - 육자배기18. 안비취 - 경기민요19. 안숙선 - 명창20. 안승삼 - 배치기 노래21. 오복녀 - 서도소리22. 오정숙 - 명창23. 이동규 - 남창가곡24. 이용배 - 임방울제 명창25. 이은관 - 배뱅이굿26. 이은주 - 경기잡가27. 장월중선 - 흥부가28. 정광수 - 명창29. 정회천 - 보성소리30. 조공례 - 남도 들노래31. 조상현 - 명창32. 조을선 - 제주 민요33. 조통달 - 명창34. 최광순 - 홍성 결성농요35. 최봉출 - 정선 아리랑36. 한농선 - 명창37. 한동희 - 회심곡38. 한승호 - 적벽가39. 황용주 - 선소리 타령 춤1. 강선영 - 태평무2. 김계화 - 교방굿거리춤3. 김덕명 - 양산 사찰 학춤4. 김백봉 - 부채춤5. 김수악 - 굿거리춤6. 김숙자 - 도살풀이7. 김진홍 - 한량춤8. 박정수 - 일무9. 박홍도 - 문둥북춤10. 안채봉 - 소고춤11. 양소운 - 해주검무12. 이동안 - 마지막 도대방13. 이매방 - 승무14. 이애주 - 승무15. 장금도 - 동살풀이춤16. 장홍심 - 바라승무17. 정경파 - 살풀이춤18. 하보경 - 밀양북춤19. 한진옥 - 춤꾼 무속1. 김금화 - 황해 강신무2. 김대례 - 진도씻김굿3. 김석출 - 세습 무가4. 김윤수 - 제주칠머리당굿5. 김점식 - 서울 무악6. 김찬섭 - 무악 피리7. 박병천 - 무악8. 박어진 - 서울굿9. 송동숙 - 오구굿10. 신석남 - 동해 세습무11. 오수복 - 강신무12. 오옥주 - 강신무13. 이선비 - 강신무14. 장보배 - 황해도 강신무15. 조한춘 - 경기 무악 공연 / 놀이 / 의례1. 공옥진 - 창무극2. 김덕수 - 남사당해3. 김복섭 - 독경4. 김상용 - 양주별산대놀이5. 김재원 - 남사당패6. 문장원 - 동래야유7. 박계순 - 남사당8. 박세민 - 염불9. 박송암 - 범패10. 박점실 - 동래야유11. 박후성 - 창극12. 여재강 - 북청사자놀음13. 이강덕 - 종묘제례악14. 이상호 - 하회별신굿탈놀이15. 이일웅 - 범패작법16. 조승자 - 어름광대 "이화 도화 행화 방초들아 일년 춘광 한틀 마라너희는 그리하여도 여천지 무궁이라우리는 단 백세뿐이니 그를 설워하노라"모시 적삼에 잠방이를 정갈히 다려 입고 통부채로 더위를 쫓으며 정자나무 그늘 아래서 세월을 희롱한다. 오가는 길손 있으면 어느덧 벗이 되어 비장해 두었던 한 수를 읊어 댄다. 거기에 동자 있어 밥 나르고 술 따르니 이 아니 신선일시고. 시조에는 군살이 없다. 초장 중장 종장의 3행으로 인간사 막힌 숨통을 터 주고 촌철살인하는 옛선비들의 기지가 넉넉하다.국내 유일의 여창 가곡 분야 기능 보유자(제30호, 1973년 지정) 월하(月荷) 김덕순(金德順.74) 씨. 김월하라고 해야 선뜻 알아듣는 '덕순 할머니'. 월하는 부산 구덕수원지 뒷산에서 시조 배울 적 '어느 후덕하신 어른'이 지어주신 아호일 뿐 이름이 아니라며 뒤늦게나마 덕순이라 불려 보고 싶다고 자청한다. - 본문 187쪽에서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누구한테도 말하고 싶지 않은 자신만의 얘깃거리가 있다. 막상 털어놓고 나면 별것이 아닌데도 혼자 보듬고 지척이며 가슴앓이를 해야 하는 비밀 같은 것 말이다. 바로 우리의 전통 예인들이 그러했다.민초들의 우상으로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던 이들은 오히려 민초들로부터 업신여김을 당해 왔다. 민초들은 전통 예인들의 행위 예술에 도취되면서도 "내가 저 짓을 않길 다행이다." 하는 안도감으로 예기(藝技)를 즐겨 왔던 것이다.이토록 열악하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 소위 양반 부류나 가진 자들이 예인들을 대해 왔던 정서는 어떠했겠는가. 멸시, 천대, 경멸... 그래서 민중들의 예인들은 입을 다물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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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남해성판소리전국대회 수상자남원 용성초3학년 정우연 남원 중앙초 2학년 황지연 (남원 시립국악 연수원 생) [img:dd.jpg,align=,width=562,height=1000,vspace=0,hspace=0,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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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남해성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수상자명단제6회 남해성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대학(일반)부 종별 수상 성 명 성별 지역 대 상 전라남도지사 양미래 여 부산 최우수상 한국예총회장 최용석 남 전북 우수상 사)한국국협이사장 강동원 남 인천 장려상 광양시장 한두재 남 전남 장려상 대회장 이춘근 남 전남 신인부 종별 수상 성 명 성별 소속 지역 대 상 전라남도의회 의장 정원자 여 전남 최우수상 한국예총회장 이수봉 남 전남 우수상 판소리경연대회장 권은정 여 동편제 소리학원 전북 장려상 광양문화원장 이필재 남 전북 고등부 종별 수상 성 명 성별 학교명 대 상 전라남도 교육감 박성열 남 남원국악고 최우수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신정원 여 광주예술고 우수상 광양시장 이주린 여 전남예고 장려상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소이 여 전주예술고 중등부 종별 수상 성 명 성별 학교명 지역 대 상 전라남도 교육감 염경관 남 남원하늘중 전북 최우수상 광양시의회 의장 전수민 남 여천중 전남 우수상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현 여 홈스쿨 전북 장려상 광양문화원장 김소민 여 부산예중 부산 장려상 광양예총회장 전태민 남 여선중 전남 초등부 종별 수 상 성 명 성별 학교명 대 상 전라남도 교육감 양진영 여 남원초 최우수상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희 여 구례북초 우수상 광양예총회장 조소영 여 광선초등학교 장려상 남해성판소리보존회이사장 김한별 여 보성남초 장려상 남해성판소리보존회이사장 함채원 여 대구동평초 장려상 남해성판소리보존회이사장 이현빈 여 홈스쿨 특별상 남해성판소리보존회이사장 임예진 여 광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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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금정 남해성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입상자 현황무제 문서 제5회 금정 남해성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입상자 현황 부문별 성 명 종 별 소 속 지역별 5개 부문 30명 초등부 (6명) 함예인 특별상 광선초등학교 경기 신윤주 장려상 정촌초등교 경남 심지훈 장려상 황전초교 대치분교 전남 이혜진 우수상 광선초등교 경기 김한별 최우수상 보성남초교 전남 김나윤 대 상 산청신안초교 경남 중등부 (5명) 최민강 장려상 전주예술중학교 전북 이주비 장려상 전주예술중학교 전북 김가을 우수상 보성여자중학교 전남 염경관 최우수상 남원하늘중학교 전북 김란이 대상 산청단청중교 경남 고등부 (5명) 박현주 장려상 남원국악예술고교 충남 안지영 장려상 〃 전북 전현정 우수상 김해생명과학고교 경남 이능주 최우수상 남원국악예술고교 전북 김우정 대상 광주예술고교 광주 신인부 (7명) 정문숙 특별상 순천시 연향동 전남 이수봉 특별상 옥곡면 섬바위길 전남 유동수 특별상 광양읍 목성리 전남 정신희 장려상 고흥군 남양면 전남 최석철 장려상 광산구 신창동 광주 장정임 우수상 순천시 장천동 전남 송재호 최우수상 양주시 삼숭동 경기 일 반 (대학)부 (7명) 한두재 특별상 광양시 태인동 전남 서미지 특별상 용인대 국악과 경기 송 웅 장려상 고흥군 과역면 전남 김지윤 장려상 장흥군 장흥읍 전남 김소리 우수상 여수시 문수동 전남 은하성 최우수상 전주시 완산구 전북 최형선 대상 서울 구로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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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 수상자명단Untitled Document 구 분 수 상 자 비 고 부 문 상 훈 소 속 성 명 일반부 대 상 서울예술대 조연주 최우수상 광주 북구 주현주 우 수 상 전주 완상구 은하성 장 려 상 여수시 덕충동 오은경 신인부 최우수상 광양시 태인동 한두재 우 수 상 순천시 장천동 장정임 장 려 상 광양 금호동 손태규 특별상 순천시 조례동 박현숙 〃 광양시 중동 김월순 〃 전주시 덕진구 정회문 고등부 대 상 광주예술고 정승기 최우수상 남원국악예술고 안지영 우 수 상 남원국악예술고 강금화 장 려 상 남원국악예술고 이능주 중등부 대 상 전주예술중 장성빈 최우수상 보성여자중 김보미 우 수 상 구례여중 정이슬 장 려 상 전주솔빛중 김혜지 초등부 대 상 전주서신초 이주비 최우수상 순천 황전초 심지훈 우 수 상 여수시전초 전수민 장 려 상 서울신석초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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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해성 판소리 국악경연대회 경연결과무제 문서 제2회 남해성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결과 부문별 종별 훈격 성명 소속 학교명 학년 주소 초등부 대상 전남교육감 김가을 보성남초 6 전남 보성군 보성읍 우산리 장미A 101-1004 최우수상 광양시교육장 엄경관 남원 용성초 4 전북 남원시 어현동 37-23 우수상 명예대회장 김나윤 신안초 3 경남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대동A 102-302 장려상 국악협회광양지부장 이주비 서신초 4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5-10 롯데A 105-103 장려상 명예대회장 신해랑 정동초 5 경남 사천시 정동면 풍정리 392 장려상 대회장 유시은 신안초 6 경남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936-4 중등부 대상 전라남도 교육감 박성열 익산 남성중 1 전북 익산시 남중동 1가 27-47 최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 이능주 용소중 3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5-10 롯데A 105-103 우수상 광양시교육장 백나현 한성여중 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2동 629-81 창신빌라 301호 장려상 한국예총광양지부장 전현정 한림중 2 경남 김해시 봉황동 455-2 백조A 1-403 장려상 대회장 허범수 익산 남성중 1 전북 익산시 남중동 540-41 고등부 대상 전라남도 교육감 송가영 동래여고 3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 909 최우수상 한국예총회장 황라윤 남원 국악예고 2 전남 순천시 연향동 금호A 6-505 우수상 교육장 서설희 남원 국악예고 3 전남 화순군 동면 오동리 천운A 라동 206호 장려상 명예대회장 박혜정 남원 국악예고 2 경남 마산시 성남동 162-19 장려상 대회장 양미례 남원 국악예고 3 전북 남원시 향교동 하이츠A 6-101 대학 일반부 대상 전라남도지사 김주영 - - 경남 산청군 단성면 길리 286 최우수상 한국예총회장 이다은 원광대 1 전북 익산시 모현동 1가 186-79 우수상 대회장 제샛별 전남대 1 전남 보성군 조성면 은곡리 대야 570 장려상 명예대회장 김도영 -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641-2, 한성A203-909 장려상 대회장 최용석 중앙대 - 경기도 안성시대덕면 내리 신라오피스텔 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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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김막내 씨'지난 4일 남원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열린 제35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 부문에 김막내(60·광주 동구)씨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씨는 이날 비가 내린 가운데도 판소리 춘향가 중 춘향과 이도령이 헤어지는 ‘오리정 이별’ 부분을 애절하게 불러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제35회 춘향국악대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막내(60)씨는 “너무 감사합니다. 그동안 안했던 공부 짧은 기간이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나 영광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특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용기를 주신 남해성·신영희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김상용, 강월중선, 송순섭 선생으로부터 사사했으며, 현재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다. 김씨는 15세 때 어머니와 함께 여성창극단을 구경한 후, 이곳에 입단하기 위해 국악을 시작했다. 그러나 결혼 이후 40년간 쉬고 있다가 2년 전부터 주위의 권유로 소리를 다시 시작해 지난해 이 대회 명창부에 출전해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정철호 심사위원장은 “나이에 비해 목소리가 낭랑하고 감정이 풍부했다”면서 “발성과 음정이 정확하고 강약이 분명한 데다, 소리태도에서도 참가자 중에 제일 좋았다”고 극찬했다. 또한 명창들이 대통령상을 받으면 소리를 열심히 하지 않은 경향이 있는데 김막내 씨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최영란(42·남원시 월락동)씨, 우수상은 김명남(40·서울 성북구)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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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동리대상 수해자 이명희명창선정제23회동리대상 수해자 이명희명창선정 (사)동리문화사업회는 지난 10월 22일 제23회 동리대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판소리이명희 명창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조선 말기 판소리를 집대성하여 판소리 발전에 커다란 공적을 남긴 고창 출신의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판소리 진흥에 공이 큰 연창자나 고수, 연구가의 업적을 치하하고자 제정되었다. 1990년 향토 문화 진흥 및 전통 국악 문화 발전을 위해 동리국악당을 건립, 같은 해 12월 판소리의 이론적 체계를 수립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전국 각 대학 판소리 연구 교수, 중진 국악인, 지방 예술인 등 50여 명이 동리연구회[후에 사단법인 동리문화사업회로 변경]를 만들었다. 동리문화사업회는 1991년 ‘동리 신재효 판소리 대상’을 제정하여 신재효 판소리의 전승·개발·진흥 연구에 기여한 중진급 예술인 및 학자를 선정해 해마다 신재효 선생의 생일인 음력 11월 6일에 시상한다. 1991년 제1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판소리 진흥과 후진 양성에 기여해 온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기능 보유자인 명창 김소희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역대수상자들은 제1회 김소희 명창, 제2회 강도근 명창, 제3회 강한영 박사, 제4회 박동진 명창, 제5회 정광수 명창, 제6회 장월중 선명창, 제7회 한승호 명창, 제8회 정철호 명고수, 제9회 오정숙 명창, 제10회 성우향 명창, 제11회 홍정택 명창, 제12회 조상현 명창, 제13회 박송희 명창, 제14회 성창순 명창, 제15회 김성권 명고수, 제16회 남해성 명창, 제17회 이일주 명창, 제18회 안숙선 명창, 제19회 송순섭 명창, 제20회 조소녀 명창, 제21회 최승희 명창 제22회 김일구 명창이 동리대상을 수상하였다.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연창자, 고수, 판소리 연구가 중 한 분을 선정하여 매년 상장과 부상으로 일천오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해 오고 있는 우리나라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며 국악인 및 국악 연구가들이 평생에 한 번은 꼭 받고 싶어 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23회 동리대상수상자인 이명희 명창은 1946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14살 되던 해에 부모를 따라 서울로 상경하여 한국정악원에 기거하면서 국악계에 입문하여 김소희, 박귀희 선생께 사사를 받은 후 창극무대 등 여러 공연에 활발하게 참여하였다. 1986년 12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지정되었으며, 그후 판소리 학원을 개원해 대구, 경북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1990년 제16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1992년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1990년 전주대사습에서 장원을 한 다음해인 1991년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흥보가 완창을 시작으로 춘향가등 지금까지 여섯 번의 완창 공연을 하였다. 1986년 아시아경기대회 문화행사 참가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스승이신 (故)만정 김소희 선생님과 함께한 88올림픽 페막식공연(떠나가는배)등 국내공연은 물론 일본, 러시아, 미국, 호주(오페라하우스)공연등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전통문화를 알리는 큰 역할을 담당했고 이후 많은 공연활동으로 여러 문화상과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영남지역에서의 판소리 보급, 전파를 위해 이명희 명창은 단순한 소리 학습을 통한 전수활동에만 치중하지 않고 창극이란 무대 공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제자들과 함께 한 2006년 창극공연 「성춘향」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명희 명창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대중들에게 우리 음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게 함과 동시에 신문화 흡수에 대한 주체적 가치관 형성을 위한 교육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남지역의 국악발전을위해 스승(故)만정 김소희 선생님과 함께 추진한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를 주관(1994년~2013현재 20회)하고 있으며 고향 상주지역 국악발전을 위한 상주전국국악경연대회(2013년 6회)를 주관 하는 등 국악 전문 교육 기관을 통해 민족문화의 발전적 계승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이명희 명창은 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 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영남지역 전통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남의 소리꾼으로써 1990년 제16회 전주대사습놀이 장원의 영광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이명창은 2013년 제23회 동리대상 수상 이라는 우리 영남지역의 쾌거임이 분명하다. 제1회 수상자인 고 만정 김소희 선생의 뒤를 이은 고창에서 수여하는 상이라 이명희 명창은 무엇보다 값진 상이며 스승에게 감사하며, 판소리의 계승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후배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제23회 동리대상 시상식은 11월 6일(수) 오후 2시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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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 예술단 트리오“예술은 관심을 먹고 자란다. 어떤 이들은 국악은 슬퍼서 싫다고 한다. 그러나 슬픔으로 끝나지 않고 기쁨으로 승화된다.” (김영순 씨) “신명이 오를 때 같이 모인 사람들은 모두 하나가 된다. 국악만이 갖고 있는 특성이다.” (김형섭 씨) “국악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관을 버려야 한다. 소리 하나를 여럿이 하다보면 소리에 대한 인식이 변한다. 민요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장단은 단순한 음악적인 의미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피와 살’인 까닭이다.” (이순경 씨) 지난달 김영순 씨가 부천 복사골 국악제에서 경기민요 명창부 결선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았다. 이후 취재를 약속하고 종로 국악로에서 인터뷰을 하던 자리에 서울시 고법예능보유자 정화영 선생, 이순경 씨, 김형섭 씨가 동석했다. 마침 김형섭 씨 또한 청주 직지전국예술경연대회에서 경기민요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가 있었다는 소식에 자연스럽게 축하와 수상 소감을 묻게 된 자리에서 나온 열정적인 말 들이다. 특히 세 분들은 같은 스승 밑에서 소리를 배우고 활동하는 동문이며, 단성 이춘희 예술단소속, 부단장과 단원들이다. 큰 언니 격인 이순경 씨는 주택 건설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 바쁜 일정속에서도 경기민요에 빠져 이춘희 선생께 서울을 오가며 소리를 사사받고 있다. 김영순 씨와 김형섭 씨는 서울국악예고(13기)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재원들이다. 복사골국악제에서 명창부 장원을 수상한 김영순 씨는 수상 소감에서 “경기민요를 시작하여 어느덧 명창대회에 ‘문화체육관광장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희 스승 김명순 선생님의 아낌없는 제자사랑, 열정을 저에게 주신 것 같습니다. 또한 이것은 ‘이춘희’선생님께 받은 사랑을 그대로 베푸신것 같습니다. 철없던 시절 故 김옥 심 선생님께 민요를 공부를 할때 욕심과 열정을 다 하지 못하여 후회막심이였습니다. 그러나 어려서 무용 전공을 했던 것이 많은 힘이 되어 경기소리에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 세월의 흐름이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정화영 선생님, 이춘희 선생님, 박순금 선생님, 김혜란 선생님, 김명순 선생님, 한진자 선생님, 유명순 선생님, 남해성 선생님 모든 분이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직지전국예술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김형섭 씨도 수상 소감에서 “저는 서라벌예술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했었는데 전공인 춤 보다는 소리쪽에 관심을 가지고 국립국악원 문화전수학교에서 ‘경기민요’를 시작하여 6여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직지 예술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되서 대상을 받게 되어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좀더 ‘경기민요를’ 전문적으로 공부를 하여 우리 소리를 지도 전승하는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는 막걸리 한잔에 음정, 박자 관계없이 추임새가 난무하던 멋스런 민족이다. 추임새는 ‘상대방을 추켜 준다’ ‘추켜세워 준다’는 순수 우리말이다. 국악에서 얼씨구, 잘한다, 좋지, 그렇지 등으로 추켜 주는 말이 그것이다. 이 분들에게 따뜻한 추임새 한자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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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사랑의 열매와 사회공헌 나눔 협약식 가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9월 3일(수)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국악계 인사 사회공헌 나눔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2008 전주세계소리축제 발표회’를 겸해 국악계 인사들이 사회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에 참여하겠다는 협약을 하는 행사다. 안숙선 명창을 비롯해 박송희, 성우향 명창과 김완주 전주세계소리축제명예위원장(전북도지사)과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국악계 문화예술인과 전주세계소리축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게 된다. 이 사회공헌 나눔 협약에는 김철호 국립국악원장, 이성림 한국예총회장, 한명희 교수, 권오성 한양대 명예교수, 김영동 경기도립 국악단예술감독, 김영자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장, 김청만 새울전통타악진흥회 이사장, 성창순 명창, 남해성 명창, 송순섭 운산판소리연구원장, 신영희 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 이일주 전북도립국악원 교수, 조통달 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 채치성 국악방송본부장 등 국악계 인사들이 함께 서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인 안숙선 명창은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부터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받는다. 금난새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경기도립오케스트라 예술감독)도 참석해 국악계 인사들의 사회공헌 나눔 협약을 축하했다.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끌어가는 국악계 문화예술인들이 나눔에 앞장서 참여하겠다는 것은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이다”면서 “국악계 인사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나눔 전통을 살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리, 오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및 전주시 일원에서 아흐레 동안 진행되는 ‘2008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행사의 면면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전 11시에 시작된 프로그램 발표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이 됐으며, 안숙선 조직위원장은 “가슴을 울리며 내지르는 소리에는 인생이 담겨있다”며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우리들의 소리로 가득하다. 우리 소리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자리다. 우리의 소리, 세계의 소리를 느껴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6일 개막식에는 국악인 강은일 김도균, 김덕수 사물놀이, 가수 한대수 씨야 SG워너비 등이 출연한다. 판소리, 국악, 퓨전국악, 무용, 대중음악의 한마당인 ‘소리 나누기, 오락 더하기’콘서트를 펼친다. http://www.sorifestival.com 063-232-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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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남해성 명창 수상판소리 명창이며,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장인 한세현 씨의 어머니 남봉화(남해성 72),선생이 지난달 6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으로부터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시킨 6명의 어머니에서 ‘2008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여했다. 어버이날을 계기로 시행되는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은 어머니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숭고한 정신과 공덕을 기리는 한편 자녀 예술교육의 귀감으로 삼아 예술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91년에 처음 제정되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수상자 선정을 위하여 문화예술기관·단체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예술계 각 분야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시인 성춘복씨의 어머니 윤학술(92), 1999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대표로 참석한 미술작가 노상균씨의 어머니 오옥남(75), 피아니스트 강충모 씨의 어머니 박재수(75), ‘쉬리’와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강제규 씨의 어머니 이일순(73) 여사 등 6명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의 상패와 대나무 무늬로 장식된 비녀 ‘죽절잠’(순금 20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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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 참가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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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남해성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대회일정 : 일 자시 간행 사 내 용장 소비 고7월 13일(토) 09:00~09:30∙예선 추첨광양문예회관 대극장 09:30~10:00∙개회식∙심사위원소개 및 심사요령 발표〃 10:00~12:30∙초·중등부, 고등부 판소리 예선〃 12:30~13:30∙중 식관내식당관계자13:30~15:00∙고등부, 신인부 판소리 예선광양문예회관 대극장 15:00~17:30∙일반부, 명창부 판소리 예선〃 17:30~18:00∙본선 진출자 게시 및 초·중등부.시상식(단심제)〃 7월 14일(일)09:00~09:30∙본선 경연순서 추첨광양문예회관 대극장 09:30~10:00∙심사위원소개 및 심사요령 발표∙전 년도 수상자 축하공연〃 10:00~12:30∙초·중등부 남도민요.∙고등부 판소리 및 남도민요 본선〃 12:30~13:30∙중 식관내식당관계자13:30~14:15∙신인부판소리 및 남도민요 본선광양문예회관 대극장 14:15~15:00∙일반부판소리 및 남도민요 본선〃 15:00~16:00∙명창부판소리 및 남도민요 본선〃 16:00~16:30∙축하공연〃 16:30~17:30∙시상식 및 폐회〃 ■ 경연방법 : ∙초·중등부-5분이내, 고등부-7분이내, 신인부-5분이내, 일반부,명창부-10분이내 ∙예선, 본선 실시(초등부 판소리경연은 7월 13일(토) 단심제 진행, 남도민요 및 판소리작창은 7월 14일(일) 단심제 진행) ■ 경연시간 : ∙경연은 추첨으로 정하며 학생부(초·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명창부 순으로 경연 진행 ∙고등부, 일반부, 명창부 참가자는 예선과 본선의 소리대목을 같이 할 수 없고 후창자는 전창자의 소리대목을 다시 할 수 없음. .(판소리 작창 참가자는 접수 시 판소리 가사를 미리 제출 요망) ■ 참가신청 ∙신청서교부 : 사단법인 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cafe.daum.net/GWANGYANGPansori) 국악신문사(www.kukak21.com)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 ∙신청서접수 : 사단법인 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 / 메일, 팩스, 우편 신청 가능 주소 : 전남 광양시 광양읍 인서중앙길10 2층(우:57755) 전화 : 061-762-8911 / 010-3679-3044 팩스 : 061-762-8913 / E-mail: namhs2018@naver.com ∙신청서마감 : 2019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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