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내달 11일 가무악동천(洞天) 명인전(사)한국민속예술진흥원 담양군 지부와 선궁전통예술원이 주최하고 선궁전통예술보존회가 주관하는 2023 전라남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가무악동천(洞天) 명인전'이 12월 11일 담양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제1부에서는 정명숙(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보유자)의 살풀이춤, 김수연(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의 춘향가 중 이별가, 김청만(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보유자)의 고수, 원장현(원장현류 대금 창시자)의 순천만갈대소리 외, 국가무형문화재 예천통명농요보존회의 '예천통명농요', 우정문 (국가무형문화재 한승호제 판소리 보존회장)의 적벽가와 새타령이 펼쳐진다. 명인전 무용 반주는 장구에는 김청만, 대금에는 원장현, 징에는 이치종, 아쟁에는 이관웅, 구음에는 우정문이 맡는다 기획 및 연출에는 우지민(한국민속예술진흥원 담양군지부 지부장)이 맡는다. 제2부에서는 전라남도 지역 국악 예술인의 무대로 김덕숙의 ‘한국무용’, 용의 울림의 ‘마당극 용(龍)소의 꿈’, 문성채 ‘대금 독주’, 장유진·박준희의 '생황+25현가야금 협주', 풍물천지 아리솔의 '사물판굿'이 선사된다. 주최측은 "국악의 성지인 천년 담양을 알리며, 전통문화를 빛낸 수많은 명무·명창· 명인이 탄생한 담양에서 그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국악예술인의 화합과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고 영·호남 문화교류에 기여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한다.
-
9일 한글날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말모이 축제’ 개최제4회 우리말 예술 축제 ‘말모이 축제’ 운영위원회는 3·1운동 103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10월 9일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한반도 전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갖춘 우리말 축제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이날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는 문화행사는 제주 말부터 이북 말까지 풍성한 우리말 잔치가 열린다.말모이 축제는 올해 4회를 맞이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시민들에게 우리말의 순수함과 재미를 느끼고 출신 지역인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우리말 예술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말모이 축제’는 우리말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대면 체험형 행사로 운영된다.한반도 사투리가 다모이는 이번 행사는 7개 지역별 사투리 체험(각 지역의 여러 말투 체험과 단어 맞추기), 대국민 우리말 맞추기(모두가 참여하는 OX 구분의 5단계 난이도의 우리말 뜻 맞추기), 우리말로 하나되는 ‘우리말 지도’ 만들기(우리말 서로 만드는 하나 되는 한반도 지도 완성하기) 등 다양한 우리말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한편 본 행사인 ‘말모이연극제’ 참가팀의 갈무리 공연을 소개하고 지역별 7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글 관련 문화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다양한 한글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축하 행사는 소리꾼 우정문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예술그룹 려가, 뚜럼브라더스 공연이 준비됐다.행사를 준비한 말모이 축제 운영 위원회는 지역의 얼과 정서가 깃들어 있는 언어인 사투리의 언어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투리를 잘 가꾸고 다듬어 사라져가는 우리말을 지키고 보존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말모이연극제는 11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공간아울’과 ‘후암스테이지’, ‘후암씨어터’,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지역을 대표하는 언어적, 지리적 특색을 지닌 작품으로 참여하는 예술단체들의 색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연극제에는 제주도·경상도·이북·전라도·충청도·경기도·강원도 등 지역 극단 8개 예술 단체가 참여한다.
-
기대되는 판소리 완창 무대 소리판국립민속국악원은 7월 한 달 간 매주 목, 금요일 오후 3시 남원 지리산 소극장에서 완창 판소리 공연 ‘판소리마당 - 소리 판’을 총 8회에 걸쳐 개최한다. 완창 판소리 무대의 정착과 판소리 계승보존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국립민속국악원 기획공연 2022판소리마당 ‘소리 판’은 다양한 유파별 판소리 5바탕 완창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7월 첫째주는 우정문의 ‘적벽가’(7일)와 허애선의 ‘심청가’(8일)가 펼쳐진다. 박유전에서 한승호로 이어지는 ‘적벽가’는 부침새가 까다롭고 발성도 배우기가 워낙 어려운 소리여서 전승이 인멸될 위치에 있었는데, 우정문 소리꾼은 한승호에게그 소리를 온전히 배워 무대에 올린다. 북반주는 김청만과 신규식 고수가 참여하며 총 공연시간은 3시간 30분 동안 공연된다. 다음날은 허애선 소리꾼의 강산제 ‘심청가’ 무대에 오른다. 박유전의 법제를 이어받은 강산제 ‘심청가’를 성우향 명창에게 사사한 소리이며, 김학용, 고정훈 고수가 북반주로 참여로 총 4시간 30분에 걸쳐 공연된다. 둘째주는 유하영의 ‘수궁가’(14일)와 서진희의 ‘심청가’(15일)를 만날 수 있다. 유하영 소리꾼은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미산 박초월 명창을 통해 전해오는 동편제 판소리 ‘수궁가’를 들려준다. 이상호, 김형주 고수가 북반주를 맡았으며 총 3시간 20분 동안 공연된다. 서진희 소리꾼이 들려줄 강산제 ‘심청가’는 박유전의 법제를 이어받아서 가장 우아하고 기품있는 소리로 정평이 나 있는 소릿제이다. 국립민속국악원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진희 소리꾼은 김영자 명창으로부터 전수받아 소리로 무대에 올린다. 고수로 김태영과 임현빈이 북반주를 맡았으며, 총 5시간 30분 동안 공연된다. 셋째주는 한금채의 ‘심청가’(21일)와 김송의 ‘춘향가’(22일)가 무대에 오른다. 박유전 명창이 자신만의 독자적인 더늠으로 만든 계보로 정권진에게서 윤진철 명창에게 이어지는 강산제 ‘심청가’를 한금채 소리꾼을 통해 만난다. 북반주는 조용수 고수가 맡으며, 총 5시간 동안 공연된다. 김세종제 ‘춘향가’를 들려줄 김송 소리꾼은 국립민속국악원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우향에게서 안애란 명창에게 이어지는 고급진 소리로 관객을 만난다.북반주는 박종호, 서은기, 김학용 고수가 맡았으며, 총 6시간 30분 동안 공연된다. 넷째주는 최영란의 ‘춘향가’(28일)와 김금희의 ‘흥보가’(29일)가 펼쳐진다.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지도단원으로 활동 중인 최영란 소리꾼이 들려줄 동초제 ‘춘향가’는 동초 김연수 명창이 소리와 사설을 정리하여 오정숙에게 전승한 소리이다. 북반주는 김규형, 강길원, 유태겸 고수가 함께 하며 총 7시간에 걸친 긴 무대를 채워나간다. 김금희 소리꾼은 박초월에게서 최난수 명창에게 이어지는 박초월제 ‘흥보가’를 들려준다. 여성이 내기 어려운 강인한 서슬과 계면 위주의 애원성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박초월제 ‘흥보가’로 북반주는 조용수 고수가 맡는다. 공연관람은 국립민속국악원 전화(063-620-2329) 또는 카카오톡 채널(국립민속국악원)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
국립민속국악원, 대한민국 판놀음!ㅇ 7.6.(수) 개막공연 창극 <'춘향-몽룡을 기다리며'>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오후 7시ㅇ 7.7.(목) 적벽가 완창(우정문) 지리산 소극장 / 오후 3시ㅇ 7.8.(금) 심청가 완창(허애선) 지리산 소극장 / 오후 3시ㅇ 7.9.(토) 두아: 유월의 눈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오후 3시예약&문의: 063-620-2329
-
한승호바디 적벽가 완창발표회 우정문의 <적벽가> 9.61. 일시 : 2015년 9월 6일 (일),오후 3시 2. 장소 : 남산골한옥마을 국악당 3. 주최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한승호 바디 판소리 보존회 4. 주관 : 선궁전통예술원 5. 티켓 : 전석 20,000원 6. 문의 : 02 -997 -5232 7. 공연소개 오는 9월 6일 (일) 오후3시 남산골한옥마을 내 국악당에서 '故 '한승호 선생님의 제자인 우정문의 한승호 바디 적벽가 완창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故' 한승호 국창의 서거 5주기 추모 헌정 공연으로 한승호 바디 적벽가의 계보를 볼 수 있는 무대이다.
-
유니텔 풍류마을(국악동호회) 제7회 국악정기연주회 (열일곱번째 연주회) 11. 15* 유니텔 풍류마을(국악동호회) 제7회 국악정기연주회 (열일곱번째 연주회) - 국악동호인과 함께 하는 Happy Gugak Festival - ● 일시 : 2009. 11. 15 (일) 오후 4시 ● 장소 : 한국문화의집 코우스(KOUS) 삼성역 ● 문의 : 유니텔 풍류마을 대표시샵 (Tel.010-5240-4201) 1. 정악합주 .............................별곡 출연자 : 風流同人 韶律 2. 대금독주............................ 청성곡 출연자 : 김봉기 (유니텔 풍류마을) 3. 가야금 중주 ......................Amazing grace, 민요 울산아가씨 출연자 : 박의숙, 김옥영, 장세미 4. 한량무 출연자 : 우 한 웅 (군선전통가무악단 전통무용 대표강사) 1. 꽃보다 남자 ost중 '파라다이스', 민요연곡-풍년가, 뱃노래, 닐리리야 출연자 : 김유경,이재서,이재령,이미연,이소연,이성희,이해든,이현지,박혜민(유율 어린이 가야금 연주단) 2. 해금산조 ...........................한범수류 해금산조 출연자 : 신훈(유니텔풍류마을) 3. 침향무, 드라마 한성별곡 ost 중 '사랑을 보내며...'와 애니메이션 이누야사 ost 중 '달묘전설' 출연자: 가야금 : 권혜영, 염유경, 한성연, 정미라,김영애, 김효선, 김동아, 이소라,송정은 건 반 : 정혜진, 퍼커션:강준모 (유율국악실내악단) 4. 입춤(군무) 출연자 :우 한 웅 (군선전통가무악단 전통무용 대표강사) 5.경기민요 .........................장기타령, 청춘가, 한강수타령, 뱃노래 출연진 : 최영희, 노기수 , 김희정 (천년가무악) 6. 앉은반 설장구 출연자 : 김규리, 양현우 (군선전통가무악단 연수단원) 7. 김채만제 한승호 바디 적벽가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 출연자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 우정문 외 (우정문판소리연구회원) 유니텔 풍류마을 유율국악실내악단 전통 歌舞樂“군선(群仙)” 천년가무악 풍류동인 소율
-
우리소리다솜 개설10주년기념연주회 11월 11일◈ 일 시 : 2007년 11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 장 소 :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선릉역) ◈ 주 최 : 유니텔 풍류마을 / 우리소리 다솜 www.chf.or.kr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공연전시팀 ◈ 문의 : 011)240-4201 김흥중 ◈ 프로그램 Program 1. 앉은반 설장구 - 김규리 & 양현우 2. 대금독주....................상령산푸리.......................남진희 3. 가야금 제주...........황병기 작곡..............김선우,김혜미.서연우,성다은, (어린이) 침향무중 2, 3악장 양영은, 정유진,이지선 4. 판소리..............적벽가중 한 대목.............. 소리 : 우정문 고수: 임영근 5. 대금, 가야금 합주.........도드리..................대 금: 남진희, 가야금: 박의숙 6. 서도좌창..............영변가..... 소리꾼 : 최병문, 유명자, 정선미, 최영희 7. 전통무용 ..................한량무.................... 무용 : 우한웅 8. 가야금 이중주............성금련류 짧은산조중.......중음: 하명순 진양조, 중모리 저음: 박의숙 살풀이중 중중모리 9. 경기민요 :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긴 뱃노래, 자즌 뱃노래 소리 : 최병문, 유명자, 정선미, 최영희 10. 퓨전타악 : 적벽대전 쇠:전삼근, 징,소리:우정문, 장구,보우란,태평소:김성학, 장구:최윤호, 북:우지민,고수,구음:고소라, 전통무용:우한웅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토속민요의 힘, ‘일노래, 삶의 노래’
- 2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일노래, 삶의 노래' 오는 23일부터
- 3공연예술로 하나가 되는 '더원아트코리아' 최재학 대표를 만나다
- 4(34) <br> 노동은의 ‘잘못된 조건’ 둘, ‘교묘한 조작’
- 5유인촌 문체부 장관,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 발표
- 6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4)<br>북해도아리랑
- 7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예술단체 22개 선정
- 8김연자 "노래 좋아 달려온 50년…88 폐막식 하늘 지금도 생각나"
- 9'새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공청회 31일 개최
- 10도자의 여로 (146)<br> 분청귀얄문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