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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갑 사진전, 세계유산 '성곽의 빛, 수원화성'강희갑 사진작가의 34번째 개인전이 올해는 빛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2024년 세계유산 '성곽의 빛, 수원화성' 사진전을 선사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풍경과 대표적인 시설물의 낮과 밤,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을 빛의 마술로 담아냈다. 강희갑 사진작가의 '성곽의 빛, 수원화성' 사진전이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강희갑 사진작가가 선조들이 남긴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강희갑 작가는 "수원화성 사진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을 통해 수원화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갑진년 새해 큰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의미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강희갑작가는 지금까지 34번의 개인전을 개최한 중견작가로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승일희망재단을 후원하는 등 예술작품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강희갑 사진작가는 경조사나 각종 행사 때 한 번 쓰고 버려지는 3단 화환 대신에 작품을 담은 액자화환을 보내며 설치한 액자는 행사주최자에게 선물로 증정하는 사업체 벨라비타㈜ ( http://www.bellavita.co.kr )와 친환경 고인선양 후불제 상조회사인 강희라이프㈜ 대표이다. 이번 전시에 보내지는 액자화환으로 사용된 작품액자는 지역 내 비영리단체나 시설에 증정하기로 하면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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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진흥법 전문가위원회, 토론회 1월 개최 결정(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이용상) ‘국악진흥법 전문가위원회(위원장 박상진)’ 전체 회의가 지난 22일 개최되었다. 그동안 소위원회와 TF팀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악진흥법 관련 ‘정책토론회’를 2024년 1월 중순께 개최하기로 하고, 국악인들은 물론, 정부와 입법부 및 문화예술계와 국악계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해서 국악협회 이사장 등이 주축이 되어 참석 인사와 장소 및 날짜를 연말까지 정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참신한 젊은 전문가들이 주도하고 토론은 전문가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박상진 위원장은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미래세대 비전에 대한 시스템 구축, 미션에 대한 다양한 창조적 시스템이 국악진흥법 시행령에 반영되고 구축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이날 회의 참석 위원은 다음과 같다. 이용상(한국국악협회 이사장), 박상진(전문가위원회 위원장,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양종승(이북5도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장), 한상일(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정회천(전북대학교 명예교수), 하응백(국악평론가), 유영대(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이희병(노원전통문화체험관 관장), 이태백(목원대학교 명예교수), 박정곤(한국국악협회 상임이사)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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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명예 예술인 24명 지정전남도는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열어 2023년 전남도 명예예술인 24명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도내 거주자로 30년 이상 예술활동에 매진하면서 뛰어난 예술적 성취와 사회 기여를 통해 ‘예향 전남’의 명성을 드높인 70세 이상 원로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학·미술·연극 등 분야별 명예 예술인을 지정하고 있다.2022년 ‘전남도 명예예술인 지정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된 후 전국 최초로 총 31명의 명예 예술인을 지정했다.올해는 지난 10월 한 달간 신청한 예술인 중 시군에서 신청 자격 등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받은 26명의 원로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선전된 전남도 명예예술인 ▲ 문학 김현태(78)·윤문칠(75)·임병식(77) ▲ 국악 양장열(75) ▲ 사진 송창근(83) ▲ 연극 박광태(71) ▲ 서예 강수남(73)·김광숙(72)·김선우(78)·신수일(81)·임주섭(77)·홍은옥(82) ▲ 한국화 곽창주(70)·김선영(70)·묵창선(79)·박재옥(71)·백용운(72)·정선덕(72)·주권옥(81) ▲ 서양화 박동열(73)·박주하(70)·손영선(70)·이웅성(80)·정다운(87). 명예예술인 지정서 수여식은 오는 28일 예정됐다.지정된 명예 예술인에 대해서는 작업실이나 자택에 ‘전남도 명예예술인 지정’ 현판을 부착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술활동 지원 등 예우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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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팽나무 사진으로 만나는 한국관광"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7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지금, 한국을 여행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경관, 전통문화, 도시경관 등 한국의 매력을 담은 120여점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공모전 수상작 소개관 ‘지금, 한국을 여행해’ △지역별 관광 사진관 ‘지금, 전국을 유랑해’ △‘최갑수 여행작가’가 참여한 사진에세이관 ‘지금, 낭만을 경험해’ 등 3개 섹션을 운영한다.전시에 앞서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6432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총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88점 등 총 9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통령상(대상)에 선정된 ‘우영우 팽나무(경남 창원)’는 "폐쇄와 단절을 의미하던 팬데믹이 끝나고 밝은 내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표현된 작품”이라는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금상)에는 ‘설국여행(강원 태백)’, ‘가을n한탄강(강원 철원)’ 등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황금빛 다리(전북 전주)’와 ‘한반도의 아침(충북 괴산)’ 등이 이름을 올렸다. 관광공사 한국관광 사진갤러리에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 등 총 10만여장의 한국관광 사진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어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사진 다운로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코닥 즉석카메라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김경수 관광공사 디지털콘텐츠팀장은 "사진 한 장이 여행의 동기와 영감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가 관람객들에게 여행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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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진흥법 전문가위원회, 1월 중순 정책토론회 개최(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이용상) ‘국악진흥법 전문가위원회(위원장 박상진)’ 5차 TF팀회의가 23일 개최 되었다. 이 회의에서 그동안 수렴된 결과를 정책토론회를 통해 발표하기로 하고 24년 1월 중순, 국회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박상진 위원장은 "내년 1월 ‘정책토론회’를 위해 진력을 다하자면서, 기성세대에 대한 지원,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 교육관련 지원과 특히 2030세대들과 관련한 지원 사항들이 시행령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중장기적 정책 개발에 집중하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상 이사장, 박상진 위원장, 우종양(원광대학교 명예교수), 양종승(이북5도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정회천(전북대학교 명예교수), 하응백(국악평론가), 이희병(노원전통문화체험관 관장), 박정곤(한국국악협회 상임이사) 6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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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진축전, 박옥수 특별전 등한국사진작가협회는 대한민국 최대의 사진예술 전시인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8th PASK KOREA PHOTO FEST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행사로 선정된 ‘2023 서울포토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사진 전시다.‘2023년 12월 6일(수)부터 12월 10일(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날은 13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전시예술로서 사진예술의 매력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주머니는 비었으나 마음만은 넉넉했던 그 시절의 서울, 지나간 시간은 이제 역사가 돼 커다란 울림으로 남는다. 흑백사진에 남겨진 흔적 속에는 1970년의 서울과 그 시기를 살아온 사람들이 머물러 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서울과 그날의 하루를 치열하게 살았던 시민들의 모습은 누군가에겐 추억의 편린(片鱗)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겐 말로만 들어봤던 낯섦일 것이다.사진은 기억을 기록한다.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박옥수 작가가 간직했던 오십 년 전의 역사적인 기록을 눈과 마음에 담아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진을 찍는다. 전문 사진작가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멋진 사진을 찍고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2023년의 사진예술은 시민이 문화콘텐츠의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로서 참여하고 있다.이러한 참여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포토페스티벌 세부 프로그램인 서울시 일상 사진 공모전과 청소년사진제는 모두에게 익숙한 스마트폰 사진을 공모한 대회다. 주변의 평범한 친구와 지인들이 촬영한 사진을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사진예술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사진의 시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진 전공자의 숫자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사진예술의 성장과 확대를 위해서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젊은 재능에게 기회를 주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줘야 하기에 이번 교류전을 마련했다.홍익대 대학원, 계원예대, 신구대, 중부대 총 4개 학교 사진학과 교류전 전시를 통해 젊은 예술인의 색다른 시각을 느끼고, 앞으로의 사진예술을 이끌어 나갈 사진예술의 미래를 성장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올여름 개최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행사에 대해 여러 가지 논쟁을 하는 동안 정작 주인공인 참가자들에 대해선 잊어버렸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대원들이 열악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열정과 우정을 나누며 미소를 잃지 않은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선보인다.행사 동안 동고동락하며 함께했던 작가들의 기록을 통해 뉴스에선 볼 수 없었던 진짜 잼버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대원들 스스로가 미래를 만들어가며 꿈을 현실로 이루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사진촬영은 단순히 그 순간을 담아내는 게 아니라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철학을 남기는 행위다. 모두가 다르기에 같은 피사체를 촬영해도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남게 된다. 그러한 차이를 마주하고 인정하며 이해하는 과정은 사진예술이 작동하는 방식이며, 세상에 다양성을 높이는 사진의 역할이다.이번 축전에는 유수찬 이사장 특별전을 비롯해 150여 명의 사진작가들이 만들어 낸 다양한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사진작가들을 비롯해 신진 작가들도 대거 참여하는 전시로, 각 부스마다 본인만의 주제와 색채를 보여준다. 다채로운 사진 작품을 통해 한국 사진예술의 현재를 확인하고 전시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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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진흥법 전문가위원회’ 4차 회의(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이용상) ‘국악진흥법 전문가위원회(위원장 박상진)’ TF(소위원회) 회의는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주제에 따라 5명 이내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4차 TF(소위원회) 회의는 박상진(전문가위원회 위원장,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이희병(노원전통문화체험관 관장), 양종승(이북5도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위원이 지속적 지원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 결과는 12월초로 예정된 ‘국악진흥법 정책토론회’에서 공개, 확정하기로 했다. 박상진 위원장은 "우리가 논의하는 국악진흥법 정책은 일반 국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며, "그것은 곧 'K-컬처'의 확산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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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 제1차 이사회 개최지난 8월 16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가칭 (사)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회(이사장 이영희) 제1차 이사회가 두 달 만에 개최하고 진용을 확립했다.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오후 2시 김세종 상임이사의 사회로 성원보고, 임명장 수여, 이사장 인사, 사업심의로 진행되었다. 임명장은 상임 및 비상임 고문 19명, 이사는 수석 부이사장 이호연(경기민요 보유자) 외 64명에게 수여되었다. 이영희(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국악 중흥의 기회인만큼 탄탄한 준비로 성실하게 나갑시다. 특히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민속악계 전 종목 전승자들과 함께 합시다. 이 때문에 고문과 이사님들을 널리 모시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이번 행사의 주 안건은 임웅수 부이사장이 발표한 ‘사업심의’이다. ‘2023 사업계획(案)에서 3가지가 제시되었다. 첫째는 ‘정책발표 세미나’로 11월 1일 임오경(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의원실 주체로 ‘국악진흥법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개최한다. 둘째는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를 12월 31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 한다. 셋째는 법인 승인 신청과 이후 지부/지회 창립. 이후 지부/지회 적극 활동 지원책 마련한다. 임웅수 부이사장은 "중앙회의 권위 보다는 지역 지부/지회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 중”이라며 계획안 발표를 마쳤다. 이후 30여 분간 자유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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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협회 ‘국악진흥법’ 전문가위원회 1차 회의(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이용상)는 지난 8일 인사동 태화빌딩에서 ‘국악진흥법 발전위원회(위원장 박상진)’안에 ‘국악진흥법 전문가위원회 TF팀’을 구성하고 1차 정책 발표회의를 시작했다. TF팀에 참석한 전문가 위원은 이용상(한국국악협회 이사장), 박상진(동국대학교 명예교수), 김승국(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 양종승(이북5도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장), 하응백(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문위원), 한상일(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이희병(노원전통문화체험관 관장), 정회천(전북대학교 명예교수), 김상연(전남대학교 교수), 박정곤(한국국악협회 상임이사) 등 10명이다. 이날 회의는 박상진 위원장의 개회사, 한국국악협회 이용상 이사장의 인사말, 전문가위원들의 토론회, 향후 일정과 논의 방법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이용상 이사장은 회의 인사말에서 "이슬이 내려서 가을다운 기운을 더해준다는 백로날 같이 전문가 여러분의 기운이 한데 모아져 국악인들 모두가 풍요로운 삶과 한류확산, 문화융성으로 이어지는 뜻 깊은 회의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말하였다. 이어진 토론회는 약 2시간에 걸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모임답게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보존과 전승은 물론, 계승과 발전, 그리고 국악문화사업 등의 주제에 이르러서는 토론의 절정을 이루었다. 각 전문가들이 미리 준비한 발표문을 통해서, 그동안 정부기관에 대한 아쉬운 부분들, 그리고 국악인들의 역할과 향후 사회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정책과제와 비전들을 각 분야별로 다양하게 제시하는 뜻깊은 회의가 되었다. 토론한 내용들은 정리하고 다듬어서 구체화된 정책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전문가위원회 TF팀 소위원회’를 만들기로 의결하고 명단을 지정하였다. 이 ‘소위원회’는 5명 이내로 구성함으로써 심도있는 의견 도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각 관련기관의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하기로 하였다. 이것은 정부기관과의 공감대를 더욱 원만하게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 박상진 위원장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도출한 내용에 의해 모든 국악인들이 융화하고 통합해서 국악인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그럼으로써 국민들의 국악 향유의 질을 높이고 국악문화가 더욱 융성하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 만들자”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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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캔버스에서 되살아난 이중섭 가족서울시가 ‘아뜰리에 광화’의 두 번째 기획전으로 '2023 광장으로의 초대'를 열었다. 전시는 8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는 건물 외벽에 LED조명이나 프로젝터를 이용해 시각적 효과를 내는 기술이다. 건축물 외벽을 새로운 매체로 활용하고 도시 공간에서의 인상적인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예술가들의 창작품을 미술관에 가지 않더라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체류하게 된 시민의 관광 소비가 주변 상권에서 이뤄지게 된다. 야외 미디어아트 공간의 존재 이유다. 서울의 랜드마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의 대표적 화가 이중섭의 ‘황소’가 광화문광장의 밤 풍경을 바꿔놓고 있다. 이중섭이 살아서 그렇게 보고 싶어 하는 현해탄 건너 가족이 디지털 캔버스로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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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거리에서 만나는 이중섭의 미디어파사드 전시지난달 1일부터 체임버홀 외벽 전면과 본관 외벽 미디어갤러리에서 ‘아뜰리에 광화 : 2023 광장으로의 초대’란 제목으로 미디어파사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중섭과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Jean Jullien) 2인전을 서울시에서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중섭의 전시 작품명은 ‘중섭, 한국인이 사랑한 화가’다. 총 5부작으로 ’생의 기쁨과 위로‘, ’중섭이 머물던 풍경‘, ’편지화, 그릴 수 없는 사랑의 빛깔‘, ’은지화에 담긴 예술혼‘, ’가족, 마음으로 그린 그림‘등으로 구성했다. 전시는 올 연말까지 4개월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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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갑 사진작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사진전'강희갑 사진작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진전'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국회의원회관 1층 1로비에서 개최된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수원화성, 남한산성의 일출 일몰 모습을 담은 한장의 사진에서 유규한 역사와 함께 내뿜는 아우라를 감상할 수 있다. 새벽녁 여명의 빛에 빛나는 하늘아래 서있는 수원화성의 고혹한 색상 대비는 찬성을 지른다. 강희갑 작가의 사진은 그동안 페이스북에서 보름달 아래 빛나는 야경을 담은 수원화성의 빛과 달빛의 조화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인지 물감으로 그린 수채화인지 경계가 모호해서 더욱 아름답고 고혹하다. '세계유산+자연'과 '세계유산+사람'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힐링의 순간을 렌즈에 담았다. 전국 15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찾아가서 시시각각 사계절 담아내기 위해, 잠을 설쳐가며 일어나서 해가 뜨기 전부터 정상에 올라가서 한장의 사진으로 담아 내었다. 강희갑 작가는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은 세계에서도 찾기 힘든 자연과의 조화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러한 특성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를 시작으로 최근 등재된 갯벌까지 총 15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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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 '쉘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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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서울국제사진전 수상 작품집 전 국민에 무료 배포한국사진방송이 8월 21일 ‘서울국제사진공모전’ 수상 작가 시상식 및 ‘대한민국국회문화예술초대전’ 개막식과 출판 기념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거행했다. 서울국제사진전 SEOUL KOREA International Photographic Exhibition 2023(대회장 김용열, 총괄 류신우)은 세계 44개국에서 보내온 2050여점 작품 가운데 100여점의 입상 작품을 엄정하게 선정, 7월 22일 수상작 발표를 하고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용열 대회장이 수상 작가들에게 메달 및 리본 등을 시상했다. 또 엄태영 국회의원실, 비채나세계운동연합(총재 윤재환), 한국사진방송이 주최한 대한민국국회문화예술초대전이 이날부터 8월 24일까지 회화, 민화, 사진, 시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 작품 80여점을 의원회관 로비에서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민화·사진 작품들이 쏠쏠하게 팔리기도 했다. The highest quality Magazine ‘예술지존(藝術至尊, 프레지던트 이용만)’은 국회 초대전 기념 특별판으로 세계 최고급 양장제본 작품집(정가 6만원, 230페이지)으로 2500권이 제작돼 이날 출판 기념식을 겸했다. 예술지존은 서점, 도서관 등을 통해 널리 배포되고 구글 책방을 통해서는 전자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사진방송은 위 행사들의 성공 기념으로 서울국제사진전의 세계적인 PDF 입상 작품집과 입선작 모음, 싱가포르·중국·브라질·마케도니아·인도·슬로베니아 등 세계적인 국제사진 입상 작품집을 전 국민에게 무료로 배포, 이 시대 최고의 사진 작품들을 소장함으로써 예술과 문화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메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국사진방송은 사진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온라인 매체다. 현재 약 1만명의 예술가가 모여 세미나, 촬영, 출판, 전시 기획 등 오프라인 활동과 한국 모든 예술가의 전시회, 작품, 행사 및 근황 등 문화 예술을 중심으로 널리 뉴스를 내고 있다. 1984년 창립한 유서 깊은 동아리 ‘산영사진연구회’를 모태로 뉴스 기능을 추가해 2010년 2월 언론사로 등록하고, 한국사진방송으로 개명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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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연꽃에서 피어난 '연정', 사진 공모전 김도기씨 대상경남 함안군은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개최한 ‘제6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의 대상작으로 김도기씨의 ‘연정’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오랜 기다림, 다시 피어난 소망’을 주제로 지난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진행한 연꽃사진 공모전에는 총 839건이 접수됐다.군은 ‘연정’을 비롯해 수상작 11점을 지난 11일 군청 홈페이지 및 사진 공모전 사이트에 발표했고 18일 군수실에서 시상했다.김도기 작 ‘연정’은 연꽃밭에 작은 새 한 마리가 비를 피해 연꽃과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최우수상으로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이겨내고 마침내 우아하고 도도한 모습의 아라홍련을 표현한 황웅규씨의 ‘연잎 사이로’가 선정됐다.우수상은 김말순씨의 ‘행복이란’, 양철수씨의 ‘아라와 백련의 만남’이다.장려상 3명, 입선 4명을 포함한 수상작 11점은 함안군의 관광자원 소개 시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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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본 장항선 장터길' 사진집 출판기념 전시회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오일장을 사진에 담아온 ‘장돌뱅이 사진가’ 정영신의 사진전 '혼자 가본 장항선 장터길'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인덱스에서 열린다. 소설가이기도 한 정영신 작가는 37년째 전국을 돌며 오일장을 사진에 담았고, 장터 주변 지역 문화유산을 찾아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있다. 특히 농촌 마을에 들어가 생산자이자 판매자인 어머니들의 삶에 관한 구술채록과 사진 작업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번 여정의 사진을 묶어 '혼자 가본 장항선 장터길'이라는 사진집도 함께 발간한다. "난 장터를 37년째 기록해오고 있다. 누구보다 장터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낀다. 자연이 철 따라 색으로 치장하듯, 장터도 철 따라 옷을 갈아입는다. 옛날에 보았던 풍각쟁이, 원숭이와 함께 나온 약장수의 익살스러운 농담에 환하게 웃던 사람들은 이젠 보이지 않지만, 난전을 펼친 할매들은 시간을 조각하듯 삶을 부린다. 아프리카 속담에 ‘노인 한 명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인터넷으로 생활하는 요즘, 장터에 가면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다. 나에게 시골장터는 아직도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처럼 가슴 설렌다. 바로 장터를 놓지 못하는 이유다." "장항선 작업은 순전히 나만을 위한 여행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지쳐 있는 상황에서 메타버스가 등장하고, 인공지능(AI) ChatGPT가 등장함으로써 삶의 일부분을 인공사회가 보여주는 스크린 안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 몹시 불편했다. 문득 스마트폰도 내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루만이라도 스마트폰을 잠그고, 내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배낭을 챙겨 떠났다. 2년 여동안 일주일에 두어 번 장항선 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장터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기록했다."(2023년 여름 정영신) 작가 정영신은 1958년 전남 함평 출생으로, 37년째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오일장을 모두 기록한 '장돌뱅이 사진가'이자 소설가이다. 농촌에서 태어나 지금도 여전히 촌사람이라는 그는 장(場)에 가면 두고 온 고향을 만나는 것처럼 푸근한 정(情)을 느낀다고 한다. 아직도 장터는 살아있는 삶의 현장이라고 믿는 여행자로서, 특히 농촌마을에 들어가 생산의 주체인 어머니들의 삶에 관한 구술채록과 사진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장터주변 지역문화 유산을 찾아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있다. 정영신 작가는 오일장을 주제로 10여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시골장터 이야기』(2002, 진선출판사),『한국의 장터』(2012, 눈빛), 『정영신의 전국 5일장 순례기』(2015, 눈빛), 장날』(2016, 눈빛), 『장에 가자-시골장터에서 문화유산으로』(2020, 이숲),『어머니의 땅』(2021, 눈빛) 등 다수의 사진집과 저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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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능유적본부, 이명호 사진작가와 문화유산 활용한 예술 분야 협업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궁능유적본부 본부장실에서 이명호 사진작가를 궁능유적본부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명호 작가는 시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작업 활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예술의 본질을 환기하는 ‘예술-행위 프로젝트(Art-Act Project)’ 연작 등 일련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장폴게티미술관(로스앤젤레스, 미국), 키요사토사진미술관(호쿠토, 일본), 암스테르담사진미술관(암스테르담, 네덜란드), 프랑스국립도서관(파리, 프랑스), 빅토리아국립미술관(멜버른, 호주), 살타현대미술관(살타, 아르헨티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고은사진미술관 등과 같은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문화재청과 이명호 작가는 경복궁 영훈당, 덕수궁 선원전 권역 등 문화유산 수리현장의 안전 유지와 방음 등을 위해 설치되는 울타리를 그림, 사진 등으로 표현하는 ‘아트펜스’를 제작하여 올해 연말 중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궁·능의 수리현장을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 작가는 2018년부터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당시 국립문화재연구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문화유산을 거대한 카메라를 통해 거꾸로 보는 ‘역사가 있는 풍경’ 전시 등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가 있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향후 이명호 사진작가와 궁·능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협업을 활발하게 함께할 예정이며, 그 결과물들을 앞으로 국민과 공유하여 우리 궁궐과 조선왕릉이 지닌 가치를 참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의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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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이예식 기자 ‘기록되지 않은 역사’ 사진전광복절을 맞아하여 15일 오후 4시 사할린 새고려신문 사진기자 이예식 선생의 사진 전시회, ‘사할린, 기록되지 않은 역사’ 전시회 오픈식 겸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전시장에는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었고, 국내 사진작가, 사진전문 눈빛출판사, 전국사할린귀국동포연합회 권경석 회장, 파주사할린영주귀국동포회, 인천사할린영주귀국동포회, 서천사할린영주귀국동포회, 경산아리랑보존회,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 새롬출판사 송남숙 사장, 전 사할린한국교육원 이병일 원장, 사할린국립종합대학 엘비라 임 교수, 사할린 유학생들.(주)국악신문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전시장 인덱스 김지연 대표의 진행으로 축사, 환영사, 작가 인사가 이어졌다. 사할린 1세 이예식 작가는 인사말에서 "2시간 이면 오는 거리를 먼 길을 우회하여 왔다”는 짧은 인사로 한러교류의 어려운 사정을 표현했다. 지구촌동포연대 최상구 대표는 축사에서 매년 음력 달력을 가지고 사할린을 방문했었는데, 코로나로 3년간 가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전시회는 너무 반갑고 뜻깊다."고 전했다. 특별 출연으로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회장 임규익)가 ‘사할린아리랑’을 불러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내가 여기 왜왔나 왜왔나 우리님 따라서 내 여기 왔지 사할린이 좋다고 내여기 왔나 일본놈들 무숩어 따라왔지 따뜻한 조선을 놔두고 사할린에는 왜왔나 왜왔던가 원로 사진작가 조문호 선생은 "우리 사진계에 진객”이라고 이예식 선생을 환영했다. (주)국악신문 기미양 대표는 "이예식 선생은 사진을 통해 사할린 수난사를 대변하는 거의 유일한 기록자”라고 하며 "이번 사진전이 국내에 사할린의 역사를 재인식하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전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인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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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협회 국악진흥법 전문가위원회의 발족식(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이용상)는 지난 28일 ‘국악진흥법 전문가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그동안 2007년 강혜숙 국회의원의 ‘전통공연예술진흥법’ 법률안 발의, 2017년 김두관 국회의원의 ‘국악문화산업진흥법안’, 2020년 9월 2일 임오경 의원의 ‘국악문화산업진흥법안’, 2020년 9월 9일 ‘국악진흥법안’이 발의 되는 과정을 거쳐서 지난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인이다. 이 위원회는 동 법의 시행까지의 정책을 입안하는데 목적을 두고 구성한 것으로, 이용상 이사장은 박상진(동국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상임고문, 위원, 간사를 임명하였다. 참석자는 이용상(이사장), 윤창규(국악협회 고문), 박상진(동국대학교 명예교수), 김경민(전 문화재 전문위원), 이지영(서울대 교수), 송미숙(진주교대교수), 김선옥(이화여대교수) 김상연(전남대 교수), 박정곤(상임이사) 이선(이사) 하응백(국악평론가), 유영대(전 국악방송 사장), 우종양(원광대학교 명예교수), 이희병(노원전통문화관장), 정회천(전북대 교수), 한상일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15인이다. 이용상 이사장은 "국악진흥법 관련한 연구에 매진한 박상진 교수가 맡아야 한다”고 추천하여 전원 일치로 선출하였다. 박상진 위원장은 "국악진흥법이 제정 발표되었으나 보전 ‧ 전승의 역할에 대한 성공적 모델인 국립국악원을 거울로 삼고, 한편, 계승 ‧ 발전이라는 교육과 대중성, 그리고 한류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악진흥법과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에 대한 성공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악인을 통합하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하면서 국악인들의 일치단결을 호소했다. 또한 "이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잘 정리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상 이사장은 국악진흥법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전국의 국악협회 회원 및 국악인과 동호인 등 약 50만명의 국악인들을 한마음으로 모으고, 극악진흥법의 성공을 위해 재정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 위원회는 다시 전문가 T/F팀을 구성하여 국악진흥법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활동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정책 추진을 위한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문광위원회, 문화재청, 국립국악원과의 원활한 교류는 물론 소통의 시스템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 법안 통과 직후인 지난 6월 30일 국악진흥법발전위원회(회장 임웅수)의 결성에 이은 두 번째 관련 위원회 발족으로 기대가 되는데, 위원으로 참가한 한상일 감독은 "두 위원회가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힘을 모아 민속음악계의 중요 현안을 시행령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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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메우기 장인 장덕진 선생, 아리랑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에 장고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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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 사진작가, ‘음악을 보는 세 개의 관점’ 전시회 개최재즈와 파인아트의 만남이 현실로 펼쳐지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업노멀 대표인 노상현 사진작가가 남무성 재즈평론가, 안종우 현대미술가와 함께한 ‘이매진 오브 뮤직(Imagine of music·음악을 보는 세 개의 관점)’ 전시회가 8월 15일까지 잠실 롯데타워 BGN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재즈와 파인아트의 공통점을 찾고, 두 장르의 예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보여준다. 재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즉흥성이다. 한번 연주한 곡을 다시 똑같이 연주하지 않는 재즈의 특성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파인아트 역시 아방가르드를 모티브로 새로운 시도를 지향한다. 두 장르의 공통점은 새로움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이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음악적 감각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잘라내는 작가다. 전시된 작품 속 작가의 재즈와 파인아트에 대한 사유는 대립과 공존이라는 중도사상을 고스란히 작품에 녹여 수많은 질문들을 던진다. 즉흥성, 찰나의 긴장감, 리듬의 변주(Variation) 등 재즈음악의 이디엄을 응용한 그의 화면들은 특히 같은 공간, 평범한 일상에서도 사람들은 저마다의 관점으로 시간을 인식한다는 점에 착안한 전시작품 ‘망상’ 시리즈로 유명하다. 현상에 관한 자유로운 해석은 재즈의 즉흥성에 있고, 추상화를 보는 듯 종종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보게 한다. 노상현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재즈와 파인아트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는 전시회”라고 말했다. 그는 "재즈가 주는 영감이 사진작업을 하는 나에게는 새로운 시각과 감각을 선사한다”며 "재즈는 항상 나를 자유롭게 하고 나를 새로운 곳으로 데려다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다. 2003년 국민대 석사 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개인전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은 ‘sleepwalk 노상현 in newyork(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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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줄 타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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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신 신고 훨훨’ 유지숙 명창, 출연 4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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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단오와 함께 즐기는 제 42회 대한민국 국악제 얼쑤!2023 단오와 함게 즐기는 제42회 대한민국국악제(대회장 이용상)가 6월 24일, 25일 이틀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양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이용상), 서울예술대학교, 제과전문 그룹 크라운해태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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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인 정동극장과 정동세실극장 홍보 자료국립정동극장/정동세실극장(대표이사 정성숙) 발행 홍보자료. 정성과 품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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