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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박물관 준비하는 천승요 씨
"우리의 전통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전통음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는 인터넷 예술방송국(아카이브 천)을 운영하는
천승요 씨가 또 한번 큰일을 시작했다.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영상음향 담당으로 국악계에 들어와 국악 및 무대공연
영상음향을 기록하면서 29년째 종사하고 있다.
특히 언론과 Tv 보도를 통하여 문화예술 자료의 최대 소장자라는 일명
“자료왕” 이라는 칭호도 받았다.
그러나 30년 동안 한길을 걸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국악계의 보배이
다. 그동안 문예진흥원에서 퇴직하고 그 퇴직금 마저 기록과 자료를 위하
여 투자했다.
이젠 가지고 있는 재산이라고 자신의 땀과 피가 물씬 베어 있는 지난 30여간
기록하고 구입한 자료들을 “인터넷국악박물관”의 통하여 공개하고자 한다.
천 씨는 “자료를 영원히 기록으로 남기고 많은 사람에게 공개하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인터넷 국악박물
관 건립은 개인의 힘으로 사치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많은 희생을 요구하는 작업이니까
요. 때문에 소장하고 있는 자료 제공 과 뜻 있는 많은 사람들의 후원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후원자를 찾는다. 홈페이지 : www. artskorea.tv
예술방송국 대표 천승요 : 02) 926-0648, 017-2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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