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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현과 슈퍼밴드의 <광대소리> 10.5

김다슬
기사입력 2013.09.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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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동현과 슈퍼밴드의 "광대소리" 1. 일시 : 2013년 10월 5일(토) 저녁7시 2. 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3. 주최 : 곽동현과 슈퍼밴드 4. 주관 : 곽동현과 슈퍼밴드 5. 문의 : 010-3860-6153 6. 공연소개 젊은 노래꾼 곽동현(32)씨는 민요에 대한 향수를 현대적 감성으로 되살리는 동시에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민요의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덕택에 ‘국악 개척자’로 불리는 그는 음악의 원형적인 아름다움과 민요를 통한 다양한 작업들을 게을리 하지 않는 소리꾼이다. 민요를 통한 밴드와의 결합을 시도한 그는 슈퍼밴드라는 그룹을 탄생 시켰고, 국악타악과 가야금, 베이스, 건반, 드럼으로 편성해 현대적 감성으로 되살리는 작업과 자연의 음악, 나아가 심장을 울릴 수 있는 한국적 음악 색깔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통의 재해석을 통한 호흡, 다양한 음악적 레퍼토리로 젊은 사람과 소통하고 세상을 노래하고 있다. 2008년 창단한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S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곽동현씨는 꾸준하게 퓨전국악, 창작국악 활동을 해왔으며, 2009년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창작국악경연대회 대상, 서도소리경연대회 명창부 대상, 러시아 국제 민속음악경연대회 대상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큰 상을 받으며 그 실력을 확인시켜주었다. 소리꾼 김용우와 각종 협연, 방송 활동 등 다양한 경험과 많은 인맥을 쌓으며 창작국악의 영역을 넓혔다. 또한 그는 남자 소리꾼이지만 연기자로서도 충분한 성공 가능성을 갖춘 팔방미인이다. 발성의 틀을 깬 모든 장르와의 결합을 두려워하지 않는 곽동현씨는 올해 음악극 ‘윤’의 주인공을 맡으면서 그 실력을 검증하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1집 음반에 수록된 노랫가락, 낭군가, 개구리타령, 신옹헤야를 밴드편성으로 재편곡 하였고, 2집 음반에 수록된 작사.작곡 곽동현의 광대소리, 그리고 쾌지나칭칭나네를 선보일 것이다. 이번 콘서트의 핵심은 쾌지나칭칭나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이다. 안무를 곁들인 춤과 노래를 동시에 선보인다. 우리의 신명나는 장단으로 한국무용이 바탕이 된 안무는 신선한 충격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대중가요 못지않은 신나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자작곡인 광대소리는 20년간 소리꾼으로 살아온 그의 인생에서 느껴왔던 여러 가지 생각과 감성을 노래속에서 풀어내며, 그의 목소리에 공존하는 슬픔과 기쁨의 애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별 게스트로 국악아카펠라 토리‘s가 참여할 것이다. 잊혀져가는 어제를 새로운 오늘로 만들어 우리 민요의 다양함을 알리고자 하는 그는 1집 민요음반 “바람을 그리다”를 발매하여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10월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7시 곽동현의 ‘쾌지나칭칭나네 콘서트’를 기념하여 2집 음반도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 민요를 일상의 음악으로, 생활의 음악으로 만들고 세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과 교감하는 것이 민요 발전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곽동현씨의 많은 활동을 기대해 본다.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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