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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한국문화원은 한복문화주간 계기에 홍콩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 전통 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 한복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제고하며, 한복 착용법 등을 알리기 위하여 10.13(목)에서 11.26(토)까지 문화원 7층 전시실에서 한복 전시를 진행하였다.
문화원은 ▲정명조 작가의 한복 작품 ▲한국관광공사의 한복 사진 ▲사진 촬영용 경복궁 및 북촌 대형 백드롭 ▲한복 체험 등을 설치하고 전시를 진행하였다. 특히, 홍콩 현지인들은 한복진흥센터가 지원해 준 혼례복, 일상복, 돌복, 어린이 일상복 등 한복과 홍콩 현지 솔루나 갤러리의 협조를 받은 극사실주의(Hyperrealism) 기법을 사용해 한복 입은 여인의 뒷모습을 그려낸 정명조 작가의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문화원은 전시와 함께 한복 입기 체험존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관람객들은 체험존 진행요원의 협조를 받아 올바른 한복 착용법을 배우고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었으며, 한복과 한복 소품을 착용 후 궁궐, 한옥 마을, 흥례문 경치인 백드롭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문화원은 관람객들의 전시 참여도를 확대하고자 전시 연계 SNS 이벤트를 준비하여, 관람객들이 자신의 한복 입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문화원을 해시태크하면 한복 향낭, 조각보 코사지, 토시 만들기 키트 등 전통 공예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한복 전시와 함께 체험형 이벤트(한복 입기 체험)가 함께 진행되었기 때문에 평일에는 일반 관람객,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방문이 많았다.
문화원의 SNS이벤트 통해 많은 분들이 한복 사진을 SNS 플랫폼에서 게재하였고, 넓게 공유되어 더욱 많은 홍콩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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