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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전통음악축제 개막식 성료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이정하 기자
기사입력 2022.11.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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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릉아트홀은 2022 선릉아트홀 제5회 2인 전통음악축제 I AM YOU를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부터 12월 10일 토요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선릉아트홀이 주최하고, 풍류시대 가얏고을이 공동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화남보은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좌측부터] 멘토 윤호세, 이영섭

      

    2인전통음악축제는 신진 예술가들의 발굴,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선릉아트홀이 주최하는 축제형 기획공연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두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전통예술단체를 선정하고, 이들의 독창적인 음악들을 발표하는 개별 공연이 제작되며 종합경연을 통해 총 천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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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토 이지영

     

    2022년 11월 16일 개막식과 함께 첫 번째 무대를 시작으로 2022년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팀의 개별 공연이 이어지며, 12월 10일에는 종합경연과 함께 폐막식이 펼쳐진다. 종합경연에는 기존에 참여한 예술단체들이 참가하여 함께 경연을 펼친다.


    지속적인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음유(권영하X심예은), 달음(하수연X황혜영) 등 뛰어난 예술단체들이 배출되었다. 올해에도 김나영X김성수, 김효경X조아란, 남경우X최반석, 문세미X정보영, 안진X문아람, 유현정X김도이, 이현아X이민지, 이효범X장지은, 장소연X권아람, 정겨레X경의찬 등 뛰어난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낼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두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들이 독창적이고 개성넘치는 전통예술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만나볼 수 있다. 해금과 가야금, 양금과 아쟁, 판소리와 피아노 등 다양한 조합의 창작 전통음악이 펼쳐지며 무한한 전통예술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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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토 천재현


    선릉아트홀은 참가하는 예술단체들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통예술계 각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중견 명인을 초청하여 예술단체들의 멘토로 지정하였다. 이지영(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윤호세(전통예술집단 the good 대표), 천재현(정가악회 대표), 이영섭(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네 명의 멘토와 함께 성장할 2인전통음악축제의 음악을 기대한다.


    선릉아트홀은 코로나 사태 이후 모든 공연 및 행사를 확진자 없이 성공적으로 치루어내었으며, 현재도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도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지는 참신한 전통예술 기획공연을 통해 예술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각종 할인혜택이 있으며 선릉아트홀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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