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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축전'이 6월부터 8월까지 지역별, 부문별로 진행된 지역 예선전을 통해 총 342팀의 예술가들이 참가자들이 선정됐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총 44팀의 예술가들이 지난14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국악, 사진, 영화 세 개 부문의 본선 경연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지난 7월 중 국악, 사진, 영화 총 3부문의 제주예선전을 통해 사진부문은 강병진님의 폭낭(景,神,休), 영화부문은 김혜정님의 섬(My Island), 국악부문은 제주농요보존회의 ‘海’라는 작품으로 본선 경연에 참가했다.
특히,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3개 부문(국악, 사진, 영화)의 44팀이 치열한 경쟁 끝에 제주도 대표로 참가한 제주농요보존회가 국악부문 우수상(시상금800만원)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영화부문 김혜정씨 '섬', 사진부문 강병진 작가의 '폭낭' 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선영 한국예총제주연합회장은 "제주의 예산지원과 참가자들 각고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제주도 예술인들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지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규모의 통합 예술경연으로 예술인들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신인예술가 발굴과 육성으로 문화강국 기반을 강화하고자 매년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시도에서 대한민국예술축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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