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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보호문화유산 제4호 문경새재아리랑 외 4곡의 보유자로 송옥자 회장을 지정하였다.
종목은 문경새재아리랑·잦은아리랑·긴아리랑·흥얼소리·보리개떡소리, 모두 5곡이다.
보유자 송옥자 회장은 1951년 생으로 1998년 ‘경북민요경창대회’에 출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문경새재아리랑을 본격, 전승에 기여했다.
지난 6월 27일 월요일 오후 3시 문경시청에서 고윤환 시장의 마지막 공무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외지에서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정은하 회장 등이 참여했고, 문경시에서는 ‘아리랑도시시민위원회 이만유 회장 등이 참석, 축하하였다.
문경시의 이번 보호문화유산 제4호 문경새재아리랑 외 4곡을 종목으로 그 보유자를 지정한 것은 전국 아리랑 전승단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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