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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남도국악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문명자 무형문화재의 시원한 ‘수궁가’
김니은 기자
기사입력 2022.05.25 19:59
28일 오후 3시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는 문명자 무형문화재를 초청해 ‘수궁가’ 공연을 올린다.
국악인 김산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김서윤·김혜인 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이수자의 단가 ‘중장망혜’로 문을 연다.
이어 문명자 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가 수궁가 전 대목을 고품격 가야금병창으로 펼칠 예정이다.
문명자 보유자는 수궁가 초입 ‘용왕이 병이 들어 탄식하는 대목’부터 ‘토끼가 수궁에서 살아나와 좋아라고 노는 대목’까지 가야금병창으로 소리하고,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김청만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전통문화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문의 062-670-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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