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국악신문] 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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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30

<강남스타일>은 휘모리장단으로 작곡

  • 특집부
  • 등록 2022.05.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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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철학박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한국동양예술학회 회장)


지난 회에 이어서 '강남스타일'의 분석("한류 콘텐츠를 위한 정책방향 연구" 박상진 논문 참조)을 이어 가고자 한다


강남스타일은 20줄의 악보에 도돌이표, 1번 괄호, 2번 괄호, 달세뇨, 코다 등을 합쳐서 총 168마디를 연주한다. 악보를 유심히 살펴보면 기본장단, 변형장단, 부정8박 장단, 기본 장단보다 두배 빠른 장단 등으로 구성되어졌다. 노래를 틀어놓고 장단구음으로 부르면서 휘모리장단을 느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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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회에서 자세하게 악보 분석에 대한 설명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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