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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위한 「2020 한국생활 안내서」 발간 -
- 지원 서비스, 자녀 교육, 취업 등에 관한 종합정보 제공 -
Michael Lammbrau
기사입력 2020.10.13 08:54
한국생활 안내서(가이드북)는 매년 최신 정보로 수정․보완하여 13개 언어로 발간하고 있으며, 교통, 음식, 주거 등 일상생활 정보부터, 체류 및 국적 취득, 임신과 육아, 자녀 교육, 의료 및 취업, 직업훈련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한 권에 담고 있다.
*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필리핀어), 크메르어(캄보디아어), 몽골어, 러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라오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 주요내용 >
① 대한민국 소개(계절, 명절, 공휴일 등)
② 다문화가족․외국인지원서비스(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국인지원기관, 무지개청소년센터)
③ 체류 및 국적취득(사증, 외국인등록, 체류, 국적취득, 사회통합프로그램)
④ 한국문화와 생활(가족생활, 식생활, 주거·소비생활, 교통 및 공공기관 이용)
⑤ 임신과 육아(임산부를 위한 보건서비스, 예방접종, 영유아보육 및 유아교육)
⑥ 자녀교육(교육제도 일반, 초·중·고·대학교 설명, 청소년 국제교류)
⑦ 건강과 의료(건강보험, 의료급여, 의료기관, 보건소, 응급처치)
⑧ 사회보장제도(국민기초생활보장, 국민연금, 긴급복지지원, 한부모가족 지원)
⑨ 취업과 근로(취업, 직업훈련,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2020년 한국생활 안내서(가이드북)」는 전국 22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22개 출입국관리소, 재외 대사관 등에 배포하여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누리집 ‘다누리( http://www.liveinkorea.kr)’와 ‘다누리 앱’에도 게시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다 상세한 정보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누리콜센터(☎1577-1366)를 통해 365일 24시간 13개 언어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김권영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정부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착주기에 맞는 정보 제공과 한국어 교육,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한국생활 안내서(가이드북)가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이주민에게 익숙한 모국어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입국 초기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