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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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악협회, 어버이날 맞아 '찾아가는 국악 한마당' 효 공연 선사강원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한종원)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두촌면 자은2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국악 한마당 ‘효잔치’ 공연으로 어르신들과 마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군 주최와 홍천예총(회장 백금산)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 날 공연은 두촌면 자은2리(이장 배상철·노인회장 이남수) 마을의 경로잔치와 함께 열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종원 홍천국악협회장과 백금산 홍천예총 회장, 홍성기 도의원, 김경숙 두촌면장, 심영주 홍천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흥겨운 잔치마당을 열었다. 홍천국악협회는 마을풍물패, 한소리회, 산노리, 판소리진흥회, 강원소리패, 춤추다 추임 등 지역의 국악 동아리들이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문화예술 소외지역에서 어버이날 효잔치 공연을 펼쳤다. 한종원 지부장은 "지역이 농촌이고 초고령화사회인 만큼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공연과 재능기부 공연이 병행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의 활력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국악인들과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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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창극 주역들이 들려주는 판소리 눈대목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의 '2024 토요국악나들이'는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만날 수 있는 주말기획 공연으로, 오는 5월 18일에는 창극단의 주역 소리꾼 4명이 들려주는 판소리 눈대목을 만난다. 이번 공연의 출연자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에 재직하고 있는 젊은 단원들로 국립민속국악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극 주역들이 들려주는 판소리 눈대목을 만나는 특별한 무대이다. 첫 번째 감상할 판소리는 최광균이 들려줄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부터 흥보 첫째 박 타는 대목이다. 이어서 양혜원의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대목과 강길원의 판소리 '적벽가' 중 동남풍 비는 대목부터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은 윤영진이 들려줄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탄식 대목부터 방아타령 대목까지 총 80여 분의 시간동안 판소리 대표 눈대목을 연창한다. '2024 토요국악나들이'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국립민속국악원 친구추가) 및 전화(063-620-2329)를 통해 예약 및 공연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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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즐거운 국악산책' 성공적인 출발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이 주최하는 <즐거운 국악산책>은 4월까지 네 개 학교에서 73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이 사업은 2006년부터 문화적 접근성이 제한된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한 학생들은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국악기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국악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2024년 <즐거운 국악산책> 프로그램은 4월 시작을 기점으로, 5월과 9월, 10월에 걸쳐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최대 40명이 참여 예정이며, 1박 2일의 일정 동안 국악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국악기를 배우는 기회를 가진다. 올해는 충남 논산시 원봉초등학교 등 10개교에서 총 215명의 학생이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국립민속국악원 송은아 주무관은 "<즐거운 국악산책>을 통해 국악의 저변 확대 및 문화 소외 계층 학생들에게 보다 쉽고 깊이 있는 국악 접근성을 제공하여,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차년도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매년 초 국립민속국악원의 사업 안내 및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선정 학교에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문의는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063-620-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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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펜타포트음악축제 글로벌 축제로 키운다문화체육관광부는 글로벌축제 중 오는 8월에 가장 먼저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음악 축제'를 알리기 위해 7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7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하는 미국 로열캐리비안사의 17만t급 초대형 크루즈선 스펙트럼오브더시 탑승객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진행하고 더픽스, 크라잉넛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와 더불어 2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된 인천 신포국제시장 방문 및 시장 상품권 등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국가대표 방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와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축제’로 선정했다. 그리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글로벌축제’가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하고,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특히 축제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홍보 행사와 통합 해외 홍보시연회를 열어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잠재력 있는 축제란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지정한 우수축제를 말한다. 특히 문체부는 해양수산부와의 협업과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지역 유치 확대’와도 연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해수부와의 전략적 인사교류를 계기로 크루즈 공동 유치와 함께 부산, 인천, 제주, 여수, 속초 등 국내 5대 기항지를 중심으로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주변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객이 서울 이외에도 기항지의 축제와 전통시장, 템플스테이 등 한국만의 지역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문체부 서민정 국내관광진흥과장은 "지역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담은 연계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크루즈 관광객을 확대 유치하고, 국내 기항 크루즈는 물론 한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Fly&Cruise 등)까지 확대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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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셰필드에서 '한국의 날' 축제, 케이팝 국악 등영국 셰필드 지역에서 케이팝과 태권도, 국악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졌다.주영한국문화원은 지난 1일(현지시각) '셰필드 한국의 날' 축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셰필드 옥타곤 센터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태권도 시범 ▲케이팝 댄스 경연 ▲한국어 영상대회 시상식 ▲신라앙상블의 국악 공연 ▲전통놀이 ▲한복체험 ▲한식체험 ▲서예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2018년 처음으로 실시돼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더 신나게'라는 주제로 셰필드대 학생을 비롯한 영국 중부 지역 주민 약 400명이 참석했다.주영문화원이 셰필드대 한국동아리 회원들, 한국학과 조숙연 교수 등으로 구성된 축제 준비팀과 축제를 공동 기획했다. 셰필드대는 1979년부터 한국어와 한국학 과목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국학 자료실을 개관하기도 했다.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셰필드 한국의 날은 영국 대학을 중심으로 펼치는 축제로, 더욱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며 "한국학 연구가 케이팝으로 이어져 영국사회에 미래로 가는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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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 개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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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오페라극장 오른 첫 `韓 국악공연` 전석 매진4일(현지시간) 저녁 7시 이탈리아 로마 아르젠티나 극장에 한국의 전통 국악공연 판굿 등이 펼쳐지자, 이를 지켜본 현지 관객들의 반응이다. 판굿은 한국의 풍물놀이를 무대화한 놀이춤 형태의 공연으로, 꽹과리, 장구, 북, 징, 소고 등의 타악 소리에 맞춰 허공에 그려지는 상모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백미다.이날 무대는 ‘2024-25년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해’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로 마련됐다. 한국과 이탈리아 정부는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문화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첫 공식 개막 행사로 국립국악원의 ‘세자의 꿈’을 무대에 올린 것이다. 시야 제한석을 제외한 559석이 전석 매진됐다. 세자의 꿈’은 조선시대 왕세자가 성인식을 치르고 궁 밖에서 겪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다양한 한국 전통춤으로 구성한 해외 초연작이다. 태평무와 사랑춤, 소고춤, 살풀이춤, 판굿 등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우리나라 국악 공연의 종합선물세트 격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2년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중앙박물관 등과 함께 한국과 이탈리아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로마, 밀라노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에서는 전시와 행사가 펼쳐진다. 2018년 이탈리아 최고 조각가상 ‘프라텔리 로셀리’를 받은 박은선 작가는 로마 주요 관광지에서 6월부터 4개월간 조각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어 7월에는 ‘K-콘텐츠 기업·소비자 거래 행사’를 열고 콘텐츠 체험 공간과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10월에는 한국 관광박람회가 열리며, 11월에는 한국 현대무용 공연을 이어간다.문체부는 이와 함께 한국과 이탈리아 청년 예술인이 오페라, 디자인 등 분야에서 작품을 공동으로 창·제작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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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 MOU. 국악 등 K컬처 행사문화체육관광부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중앙박물관 등과 함께 공연, 전시, 콘텐츠와 관광 홍보 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5월 4일,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상호문화교류의 해’ 시작을 축하하고 콜로세움 고고학공원관장, 이탈리아 외교부 관계자 등과 함께 개막공연을 관람했다. 이에 앞서 문체부는 5월 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탈리아 외교부와 양국의 예술, 창조산업, 전시 등 문화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립국악원은 5월 4일, 로마 아르젠티나 극장에서 상호문화교류의 해 공식 개막공연으로 태평무와 사랑춤, 소고춤, 판굿 등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세자의 꿈’을 선보인다. ‘세자의 꿈’은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해외 초연 작품이다. ‘세자의 꿈’을 시작으로 로마, 밀라노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에서는 ▴한국 중견작가 전시회(6~9월), ▴케이-콘텐츠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7월 예정), ▴한국 관광박람회(10월), ▴한국 현대무용 공연(11월) 등을 이어간다. 아울러 이탈리아 국립영화센터와 협력해 한국을 소개하는 단편영화도 제작한다. 특히, 6월 개막 예정인 박은선 작가의 조각작품 전시회는 로마시, 콜로세움 고고학공원과 협력해 로마 주요관광지에서 4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이탈리아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작품의 예술성은 물론 한국과 이탈리아의 우정을 동시에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은선 작가는 2018년, 이탈리아 최고 조각가상 ‘프라텔리 로셀리’를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문체부는 한국과 이탈리아 청년예술인들이 오페라, 디자인 등 공동 관심 분야를 선정해 작품을 함께 창․제작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양국 대표 예술가들은 교류 사업에 멘토로 참여해 청년예술인들을 지도한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과 이탈리아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성장해 오늘날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문화강국이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2년 동안 진행하는 상호문화교류의 해가 양국의 국민에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적 영감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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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 음성품바축제 22∼26일충북 음성군은 지역의 대표축제인 25회 품바축제를 22일부터 26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축제는 금왕읍 무극리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거지들을 도왔던 '거지 성자'고(故) 최귀동 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시작됐다. 올해는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22일에는 9개 읍·면 대표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 외에 '스트릿 장구 파이터'로 알려진 임형규 등이 참여하는 제25회 품바축제 주제공연과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품바 뮤지컬 시나리오 공모전의 입상작을 트로트로 재구성한 뮤지컬 '귀한사람'과 역대 품바왕이 모여 신명 난 무대를 펼치는 '품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24일부터 이틀간은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출연진(윤지, SOLL, NOB, MNET)의 공연이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품바길놀이퍼레이드는 25일 열린다. 15개 팀 2천명이 특색있는 분장을 하고 거리를 누비며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다양한 재주와 끼를 가진 '품바 선발대회'가 열린다. 관람객들이 품바 복장을 대여할 수 있도록 축제장 입구에는 의상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축제를 위해 음식 부스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가 사용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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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 체험' 연천 구석기 축제 내달 3∼6일 개최경기 연천군은 다음 달 3∼6일 전곡읍 선사유적지에서 '제31회 연천 구석기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연천군은 축제 기간 '아슐리안으로부터의 주먹도끼 초대장'이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축제의 백미인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은 올해도 진행된다. 일본, 대만,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독일 등 9개 나라의 선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m 이상 나무에 돼지고기를 꽂아 숯불에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 프로그램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오후 7시 야간 무대에서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이벤트가 펼쳐진다. 3일 구석기 나이트, 4일 가족영화 상영, 5일 하나투어 공연, 6일 불꽃놀이가 각각 펼쳐진다. 인순이 등 유명 가수 공연과 마당놀이 '재인폭포전' 등 공연도 풍성하다. 축제 입장권은 5천원이며 입장권은 축제 상품권(5천원)으로 교환된다. 축제 상품권은 축제장 내 매장 및 연천 지역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축제는 반려동물도 동반할 수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대표 축제인 구석기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30만 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가 열리는 전곡리 선사유적지는 1978년 주한 미군 병사인 그레그 보웬 씨가 우연히 주먹도끼 4점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30만 년 전 동아시아에도 타제석기(깬 석기)인 주먹도끼 문화가 존재했음이 입증돼 세계적인 유적지가 된 곳으로, 연천군은 1993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즈음해 축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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