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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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카, ‘방방곡곡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 성료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마련한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방방곡곡 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가 20일부터 22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특별기획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페스타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단체 중 민간예술단체 14개 단체뿐만 아니라 국내 정상급 예술인의 공연으로 구성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0일 소극장 공연에는 전문 공연 해설자 김이곤의 진행으로 천하제일탈공작소, 연희공방 음마깽깽, 우리소리 바라지, 음악공장 노올량, 김계희 밴드, 우리음 연구소,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가 출연했다. 21일에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진행으로 극단 초인, 극단 즐거운 사람들, 문화창작집단 공터 다, KCO 첼로 앙상블, 타펠 무지크, 아카시아, 비르투오조 트롬본 앙상블 등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아나운서 손범수와 뮤직엔터테이너 송사비의 진행으로 열린 22일 대극장 공연에는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 단체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광현), 국수호디딤무용단, ‘드라마틱 클래식(협연: 플루트 이예린, 바이올린 김현정)’,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국악인 이희문과 밴드 OBSG4BS, 국악인 김산옥, 바리톤 김주택,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민우혁 등이 출연하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공연 티켓은 오픈한 지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페스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공연 실황은 예술방송 아르떼TV, 코카카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코카카 이승정 회장은 "이번 방방곡곡 페스타는 우울감과 불안감이 큰 코로나 시대에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희망의 무대를 제공하고 국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코카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술인 일거리 창출과 국민 문화예술 향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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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2 1차 추경 1,300억 원 확정,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관광 분야 2022년도 제1차 추경예산이 1,30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추경예산은 소상공인 지원과 방역 보강 중심의 정부 추경안에 문화・관광 분야 피해 특수성 등을 고려한 방역 지원, 일자리 창출, 창작 지원 사업 등을 국회심의를 거쳐 추가 반영한 것이다. 문체부는 현장 방역 인력 보강이 시급한 관광지와 공연장을 중심으로 방역 인력 채용을 지원한다.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현장 방역과 관광객 대상 방역 안내를 수행할 인력 채용(3,000명)을 지원하고, 500석 미만 소규모 공연장(전국 440개소)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방역 안전 인력을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작 여건 악화에 직면한 중소 방송제작사와 영화제작사의 인력 채용(총 2,000명)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예술창작 활동과 공연·영화 유통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대한다. 저소득·취약계층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활동지원금(1백만 원)을 총 4만 명에게 지급해 코로나 피해를 완화하고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연시장 침체 극복을 위해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평균 3백만 원의 공연장 대관료를 지원하고,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 활성화에 100억 원을 투입한다. 영화상영관 대상의 특별기획전 지원(550개관) 예산도 추가 편성해 한국영화 상영·유통 활성화에 힘을 더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1차 추경예산은 문화예술·관광업계 대상 문체부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벤처부 등 관계부처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대규모로 포함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 피해가 컸던 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추경으로 편성된 사업뿐만 아니라 이미 편성된 업계 지원 사업들을 조속히 집행해 현장의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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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카메라타 솔의 연주회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20·30대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카메라타 솔의 연주회 ‘현들의 노래 by 카메라타 솔’이 3월 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멘델스존 현악 8중주,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0번(현악 오케스트라 버전), 브루흐 현악 8중주이다. 특별히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0번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를 위한 Francis Griffin의 현악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으로 카메라타 솔의 연주와 예술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한양대 교수)의 협연으로 전율이 흐르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Universal Music에서 ‘Das Leben (바이올린으로 그리는 삶)’ 음반을 발매 ‘진정한 바이올린의 목소리를 가진 음색’ 등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핫트랙스에서 6주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및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바이올린 김형은, 박수빈, 우세라, 진요셉 △비올라 김선주, 윤지현 △첼로 고준영, 한동윤 △콘트라베이스 김만기가 함께한다. 이번 연주회는 카메라타 솔 주최, 은파악기가 후원하며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 티켓,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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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활성화 위한 공연 작품 및 출연자 공모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예술에 대한 대중 접근성 확장과 전통예술인의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작품성과 대중성이 입증된 기존 창작품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민들에게 전통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알릴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와 대중에게 순수 전통공연예술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전할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출연자 공모’로 올해 지원 사업의 첫 문을 연다.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는 기존 창작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우수작품의 재공연을 지원한다. 우수작품이 사장되지 않고, 작품을 보유한 예술단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원 작품은 전통공연예술 창작 공연작으로서 최근 3년간 동일 작품으로 1회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음악, 극, 무용 등 공연 형식은 무관하며, 해당 작품을 보유한 예술단체는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작은 공연을 원하는 지역 공연장과의 매칭을 통해 작품별 3회씩 무대에 올라 각 지역민에게 선보이게 된다. 중견 예술인들의 연륜이 담긴 품격 있는 공연을 선사할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출연자 공모’가 올해의 무대를 빛낼 출연자를 모집한다. 만 40세 이상의 중견 예술인으로서 전통공연예술 분야 활동 경력이 15년 이상이며, 최근 3년 이내 매해 1회 이상의 활동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기악, 성악, 무용 등 순수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중견 예술인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작 및 퓨전국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해 약 24명의 출연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출연자별 3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선정된 출연자들은 5~6월, 9~10월 중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각 1회 공연을 펼친다. 두 건의 공모사업은 지원금 외에도 공연장 대관, 무대기술, 공연 운영,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는 3월 7일(월)부터 3월 11일(금)까지 받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올해 분야, 지역, 장르, 세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전방위적 지원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뛰어난 기량을 갖춘 전통예술인들과 우수 작품들이 관객을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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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하이타이’, 24일 공연 개최한강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 프로야구 최강의 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해태 타이거즈의 최초 응원단장이었던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198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았던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하이타이’가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한강커뮤니케이션즈와 한강아트컴퍼니가 기획 및 홍보·마케팅으로 참여하고 극단 도시락이 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유쾌한 웃음과 재미, 가슴 저린 감동이 가득한 휴먼 코미디로 대한민국 명품 모노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이 씨(Mr. Lee)라는 인물의 1인극을 통해 무대 위에 그려 내는 다양한 인물들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확장된 이야기와 한껏 부풀려진 상상력으로 공연의 깊이와 울림을 더하며 우리에게 가장 가깝지만 깊숙한 곳에 박혀 있던 가시와도 같은 현대사의 아픔을 통렬한 웃음으로 풀어내고 있다. 원작은 국립극단 주최 2017 작가의 방 낭독극장과 두산아트센터 주최 2019 두산아트랩에 선정되며 작품의 미래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는 화제의 창작극으로 극단 도시락에 의해 장기공연을 목표로 한 새로운 걸음을 시작하게 된다.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다양한 오브제의 활용, 사운드, 관객 참여 등을 이용한 연출 기법은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쌓아 온 김 필 배우의 온 힘을 다한 연기와 맞물려 1인극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몰입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객석 운영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진행되며, 특별히 2월 23일까지 사전 예매하는 관객에 한해 50% 할인을 적용한다.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90분이다. 관람 예매처는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 타임티켓이며 공연문의처는 한강커뮤니케이션즈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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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원 대상으로 선정지난 21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동요의 확산과 보급을 통해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어린이들이 즐겨 부를 수 있는 좋은 노래를 발굴하여 이천을 알리고, 동요도시 이미지 부각과 바른 인성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던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가 공연전통예술 분야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원대상 대회로 선정됐다.의원실에 따르면,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기까지는 많은 사람들과 단체의 노력 및 지원이 있었다.그 중 윤석구 한국동요문화협회 회장과 송석준 의원의 도움도 있었다.국내 굴지의 가구회사 CEO로 재직하기도 했던 윤 회장은 남다른 동요 사랑으로 모은 동요자료를 바탕으로 경기도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내에 동요박물관이 열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2010년부터는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가 개최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등 동요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윤 회장은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 대회의 규모와 수준이 전국적인 수준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원 대상이 아님을 안타깝게 여겨 한국동요문화협회를 통해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원을 신청해 왔다. 이후 2022년도에 해당 대회가 공연전통예술분야 경연대회 장관상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게 된 것이다. 이같은 과정에서 이천시를 지역구로 하는 송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주효했다.송 의원은 이천시를 동요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윤 회장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공감하고, 동요의 보급과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초선의원 시절이던 20대 국회에서는 경기도 이천시에 국립동요박물관건립을 추진하는 ‘국립동요박물관법’을 대표 발의했고, 2019년에는 동요박물관 건립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으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21대 국회에 들어와서도 지속적으로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의 전국적인 규모와 수준에 걸맞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건의하는 등 동요의 보급과 확산 및 동요도시 이천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송 의원은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진심으로 기쁘다” 며 "코로나로 2년 연속 동요제가 열리지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올해는 반드시 개최되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동요도시 이천시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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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철트리오, 새 EP ‘익숙하고 일정한’ '재즈X국악' 발표…재즈트리오 윤석철 트리오(윤석철·정상이·김영진)가 2년2개월만의 새 앨범과 함께, 특유의 독특한 컬러감에 바탕을 둔 '익숙한 듯 신선한' 음악매력을 선보인다.21일 안테나 측은 윤석철 트리오 새 EP ‘익숙하고 일정한’이 금일 정오 발표된다고 밝혔다.‘익숙하고 일정한’은 2019년 ‘SONGBOOK’ 이후 2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전작 이후의 시간 속에서 경험한 윤석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낸 작품이다. 재즈와 국악풍의 오리엔털 컬러를 가미한 몽환적 테마의 타이틀곡 ‘한국전래동화’를 비롯해 ‘사랑노래’, ‘어쩌려고 그런 말을 해’, ‘익숙하고 일정한’, ‘도사님 펑크’ 등 5트랙에 걸쳐 윤석철트리오 특유의 실험적이면서도 친숙한 톤의 음악매력들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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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천재’ 뮤지션 DJ들의 4인 4색 무대!국악방송이 오는 3월 2일, 라디오 개국 21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콘서트 FM STAGE 21을 개최한다. DL 콘서트는 뮤지션 DJ들이 청취자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무대이다. ‘창호에 드린 햇살’의 박경소, ‘바투의 상사디야’의 이상화, 김봉영, ‘노래가 좋다’ 황민왕, ‘최고은의 밤은 음악이야’ 최고은이 출연해, 자신의 음악들과 방송에서 하지 못했던 뒷 이야기를 들려준다. 창호에 드린 햇살 박경소 – with 신박서클(SB Circle)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가야금 창작자이자 국악방송의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창호에 드린 햇살’ DJ 박경소는 신박서클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 신박서클은 박경소, 색소포니스트 신현필, 베이시스트 서영도, 드러머 크리스티안 모란이 결성한 팀으로, 재즈계와 국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발표한 신박서클의 ‘피톤치드’와 ‘사카린’, 박경소의 솔로곡 ‘두 개의 그림자’를 이번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바투의 상사디야 이상화, 김봉영 – with 고수 김홍식 자타공인 국악계 최고 엔터테이너 이상화, 김봉영. 그들은 소리꾼 듀오 ‘바투’로 활동, <바투의 상사디야> 진행자로서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각각 판소리 흥보가와 춘향가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소리꾼으로서의 색다른 면모와 매력을 선보인다. 노래가 좋다 황민왕 – with 이민형, 조봉국, 김경민 전통성악곡 전문프로그램 <노래가 좋다> DJ 황민왕은 타악, 악기, 소리에 능한 전방위 연주자이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블랙스트링’과 ‘음악그룹 나무’ 멤버이며, 국악계에서 가장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는 타악 연주자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나리 선고사’와 ‘동해안별신굿’을 들려준다. 최고은의 밤은 음악이야 최고은 – with 최고은밴드 2021년 11월에 신설된 <최고은의 밤은 음악이야>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솔직담백한 진행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섬세한 감성과 노랫말, 독창적인 음색과 창법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고은은 대표곡 ‘축제,’ ‘하이랜더’를 이번 무대에서 선보이며, 박경소, 황민왕과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할 예정이다. FM STAGE 21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국악방송 라디오, Youtube 채널로 생중계되며, Youtube 채널 생중계 중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세부내용 공연명 : FM STAGE 21 공연일시 : 2022.3.2.(수) 19:30 공연장소 :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 SPACE 1 형식 : 라디오, Youtube 생중계 / 비대면 공연 출연 : 박경소, 이상화, 김봉영, 황민왕, 최고 공연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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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억저장소 찾는 시민 늘었다서울역사박물관이 지난해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서울역사아카이브' 다운로드 건수가 3만6416건으로 2020년의 2만4275건에 비해 5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서울역사박물관 디지털 아카이브'로 시작해 2017년 명칭을 바꾼 서울역사아카이브는 지금까지 8년 동안 자료조회 건수가 301만4818건이다. 주사용자의 약 93%가 개인이고, 만족도가 94%로 나타났다.활용 목적은 연구가 49.6%로 절반을 차지하며, 교육이 18%로 뒤를 잇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 출판 등 미디어 분야의 활용도 증가하고 있는데 지역사 관련 시사 및 방송프로그램이 늘어난 것과 맞닿은 것으로 분석된다.서울역사아카이브는 근현대 서울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2만4000여건의 자료가 공개돼 있다. 서울의 기억저장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근현대서울사진, 서울시정사진, 서울미래유산기록, 서울발굴기록, 서울지도 등 총 6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아카이브는 박물관이 조사한 서울학자료를 중심으로 이뤄져있다. 특히 서울역사박물관이 역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서울미래유산, 발굴조사 등 연구 성과를 신속히 반영해 해마다 2000건 이상 새로운 자료가 공개되고 있다.2만4000여건 자료 중 1만2400여건으로 절반을 차지하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는 2007년 보광동을 시작으로 2020년 신문로2가와 장위동에 이르기까지 15개구 36개 지역에 대해 도시화로 급변하는 서울의 공간과 역사, 생활자산을 기록한 결과다. 올해는 지난해 조사된 성북구 돈암 일대와 동작구 노량진의 조사내용이 새로 공개될 예정이다.서울시정사진은 1957년부터 1995년까지 역대 시장의 연도별 활동과 시정 현장을 촬영한 사진기록이다. 2006년 서울시 언론담당관으로부터 이관받은 시정사진 원본필름 58만건을 스캔, 선정하고 해제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울지도는 서울의 장소와 역사, 기억을 가장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기록물로 고지도, 근현대지도, 지적도 3분야로 나뉘어 공개되고 있다. 근현대서울사진은 개항기부터 1950년대까지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 엽서, 사진첩, 서적 등에 수록된 시각자료를 정리한 것이다.또 서울발굴기록은 일반인은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한양도성, 의정부지 등 2005년부터 서울에서 시행된 발굴 현장사진, 유물사진, 도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종묘제기가 발굴되는 등 상징성이 큰 종묘광장 발굴성과(2013)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미래유산기록은 2013년부터 서울시가 선정하고 있는 서울미래유산 중 사라지고 있는 노포와 전통산업 기록사업으로, 2020년 낙원떡집이 공개됐다. 2021년에 조사된 서울의 대장간이 곧 소개될 예정이다.서울역사박물관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서울역사박물관 아카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며 "다만 자료를 쓸 때 서울역사박물관이라는 출처는 밝혀야 하는 만큼 이용자들께서도 '출처 표기' 의무를 지켜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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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지자체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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