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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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무의미함의 가치"사람들은 원수 갚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전 세계의 영화가 복수극을 영원한 주제인 양 되풀이해서 그립니다.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주인공이 홀로 여럿에 맞서는 꿈같은 이야기가 수없이 만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렇지 않은 영화를 찍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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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재능은 유전인가 학습되는 것인가지능, 기억력, 언어, 집중력, 용기, 가창력, 달리기, 장수, 회복력, 수면, 행복이라는 11개 분야에서 인간 잠재력의 최정점에 오른 ‘슈퍼휴먼’들을 생물학자인 저자가 직접 만나 인터뷰했다. 세계 최고 프로 체스 선수이자 15세에 옥스퍼드대에 입학한 존 넌, 맨부커상을 두 차례 수상한 영국 소설가 힐러리 맨틀, 하루 24시간 중 20시간을 깨어 활동하는 마리 스테이버 등과의 대화를 통해 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은 타고난 것인지 학습된 것인지, 이들은 평범한 사람들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는 이러한 능력이 학습되는 것인지 유전되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도 명쾌한 답을 내놓는다. 그는 ‘본성 대 양육’의 개념이 아니라 두 가지 요소가 함께 합동하며 작용한다는 사실을 최신 뇌과학 지식을 통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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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민족’아자 가트, 알렉산더 야콥슨 지음·유나영 옮김/608쪽·3만2000원 역사적으로 종족적 집단인 민족과 정치적 집단인 국가는 서로를 강화해 왔다. 다민족 국가도, 공통 종족에서 파생된 여러 국가도 예외가 아니었다. 1970, 80년대 학교를 다닌 세대는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로 시작하는 국민교육헌장을 암기했다. 그러나 오늘날 대화나 글에 민족을 내세웠다가는 ‘근대 서양에서 만들어진 허구의 개념에 집착한다’는 반박을 받기도 한다. 민족이란 실제 인위적으로 수립된 개념인가. 이 책은 그런 ‘근대주의적’인 민족 관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말하자면 ‘민족은 있다’. 근대주의적 이론은 민족이란 관념이 19세기 유럽에서 프랑스혁명 및 산업혁명과 더불어, 또는 그보다 약간 일찍 출현했다고 설명한다. 민족 관념은 국가가 대중 동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유도한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이에 반해 저자는 민족국가가 전근대 시기에도, 유럽 밖에도 보편적으로 존재했다고 강조한다. 1000년 이상 통일국가를 이루고 산 한반도는 잠시 잊자(저자도 인용하듯 우리의 경우는 보편화하기 힘든, 일종의 극단적 사례다). 세계 어디서나 종족적으로 가까운 집단들에선 통일이 촉진됐고 이는 국가로 성장 확대됐다. 국가는 의식적인 노력으로 통합을 강화했다. 종교와 언어는 근대 이전에도 민족의식의 촉진제였다. 국경을 넘은 거대 종교가 있었지만 그 안에서 각각의 민족이 속한 종교집단은 애국의 대의를 선전하고 옹호했다. 정치적으로 분열됐던 이탈리아는 르네상스기 피렌체어(語)가 표준 문어(文語)로 인정받으면서 문화적 통일을 강화했다. 통일 이탈리아가 성립되기 전에도 국경 밖 사람들은 이 반도에서 온 사람을 ‘이탈리아인’으로 불렀다. ‘종족적 민족’, 혈통을 기반으로 한 민족과 ‘시민적 민족’, 국가 정치적으로 조직된 민족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민족은 없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다. 역사적으로 혈통을 공유하지 않았던 국가도 문화적 통합과 통혼(通婚)에 의해 새로 친족 감정을 만들어 나갔다. 그렇다면 왜 ‘국가는 만들어진 관념’이라는 시각이 출현했을까. 저자는 세 가지 이유를 꼽는다. 첫째, 유럽 근대의 경험이 과장돼 보편적인 것으로 해석됐다. 옛 유럽의 국가들은 중세 봉건주의를 통해 영주들의 자립이 확대되면서 와해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근대에 진입하면서 독일과 이탈리아의 통일을 포함해 새로운 민족국가의 성립을 보게 되었고, 이런 역사가 ‘민족은 근대의 산물’이라는 왜곡된 시각을 낳았다. 둘째, 20세기에 널리 선전된 마르크스주의와 자유주의에는 민족주의와 관련된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 역사를 움직이는 동인으로 계급과 자유만 강조한 결과 민족이 보이지 않았다. 셋째, 20세기 중반 나치즘의 만행과 인종차별의 해악이 강조된 결과 지식계는 너무 급격히 그 반대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국가와 민족을 악의 근원으로 보면서 민족이 가진 실질적인 의미까지 지워버리려 한 것이다. 저자는 20세기 이전의 다민족국가였던 오스트리아 제국, 여러 민족이 결속한 스위스, 두 민족으로 이뤄진 벨기에, 하나의 종교적 언어적 단일체가 여러 국가로 분기된 남미 등 여러 사례를 정밀하게 분석해 설득력을 높인다. 유럽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에서 비롯된 철 지난 생각을 빌려 ‘민족은 허구’라고 목소리를 높여온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물론 오늘날 민족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차별과 범죄들을 용인하는 게 맞는지, 인류와 개인이 추구할 가치 중 얼마를 민족에 바쳐야 하는지와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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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가거도 섬등반도」명승 지정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新安 可居島 섬등半島)」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7호로 지정하였다. 섬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신안 가거도’는 국토 최서남단이라는 지리적인 상징성이 있으며, 뛰어난 식생 분포를 가진 섬이다. 수많은 철새가 봄철과 가을철에 서해를 건너 이동하면서 중간기착지로 이용하고 있으며, 넓게 펼쳐진 후박나무 군락과 다양한 종류의 희귀식물들이 분포하고 있다. 가거도에 관한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등 고문헌과 『여지도서』, 『해동지도』, 『제주삼현도』 등 고지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선 시대의 본래 지명은 가가도(加佳島)이었으며, 다른 한자표기로 ‘加可島’(『승정원일기』등)라는 기록도 보인다. ‘가거도’라는 지명은 「지도군 읍지」에서 최초로 등장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국제교역선이 지나다니던 길목에 자리해 통일신라 시대부터 중국과의 무역을 위한 중간기항지로 활용되어 왔으며, 전남기념물 제130호 가거도 패총, 전남무형문화재 제22호 ‘가거도 멸치잡이 노래’ 등이 남아있는 등 역사·문화자원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다. 특히, 가거도 북서쪽에 자리한 섬등반도는 섬 동쪽으로 뻗어 내린 반도형 지형으로서,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암봉과 병풍처럼 펼쳐진 해식애(海蝕崖)가 일대 장관을 이루며, 특히, 낙조 경관이 아름다운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 해식애(海蝕崖): 파도의 침식 작용과 풍화 작용에 의해 해안에 생긴 낭떠러지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의 명승 지정은 마지막 ‘끝섬’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국토 최서남단의 가거도는 국토의 동쪽 끝인 독도(천연기념물 제336호),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명승 제8호, 천연기념물 제391호)와 최남단인 마라도(천연기념물 제423호)와 함께 우리 국토를 감싸는 ‘끝섬’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가거도의 명승 지정을 통해 우리 영해를 지키는 상징적인 4개의 ‘끝섬’들이 모두 문화재로 지정됨으로써 적극적으로 보존·활용되고, 우리 국토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의 역사·문화·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과 온 국민이 그 가치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존·활용 방안 마련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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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간 출판사, 스페인 독감의 진실에 관한 충격적인 보고서 ‘팬데믹 1918’ 출간황금시간 출판사가 1918년부터 1919년까지 맹위를 떨친 대유행병(팬데믹), ‘스페인 독감’에 관한 이야기 《팬데믹 1918》을 발간했다. 이 책은 스페인 독감이라는 치명적인 질병의 무자비한 횡보를 따라가면서, 그 질병에 직면했던 사람들에 초점을 맞춘다. 가족과 이웃, 친구와 동료를 수없이 잃어야 했고, 절차를 갖춘 매장 등 죽은 이의 존엄을 지켜줄 여유조차 없던 참혹한 이야기가 또 다른 팬데믹 시대를 지나고 있는 21세기에 충격을 안긴다. 16쪽 화보로 구성한 스페인 독감 시기 사진들도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한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갈 무렵, 무시무시한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했다. 2년 사이 세 번의 감염 파도가 몰아친 끝에 전 세계에서 1억여 명의 사람들이 죽었다. 의료계에서 바이러스의 존재조차 몰랐던 그때, 스페인 독감은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페스트의 뼈아픈 기억을 상기시키고 인류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안겼다. 그 공포로부터 인류는 어떻게 빠져나왔으며 어떤 교훈을 얻었을까? 역사학자이자 소설가인 저자 캐서린 아놀드는 방대한 1차 자료와 기록 문서를 바탕으로 《팬데믹 1918》을 집필했다. 책에는 우리가 잘 아는 명사들의 사례도 등장한다. 월트 디즈니와 존 스타인벡, 마하트마 간디와 루스벨트 대통령도 스페인 독감을 피할 수 없었으며, 토마스 울프는 스페인 독감으로 형을 잃고 소설 《천사여, 고향을 보라》를 썼다. 그러나 무엇보다 작가가 애정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것 같은 보통 사람들의 눈물과 분투다.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지만 전쟁보다 병으로 죽어야 했던 평범한 병사들,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어야 했던 사람들, 자신의 안위를 살피지 않고 오로지 인류애 하나만으로 구호에 나섰던 간호사들, 보이지 않는 적에 용감히 맞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려 노력했던 의사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또한 치열하게 연구에 매달려 마침내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혀낸 학자들의 이야기 또한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온라인 서점 및 가까운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캐서린 아놀드 / 서경의 옮김/ 400쪽/ 1만8000원 황금시간 출판사 개요 황금시간 출판사는 삶의 황금시간을 깨우는 알람 같은 책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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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온라인 화상회의로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1회 문화소통포럼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리고 있다. 이날 포럼 주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 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였다.,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1회 문화소통포럼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리고 있다. 이날 포럼 주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 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였다.,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1회 문화소통포럼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리고 있다. 이날 포럼 주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 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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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신규 채용이 망설여지는 사장님들, 아직 모르세요?"청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 지원해드려요” 경기악화로 어려운 기업과 청년을 위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해드립니다.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이란? IT 활용가능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지원내용 청년에게 지급한 임금수준에 비례하여 인건비(월 최대 180만 원)와 간접노무비(10만 원)· 월보수총액(200만 원 이상) : 인건비 (180만 원), 간접노무비 (10만 원)· 월보수총액(200만 원 미만) : 인건비 (지급 임금의 90%), 간접노무비 (10만 원)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란? 청년을 새로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간 인건비와 관리비를 지원지원내용 청년의 근로시간에 따라 인건비(최대 월 80만 원)와 관리비(인건비의 10%, 최대 월 8만 원)· 주당근로시간 (30시간 이상) : 총지급액(88만 원) = 인건비(80만 원) + 관리비(8만 원)· 주당근로시간 (20시간 이상) : 총지급액(66만 원) = 인건비(60만 원) + 관리비(6만 원)· 주당근로시간 (15시간 이상) : 총지급액(44만 원) = 인건비(40만 원) + 관리비(4만 원)디지털일자리사업·일경험지원사업 어떤 기업이 참여할 수 있나요?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중에서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창업 7년이내 청년 창업기업 등은 1~4인도 가능) '20.12월 말까지 (일정 조건의)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으로 인건비 부담을 덜고 좋은 인재 선발하세요!· 신청은? 사업 홈페이지 www.work.go.kr/youthjob 에서 온라인 참여신청· 문의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상담문의 : ☎(국번없이) 135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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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4개월간 월 급여 30% 영광곳간에 쾌척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4월부터 4개월간 매월 급여의 30%인 9,369,880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 월급반납운동에 동참하였다. 월급반납운동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정신적·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참여하는 운동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5월에도 국가재난지원금 80만 원 전액을 영광곳간에 기탁하여 우리군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위기에 처한 지역민들의 삶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분야 전반에도 촘촘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한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2018년부터 영광군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체결한 영광군 공식 연합모금처로써 기탁금 전액은 앞으로 관내 위기가구 긴급생활지원비, 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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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들, 코로나19 이후 문화콘텐츠 전달 방식 논의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철민, 이하 해문홍)은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사장 최정화)과 함께 8월 26일(수)과 27일(목),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코로나 이후의 문화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를주제로‘제11회 문화소통포럼*(CCF) 2020’ 행사를 개최한다. * 2010년 서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를 계기로 시작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세계 문화소통계 인사들이 온라인화상회의로 만난다. 8. 26. 유럽 지역, 8. 27. 미주 지역 화상회의 참여자 발표와 토론 8월 26일(수)에는 ▲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장관 세드릭 오(Cedric O)의 축사를 시작으로 ▲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자크 아탈리(JacquesAttali)의 주제 발표, ▲ 스페인 출신 작가 하비에르 모로(Javier Moro), ▲ 영국 비비시(BBC) 방송인 프란신 스톡(Francine Stock) 등 유럽 지역 인사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8월 27일(목)에는 ▲ 캐나다 온타리오예술디자인대학(OCAD) 총장 아나 세라노(Ana Serrano), ▲ 빌보드 한국 대중음악(케이팝) 평론가 제프 벤자민(JeffBenjamin), ▲ 여성 만화 출판사 ‘알파 걸 코믹스’ 대표 에이미 추(Amy Chu) 등 미주 지역 인사들이 국내 참석 인사들과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시장(플랫폼)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해문홍 김철민 원장은 "코로나19는 사회 전반은 물론 우리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사람 사이의 단절과 고립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문화는 우리의 삶에 활력과 행복을 주고 있다.”라며,"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 세계 석학들이 코로나19 이후 문화콘텐츠를 어떻게전달하고 향유할 수 있을지 다양하게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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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운동도 나의 체형에 맞게 하세요~사람의 성격이 모두 다르듯 체형도 각각 다르다. 그래서 방송에서 소개된 운동법으로 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적절한 운동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오히려 과한 운동은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기의 몸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 사람의 체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어 각 체형에 맞는 운동법을 소개하므로, ‘코로나19’로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라도 꾸준히 운동을 하도록 한다.1. 상체 비만 하체에 비해 배나 등, 팔과 같이 상체에 지방이 많은 체형은 조깅을 하거나 줄넘기 같은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복근과 팔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 추천 운동 : 앉아서 척추 비틀기 ⓛ 곧게 펴고, 다리를 v자로 넓게 벌려 앉는다. ② 양팔을 어깨높이로 들어 양쪽으로 쭉 뻗은 다음, 발가락은 몸 안쪽으로 당긴다. ③ 내쉬는 숨에 상체를 비틀어 왼팔을 오른쪽 다리로 뻗으며 상체를 오른쪽 다리를 향해 천천히 숙여준다. ④ 숨을 들이마시며 척추 하단부터 세우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제자리로 돌아온다. 2. 하체 비만 엉덩이부터 허벅지 안쪽 살과 종아리에 지방이 집중된 유형이다. 하체 비만형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들이나 하체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며, 골반의 높낮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 스쿼트와 달리기 전력 질주, 인터벌 트레이닝과 같은 강도 높은 운동이 도움이 된다. ▲ 추천 운동 : 런지 ⓛ 편하게 선 자세에서 몸은 곧게 세우고, 양손은 허리에 둔 채 시작한다. ② 오른발을 앞으로 보내고, 왼발은 뒤꿈치를 세운 자세에서 등과 허리를 곧게 펴고 오른쪽 무릎을 90도로 굽힌다. ③ 반대 무릎은 바닥에 닿는 느낌만 있도록 몸을 낮추되, 이 경우에도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④ 5초간 자세를 유지한 다음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온다. 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면 된다. 3. 전신 비만 상체 비만과 하체 비만의 복합적인 형태로 특히, 복부비만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몸통이 집중적으로 뚱뚱해지고, 상대적으로 팔과 다리는 가늘어 보이는 체형으로 기본적인 유산소 운동과 전신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이 좋다. ▲ 추천 운동 : 보트 ⓛ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다리를 뻗는다. ② 손은 엉덩이 뒤에 가져다 대고, 몸을 서서히 뒤로 젖힌 후, 다리를 공중으로 들어준다. ③ 다리를 45도 각도로 만들고, V자 자세를 유지한다. ④ 손을 앞으로 뻗어서 복근의 힘으로 버티고, 10회 정도 호흡한 후, 기본자세로 돌아온다. ⑤ 만약 자세가 어렵다면, 무릎을 구부려 바닥과 평행한 상태로 만들어서 운동한다. ⑥1분 동안 천천히 반복한다. ▲ 운동 시 주의사항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본인의 체력 수준이나 컨디션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발열과 감기 증상, 설사와 피로, 숙취가 있을 때는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운동하다 보면 탈수나 저혈당 증상이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운동 전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열 발산이 잘 되는 복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충분한 준비운동을 거쳐 근육에 갑자기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며, 효율적인 운동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량과 운동 강도를 잘 선택하고 조절한다. <자료제공=대한체육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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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아이들, 주민 공동체가 책임진다우리 마을 아이들, 주민 공동체가 책임지고 돌봐요!- 여성가족부, 2021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 운영 지역 공모(8.13.~8.26.) -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돌봄 공동체를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 지역을 8월 13일(목)부터 8월 26일(수)까지 공개모집한다.이 사업은 학교나 시설 위주로 이루어지는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사회가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지는 공동체성을 회복하여,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대도시·중소도시·농산어촌 등 12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기반으로 돌봄 활동을 하는 ‘품앗이형’, 마을의 주민 모임(커뮤니티) 공간을 기반으로 돌봄 활동을 하는 ‘마을 공동체형’,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 경제조직형’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 공동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 돌봄 공동체 유형 > 유 형 세부 내용 ① 품앗이형 · 지역의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기반으로 조성되어 돌봄 활동을 하는 부모 자조 모임 및 품앗이 그룹 등 ② 마을 공동체형 · 부모 및 지역 주민이 마을의 커뮤니티 공간*을 기반으로 돌봄 활동과 돌봄을 매개로 한 지역 사회 활동을 하는 공동체 등* 북카페, 마을카페, 마을밥상, 마을농장, 쉼터, 녹색가게 등 ③ 주민 경제조직형 · 돌봄 활동을 하는 비영리 민간 단체, 협동 조합, 마을 기업, 자활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등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 등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동반한 부모에게 돌봄 공간을 제공하여 이웃 간 양육 정보와 육아 물품을 교류하고, 부모 자조 모임을 기반으로 한 돌봄 품앗이 활동을 조성·지원하는 사업 (’10년 시범사업을 거쳐 ’19년 249개소 운영)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돌봄 공동체가 지역 맞춤형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돌봄 활동비, 전문가 자문(컨설팅), 프로그램 연계, 교육 등을 제공한다.예산 규모는 센터 운영비 및 공동체 돌봄 활동비를 포함하여 지역당 7천5백만 원 내외이며, 사업 계획과 사업 규모, 돌봄 공동체의 규모와 돌봄 아동 수 등에 따라 달리 지원된다. 공모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돌봄 공동체(지역당 최대 4개)와 연합(컨소시엄)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해당 시·군·구청에 문의·신청하고, 각 지자체에서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여성가족부로 신청하면 된다.선정 결과는 여성가족부 누리집(mogef.go.kr)과 사업 총괄 관리운영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누리집(kihf.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지역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 계획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 문의 : 해당 시·군·구청 담당자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돌봄지원부 (02-3479-7733, bom@kihf.or.kr)(법인 및 사업자인 주민 경제조직형 돌봄 공동체인 경우 예외적으로 단독 응모 가능) 올해에는 서울 구로구·마포구, 광주 동구·서구·남구, 전북 전주시·완주군, 강원 원주군, 대전광역시, 세종시 등 10개 지역에서 33개 주민 공동체가 돌봄 활동을 하고 있으며,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소규모 돌봄에 대한 역할이 증대된 상황 속에, 온라인 학습 지원을 비롯하여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학습·놀이·체험 활동을 실시하여 6월 현재 1만 5천여 명의 아동을 돌보았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가족 간의 상호 돌봄을 넘어 주민이 협력하는 공동체 돌봄이야말로 코로나19 긴급 상황을 비롯한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돌봄망”이라고 강조하며,"지역 사회가 돌봄을 매개로 하여 연대하고, 지역 맞춤형 공동체 모델을 확산하여 포용적인 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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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위약금 감경&면책 마련 적극 요청결혼식 위약금 감경·면책 마련 적극 요청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최근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계획(8.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결혼식 연기 또는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예비부부들을 위한 위약금 감경?면책 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공정거래위원회, 예식업중앙회 등에 협조 요청하였다.결혼식장 내 뷔페의 경우 8월 19일 18시부터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뷔페 전문 음식점과 동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현 상황에서 집합금지 조치가 실시된다.다만, 수도권 지역 외에는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가 부과된다.여성가족부는 SNS, TV 자막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축의금 온라인 송부, 식사보다 답례품 제공 등 생활방역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가을 결혼 성수기에 대비하여 지자체와 협조해 결혼식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8~9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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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의 희망을 응원합니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8월부터 전국 16개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서는 ▲대입 전형 주요사항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 및 학과 소개 ▲수시전형 지원 가능 대학 및 지원 전략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각 지역 교육청 소속 교사 위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지역 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유익한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운영방식을 다양화하였다.올해 상반기 대면 입시설명회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입시설명회 영상*을 제작하여 지난 5월부터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꿈드림 누리집(http://www.kdream.or.kr/)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dream1388)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하반기 지역별 대입설명회 방식은 (서울 · 전북 등 일부지역) 화상통화 앱 등을 활용한 ‘온라인 1:1 맞춤형 입시상담(이하 컨설팅)’을 운영하여 개인의 검정고시 성적, 진로심리검사결과 등을 바탕으로 보다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입시정보 및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지역은 ‘온라인 대학진학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참여할 수 있다.대구 · 충북 · 경남 등의 지역 지역대학 맞춤형 입시설명회 영상을 제작하여 지역 꿈드림센터 누리집 또는 블로그 등에 올릴 예정이다.부산 · 인천 · 광주 · 충남 · 울산 · 경북 · 제주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프라인 설명회 및 1:1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경기도는 10월에 개최하는 ‘꿈울림 진로박람회’의 일부분으로 입시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2021학년도 대입지원자뿐만 아니라 차년도에 지원할 계획인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입시 전략 등의 정보를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지역별로 운영방식이 달라 거주지역의 입시설명회 운영내용을 확인해야 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지원으로 검정고시 준비 지원, 건강검진 제공, 진학정보 제공 순으로 높았다.2015년 조사에서 진학정보 제공이 5순위였던 것을 고려하면 그 사이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가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실제로 꿈드림센터를 이용한 학교 밖 청소년 중, 대학에 진학한 인원은 2017년 616명, 2018년 771명에서 2019년 1,004명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여성가족부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꿈드림 센터‘ 내 학습상담을 제공하는 수능대비반 운영, 입시설명회 개최 외에도 제도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대입 전형 응시기회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이에 그동안 학교생활기록부가 없어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기 어려웠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올해 ‘청소년생활기록부*‘를 개발하여 전국 4개 대학**의 2021학년도 입시에 시범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대학은 강릉원주대, 서울과학기술대, 차의과학대, 한림대이다. 여성가족부 심민철 청소년정책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입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과 응시 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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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활용 각종 행사·왕릉 제향 잠정 중단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코로나19’의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서울·인천과 경기도 지역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궁궐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들은 19일부터 중단했고, 조선왕릉 제향은 24일부터 잠정 중단한다. 이에 따라 ▲ 경복궁 별빛야행(8.19.~31.), ▲ 수라간 시식공감(8.19.~31.)은 전체 일정이 취소되고, ▲ 창덕궁 달빛기행(8.13.~9.13.), ▲ 경복궁 생과방(7.29.~10.12.)도 8월 31일까지의 일정이 일단 취소됐다. 이미 예매가 된 일정들은 환불된다. 다만 ▲ 수문장 교대의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정상 운영된다. 조선왕릉 제향 봉행은 ▲ 희릉(중종비 장경왕후, 8.24.)부터 중단된다. 중단되는 행사와 제향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관련 범정부적인 대응지침 등에 따라 행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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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천국 소망으로 지상 고난을 이겨낸 한 남자의 희망 찬가 ‘천국 이야기’ 출간회사가 부도를 맞고 교통사고로 건강마저 잃었던 한 남성이 죽어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희망 하나로 버티며 고난에 맞서온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힘들고 고된 지상 생활을 ‘천국 소망’으로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저자 진목(필명)이 힘들 때마다 써온 시와 수필을 묶은 책 <천국 이야기>를 펴냈다. 저자는 전작 <인생은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다>에서 보여줬던 희망의 근거를 이번 책에서 밝힌다. 사생아로 태어나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성인이 되어서도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던 그가 밝힌 희망의 비결은 다름 아닌 천국 소망이다. 하늘나라에 희망을 두고 살면 지상의 고된 생활도 모두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천국 소망의 중요성을 역설하는데, 특유의 솔직함으로 어두웠던 과거를 숨김없이 드러낸다. 회사가 부도를 맞아 고물상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던 시절의 이야기,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 고비를 넘겼던 일들을 담담하게 전하며 이런 고난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천국 소망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수필과 시를 함께 싣고 있는데 각각 다른 내용을 다룬다. 1장은 천국의 모습을 묘사하는 수필이고, 2장은 천국에 가기 위해 지상에서 해야 할 일들을 권하는 시이다. 저자는 비신앙인들에게는 천국에 대해 알려주고, 신앙인들에게는 천국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주고자 이러한 구성을 취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천국 소망을 품고 그곳에 가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 것을 권한다. 그는 "지상 생활과 천국 생활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상의 신자 혹은 비신자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천국의 모습을 나침반 삼아 지상에서도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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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국토부, 무형문화재와 도시재생을 위한 업무협약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지원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20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국제회의장(6동 5층)에서 체결하였다. 현재 문화재청은 무형문화재 전승기반 구축과 전승활성화를 위해 전승자 교육, 공연, 전시, 체험 활동 등이 가능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15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문화 기반시설, 생활 편의시설, 예술인 행복주택 등을 함께 조성하여 무형문화재 지원에 특화된 도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양 부처의 사업간 연계 강화를 위한 각 사업지의 연계 선정·지원, ▲ 전주와 밀양에 무형문화재 특화 도시재생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 연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과 무형문화재 관계자 협의체 운영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부터 전주시와 밀양시를 대상으로 협업을 추진한다. 먼저 전주에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예술인 행복주택(96호), 주민 휴게·편의시설 등 사회간접자본(생활 SOC, Social Overhead Capital)이 복합된 공간이 국립무형유산원 서편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다. 전주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강정열 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 선자장(김동식 보유자) 등 국가무형문화재 2종목과 시도무형문화재 30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지 부근에 전수자 등 무형문화재 관계자 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무형문화재 전승자를 비롯한 문화예술인의 주거 부담을 낮추고 인근의 전주한옥마을, 서학예술마을과 연계한 전통문화유산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여 일반 시민과 관광객까지 함께하는 지역거점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에는 삼문동 일원에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한 교육과 지역 무형문화 체험·교류 기능을 갖춘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비롯하여 예술인 행복주택(100호), 주민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한 아리랑 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과 지역주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숲속 그린캠퍼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감내게줄당기기(경남무형문화재 제7호)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시도무형문화재 4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수자 등 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삼문동 일원은 과거 시청, 법원, 경찰청 등 공공기능이 밀집된 중심지역이었으나 공공시설이 이전되면서 생기를 잃어가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밀양시가 무형문화재와 어우러진 도시재생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안정된 환경에서 무형문화재 등 전통문화의 보전과 계승, ▲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으로 인근 주민을 비롯한 국민의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 제고, ▲ 쇠퇴한 구도심의 활력 증진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정부혁신의 하나인 부처 간 협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무형문화재가 주민들과 상생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문화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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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부, 자녀 출생신고 전에도 아동양육비 지원 받는다미혼부 자녀 출생신고 절차와 아동양육비·건강보험 혜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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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12개 지역 선정정부가 코로나19 긴급 상황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돌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12개 지역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지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 계획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돌봄 공동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1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 지역을 13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나 시설 위주로 이뤄지는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사회가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지는 공동체성을 회복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도시·중소도시·농산어촌 등 12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기반으로 돌봄 활동을 하는 ‘품앗이형’, 마을의 주민 모임 공간을 기반으로 돌봄 활동을 하는 ‘마을 공동체형’,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 경제조직형’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 공동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동반한 부모에게 돌봄 공간을 제공래 이웃 간 양육 정보와 육아 물품을 교류하고 부모 자조 모임을 기반으로 한 돌봄 품앗이 활동을 조성·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9년 249곳이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지역에는 돌봄 공동체가 지역 맞춤형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돌봄 활동비,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 연계, 교육 등을 제공한다. 예산 규모는 센터 운영비 및 공동체 돌봄 활동비를 포함, 지역당 7500만 원 내외며 사업 계획과 사업 규모, 돌봄 공동체의 규모와 돌봄 아동 수 등에 따라 달리 지원된다. 공모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돌봄 공동체(지역당 최대 4개)와 연합(컨소시엄)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해당 시·군·구청에 문의·신청하고, 각 지자체에서 관련 서류를 첨부, 여가부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여가부 누리집(mogef.go.kr)과 사업 총괄 관리운영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누리집(kihf.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 구로구·마포구, 광주 동구·서구·남구, 전북 전주시·완주군, 강원 원주군, 대전광역시, 세종시 등 10개 지역에서 33개 주민 공동체가 돌봄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소규모 돌봄에 대한 역할이 증대된 상황 속에 온라인 학습 지원을 비롯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학습·놀이·체험 활동을 실시하며 6월 현재 1만 5000여 명의 아동을 돌보았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가족 간의 상호 돌봄을 넘어 주민이 협력하는 공동체 돌봄이야말로 코로나19 긴급 상황을 비롯한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돌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사회가 돌봄을 매개로 연대하고 지역 맞춤형 공동체 모델을 확산, 포용적인 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02-2100-6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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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정보,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빈집정보,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 GIS 공간정보 기반으로 맞춤형 빈집 관리시스템 구축- 빈집뱅크·빈집플랫폼 기능으로 다양한 빈집 활용 기대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빈집의 활용도 높인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빈집의 위치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GIS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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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충청남도 인권작품 공모전 안내◈ 참여를 통한 인권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확립을 위하여 「제5회 충청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실시 중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공모전 내용 1. 주제 : 우리 사회 현안에 대한 인권적 접근 및 대안 제시 일상생활에 나타난 인권침해 ·차별 사례 돌아보기 인권의식 고양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 내용 등 2. 접수기간 : 2020.7.22.~ 9.4. 3. 공모자격 : 제한없음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누구나) 4. 공모분야 : 시 ·에세이 , UCC, 표어 5. 응모방법 : 충청남도 공모전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http://www.chungnam.go.kr/contestMain.do) ※ 충청남도 홈페이지 → 소통 → 참여마당 → 공모전 6. 시상내용 : 2020. 9.29. / 충청남도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 총 1,000만원 규모, 18점 시상 (시 ·에세이 6, UCC 6, 표어 6) 7. 출품규격 - 시 ·에세이 : 지정형식 3매 내외, hwp파일(용지규격A4), 휴먼명조13pt, 줄간격160%, 문단간격 없음 - UCC : 30초~2분 이내. 해상도 1280x720px이상 - 표어: 20자 이내 8. 문의 : 충청남도청 자치행정과(☏ 041-635-2332)◈ 자세한 사항은 붙임의 공고문 등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