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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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랑열차' 다시 달린다, 한국철도공사 공사완료강원 정선군은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시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잠정 중단됐던 정선아리랑열차(A-train) 민둥산역~아우라지역 구간이 올 상반기에 운행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14일 밝혔다.한국철도공사는 정선읍 애산리 오반동 입구 및 남면 무릉리 묵산아파트 인근 철도가도교 확장, 남면 무릉리 별어곡역 철도횡단 지하보도 설치 사업 공사를 위해 정선선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한국철도공사는 14일부터 26일까지 선로 보선 장비를 투입해 열차 안전 운행을 확보하고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민둥산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시운행 후 운행 속도와 횟수 등을 조정할 계획이다.정선아리랑열차는 우리나라 여객열차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명칭을 사용해 정선 만의 순박한 삶과 자연, 정선아리랑의 춤사위와 소리를 고스란히 담아 운행하고 있다.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한몫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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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한국관광공사가 차분하게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해 8일 발표했다.해당 관광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봄을 즐기기 좋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생태적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곳을 비롯해, 오색찬란한 꽃들이 만발하는 공원, 가족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청정한 힐링 공간 등 서울, 경기 김포, 강원 영월 등 전국 25곳을 추천했다.서울 '강남 스마트 둘레길'은 압구정 로데오거리부터 청담 한류스타거리까지 스마트폰으로 AR 기념사진을 찍거나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고, '더강남' 앱으로 이벤트 쿠폰을 모을 수 있는 디지털 로드다.경기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는 평화, 생태, 미래를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애기봉 정상 전망대에서 북녘을 조망할 수 있다. 여주 '영릉'은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 사이를 잇는 소나무 숲길이 완만하고 아름다워 누구나 걷기 좋다.인천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는 무의도 해안을 따라 바다 위로 이어지는 800m 덱길이다. 왼편으로는 기암괴석, 오른편으로는 서해가 펼쳐진다. 강원 '양구 꽃섬'은 유채꽃, 꽃양귀비, 붓꽃, 수련, 해바라기 등이 봄부터 가을까지 피어나는 4만㎡ 크기의 섬이다. 영월 '연당원'은 축구장 15개 크기의 너른 땅에 조성한 광활한 꽃밭 정원이다.충북 단양 '보발재 드라이브 코스'는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구불구불 연결하는 3㎞ 고갯길이다. 봄 벚꽃과 가을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증평자전거공원'은 동화 속 마을 같은 미니어처 세트장에서 아이들이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며 교통 안전을 익히는 공원이다.충남 홍성·예산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수덕여관'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고암 이응노의 작품을 감상하고 그의 제2 고향인 수덕여관을 돌아보며 격동의 시대에도 화려한 꽃을 피운 그의 예술혼을 되새길 수 있다. 금산 '보곡산골 자진뱅이 둘레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벚나무 군락지를 걷는 둘레길이다.경북 상주 '경천섬'은 다채로운 꽃밭과 넓은 잔디밭, 걷기 좋은 산책로를 갖춘 6만평 규모의 섬이다. '청도읍성'에서는 한적하게 성곽길을 걸으며 읍성 양옆으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경남 함안 '악양둑방길&악양생태공원'은 남강과 어우러져 황홀한 경치를 보여준다. 통영 '대매물도'는 아름다운 비경이 펼쳐지는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5구간 '해품길'이 있어 섬 트레킹족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 전북 장수 '뜬봉샘 생태관광지'에서는 금강의 발원지 뜬봉샘으로 올라가는 산길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군산 '옥돌해수욕장&구불길 8코스'에서는 명사십리해안, 해안 덱길 등 선유도의 명소를 빠짐없이 갈 수 있다.전남 광양 '배알도 섬 정원'은 남해와 섬진강이 조망되는 전망대와 500m 남짓한 둘레길을 만날 수 있다. 작약·수국·비비추 꽃밭이 있는 작지만 알찬 섬이다. 곡성 '섬진강 침실습지'에서는 물안개가 신비롭게 피어오르는 섬진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이밖에 제주 '추자도'는 청정 자연과 흥미로운 역사, 골목길 벽화가 있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섬이다. 제주 올레 18-1코스를 따라 여행할 수 있다.한편 여행지 방문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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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PicK] 신길복 사진전-호반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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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정월대보름제 비대면 전환강원 삼척시가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개최하려던 지역 대표 민속축제인 '삼척정월대보름제'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삼척기줄다리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민속·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온 지역 대표 민속축제이다. 당초 올해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삼척기줄다리기 시연과 술비놀이, 소규모 체험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동참하고 정월대보름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유행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행사를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정월대보름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삼턷우체국 사거리 일대에 달등터널과 야간조명, 포토존 등 볼거리를 설치했다. 또한 가족소원쓰기,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 등 각종 체험행사는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었던 부럼, 오곡밥, 복조리, 장명루 팔찌 만들기 키트 등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했던 기줄다리기 시연 등의 소규모 대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비대면으로 개최하는 이번 삼척정월대보름제가 한 해의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지역 대표 민속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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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산상사화축제' 전라남도 대표 축제 선정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가 목포항구축제·여수거북선축제·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곡성세계장미축제 등과 함께 2022년 도 대표축제 10선에 선정됐다. 4일 영광군은 "전라남도 대표 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가 지난달 온라인으로 개최된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축제심의위원회에서 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간 축제가 취소된 상황에서도 축제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방역 위주의 꽃 관람 기간을 운영해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영광불갑산을 찾았다. 영광군은 올해로 22회째인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를 오는 9월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간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온·오프라인 축제 컨텐츠를 개발하고 지난 2년 간 쌓은 방역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열체크, 소독, 한 방향 통행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방역에 중점을 두고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상사화 소원 온라인 공모, 인플루언서 활용 온라인 특산품 판매, SNS 상사화 꽃맵시 선발대회·상사화축제 5행시 이벤트 등 차별화된 온라인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미디어 파사드 도입, 프로젝트 미디어 전시관 운영 등 야간 체류형 축제행사까지 연결되는 한층 변화된 축제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 관계자는"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안타까움이 많았지만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왔던 축제추진위원회와 담당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대표 축제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2022년이 전라남도 방문의 해인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일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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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들인 '정선아리랑 창작센터' 생긴다정선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선아리랑 창작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정선아리랑의 현대화 및 세계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예술인들이 함께 연구하고 창작할 수 있는 문화복합시설과 한국 속 정선만의 특색있는 자연·문화·생활을 경험하고 이를 공연·전시·영상·출판의 형태로 창작하고 발표하는 아리랑을 중심 테마로 한 A-culture 사업 추진 공간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군은 정선아리랑을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전통과 현대가 함께 공존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창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정선아리랑 창작센터를 조성하며, 정선아리랑의 현대화 및 세계화를 위해 전문가 및 예술인이 함께 연구·창작하는 문화복합공간이다. 정선아리랑 창작센터는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선읍 광하리 552번지 일원에 171㎡, 2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강원 정선군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정선아리랑 창작센터를 조성한다. 안석균 정선군 문화관광과장은 19일 "예술인의 창작 공간은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과 문화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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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국악단, 민요단원 및 기획단원 6명 위촉춘천시립국악단은 한국음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춘천만의 특화된 민요(강원의 토속민요)를 발굴ㆍ보존하고자 이번 달 비상임으로 창단됐다. 이번 단원 선발은 더욱 다채롭고 입체적인 소리를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 춘천시립국악단은 1년에 정기공연 2회, 특별기획 1회와 다수의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이번에 위촉된 단원들은 오는 3월 말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요 단원에는 류지선(32), 최은영(30), 이현진(25), 정유정(26), 박희린(28), 기획단원에는 최병훈(36)이 선발되었다. 그중 2명은 춘천시민이다.이유라 예술감독은 "각 지역마다 국악관현악단이 있지만 소리로 우리만의 색채를 들려줄 수 있도록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 감독은 1991년 춘천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강원도와 춘천에 국악 인재를 가르칠 전문가가 없었다. 스승 안비취(경기민요 예능 보유자)의 권유로 후학을 양성하다가 2000년 춘천에 정착했고, 이듬해 강원소리진흥회 이사장과 춘천국악원 원장으로 전승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비상임단원으로 운영되는 춘천시립국악단은 오는 3월 말 창단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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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산'정선 봉양리 뽕나무'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지정문화재청은 강원도기념물인 '봉양리 뽕나무'를 '정선 봉양리 뽕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강원도 정선군청 앞에는 유서 깊은 살림집인 정선 상유재 고택(시도유형문화재 제89호)과 뽕나무가 있다. 정선군 문화유적 안내(1997. 우리문화 유적)에 따르면 약 500년 전 제주 고씨가 중앙 관직을 사직하고 정선으로 낙향할 당시 고택을 짓고 함께 심은 뽕나무라 전해지며 후손들이 정성스럽게 가꾸어 오고 있다. 봉양리 뽕나무는 비교적 크고 2그루가 나란히 자라 기존에 단목으로 지정된 뽕나무와는 차이가 있고, 규모에서도 사례가 드물고 생육상태가 좋아 수형이 아름답다. 정선군 근대행정문서에는 1909년 이 지역의 양잠 호수와 면적에 대한 기록도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 지정한 봉양리의 뽕나무는 정선 지역에서 양잠(養蠶, 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이 번성했음을 알려주는 살아있는 자료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역주민과 함께 자연유산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정선 양잠 문화의 상징인 뽕나무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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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지역문화국제교류사업 ‘아리랑’코로나19 상황에도 ‘아리랑’을 매개로 한 민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 사업이 2021년의 마무리와 함께 끝이 난다. 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민족 강제 이주 역사를 가진 도시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시와 대한민국 아리랑의 본고향 정선, 양국에서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월 한 달 동안 아리랑로드 VR전시, 한민족 강제 이주의 역사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디아스포라의 노래: 아리랑로드>,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와 카자흐스탄의 전통공연 및 고려인2세 김겐나지 교수의 연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진행된 현지 교류 행상 등이 송출되었다. 특히, 지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현지에서 진행된 교류행사에서는 양국의 공연을 선보이고, 협연을 통해 고려인과 한민족이란 연대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아리랑’을 통해 하나 될 수 있는 자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려인협회 부회장인 ‘블라디슬라브 최’는 "고려인 협회를 대표하여 카자흐스탄과 대한민국의 두 도시에서 ‘아리랑’으로 연결된 이러한 문화교류를 계속 이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와 우호국가로 교류를 이어온 정선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를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며, "국경을 넘어 한민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슬픔의 정서로 인식되어왔던 ‘아리랑’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아픔의 역사를 넘어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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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제주문예회관, ‘별別세계’ 공연사단법인 마로가 제주문예회관과 함께 2021년 신작공연 융·복합 퍼포먼스 ‘별別세계’를 선보인다.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2회에 걸쳐 상연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1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제주문예회관과 (사)마로가 함께 펼치는 신작공연이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형식으로 진행될 ‘별別세계’는 한 소녀가 서로 다른 특색을 지닌 제주 신화 속 별 조각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음악과 프로젝션 빛이 함께하는 미디어파사드(media façade)와 발레와 현대무용, 전통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제주만의 특별한 별의 세계를 담아낸다.송해인 연출은 "별세계(別世界)는 말 그대로 ‘다른 세상: 별계別界’라는 비유적, 관용적 의미, 특별히 경치가 좋거나 분위기가 좋은 곳을 가리킴과 동시에 작품 속에서 반짝이는 별세계의 의미도 포함된다”며 "별세계는 우리의 무관심과 편견 속에 사라져가거나 잊혀져 가는 것들, 다르게 여겨지는 것들 모두가 반짝이는 별(星)이 될 수 있도록 그려보고자 했다”고 작품의도를 전했다. 양호성 예술감독은 "코로나19 장기화는 물론 날로 심각해지는 각종 사회적 문제들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우리 모두가 눈부신 별(星)임을 확인하고 서로의 빛이 되어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담고자 노력했다. 따뜻한 성탄절,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선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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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진도의 명물, 조오환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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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화살머리고지에 평화기념관6·25전쟁 격전지였던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에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관이 들어선다강원도는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내년도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평화기념관은 철원 백마고지 전적비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2025년까지 국비 191억원 등 283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건립한다.평화기념관은 분단의 역사와 사회적 아픔을 치유하고 남북 공동체 회복을 위한 평화, 희망 등의 비전을 형상화한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형태 복합공간으로 만든다.화살머리고지는 1953년 국군과 중공군의 치열한 고지 쟁탈전이 벌어졌던 곳으로 유명하다. 당시 참전했던 국군, 중공군뿐 아니라 미국과 프랑스 등 유엔군의 유해가 다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곳으로 남북이 최초로 공동 유해 발굴을 추진한 곳이다. 유해발굴 작업은 2018년 9·19 군사합의를 계기로 이듬해 4월부터 진행했으며 지난 6월 마무리됐다. 화살머리 남측 지역에서 3092점의 유해가 발굴됐으며 국군 전사자 유해 중 9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또 화살머리 고지 인근에서 인식표와 계급장 등 군인 유품 10만1816점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강원도와 철원군은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국비를 확보하고 정부를 설득하는 데 주력해 기념관 조성을 이끌어 냈다.박용식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이 평화와 화합의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앞으로 기념관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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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 개최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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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창작오페라 ‘이중섭’ 19일 온라인 공개제주도 서귀포시는 오는 19일 창작오페라 ‘이중섭’ 실황 공연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창작오페라 ‘이중섭’은 서귀포시가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화가 이중섭의 서귀포에서의 행복했던 생활, 가족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주변인과 그의 예술세계를 그려냈다.오페레타 버전으로 시작해 2019년 오페라 버전으로 발전했다. 공개되는 실황 공연은 서울 공연 이후 지난달 1~2일 이틀간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된 도내 첫 공연을 촬영해 공개한다.시는 오페라 공연 영상을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ChannelSeogwipo)과 네이버TV 오페라 공식채널(https://tv.naver.com/operaleejungseop)에서 게시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한 달간 공개할 예정이다.무대공연 당시 현장감을 담은 공연을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방송인 KCTV를 통해 오는 21일 오후 5시20분과 오후 11시30분, 27일 오후 2시 총 3회 방영될 예정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미 공연을 관람한 이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되새길 계기가 될 것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객석 운영의 제한돼 관람하지 못 한 이들에게는 아쉬움을 달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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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청하 새창이다리서 6일 '새만금 문화예술제'전북 김제시 청하면 새창이다리 특설무대에서 오는 6일 '제5회 새만금 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1일 사단법인 청하사랑발전연합회에 따르면 예술제는 ‘희망의 빛을 문학에 꿈의 빛을 김제 청하에'’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현존하는 국내 최초의 시멘트 다리와 청정지역인 만경강 들녘에서 푸르른 자연, 정겨움과 아련함이 느껴질 예술제는 이날 오후 1시30분에 새창이다리 특설무대에서 막이 오른다.오프닝 공연은 청하 면민의 특색있는 향토자원을 바탕으로 지평선 종합예술단 및 김제 시울림의 시낭송 페레이드 등으로 열린다. 이어 김명숙 명창 국악공연, 남원 재능시낭송회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무풍지대의 통기타 라이브, 징게락 행차소리의 신나는 국악공연, 가곡 샹송 퍼레이드, 카밀라의 밸리댄스, 청하 가수 퍼레이드, 면민 및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양해원 위원장은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 회복한 청하 면민과 시민에게 그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던 정겨운 이웃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고 몸과 마음을 위로받는 따뜻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어 "취약한 청하면의 지역문화를 활성화 및 문화예술을 통해 건강한 가족애를 되찾을 뿐만 아니라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이웃과 이웃이 함께 하는 공동체를 확립하여 면민의 화합과 참여를 끌어내는 새만금 문화예술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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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61일 일정 마무리…40만명 온·오프 관람'디-레볼루션(d-Revolution)'을 주제로 두달여동안 광주 곳곳을 디자인으로 물들인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40만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막을 내렸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광주비엔날레관 등에서 펼쳐진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31일 폐막식을 열고 6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광주 전역을 디자인 축제의 장으로 물들인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누적 관람객 수 40만명을 기록했다.'디-레볼루션' 주제작품이 전시된 광주디자인비엔날레관 등에는 관람객 5만여명이 찾아 작품을 직접관람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전시장을 찾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제공된 온라인 전시장에는 8만여명이 방문했다.온라인 전시관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는 4000여명이 참여했다.특별전과 팝업 전시, 국제컨퍼런스 등을 포함하면 총 누적 관람객 수는 27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온라인 전시관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전시관은 3D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본전시 5개관의 전시 콘텐츠를 현장감 있게 구현했으며 관람객들은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안방에서 작품을 관람했다. 또 각 전시장 입장 페이지에 관별 큐레이터 영상이 배치돼 작품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열린 폐막식은 김현선 총감독,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장, 도슨트, 자원봉사자 등 50여명만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 준비 과정 등이 담긴 영상기록물이 상영됐으며 김현선 총감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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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초대 명예관장에 작가 강용준씨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문학관 초대 명예관장에 작가 강용준씨(69)를 위촉했다.강 명예관장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소설집 ‘오이디푸스의 독백’과 희곡집 ‘폭풍의 바다’, ‘랭보, 바람구두를 벗다’ 등을 출간했다.강 명예관장은 제주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제주문학관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그는 앞으로 1년 간 제주문학관 운영을 비롯해 ▲문학관 각종 사업계획 등에 대한 자문 ▲타 지역 문학관과의 교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제주문학관은 상근직 관장을 두지 않고, 비상근직으로 명예관장만을 두도록 조례가 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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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 참석하는 내년 전국도서관 대회, 제주서 개최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숙희)이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제주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회식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는 2023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전국도서관대회는 3000여 명이 참석하는 도서관계 최대 축제로, 도가 전국도서관 대회 60주년을 기념해 유치 제안을 한 결과, 제안서를 제출한 4개 지자체와 경합을 벌여 최종 선정됐다.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도서관대회 유치를 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제주 개최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 60회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면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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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평화연구원, 제5차 2021 한·미 싱크탱크 공동 세미나 개최제주평화연구원은 10월 14일(목) 외교부가 후원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제5차 2021년 한·미 싱크탱크 공동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한·미 국내 여론 현황 및 한·미 관계 전망’을 주제로 올 7월 22일 1차 세미나, 8월 12일 2차 세미나, 9월 2일·30일 3차·4차 세미나가 있었다. 마지막 세미나는 11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5차 세미나는 ‘언론과 여론 II: 미국 언론에 비친 남북한’을 주제로 한·미 관계 및 언론 전문가들의 발표·토론이 진행됐다. 1차 세미나는 미·중 전략 경쟁을, 8월 12일 2차 세미나는 북한 문제와 5월 한·미 정상회담, 3차 세미나는 미국 여론의 현황, 4차 세미나는 한국 언론에 비친 한·미 관계를 중심 주제로 열렸다. 5차 세미나는 정승철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하상응 교수와 미국 템플대학교 서수민 교수가 발표자로,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장승진 교수, 워싱턴포스트 데이비드 나카무라(David Nakamura) 기자, 월스트리트저널 팀 마틴(Tim Martin) 한국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미국 언론에 나타난 남북한에 대해 논의했다. 정승철 연구위원은 5차 세미나가 미국 언론에 비치는 남북한 모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가 크고, 특히 오정보(misinformation)의 확산은 여론을 움직이고 대외 정책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미국 정치 전문가 하상응 교수는 언론이 여론 형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소개했다. 여론은 정치 성향 및 정보의 함수로, 언론이 공급하는 정보의 영향을 받는다. 언론은 불편부당하지 않고 정치적 성향을 지니는데, 언론이 제공하는 정보로 정치 엘리트들도 정책 결정을 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치 성향과 연관된 국가 이미지는 여론과 정치 지도자의 대외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데, 현재 미국 언론에는 한국에 대해 ‘동맹’, ‘식민지’, ‘미국에 의존한다’는 이미지가 있고, 북한은 ‘적’과 ‘불량배’ 이미지가 있다며, 이는 고정된 것은 아니고 바뀔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언론 전문가 서수민 교수는 미국 언론의 북한 관련 오보가 어떤 식으로 생산되는지 발표했다. 미국 주요 언론이 동북아 평화에 대한 큰 그림 대신 국내 정치적·당파적으로 북한 관계 사안을 다루는 경향이 있으며, 여기에는 정치적 입장 못지않게 이른바 엘리트 매체들조차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한반도 문제에 대한 사려 깊은 접근보다는 흥미 위주로 보도하고 있음을 비판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장승진 교수는 하상응 교수 발표에 대해 정치 엘리트가 언론에 영향을 받는지, 언론이 선택하는 국가 이미지는 어디에 기반을 두는 것인지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이 정치 엘리트들이 이미 결정한 사건을 따라가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언론이 어떻게 대외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더 큰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데이비드 나카무라 기자는 서수민 교수 발표에 대해 긍정하면서, 대다수 뉴스 기사는 다른 뉴스의 원본 기사를 바탕으로 하며 원본 기사에 부여하는 신뢰도가 과잉인 경우들이 많다고 인정했다. 언론이 오정보를 확산하는 점에 대해 변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팀 마틴 한국부장은 북한에 대한 뉴스는 검증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미국 매체에서 북한 관련 기사는 개선되는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개선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봉착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번 한미 싱크탱크 공동 세미나 시리즈를 기획한 임해용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위원은 "한·미 관계 관련 양국 여론의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던 이번 5차 세미나는 미국 언론이 한·미 관계와 남북한을 어떤 식으로 다루는지 토론하는 자리로 의미가 있고, 6차 세미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에서 종전 선언 언급과 앞으로 한·미 관계를 논의하는 자리로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제주평화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시기별로 공개되고 있다. 제1~4차 세미나는 제주평화연구원 유튜브에 올라와 있으며, 5차 세미나도 영상 편집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평화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업데이트 상황을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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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 내달 1~15일 개최…온라인 콘텐츠 주축강원 횡성군의 대표 축제인 '횡성한우축제'가 내달 1~15일 펼쳐진다.13일 횡성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통제가 가능한 콘텐츠는 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한다.'牛라차차 횡성한우! 으라차차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담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를 다함께 극복하며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온라인 콘텐츠는 유튜브채널 '횡성문화재단TV'와 축제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펼쳐진다. 횡성문화체육공원 내에 온라인 콘텐츠 제작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한다.온라인마켓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횡성한우와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개·폐막식을 비롯해 유명셰프의 '횡성쿠킹쇼 3인3색', 관광지·명소, 유튜버와 횡성군 볼링팀 하누스가 출연하는 횡성여행 딜리버리, 횡성한우 발골퍼포먼스 등의 영상콘텐츠가 준비됐다.보이는 라디오, 온라인 희망콘서트’, 유튜브버스킹, 태기왕 전설 '태기유사' 등 대중가수와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공연이 실시간으로 생중계 한다. 오프라인 콘텐츠는축제 후원사 국순당과 함께 횡성한우체험관에서 진행하는 '횡성한우와 어울리는 막걸리 빚기&요리체험'이 대표적이다.지난 10~11일 군민을 대상으로 사전이벤트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선착순 6팀, 회당 20명의 예약자를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지역 시각·문학예술단체 11팀이 참여해 작품 200여점을 전시하는 '거리예술제'는 횡성문화체육공원, 횡성전통시장, 횡성호수길을 수놓는다. 횡성한우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열리는 횡성군민 요리경연대회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