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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 참가자 모집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 참가자를 5월 31일(금)까지 모집한다. KNSO국제지휘콩쿠르는 국내 유일의 국제지휘콩쿠르로 세계의 젊은 지휘자들의 등용문으로 자리해 문화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는 23세(2001년 3월 1일 출생자)부터 35세(1989년 1월 1일 출생자)까지 국적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 콩쿠르는 11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경연은 1·2차 본선과 결선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9000여만원으로 1위 5000만원, 2위 3000만원, 3위 세아이운형문화재단상 1000만원, 특별상 400만원 등이 수여된다. 입상자 특전으로 예술의전당 기획 공연을 포함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무대에 오르는 기회가 주어진다.심사위원으로는 다비트 라일란트(심사위원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크리스티안 예르비(전 독일 MDR 라디오 심포니 수석지휘자), 콜린 메터스(영국 로열 아카데미 지휘자 과정 설립자), 정치용(제6대 코리안심포니 예술감독), 미하엘 베커(뒤셀도르프 톤할레 gGmbH 대표이사), 커티스 스튜어트(줄리어드 음악대학 교수·전 그래미상 수상자) 등이 위촉됐다. 지휘자, 작곡가, 예술경영인으로 꾸려진 심사위원단으로 지휘 테크닉과 음악 해석 능력, 리더십 등 다양한 면모를 심사한다.KNSO국제지휘콩쿠르는 2021년 첫 회에 42개국 166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수상자들의 활약 역시 이목을 끈다. 1회 우승자인 엘리아스 피터 브라운은 에사-페카 살로넨(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음악감독)의 펠로우로, 2위와 관객상을 거머쥔 윤한결은 지난해 잘츠부르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3위의 리한 수이는 토론토 아티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직과 2022/23 시즌 LA 필하모닉 두다멜 펠로우십에서 활동하며 젊은 지휘자로서 주목받고 있다.다비트 라일란트 심사위원장은 "KNSO국제지휘콩쿠르는 젊은 지휘자들의 성장의 장이자 기회의 문”이라며 "세계의 젊은 지휘자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참가문의 및 등록은 KNSO국제지휘콩쿠르 홈페이지(www.knsocompetition.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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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춘향선발대회 5월 남원서…올해는 외국인·다문화 여성 확대전북 남원시는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와 전민일보가 공동주최하고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제8회 전국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를 5월 3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6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50세 이상의 외국인 여성과 다문화 여성까지로 확대한다. 또 외모보다 지역사회 공헌도, 감동적 삶의 이야기 등을 주요 선정 기준으로 삼는다. 시니어 춘향대회 입상자는 앞으로 1년 동안 남원시노인복지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남원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남원시를 대표하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참가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 남원시노인복지관(063-625-9988)에 하면 된다.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최고 250만원의 상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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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청춘예찬 젊은판소리' 소리꾼 모집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는 올해 '청춘예찬 젊은판소리' 무대에 오를 소리꾼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19일까지다. 소리축제의 브랜딩 공연 '청춘예찬 젊은판소리'는 실력 있는 젊은 소리꾼들을 발굴하고 차세대 소리꾼들의 무대 경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올해는 판소리 다섯바탕의 각 바탕별(적벽가, 수궁가,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로 1명씩 총 5인의 소리꾼을 모집하며, 선정된 소리꾼들은 올해 소리축제 기간에 무대에 오른다. 참가 자격은 1988년부터 2005년생까지로 60분 이상의 소리가 가능한 소리꾼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공연은 바탕별 60분간 연창하는 형식으로 소리 대목에 대한 간단한 해설을 곁들인 릴레이 판소리 형태로 진행된다.접수 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소리꾼은 참가신청서 및 프로필 사진 등과 함께 최소 15분에서 30분 이내로 녹음한 소리 음원 파일을 이메일(soriprogram4@sorifestival.com)로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해당 음원 파일을 토대로 판소리 전문가 3인의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며, 오는 28일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한편, 올해 소리축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 14개 시·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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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궁중문화축전 자원활동가 ‘궁이둥이’ 100명 모집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송인헌)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2024 봄 궁중문화축전’에서 활동할 자원활동가 ‘궁(宮)이둥이’를 모집한다.올해는 궁중문화축전의 10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최대 인원인 100명의 궁이둥이를 선발한다. 궁중문화축전을 사랑하는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도 지원 가능하다.지원 분야는 궁중문화축전 현장에서 화원 복식을 착용하고 활동하는 현장 운영팀(80명)과 온라인을 통해 궁중문화축전을 알리는 콘텐츠 제작팀(20명)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궁중문화축전 자원활동가 궁이둥이 지원은 오는 3월 19일까지 온라인 접수(구글 폼 작성 제출)를 통해 진행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4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궁이둥이’의 활동 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다.‘궁이둥이’에 선정되면 활동 물품과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며, 축전 기간 동안 4대 궁궐(경복궁⸱창경궁⸱덕수궁⸱창덕궁)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 수료증과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궁중문화축전 자원활동가 ‘궁이둥이’의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royal.cha.go.kr)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www.chf.or.kr/fest)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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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요학’ 제70집 원고 모집한국민요학회(회장 이용식)는 학회지 ‘한국민요학’ 제70집 원고를 모집한다. 접수 마감은 3월 15일 목요일, 발간 일은 2024년 4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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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세계 도시 디자인리포터 20명 모집서울디자인재단은 전 세계 도시의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빠르게 수집하고 서울시의 디자인사업에 활용하고자 해외 각국에서 활동할 '서울디자인리포터' 2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디자인을 전공했거나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해외 거주 한국인이다. 선발된 리포터는 디지털 위촉장과 명함을 제공받는다. 임무를 완수한 리포터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2024 서울디자인리포터 보고서'의 저자로도 등재된다. 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4월11일 오후 4시까지다. 재단은 리포터가 조사한 보고서와 현장 영상을 참고해 서울 디자인·문화산업 정책을 계획·실행할 때 시행착오를 줄이고 정책 수준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리포터가 보낸 영상은 숏폼(짧은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재가공해 재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은 '디자인 창의도시'로 도시경쟁력이 세계적 수준이지만 세계 곳곳의 디자인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해외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도 서울디자인리포터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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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청년예술가 대상 교육 단원 모집국립극장은 3개 전속단체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무대를 경험할 청년 교육단원 50명을 모집한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은 상대적으로 실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예술가들에게 공공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차세대 K-컬처 주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립극장 청년 교육단원으로 선발되면 3개 전속단체의 2024년 주요 신작 및 레퍼토리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국내 최고의 창작진과 국립예술단체 단원과 함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공연 제작 현장을 경험할 기회다. 국립극장 3개 전속단체 공모 인원은 총 50명으로, ▲국립창극단 20명, ▲국립무용단 20명, ▲국립국악관현악단 10명이다. 공모일 기준 19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예술가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박인건 극장장은 "2022년부터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사업을 통해 작창가⸱안무가⸱지휘자 등 차세대 창작자를 발굴․양성하고 있으나, 실연자 대상 육성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실력 있는 청년예술가들이 적극 참여해 한국 공연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예술단체연합회 홈페이지(www.narts.kr) 또는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립창극단(02-2280-4139), 국립무용단(02-2280-4132), 국립국악관현악단(02-2280-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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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음악 사업에 80억원 지원대중음악계 IP개발·해외진출 등 지원 사업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4년 대중음악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뮤지션 활동 기반 신규 지식재산(IP) 개발 및 활용', '온오프라인 병행 공연' 지원을 신설하고, 기존 'ICT-음악(뮤직테크) 콘텐츠 제작', '공간기획형 공연 개최', '해외 투어 개최'까지 5개 부문에서 약 8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신설된 뮤지션 활동 기반 신규 IP 개발 및 활용 지원은 신규 음악 IP 제작과 공연 개최, 프로모션 등 음악 활동 전 주기를 원스톱으로 돕는 사업이다. 온오프라인 병행 공연 지원 사업은 대중음악 콘텐츠 IP에 기술 요소를 활용해 중소 음악 기업 제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자세한 내용은 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kocca.kr)과 e나라도움(www.gosims.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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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예술단체 무대가 청년예술가 260명 찾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6개 국립예술단체, 국립국악원), 국립극장)과 함께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클래식 음악, 무용, 연극·뮤지컬, 전통 등 4개 공연예술 분야의 청년 교육단원 총 260명을 통합 모집한다. 클래식 음악(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무용(국립현대무용단), 연극·뮤지컬(국립극단, 서울예술단), 전통(국립국악원, 국립극장) ‘청년 교육단원’ 육성사업은 상대적으로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공공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다른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하고, 통합 공모와 심사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유인촌 장관이 발표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에서 예술인 지원 혁신의 일환이기도 하다. 지난해 무용 분야 간담회(’23. 11. 13.), 부산 청년예술인 간담회(’23. 11. 15.), 국악 분야 간담회(’23. 12. 1.), 연극 분야 간담회(’23. 12. 6.), 클래식 분야 간담회(’23. 12. 18.), 통영 청년예술인 간담회(’23. 12. 22.) 등에서는 청년예술인 육성 지원과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문체부는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난해 95명이었던 청년 교육단원을 350명으로 3배 이상 확대 운영하며, 이번 통합 공모에서는 이미 선발을 완료한 인원(90명)을 제외하고 진행한다. 공모 시작일 기준 19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예술가로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인원은 ▴클래식 음악 성악 분야 55명(국립오페라단 30명, 국립합창단 25명), ▴클래식 음악 기악 분야 25명(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무용(현대무용) 분야 20명(국립현대무용단), ▴연극·뮤지컬 분야 50명(국립극단 40명, 서울예술단 10명), ▴전통예술 분야 110명(국립국악원 60명, 국립극장 50명) 등 총 260명이다.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www.narts.kr) 또는 단체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 교육단원으로 선정되면 국립예술단체나 국립극장, 국립국악원에 소속되어 공공 무대에서 활동할 기회와 함께 활동 지원금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지원받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앞으로도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들을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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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연주단체 모집국립남도국악원은 전남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우리 국악을 소개할 연주 단체를 모집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이 실시하는 '찾아가는 교실음악회'는 학교 교실로 직접 국악 연주 단체를 파견하여 초․중등학생들에게 국악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에게는 교실에서 직접 국악을 감상하고 체험하게 하고,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연주 단체에게는 지역 활동 기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국립남도국악원에서 기획․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단체는 초․중등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 제재곡을 중심으로 악기와 악곡에 대한 해설, 질문과 답변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비롯해 국악기 해설과 체험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국악 관련 대학 졸업 이상의 학위를 가진 관·현·타악기·가창을 필수로 포함한 최소 4명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전남 지역 연주 단체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나 이외 지역 활동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선정된 6개 연주 단체는 1개 팀당 5개교 내외로 배정(1시수 40~45분, 총 20시수 내외 운영) 받아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사례비는 1시수 당 50만 원이고, 도서 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경우 도선료 등을 고려하여 5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2월 28일(수) 9시부터 3월 8일(금) 18시까지 메일(benir92@korea.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jindo.gugak.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악과(061-540-40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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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출연자 및 ‘전국풍류자랑’ 작품 공모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재단이 추진하는 ‘2024 아리랑 등 전통문화 확산’ 사업의 하나로 2024년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에 참여할 출연자와 ‘전국풍류자랑’에 참여할 공연 작품을 공모한다. 2021년 처음 시작된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무대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중견 예술인들의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개화기 쇠퇴하던 전통공연을 지켰던 당대 명인·명창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광무대’에서 새롭게 열릴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출연진을 공모한다.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오는 6~7월 두 달간 총 24회에 걸쳐 열린다. 중견 예술인의 무대인 만큼 만 40세 이상, 활동 경력 15년 이상이며, 순수 전통으로만 구성된 단독 공연이 가능한 전통예술인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되면 서울 동대문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 공연장에서 1회 단독 공연과 출연료 300만 원 정액 지급 및 무대·음향·조명·운영·홍보물 제작 등 공연에 필요한 부대사항을 지원받아 공연하게 된다.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은 지역의 전통예술 단체를 육성하고, 꾸준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신설됐다. 올해 역시 지역 전통공연예술 단체의 우수한 작품을 고유 레퍼토리화해 단체의 장기적 성장과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한 판을 지원한다.지원 가능 단체는 소재지 및 활동 지역이 비수도권으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한 민간 전통공연예술 단체여야 한다. 1회 이상 공연 실적이 있는 전통공연예술 작품이 지원할 수 있으며, 총 12건을 선정해 공연을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규모와 특성에 따라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통합 공연명인 ‘전국풍류자랑’이라는 명칭으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특색 있는 지역 소재의 공연 작품을 해당 지역민들을 위해 선보인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다양한 지역과 계층의 예술가들의 참여 기회를 높여 지역의 전통예술 발전과 연령대가 높은 전통예술인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실력 있는 중견 예술가와 지역 예술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출연자 모집 공모 접수는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전통공연예술지원 지원 사업 공연 작품 공모 접수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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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독립운동가최재형 상' 공모전 개최(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는 제5회 최재형 상 공모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재형 선생이 실천한 '페치카 정신'에 합당한 사람을 추천 받아 최재형 상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접수방법은 최재형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해서 전자 메일 주소(choijaihyung@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상금 1천만원과 상패가 주어지며 단체상은 명예로운 상패가 수여된다. 제1회는 2020년 최재형 선생 순국 100주년에 처음 시행되었다. 첫 번째 대상 수장자는 안산 고려인단체 '너머' 창립에 큰 역할을 했던 조영인 대표가 수상했고, 2회는 옥수수 박사로 널리 알려진 김순권 박사가 수상했다. 제3회 수상자는 김준일 한문화재단 이사장이 받았고, 제4회는 이태석재단의 구수환 이사장이 수상했다. 제3회 4회 수상자는 상금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제1회 단체상 수상은 영산그룹(대표 박종범), 제2회는 수산그룹(대표 정석현), 제3회는 쓰리테크놀로지(대표 이장우)가 받았다. 4회 수상기업은 한국콜마(윤동한)가 받았다. 이 외에 특별활동가 상은 상패와 약간의 부상이 있는데, 1회는 우수리스크에서 최재형민족학교를 운영하는 김 발레리아 교장선생에게 주어졌고, 제2회 때는 안산 '너머'의 기초를 놓은 김승력 대표가 받았다. 제3회 활동가 상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허선행 교장이 받았고, 작년 4회 때는 활동가 상이 두 명이었는데 폴란드 전 한인회장 남종석과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고려신문사 한 블라디슬라브 씨가 받았다. 최재형기념사업회 문영숙 이사장은 "제2, 제3의 최재형 선생 같은 분들이 발굴 되어 최재형 선생의 페치카 정신이 넘쳐나는 사회가 되기를 꿈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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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기업과 ‘예술지원 맞손 잡기’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공모서울문화재단이 ‘2024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예술단체를 19일(월)부터 3월 15일(금)까지 모집한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서울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기업이 예술단체에 기부금을 내면 그에 따라 최대 100% 대응하는 ‘재단매칭지원금’(최대 2천만 원)을 서울문화재단이 추가 지원해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후원한다. 이 사업은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예술단체의 창작 동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예술 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효과적인 민·관 협력 사업 모델로 꼽힌다. 지난해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기부금 4억5000만원과 재단매칭지원금 3억4000만원, 총 7억9000만원이 27개 예술단체에 전달됐다. 이 후원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들이 시민과 만날 수 있었다. 올해도 예술 단체 중 서울 발표 예정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분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중견·대기업 또는 공기업으로부터 500만원 이상의 기부금 제공이 확정된 단체는 사업에 참여해 예술 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 10년간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을 통해 기부된 기업후원금 총액은 약 44억원으로, 175개 참여 기업이 총 243개 예술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특히 연간 점점 증가하는 기업의 사회 공헌에 대한 관심도가 주목할 만한데, 2023년 사업 신청 건수는 76건으로 5년 전 2018년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기업들의 메세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느낀다. 재단이 기업과 함께 문화예술 사회공헌을 점차 확대해 나가면 공공재원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예술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의 ‘공모신청→지원사업 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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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24 신진 연구자 지원' 공모독립기념관의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2024년 신진 연구자 지원 사업'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올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총 11편의 연구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일반학술 연구지원(박사과정 재학 이상부터 박사 취득 후 5년 이내)과 석사학위논문 연구지원(석사과정 3학기부터 수료 이내)이다.국내에서 독립운동사 특화 연구지원으로서 유일한 해당 사업은 지난 9년간 총 65편의 연구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는 독립운동사를 전공하는 외국인 유학생이나 국외 한국인 유학생들도 포함돼 있다.독립기념관 측은 "지원 대상자들이 이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독립운동사 연구 기반을 강화하는데 일조하려고 한다"며 "독립운동사 연구의 진흥과 학문 후속세대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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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 50명 모집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제6기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 50명을 모집한다. 현충사 지킴이는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현충사 중건과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문화상품 제작 및 활용, 이야기 투자(스토리 펀딩), 성금 모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동일 연령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현충사 지킴이 모집에 참가할 수 있으며,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info@seedcoop.org)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심사는 제출된 참가신청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필요한 경우 화상 매체를 통하여 비대면 면접 과정(별도 안내)을 거친 후 3월 중 최종 선정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현충사관리소 누리집 또는 전화(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070-7781-9328, 현충사관리소 041-539-46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현충사 지킴이는 3월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이순신 장군과 현충사 관련 국가유산을 알리기 위한 홍보와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한다. 이순신 장군 탄신제(4월)와 묘소 위토 모내기 참여(5월), 전시해설 참여(관련 교육 이수 후 역량을 갖춘 자에 해당),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를 답사하는 ‘이순신 캠프’(7~8월), 현충사의 야간 개방 행사 ‘달빛야행’에서의 홍보 활동(10월) 등을 펼친 후 11월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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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수강생 모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2024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의 신규 수강생 모집이 오는 2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는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하며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국내 최대, 최장수의 전통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도에는 85개 강의를 운영해 10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 발표회로 한해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올해 문화학교는 2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국무용(살풀이춤, 무용기초 등), 기악(해금, 장구 등), 성악(판소리, 민요 등) 3개 분야의 95개 강의를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한혜경(십이체장고춤), 백경우(승무) 등 해당 분야 최고 실력으로 손꼽히는 50여 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전공자인 수강생도 수준에 맞는 단계별 학습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게 신규 개설된 강의가 눈길을 끈다. 무용기본, 가야금, 민요 등 전통예술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신규 기초반과 학업이나 직장생활로 참가하지 못했던 대학생·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저녁과 주말반이 개설됐다. 하반기에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자기계발,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개인의 신체적·심리적 안녕을 충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과 MZ세대부터 실버세대까지 세대별 맞춤 강의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공연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공연예술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통예술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4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의 수강신청은 2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접수 방법 및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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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zip중’ 협력 신진예술가 지원 공모문화예술 비영리사단법인 오늘은은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관계’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작품을 제작할 협력 신진예술가를 모집한다. 미술, 영화, 문학 분야 예술가 22인에게 총 3800만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청년zip중’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작가가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문화예술 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청년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고, 이를 문화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대중을 만난다. 자신을 중심에 두고 만들어지는 기존 작품 제작 방식과 달리, 이 프로젝트에서는 청년과의 관계, 대화가 작품의 중심이 된다. 오늘은은 긴밀한 대화를 거쳐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개인화, 파편화되는 세상 속 주목해야 할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오늘은은 기존 미술 분야에 집중해 진행하던 작품 제작 지원 범위를 올해 대폭 확대했다. 미술, 영화, 문학 세 장르로 확대해 22인의 신진예술가를 선정, 총 3800만원의 작품 제작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미술·문학 100만원, 영화 500만원이다.장르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지원 대상은 신진예술가에 집중해 중점 지원에 나선다.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19~39세 신진예술가가 대상이며, 문화예술 작가로서 꿈을 꾸거나 진입 단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전공이나 작품 발표 경력은 모두 무관하다. 전공, 작품 발표 경력과 상관없이 청년을 둘러싼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낼 예술가를 선발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예술가에게는 작품 제작 지원금뿐만 아니라 △작품 발표 지원 △작가 인증서 발급 △작가 및 작품 통합 지원 △제작 멘토링 등 장기적 시각에서의 지원도 이뤄진다. 지난 한 해 ‘청년zip중’ 프로젝트 작품 발표 지원의 하나로 4번의 전시를 진행했고, 1605명의 관객을 만났다. 올해는 작품 발표 횟수 확대, 장르별 맞춤 발표 지원을 목표로 2024년 11월 내 장르별 전시, 영화 상영회, 단편집 발행이 진행될 예정이다.협력 신진예술가 작품 제작 지원은 2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오늘은 홈페이지(www.oneul.or.kr)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늘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은'은 2019년 창간 20주년을 맞은 대학내일 법인과 임직원이 청년에 대한 사회 기여 의지로 설립한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청년이 빛나는 하루하루를 통해 건강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경험 기회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청년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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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출연 단체 모집경기아트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2024년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에 출연할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14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2003년부터 운영된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었던 도민에게 지역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학교, 도서관, 노인정, 복지기관 등에서 공연했다면 올해는 다양한 계층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으로 찾아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전문공연단체로, 신청자격은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 소재의 단체(대표자 주소지 기준)다.공연작품은 도내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는 60분가량의 공연물이며, 장르에 제한이 없다.활동기간은 선발 시부터 올해 12월까지다.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문화나눔'(90회), '문화쉼터'(30회), '문화피크닉'(20회) 등 연간 사업에 함께할 계획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지정된 양식과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이메일(31@gg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정결과는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www.gg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도내 우수 예술단체 발굴하고 폭넓은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와 예술가들이 상생할 수 있는 예술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선정된 예술단체와 함께 도내 곳곳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도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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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DIMF 뮤지컬스타' 참가자 모집㈔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스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이 경연대회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다.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다. 개인 또는 10인 미만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외국 국적자도 지원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DIMF 홈페이지(www.dimf.or.kr)를 참고하면 된다. 대상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분들이 도전해 절호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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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산업 전문인력 양성 ‘2024 예술산업아카데미’ 개최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 전문인재 양성과 예술기업·단체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2024 예술산업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문화예술 분야의 경영 활성화로 자생력을 키워온 ‘예술경영아카데미’를 지난 2023년 교육 범위와 대상을 예술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 개편한 것으로,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인재육성을 지원해 오고 있다.2024 예술산업아카데미는 △인력양성 △기업성장 △전문인력 과정으로 예술산업 구성원의 성장단계에 따라 교육을 구분하고, 전문교육 심화와 과정별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예술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예술산업아카데미에서는 교육과정별 수강 대상의 수준에 맞춰 입문·기초·심화·응용 등 단계를 세분해 교육 효과성을 향상하고 빈틈없는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예술산업 진입 희망자부터 전문인력, 경영자까지 인력의 성장 시기에 맞춘 체계적 교육 단계를 마련했다.예술창업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 탐색부터 자신의 비즈니스모델 발표까지 경험할 수 있는 예술분야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교육과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작성 등과 같은 예술산업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교육을 개설해 예술산업으로 입직을 희망하는 예비 종사자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예술산업 종사자를 위해 사업계획서·기획서 작성, 기업가정신·비즈니스모델 수립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한편, 예술기업·단체의 리더십 개발 등 경영 역량 강화와 맞춤형 멘토링으로 조직운영의 실질적 길잡이가 돼 기업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밖에 온라인 상시 공개과정을 운영해 세무·회계·인사·노무 등 경영 기초와 재원 조성, 보도자료 작성 등 9개의 온라인 상시 공개 강의를 제공해 실무 교육 접근성을 확대한다.예술산업아카데미에서는 공연과 시각 분야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판로뿐만 아니라 유통을 기획할 수 있는 ‘유통 전문가’ 육성에도 나선다. 공연·시각 장르별 유통·매개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역량을 탑재하고 활동 범위를 확대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공연예술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양성’ 등 전문인력 집중 육성과정으로 예술산업의 직무 분업을 도모하고 예술의 산업화 기반을 구축한다.또한 예술기업 종사자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산업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예술기업의 홍보·마케팅 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과정까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2024 예술산업아카데미는 수강생 간의 소통과 교육과정 분야별 네트워킹 과정을 확대 운영해 예술산업 종사자 간 접점 발견과 사업확장의 계기를 마련한다. △기획자 △마케터 △경영인 등 공통 직무의 현업 종사자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내 커뮤니티를 형성해 예술산업 구성원들의 결속 도모를 지원할 예정이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한 수료생은 현장 경험에 중점을 둔 전문인력 육성 교육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예술산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쌓은 다양한 인재들을 예술현장에서 더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24 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올해 첫 번째 교육과정인 ‘예술기업·단체 미션·비전 컨설팅’과 ‘예술산업 리더십 패스파인더’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수강 신청은 2월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과정별 자세한 사항은 예술산업아카데미 누리집 아트모아(https://artmo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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