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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기획공연 ‘판소리춘향가’ 개최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오는 23일,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 4회차 ‘대전무형문화재 판소리춘향가’를 진행한다. 대전무형문화재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고향임을 비롯한 이수자, 전수자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강강술래, 금강산타령 등 4개의 남도민요와 한나라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초패왕의 이야가를 다룬 단가, 판소리 다섯마당 중 심청가와 적벽가의 한 대목과 판소리춘향가 중 대표 대목인 사랑가, 쑥대머리, 이별가, 후일담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대전무형문화재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윤초 고향임은 오정숙 명창을 사사, 전주대사습놀이에서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차지하며 대전 전통예술의 맥을 잇고 위상을 높이고 있는 지역 대표 예술인이다. 우리 소리의 특징인 풍성한 성량, 정확한 성음으로 구사하는 국악 공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대전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들려주는 판소리, 우리 명절 추석을 느낄 수 있는 강강술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 감상의 기회를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은 10월 판소리고법, 11월 입춤까지 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을 중심으로 무료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상세정보는 대전문화재단 누리집과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042-632-838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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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예술제 15일부터 ‘새롭게 행복하게’제18회 논산예술제가 15일부터 사흘간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한국예총 논산지회가 주최하고 논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새롭게 행복하게’라는 부제 속에 전문 예술인·동아리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개막일인 15일에는 오후 6시부터 우리춤을 주제로 한 식전 축하무대가 펼쳐지며, 의식행사와 식후 축하공연인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대공연’이 이어진다.둘째 날에는 ‘논산시민가요제’ 예심과 예술제 콘서트가 펼쳐진다. 콘서트에는 뮤지케이트·논산브라더스·포크박색소폰연주단의 공연과 가요무대가 열린다.셋째 날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고고장구·퓨전국악·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에는 시민가요제 본선과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사흘 내내 열리는 전시행사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가족공원에선 미술·사진·시화 연합전시회가 열리고, 아트센터에서는 의석공예아카데미의 작품전시회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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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 전통' 충주 우륵문화제 탄금공원서 6일부터 5일간 열려충북 충주시는 51회 우륵문화제를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탄금공원 일원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우륵문화제는 악성 우륵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1971년부터 열어 온 충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도 다채로운 50여 개의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륵문화제는 이날 우륵, 강수, 김생, 신립, 임경업, 김윤후, 이수일 등 충주의 일곱 명인을 기리는 명현추모제로 문을 연다. 이날 오후에는 600여 명의 시민들이 충주 삼원초등학교에서 탄금공원까지 2.6㎞를 행진하는 시민화합 퍼레이드가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국악 뮤지컬 '가야금'이 첫선을 보인다. 7일에는 향토가요 콘서트와 창극 '새론기생점고'를 관람할 수 있다. 8일은 2023 대한민국청소년트로트가요제가, 9일은 가족 음악극 '수달의 꿈', 단편영화제가 주요 행사다. 문화제 마지막 날에는 가족 한마음 걷기대회와 시립우륵국악단의 기획연주 '우륵의 혼'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올해 우륵문화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문화축제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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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정국악원, 7일 판소리 다섯 마당 왕윤정 '흥보가' 공연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TJB 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3 전통시리즈‘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 네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이번 무대는 국악스타이자 대한민국 차세대 소리꾼 왕윤정의 <흥보가> 공연으로 7일(목) 19시 30분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진행한다.<흥보가>는 <박타령>이라고도 한다. 가난하지만 마음씨 착한 동생 흥보는 제비 다리를 고쳐주어 복을 받고, 마음씨 고약한 형 놀보는 부자인데도 더 부자가 되려고 동생 흥보를 흉내 내 제비 다리를 일부러 부러뜨려 벌을 받는다. 흥보가는"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고, 나쁜 일을 하면 벌을 받는다”라는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으며,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한다.<흥보가>는 민담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서민적인 사설과 재담 소리가 많다. 조선 후기 신흥부자와 몰락양반을 상징하고 있는 놀보와 흥보의‘돈’에 대한 자세를 다루면서 변화하는 사회상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조선 후기 경제상황의 변화와 노동과 부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보여주는 판소리라 할 수 있다.소리꾼 왕윤정은 1998년 9살에 판소리에 입문하여 아버지인 왕기철 명창에게 처음 박록주제<흥보가>를 배웠으며 안숙선 명창에게<수궁가>, 염경애 명창에게<심청가, 춘향가>를 사사하였다. 2004년 국립창극단"차세대 명창”선정과 제23회"동아국악콩쿠르”학생부에서 판소리 부문 금상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끌 차세대 소리꾼으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JTBC 국악스타 발굴 프로젝트"소리의 신”에서 우승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현재 전승되는 <흥보가>는 박록주제, 김연수제, 김소희제, 박봉술제 등이 있으며, 이 중 박록주제 <흥보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바 있다. 박록주제 ‘흥보가’는 섬진강 동쪽 지역에서 발달한 동편제의 명맥을 잇는 소리다. 힘 있게 내지르는 소리와 "대마디 대장단”으로 거뜬거뜬하며 분명하고 강한 말끝 등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박록주제는 송만갑-김정문-박록주-한농선으로 이어진 동편제 바디*로 현대에 가장 전승력이 강한 유파라 할 수 있다.이날 공연은‘박록주제 흥보가 중 <돈타령>, <밥타령>, <둘째 박타는 대목-비단타령>까지 약 80분간 수리성*과 공력을 통해 더욱 단단하고도 절묘한 소리로‘흥보가’를 선보인다. 국립창극단 단원이자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박성우 고수가 함께한다.그리고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 겸 판소리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올해는 판소리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20주년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우리 국악원이 준비한 국립창극단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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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최초 인디뮤직 페스티벌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 개최충남지역 최초 인디뮤직 페스티벌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이 9월 9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천안문화도시,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음악 관련 협회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협력에 참여하며 페스티벌의 의미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운영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천안시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디 뮤지션 활동 영역 확장 및 지역 기반 콘텐츠를 통한 충남권 문화예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려한 출연진 역시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 1세대인 노브레인을 비롯해 로맨틱펀치, 육중완밴드, 디어클라우드 등 국내 인디씬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동하며, 떠오르는 여성 뮤지션 최유리와 원태림의 스페셜 공연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지역의 청소년 뮤지션인 Moo와 신동지, 이건일, Calla, 황유림과 지역 대중음악 씬의 청년 뮤지션인 서주연밴드, 최혜빈, 강예섬, CHERISH, 오모(OmO) 등과 함께 바비핀스, 취향상점, 몽돌, 급한노새, Fuzzy Pug 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 측은 총 21팀의 인디 뮤지션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은 지역의 우수한 창작 콘텐츠 개발을 위한 통로이자 독립문화의 산지 충남지역이 신(新)한류 문화의 중심지로 새롭게 변모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페스티벌은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 외에도 음악과 아트, 힐링, 업사이클링, 뮤지션 마켓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다채로운 먹거리들도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페스티벌의 진정한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 콘텐츠 관련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단순한 페스티벌에 그치지 않고 신진 뮤지션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피칭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청년 및 청소년 뮤지션을 주축으로 하는 콘텐츠 중심 페스티벌을 통해 이들의 활동 무대를 넓혀주고 국내외 대중음악 산업의 주류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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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공주시 ‘대백제전’,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충남 공주시가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세부 연출 및 실행계획안을 확정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4차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열고 32개 프로그램에 대한 연출계획과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했다.시는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3 대백제전에서 ‘백성의 나라를 연 무령왕’에 대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장정의 서막을 열 개막식은 백제 중흥을 이끈 한류의 원조, 백제 무령왕을 테마로 한 주제공연과 불꽃쇼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축제 주무대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선보일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도 ‘무령대왕’의 일대기를 담을 예정이다.시민화합형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는 ‘백제 흥(興) 나라’를 주제로 무령왕과 백제, 백제유물을 형상화한 무빙 스테이지를 활용해 공주만의 차별화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신규 프로그램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수상 멀티미디어 쇼도 주목된다. 천상의 물길로 한류를 이끈 무령왕의 이야기를 미디어맵핑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활용해 금강 일원을 수놓을 예정이다.금강 신관공원에는 ‘백제를 만나러 가는 문’을 연출할 예정으로 3개의 돔 구조물 안에서 다양한 백제를 만날 수 있는 미디어아트관이 설치된다.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인 ’무령왕의 길‘은 공산성 공북루부터 연문광장, 공주중학교 일원까지 무령왕의 장례 행렬을 연출한다.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던 무령왕을 추모하면서 태평성대의 새 시대를 염원하는 마음을 축제 콘텐츠로 기획한 것으로 올해 첫선을 보인다.고대 동아시아의 해상 교역 강국이었던 백제의 면모를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백제의 교류국이었던 중국,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 등 7개국의 대표 공연단의 초청공연과 함께 백제영토의 중심이었던 충남권의 13개 시군의 대표 공연단도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한편 ‘2023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1500년,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해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와 부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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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대전서 'D-FESTAR 소극장 축제'대한민국 대표 연극 축제 '2023 D.FESTA 소극장축제'가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고 있다.한국소극장협회가 주최하는 D-FESTAR 소극장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공연예술제로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17회째다.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대전의 11개 소극장에서 서울, 대전, 부산, 경남 등 총 4개 지역에서 참여한 극단의 공식초청작, 제작참가작,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총 18개 작품이 연극 무대로 올려진다. 대학로소극장축제는 연극 제작 환경의 변화 속에서 소극장의 제 역할과 기능을 회복하여 건강한 공연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대학로를 중심으로 15년간 개최되어온 대학로의 대표적인 페스티벌이다. 공연 활성화 및 국내 교류의 장을 확장시키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소극장 공연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전국에 있는 300석 미만의 소극장에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행사 기간 극단 헤르메스 '기도'(드림아트홀), 극단 셰익스피어 '달을 품은 슈퍼맨'(상상아트홀), 다함쿱 사회적협동조합 '파수꾼'(작은극장 다함), 마당극패 우금치 '청아청아 내딸 청아'(마당극장 관용), 극단 금강 '그대는 봄'(소극장 고도), 이모션 콘텐츠 'LOVE IN MAGIC'(이모션콘텐츠), 극단 광대세상 '안녕피터'(소극장 마당), 문화기획단 마주 '동화책 콘서트 시즌2'(아트그라운드플래닌) 등의 공연이 열린다. 제작참가작으로는 대전 극단 떼아뜨르 고도의 '행복한 가족', 대전 극단 셰익스피어의 '달을 품은 슈퍼맨', 대전 다함쿱 사회적협동조합의 '파수꾼', 대전 이모션콘텐츠의 'LOVE IN MAGIC'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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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섭류 설장구” 등 영동 국악체험촌 연수생 북적영동군 심천면 국악체험촌에 국악을 경험하고 배우려는 연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7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달과 다음 달 국악을 배우기 위해 국악체험촌을 다녀갔거나 예약한 단체가 29개팀, 901명에 이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충북대학교 학생 30명, 단양 대강초등학교 30명 등이 이곳에서 국악 공부를 하고 돌아갔다.태평소 연구소 30명, 음성 늘푸름 사물놀이 40명 등도 다양한 국악체험과 연주 실력을 갈고 닦았다.이달 말에는 김병섭류 설장구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50명, 이부산 설장구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30명, 8월에는 진도북놀이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200명, 달성다사보존회도 1박 2일 일정으로 40명이 예약을 한 상태다.국악체험촌은 2015년 건축면적 8천644㎡에 3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세미나실 2곳, 난계국악단 연습실, 국악체험실 5곳, 전문가 연습공간 3곳 등을 갖춘데다 200여명이 한꺼번에 묵을 수 있는 숙소를 갖췄다.주변에 난계 박연 선생 생가와 묘소, 난계사 국악박물관 국악기제작촌 등 국악 관련 시설이 모여 있어 다양한 국악체험을 할 수 있다.영동군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전국에서 국악을 즐기려는 동호인과 학생으로 체험촌에 국악 바람이 불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국악체험촌에서 영동과 국악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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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48회 난계국악경연대회 대상 정성수 씨 선정3대 악성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의 탄생지인 충북 영동에서 열린 48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인들의 열정과 풍부한 창작력이 한자리에서 기량을 다투었다. 정성수씨(아쟁·용인시)가 일반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대학부는 송주희씨(가야금·한국예술종합학교), 고등부는 차승재 학생(거문고·국립국악고), 중등부는 최현서 학생(피리·국립국악중), 초등부 김동현 학생(대금·부산초)이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정씨는 섬세하면서도 여린 아쟁 연주로 심사위원들로 높은 점수를 얻어 영예의 대상(대통령상)과 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대학·일반부 5개 부문, 피리·대금·해금·아쟁·가야금·거문고 등 6개 분야에 전국에서 264명이 참가했다.영동군은 심천면 출생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우수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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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정성수 씨’영동군과 난계기념사업회는 이 지역 출신인 난계(蘭溪) 박연(朴堧)의 국악 얼을 잇고 우수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해마다 이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 8∼12일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일반∼초등 5개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모인 264명 참가자가 뜨거운 경연을 겨뤘다. 부문별 대상은 ▲ 대학부 송주희(한국예술종합학교) ▲ 고등부 차승재(국립국악고) ▲ 중등부 최현서(국립 국악중) ▲ 초등부 김동현(부산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대상(대통령상) 정성수(아쟁·경기도 용인) ▲1등(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신희재(대금·부산) ▲2등(충청북도지사상) 김규현(피리·서울) ▲3등(영동군수상) 조결(아쟁·서울)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송주희(가야금·한국예술종합학교) ▲1등(충청북도지사상) 이재우(대금·서울대학교) ▲2등(국립국악원장상) 전수민(해금·이화여자대학교) ▲3등(영동군수상) 신수아(해금·한양대학교)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승재(거문고·국립국악고) ▲1등(충청북도지사상) 남현서(피리·국립전통예술고), 문혜원(대금·국립국악고), 임단(가야금·국립국악고), 정인서(해금·국립국악고), 정모아(아쟁·국립전통예술고), ▲2등(영동군수상) 박선우(피리·국립국악고), 정현태(대금·국립국악고), 이유진(가야금·국립국악고), 이주언(거문고·국립국악고), 김지아(해금·국립전통예술고), 이진이(아쟁·국립국악고)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이하은(피리·국립국악고), 김지우(대금·국립전통예술고), 이지수(가야금·국립국악고), 신동휘(거문고·국립국악고), 송지후(해금·국립전통예술고), 문세영(아쟁·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최현서(피리·국립국악중) ▲1등(충청북도교육감상) 임주하(대금·국립전통예술중) ▲2등(영동군수상) 이연주(거문고·국립전통예술중), 이시원(대금·국립국악중)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윤주원(가야금·국립전통예술중), 김태완(가야금·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김동현(대금·부산초) ▲1등(영동군수상) 임규도(가야금·미르초) ▲2등(영동군의회 의장상) 이채은(가야금·영암초), 황민경(가야금·덕송초) ▲3등(대회장상) 윤하원(해금·영주남부초), 장서윤(가야금·숲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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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다문화한마음축제에 모인 다문화 가족충북 증평군이 주최,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16회 다문화한마음축제에서 다문화 여성과 자녀들이 각국의 의상을 입고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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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체험행사·프린지 참가팀 모집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체험행사와 프린지 공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흥타령춤축제는 전국춤경연대회와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프린지 공연, 체험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부대 행사를 확대한다.프린지 공연은 음악, 무용, 퍼포먼스, 복합장르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예술가를 모집해 무대 시스템과 소정의 출연보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체험행사 부스는 20종 내외의 축제와 어울리는 독창성 있는 종목을 모집한다. 프린지 공연팀은 총 23팀을 모집할 예정이다.신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첨부문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www.cheonanfestiva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만큼, 많은 관계자의 참여가 요구된다”며 "공연, 체험행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청한다”고 말했다. 프린지 공연은 음악, 무용, 퍼포먼스, 복합장르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예술가를 모집해 무대 시스템과 소정의 출연보상금을 지원한다.한편 ‘렛츠 댄스 인 천안(Let’s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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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증평들노래축제, 증평들노래 누가누가 잘하나,충북 증평군의 전통농경문화축전인 '2023 증평들노래축제'가 10, 11일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대에서 펼쳐진다.첫날 주무대에서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제기왕·딱지왕 선발대회, 증평들노래 누가누가 잘하나, 새끼꼬기대회, 군민 노래자랑, 줄타기 공연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증평 출신 트로트 신동 장도현과 남상일·박애리 초청공연, 오케스트라 '상상' 등이 무대에 오른다.축제의 백미인 두레농요 시연으로 길놀이, 화평기원제, 보리수확·타작이 진행된다.증평들노래 축제는 군 지정 무형문화재 12호인 증평장뜰두레농요를 중심으로 옛 선조의 삶을 재연하고, 각종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축제이다.둘째 날은 두레농요 시연으로 두레풍장, 들나가기, 모찧기, 손모내기, 참놀이, 김매기 등이 펼쳐진다.이와 함께 지역 전통 농경문화를 재연하는 이번 축제는 두레민복 체험, 감자 캐기, 물고기 잡기, 삼굿음식 나누기, 떡메치기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된다.축제 기간에는 증평 관광지를 소재로 하는 장뜰들노래 전국사진촬영대회도 열린다.플리마켓(벼룩시장), 풍선아트, 릴레이 미션게임, 인삼젤라또 시식, 블랙스톤벨포레 시설 할인권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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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내달 9일 개최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 충남 서천 한산모시문화제가 6월 9~11일 한산모시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가 축제를 통해 문화를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을 슬로건으로 정했다.축제 기간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와 지역 예술인,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저산팔읍길쌈놀이와 한산모시 미니베틀짜기 체험, 한산모시학교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9일 한산모시관 이음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서천군립예술단의 ‘전통의 바람’ 공연과 초청가수 우연이, 박민수, BMK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10일에는 가수 듀에토, 이윤아와 서천지역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인 ‘한산모시 바람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신유, 레이디티, 이용주,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한다. 전국 어린이 모시 동요대회, 드론체험,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등 아동·청소년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김기웅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은 "올해 한산모시문화제가 제33회째를 맞이했다”며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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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짜기·갯벌 세계유산 등재 알리기 나서충남 서천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와 서천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관광마케팅에 나섰다.26일 군에 따르면 한산모시의 본고장인 한산면과 갯벌 체험을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항읍 송림 해변, 비인면 선도리 해변 등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홍보 조형물과 기념비를 설치했다.한산모시짜기는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1년 세계적으로 보전해야 할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특히 한산면에서 자란 모시풀을 이용해 모시 옷감으로 만드는 기술뿐만 아니라 백제시대부터 1500년간 이어온 전승의 미까지 포함돼 문화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이어 2021년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서천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등재, 서천군은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지자체가 됐다.김기웅 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한산모시짜기와 서천갯벌이 연이어 등재된 것은 서천군이 지향하는 문화와 생태도시의 쾌거”라며"이를 활용한 기반 조성과 관광마케팅으로 ‘누구나 오고픈 매력 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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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언 기자, '유네스코 판소리 등재 20주년' 기념 감사패 수상판소리학회(회장:최혜진)가 '유네스코 인류문형문화유산 판소리 등재 20주년'을 맞아 손도언(제천·단양) 중도일보 기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손 기자는 지난 21일 서울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린 '제100차 판소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같은 상을 수상했다.앞서 손 기자는 지난해 4월 한국기자협회에서 '128년 전 제천서 조직된 국악단체 국내 최초 국악관현악단 타이틀 관심'이라는 기사가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 선정돼 제379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국내 최초의 국악단체로 알려진 '청풍승평계'의 실체를 규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손 기자는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10년간의 취재기록-판소리의 원류는 충청도다'라는 100편의 기획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지금까지 이와 관련된 기사 61편을 보도했다. 손 기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1893년 제천시 청풍면에서 조직된 128년 전 우리나라 최고(最古) 국악 단체 '청풍승평계'라는 국악관현악단의 존재를 집중 조명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제100차 판소리학회 정기학술대회는 판소리학회, 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 국립국악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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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무령왕릉서 '백제어울마당 왕에게 가다'충남 공주시는 '2023 백제어울마당 왕에게 가다'란 상설 문화공연을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두 차례 무령왕릉·왕릉원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연은 1천500년 전 혼란의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강국이 됐음을 선포한 백제 무령왕을 소재로 한 문화행사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하루 두 차례 펼쳐진다. 혹서기인 7∼8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공연 후에는 관람객 포토타임과 무령왕릉 부채 꾸미기 체험에 이어 해설사와 함께 왕릉원을 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상열 관광과장은 "올해는 무령왕 서거 1천500주기, 성왕 즉위 1천500주년을 기념하는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해로, 무령왕을 소재로 한 상설문화공연을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백제의 문화 역사를 배우고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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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북무용제에서 선정 작품... 전국대회 출전제32회 충북무용제가 오는 25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전국무용제의 지역 예선대회를 겸한다.솔로앤듀엣 부문에선 청주시립무용단 이상봉의 '멍때리=i', Art Project Red B 이재문의 '하늘바라보기'가 자웅을 겨룬다.단체 부문은 DAN ART COMPANY의 최유민 안무 '살아남은 생명체들의 이야기', 김지성 풍경무용단의 김지성 안무 '我! 수라'가 무대를 장식한다.솔로앤듀엣과 단체 부문 선정 작품은 10월5일~1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32회 전국무용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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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만드는 충남…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5월 10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3년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과 시·군 추천으로 선발된 총 17명의 청소년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각 위원들은 앞으로 충청남도 청소년을 대표해 정책 발굴 및 제안, 청소년특별회의 충남지역회의 참여, 정책제안대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의거해 충청남도지사가 위촉한 법적기구로서 도내 약 33만명의 청소년들을 대표해 목소리를 대변하고 충청남도에 전달하고 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김영이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올해 위촉된 위원들을 통해 더욱 진정성 있는 청소년 의견수렴과 정책제안이 이뤄질 것”이라며 "충남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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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난계국악단 '신축음악회' 4월 13일 개최군에 따르면 제68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4월 13일 오후 7시에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신춘음악회는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는 난계국악단 제68회 정기공연이다.공연에는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하여 90여분간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신춘음악회는 소리꾼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되며 난계국악단의 국악관현악‘뱃노래’로 문을 연다.이후 민의식(난계국악단 예술감독) 가야금 협주곡 ‘달ᄒᆞ노피곰’, 이승희(영남대 국악전공 교수) 해금협주곡 ‘활의노래’가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남상일(방송인,소리꾼)·지현아(난계국악단 소리꾼) 창과 국악관현악 ‘심청’ ,메트로폴리탄오페라콰이어 합창과 국악관현악 ‘초인’이 뒤이은다.군 관계자는"국악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따스한 봄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군민의 뜻을 모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군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