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공노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즘한글서예가전에서 한얼 이종선 선생의 사할린아리랑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전국사할린동포연합회 권경석 회장.(사진=김바다).2024.03.13. 사할린아리랑 따뜻한 조선땅을 놔 두고 가라후토엔 내 여기 왜 왔나 풍파 사나운 바다를 건너 한많은南樺太징용왔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이즘한글서예협회 이종선 회장의 초청을 받고 13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 도착했다. 개막식을 마치고 30명의 작가가 내놓은 100점이나 되는 한국 전통문화 서예작...
25일 (주)국악신문 기미양 대표이사가 국악계와 전국아리랑전승단체가 보낸 사할린동포장학회 장학금을 사할린 청소년과 고려인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사진=김니은 기자). 2023.12.25. (주)국악신문(기미양대표이사)가 주최하는 사할린동포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25일 국악신문 주필실에서 개최되었다. 수상자는 신마이야 학생과 싸프로노브 안드레이 학생이다.신마이야 학생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1학년으로 사할린 한인 한국어 교육의 선구자 공노원(전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 선생의...
22일 인천 남동구 아소르트 레스토랑에서 사할린 원로 교육자 공노원(전 사할린주 한글교사협회장, 전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 여사 1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고 공노원 선생의 장녀 신금선씨가 어머니가 평생을 바친 사할린 한국어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러시아어로 소개하고 있다. 옆에서 사할린 동포 이경순 여사가 한국어로 통역을 하고 있다. 22일 인천 남동구 아소르트 레스토랑에서 사할린 원로 교육자 공노원(전 사할린주 한글교사협회장, 전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 여...
[국악신문] 제8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사할린 2세 김경순씨 특별상 수상. 10월 1일 '아리랑의 날'이다. 아리랑학회는 지난달 새로 탄생한 사할린아리랑 가사를 사할린동포들과 전국아리랑전승단체에 전달했다. 지난달 9월 19일 정선아리랑보존회(이사장 김길자)가 주최 주관한 제8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대회에서, 사할린에 살고 있는 사할린 2세 김경순.박영자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정선아리랑보존회(이사장 김길자)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응모작 모두를 모음집으로 출판해...
이병일/전 사할린한국교육원 원장 (현 석관중학교장) 사할린한국교육원 임기를 마치고 돌아온지 4개월이 다 되어간다. 지금은 서울의 중학교에서 일하고 있지만, 나는 현지 사할린 동포들과 여전히 아침마다 여러 SNS에서 인사를 나눈다. 시시각각 소식들은 점심시간이나 오후 퇴근길에서 열어 보고 러시아어로 번역해서 하트를 보낸다. 이병일 (전 사할린한국교육원 원장,현 석관중학교장) 지난 11일주말 아침 사할린 동포들을 만나러 길을 나섰다. 국악신문사기미양 대표님의 초청으로 달려가...
[국악신문] KBS한민족방송 주최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50년' 공개방송에 초청을 받은 (좌측부터) 전 김주한 사할린한국교육원장,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고 공노원 부회장, ㈜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이사. 현 사할린한국교육원 이병일 원장. 2022.03.21.
오늘 'KBS한민족체험수기' 담당 프로그램 팀 10여 명이 시상식을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로 출발했다.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10일 개최된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사할린한국교육원에서 수년간 계속 한글을 공부하고 있는 사할린 2세 김경순(71세)씨가 수상된다. 일제강점기 1940년 전후부터 8만에서 10만으로 추정되는 조선인들이 사할린으로 강제동원이 되어 끌려왔다. 1945년외세가 일으킨 전쟁은 끝났지만 동서양 냉전으로 국교가 닫혀 있어서 뱃길과 하늘길이 막혀서 고향에 돌아오지 못했다.남사할린 전 지역에 ...
Отправляя учителя Кон Но Вон в иной мир Так же, как я не выбирала своих родителей, чтобы прийти в этот мир Так же не все люди, кого я встречаю, родившись в этом мире, живут по моей воле. Но я думаю, что обязательно, непременно есть причина, из-за которой я родилась от своих родителей, ...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새벽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추천인:기미양(사할린아리랑제 위원장) 사할린의 아픔, 사할린의 진실을 알려 주셨던 공노원 선생님. 새벽 비보를 듣고 내려가는 전철 속에서 떠올린 시이다. 어쩌면 선생은 갈대처럼 찬바람을 견디며 누구보다도 많이...
[국악신문]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공노원 부회장. 러시아아리랑본부장 2007년 영주 귀국하시어 인천에 거주하신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공노원 부회장(1941년 생)께서 오늘 새벽 4시 19분 급성폐렴으로 작고하셨습니다. 향년 81세. 선생은2017년도 제2회 사할린아리랑제를 인도하시는 등 문화교류에 기여하셨습니다.사할린 한인 한국어 교육을 위해 평생 헌신하셨습니다. 유족으로는 남편 윤동욱, 아들 신철재, 딸 신금선. 며느리 신에...
[국악신문] 강원도와 접경지역 5개 군이 주최하는 2022 ‘PLZ Festival’이 양구 두타연에서 열렸다. 해금 연주자 강은일을 중심으로 기타 한동일, 베이스 김대호, 타악 박찬희, 양금 한진구로 구성됐다. 2022.09.25. 9~10월부터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뮤직페스티벌인 '2022 PLZ페스티벌'에서 18일 철원과 25일 양구에서 펼쳐진 음악회에 사할린 동포들이 150여 명 참가했다. ‘PLZ페스티벌(예술감독 임미정)’은 ‘Peace &...
지난 18일 PLZ페스티벌노동당사 평화음악회에 이어 다가오는 25일 오후2시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인 강원도 양구 두타연에는 특별한 선율이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생명지대(PLZ, Peace & Life Zone)로 바꾸자는 취지의 PLZ페스티벌 20여회 야외 공연 중 유일한 국악 무대가 펼쳐진다. 강원 양구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된 지 2년여 만에 지난 4월 재개방 되었다.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이 수입천 줄기를 따라 내려오다 이룬 거대한 물...
PLZ페스티벌, 17일 철원제일교회 옛터에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콘서트가 있었다. 아픈 전쟁과 분단의역사를 버티고 잔해만 남은 옛 철원제일교회, 총탄 자국이 생생히 살아있는 철원 노동당사. 우리의 등록문화재를 무대로 PLZ페스티벌의 철원 공연이 진행되었다. 여타 화려한 공연장에서는 느낄수 없는 특별한 역사적 공간에서 치유의 의미가 담긴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한 이번 연주회에는 인상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다. 17일 철원제일교회 옛터에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
[국악신문] 산새 (사진=신길복) 6월 황금찬(1918-) 6월은녹색 분말을 뿌리며하늘 날개를 타고 왔으니맑은 아침뜰 앞에 날아와 앉은산새 한 마리낭랑한 목소리신록에 젖었다허공으로 날개 치듯 뿜어 올리는 분수풀잎에 맺힌 물방울에서도6월의 하늘을 본다신록은꽃보다 아름다워라마음에 하늘을 담고푸름의 파도를 걷는다창을 열면6월은 액자...
[국악신문]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작년 9월 1일 시작한 '2021한글학교' (체료무스끼 유치원, 지도교사:박영자) 5월 23일 졸업식을 가졌다. 2022.05.23. (사진=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제공) 30년 역사를 지닌 사할린 한글교육협회(한국)가 매년 2차례 시행하던 사할린 한글학교 한국 문화체험 연수가 코로나로 중단되어 있다. 주 원인은 경제적 지원이 끊겼기 때문이다. 5개 지역 유치원에서 한글학교 수업을 해오다가 최근에는 후원이 줄어서 3개 지역 유치원에서 한글수업을 ...
[국악신문]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50주년 특집 공개방송 축하무대. (사진= KBS한민족 방송), 2022.03.21. KBS한민족방송은 21일 저녁6시 KBS아트홀에서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50년 기념 특별방송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러시아 사할린·중국 만주3성, 일본 등의 동포를 청취자로 하는 KBS라디오 한민족 방송(사회공헌방송부 박천기 부장)의 간판 프로그램인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가 개시 50주년을 맞아서 유명 가수와 초청 인...
[국악신문] 사할린 한국어 교육의 리더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 2022-02-14.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사할린 동포 중 최고령 김세이꼬(당시 85세).김기와(당시, 75세) 부부를 적십자 봉사원들이 환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 발췌)2007-10-01. 한국에 영주귀국한 사할란 동포 중현존하는 최고령 사할린 동포 김새이꼬(김정호. 1922년생) 김기와(1932년생) 부부가 이번 '사할린특별법'으로 사할린에서 남겨둔 딸이 영주귀국하여 오늘 인천에서 임인년 설날을 함께 맞이하였다. 1월 1일부터 2박 3일 동안 이번 인천에 영주귀국한 동포들 5분을 중...
[국악신문] 왼쪽부터 주고분(1936년생, 사할린 1세), 기미양 객원기자. 김기자 (사할린 2세). 김정호(사할린 2세) 새해 아침 인천 남동구 달맞이 마을 사할린에서신체가 불편한 어머니(주고분, 1936년생)를 모시려고 지난 달4일영주귀국한 사할린 2세인 딸(김기자, 1957년생)과 사위(김정호 1958년생)을 만났다. 지난해 1월 사할린동포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사할린 영주귀국 대상이 직계비속까지 확대되어 한국에 올 수 있었다. 안내와 러시아어 통역은 사할린 동포...
[국악신문] 왼쪽부터 우수상 받은 고 크리스티나(문학정보고) , 최우수상 받은 서 다니엘(문남초3) 우수상을 받은 싸 프로노브 안드레이(청학중1) , 장려상 받은 한 알렉스(청학초6) '너머 인천고려인문화원'은 지난 10월 16일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 고려인문화원에서 고려인과 함께하는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고려인 지원단체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이 주최하는 금번 말하기대회는 2020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되는 행사이다. 행사범위와 대...
전국 고려인 마을과 이웃들이 함께 부르는 ‘제5회 고려 아리랑’ 행사가 이달 9일부터 10월18일까지 40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행사는 고려인지원단체 (사)너머와 국내 거주 고려인권익단체 대한고려인협회,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 너머 인천 고려인문화원이 주최한다. 이 행사는 2017년 강제 이주 80주년을 맞아 전국의 고려인 동포들이 모여 ‘함께 부르는 고려 아리랑’ 행사를 개최한 이후 2018년 ‘미래 세대와 함께 부르는 고려 아리랑’, 2019년 ‘굴복하지 않는 고려인의 용기’, ...
KBS라디오 한민족방송은 중국 동북 3성을 비롯해 CIS 지역과 러시아 사할린 등에 사는 북방 동포를 대상으로 한민족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는 생활 속에서 한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전승하고, 우리 말과 글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 체험담, 한류와 한글 생각을 담은 글과 영상이 대상이다. 글은 청소년과 성인 부문으로 나뉘며 영상은 별도로 한민족상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9월 24일까지 수기를 A4 용지 3∼10장 내외로, 영상 콘텐츠를 5∼10분 내외로 만들어 9월 24일까지...
[국악신문]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공로원 부회장의 팔순잔치, 5월 23일 안산 스마크 레스토랑에서 5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 안산 스마크 레스토랑에서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공노원 부회장의 팔순잔치가 진행되어 인천 양주 김포에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펜데믹으로 인해 러시아에 살고 있는 혈육들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서천에 영주 귀국한 여동생 부부, 양주에 사는 정옥녀 부부, 인천소망학교 (카자흐스탄 고려인) 학생 가족, 전 김포 영주귀...
[국악신문] 어버이날, 의정부 '나블리 베이커리 카페(지윤주 이사)' 양주 사할린동포협회(회장:강상용)에게 감사의 선물 전달 오늘 어버이날 오후 2시, 의정부 '나블리 베이커리 카페' 지윤주 이사는 양주 옥정동 7단지 아파트에 정주하고 있는 사할린동포협회(회장:강상용)를 찾아가서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해 3월부터 세계 여성의 날, 추석, 성탄절, 설날 등 절기마다 양주, 인천에 정주한 사할린 동포들을찾아가서자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베이커리를 전 직원들과 함께 나눔하고...
국악신문은 새로운 코너로 ‘이메일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 코너를 통해 더 원활하게 국악인들의 의미있는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세 번째 인터뷰는 사할린 한국어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 사할린국립대학 한국학과 박승의 (1941년 생)교수를 인터뷰했다.(편집자 주) 박승의 교수는 한국어교육에 힘쓰고. 사할린 한인 연구에 진작해서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 사할린 한인 디아스포라가 담긴 3대에 걸친 가족사가 자서전으로 출판되어서 관심을 받고 있다. 며칠을 밤새어서 들어도 끝나지 않는 살아있는 역사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
도편의 반 이상이 내섬명 이규진(편고재 주인) 내섬시(內贍寺)는 각 궁전에 대한 공상, 2품 이상에게 주는 술, 왜와 야인에게 주는 음식과 직조 등의 일을 맡아보던...
김율희 (강태홍류 산조춤 보존회 회장) 김율희 이사장은 부산에서 태어나 전통춤 4대 가업을 잇는 무용가다. 조부 김동민과 고모 ...
정선아리랑을 쓰다. 한얼 이종선, (2024, 문양에 먹, 34× 34cm) 담뱃불로 벗을 삼고 등잔불로 님을 삼아 님아 님아...
명가의 조건, 남원 몽심재(夢心齋) 우리는 무엇을 명가(名家)라 하며 명문(名門)이라 이르는가 지리산 골골이 짙은 숲들을 지나 남원 견두산 자락 단아한 고택서 죽산박씨 종...
현역 최고령 무용가인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포스트극장에서 열린 '세계 무용사'출판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정기공연 '일노래, 삶의 노래' 공연 장면. (사진=국립국악원 ) 2024.05.22. 소박하고 향토적인 ...
세븐틴 일본 닛산 스타디움 콘서트 (사진=위버스 라이브 캡처) "오늘 저희가 (데뷔) 9주년인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전 세...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사진=물고기뮤직) 2024.05.26. "이깟 날씨쯤이야 우리를 막을 수 없죠....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24 남산소리극축제 ‘여설뎐(女說傳)- 싸우는 여자들의 소리’가 펼쳐졌다. 이 공연에서는 여성이 주체가 되어 극을 주도하는 ...
가수 김연자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오로지 노래가 좋아 달려온 50년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힘든 순간도 다...
2년 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서울연희대전'이란 이름의 한 공연이 있었다. 제1회 '장구대전'이란 부제가 붙어있고, 입장권 전석이 판매 되어 화제가 되었다. 무대에서 오직 '장...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나무 그늘이 우거진 5월의 한복판, 양재동의 한 공원에서 곧 있을 해금플러스 25주년 기념 공연 준비에 한창인 해금연주자 강은일 교수님을 만났다. 지저...
이탈리아 기록유산 복원 전문가인 마리아 레티치아 세바스티아니 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연구소(ICPAL) 소장이 최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9일에서 10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획 공연 ‘긴산조 협주곡’이 펼쳐졌다.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이 협주곡으로 초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