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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의 위원과 전문위원 임기가 4월 25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2년 임기의 후임 위원과 전문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문화재위원은 9개 분과 109명으로, 전임 위원보다 24명이 늘었으며 전문위원은 22명 증원된 195명으로 확정됐다.
증원 이유에 대해 문화재청은 등록문화재의 전문적인 조사ㆍ심의를 담당할 근대문화재분과위원회가 신설(14명)되고, 국보지정심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경륜 있는 원로학자를 중심으로 국보지정분과위원을 별도로 위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존 위원과 전문위원 중 70% 정도가 유임됐으며, 나머지 30%는 위원회 출석률, 위원회 활동 실적, 건강 등을 고려해 교체했다고 문화재청은 덧붙였다. 박물관분과위원회는 박물관 등록 업무가 지난해 1월 이후 시·도로 이양됨에 따라 기능과 역할이 축소돼 지난 15일자로 폐지됐다. 무형문화재분과위원장으로는 김광언(인하대) 씨가 선출됐다.
▶ 무형문화재위원 = 권오성(한양대) 김철호(국립국악원장) 김광언(인하대) 김명자(안동대) 박대순(전 서울역사박물관) 박성실(단국대) 박현수(영남대) 박호성(성신여대) 백영자(한국방송통신대) 양선희(세종대) 윤근(중앙대) 이필영(한남대) 임돈희(동국대) 조흥동(국민대) 최태현(중앙대) ▶ 무형문화재전문위원 = 김승국(국악교육연구소장) 고부자(단국대) 권상오(신라대) 김명숙(이화여대) 나경수(전남대) 박경하(중앙대) 박재희(청주대) 박진태(대구대) 배영동(안동대) 서도식(서울대) 서옥경(경원전문대) 서한범(단국대) 손태도(한국문화연구소) 신응재(목원대) 심연옥(고대직물연구소장) 윤열수(가회박물관장) 이소라(전 문화재청 전문직원) 이수자(전 안성기능대학장) 이창식(세명대) 이칠용(한국공예예술가협회) 이효지(한양대) 임옥수(전주대) 임장혁(중앙대) 장경희(한서대) 장정룡(강릉대) 전경옥(고려대) 정동찬(국립중앙과학관) 조효숙(경원대) 주강현(우리민속연구소장) 채희완(부산대) 최공호(전통문화학교) 최광식(고려대) 최종호(전통문화학교) 하종철(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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