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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12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5.4-19

김지연
기사입력 2013.03.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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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UIJEONGBU INTERNATIONAL MUSIC THEATRE FESTIVAL, 2013 1. 일시 : 2013.5.4(토)-5.19(일) 2. 장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의정부 시내일원 2. 주최 : (재) 의정부예술의전당 3. 주관 :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 4. 후원 : 의정부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찬 농협, 신세계, 해태크라운 5. 예매 및 문의 : 의정부예술의전당 http://www.uac.or.kr / 031-828-5841~2 *수수료없음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 1544-1555 ▶축제개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의정부 문화예술 랜드마크 <의정부예술의전당>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의정부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공연예술축제입니다. 2002년 시작하여 2013년 올해 제12회를 맞이했습니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음악극’이란 장르를 선택하여 음악을 기본 요소로 사용하는 모든 장르를 포괄하며 자유롭게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선택. 넓은 의미의 축제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음악극(Music Theatre)이란? 연극, 신체극, 오페라, 뮤지컬, 멀티미디어 공연, 한국형 창작극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에서 음악 또는 사운드가 극 전개와 이해 상, 필수불가결한 창작 요소로 쓰인 모든 극을 포함한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 국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예술가들과의 자체제작 공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 작품으로 다양한 연령을 만족시키고 지역 내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심포지엄, 예술가와의 대화, 워크숍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공연예술축제’로서의 기능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공연예술축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위상 · 2004년 문화체육관광부 특성화연극제육성사업지정 · 2005년 경기도방문의해 10대 기념축제 · 2005,2007,2008,2009년 문화관광부 축제 평가 최·우수 축제 선정 · 2010년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실시 문화예술축제,행사 전문가 인지도 8위(전국 100여개 지역대표 축제,행사 대상) · 2010, 2011년 문예진흥기금지원 예술행사 평가 우수축제 선정 작년부터 시작된 축제 10년의 화두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의 축제”입니다. 최근 3년간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를 찾은 시민 약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의정부 지역 시민 참여가 50%를 돌파했습니다. 인근 지역을 합치면 76%로 경기북부지역의 대표 축제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여 연령대는 30~40대와 10대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율이 60%에 이르고 2회 이상 재방문율이 높아 가족단위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극장공연의 유료객석 점유율은 77%로 예년보다 12%가량 성장했고 전당 로비, 야외 무료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의 호응이 특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제 만족도는 ‘매우 만족’과 ‘만족’의 긍정적인 답변이 80%를 넘었고 2013년에 다시 오겠다는 반응도 87%에 달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참여와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 북부 지역의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자 노력해온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의정부’하면 부대찌개가 아니라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바로 떠오를 수 있도록, 의정부 시민의 ‘자부심’과 ‘긍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는 축제가 되겠습니다. 올해 프로그램은 두 가지 큰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극장 공연작품이 각 연령대 ‘맞춤 공연’ 이라는 것입니다. 개막작 <칼리굴라_리믹스>는 19세 이상 성인대상이며, <바이올린 할머니 !>는 만 3세 ~ 만 9세 영유아 맞춤 공연입니다. 폐막작 <인코디드>는 20~30대 대학생을 <레오>는 20~30대 여성관객을 맞춤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콩플레 만딩그>, <11마리 고양이> 같은 작품도 있어 각 연령에 맞는 작품과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작품을 함께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 컴백 의정부, ‘돌아온 공연’ 입니다. <이자람의 억척가>는 2011년 제10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서 초연한 이래 세계 무대를 감동시킨 음악극축제의 대표작입니다. 올해는 특히 의정부에서 오리지날 무대를 마지막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시민합창뮤지컬이 새로운 배우,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100% 아마추어 시민배우들이 6개월의 긴 연습기간을 거쳐 <11마리 고양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축제에서 시민배우들의 공연을 매해 지속하며 전통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시민참여형 축제를 지향하는 저희만의 특색으로 계속 유지 발전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작년 제2회 음악극어워드 우수작인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역시 100% 자체제작 공연으로 돌아옵니다. 음악극축제의 고유한 특징 중 하나인 자체제작공연은 국내우수작품 개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을 계속하며 음악극축제만의 색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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