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립부산국악원 <‘又耕 張明華(장명화)의 弄竹同音’> 11.3

관리자
기사입력 2015.10.27 16:2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15 화요공감무대 마지막 원로예술인 초청공연 ‘又耕 張明華(장명화)의 弄竹同音’ 1. 일시 : 2015년 11월 3일(화) 오후 7시 30분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3. 주최 : 국립부산국악원 4. 티켓 : A석 10,000원, B석 8,000원 5. 문의 : 051-811-0040 5. 공연소개 오는 11월 3일(화) 오후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11월 3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무대 원로예술인 초청공연 <又耕 張明華(장명화)의 弄竹同音>을 개최한다. 원로예술인과 함께하는 화요공감무대, 2015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 장명화 선생은 단소를 좋아하던 부친의 영향으로 국립국악원부설 국악사양성소에 입학하여 대금을 전공하였다. 졸업 후 15년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부산에서 국악보급을 위해 국악동호인 모임인 ‘율붕회’를 출범하였다. 또한, 제주도 함덕종합고등학교 120여명의 취타대를 조직하여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선보였으며 이 취타대를 86아시안게임 및 88올림픽에 입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후 15년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으로 재직고 울산, 김천, 마산, 창원 등 영남지역에 민간 관현악단을 창설하는데 힘썼다. 현재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강사와 대금연주회 고문, 중요무형문화재 제83-1호 구례향제줄풍류 전수교육조교 등 다양한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구례향제줄풍류 中 <본령산>’, ‘생황․단소 병주 <염양춘>’, ‘긴 염불 <헌천수>’, ‘25현가야금을 위한 변주곡 <한오백년>’, ‘단소독주 <청성삭대엽>’, ‘소금명상음악 <새들의 노래/ 고요한 바다>’, ‘케나(Quena: 페루 전통악기)연주 <석양의 무법자>’, ‘소금명상음악 <여명의 찬가>’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배양현 교수의 해설로 공연 중간중간 장명화 선생과 긴 세월을 지내온 관악기 이야기로 대담을 나눈다. 그리고 이번 무대를 위해 장명화 선생의 부인이자 일파가야금합주단 단장 장혜숙과 딸 장경미(일파가야금합주단 악장)가 함께하고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일파가야금합주단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원이 협연한다.11월 한달 동안 국악원 ‘더불어국악’ 전시실에서 장명화 선생의 의상 및 악기, 사진 등 관련 자료를 전시하여 대담에서 못 다한 관악기 인생을 볼 수 있다. 전시물로는 선생이 연주하던 것으로 대금, 소금, 단소, 케나 등의 관악기와 국립국악원부설 국악사양성소에서 사용한 고악보집, 최초로 무대에서 착용한 개량한복 등이 있다. 또한 장명화 선생의 스승을 재조명한 김무규(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구례향제줄풍류 예능보유자), 김기수(중요무형문화제 제1호 종묘제례악, 제39호 처용무 예능보유자), 김성진(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제20호 대금 정악 예능보유자)선생의 음반과 악보집 등 전시물도 관람 할 수 있다. 화요공감무대 매월 첫 공연은 원로예술인 초청공연으로 대담과 함께 진행되며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가 함께한다. 2015에는 4월 엄옥자(무용), 6월 동해안별신굿(무속), 9월 조순자(가곡), 10월 김귀엽(연희), 11월 장명화(단소)로 원로예술인의 공연을 개최했다.

    경연대회

    경연대회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