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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극장 풍류 5. 1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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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민속극장 풍류 <국악신동> 5. 18, 25

  • 김지연
  • 등록 2012.05.09 12:29
  • 조회수 2,217
1. 일시 : 2012년 5월 18일, 25일 / 오후 8시 ~ 오후 9시 30분 2. 장소 :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3. 문의 : 공연전시팀 02-3011-2178, 2165 <국악신동>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는 싱그러운 오월에 공연장에서는 출연자와 관객이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이 되는 무대가 만들어집니다. 소통은 오늘날 많은 회자가 되고 있는 단어인데 사전적 의미로는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소통이 잘 되어 하나가 되는 것을 和라 하는데, 바로 전통음악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통 하여 화합에 이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게는 연주자의 정신에 악기와 목소리가, 또는 몸동작이 크게는 연주자와 반주자가 관객들을 서로 하나 되게 만들어 서로를 알음알음은 바쁘게 돌아가는 거칠고 지친 현대사회에서 여유를 찾게 하는 편안하고 아늑한 쉼터가 될 것입니다. 신동은 어린 나이에 어른의 수준으로 특정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경우를 말하는데 오늘 출연자들이 바로 그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歌, 舞, 樂 개개인의 분야에서 열심히 배우고 습득하여 연습한 공력을 이 무대에서 발휘하여 청중에게 감동을 주게 됩니다. 학교에서, 방송국에서, 전국콩쿠르에서 했던 무대와는 또 다른 풍류극장의 분위기에서 각자 개성에 맞는 작품으로 객석과 화합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바랍니다 5월 18일 국악신동 그 첫번째 이야기 - 박성열 홍보가 중 장타령 - 어윤석 성금연류 가야금신조 - 황재인 지영회류 해금산조 - 김예린 홍보가 중 박타는 대목 - 배주희 궁중정재 무산향 5월 25일 국악신동 그 두번째 이야기 - 유태평양 홍보가 중 가난타령 - 송소희 배띄워라 아리랑 - 원유빈 김영재 작곡 계명곡 - 정상화 민속무용 한량무 - 타악연희단 싸우라비 사물판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