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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포럼 나니레 <풍패지향> 4. 28

김지연
기사입력 2012.04.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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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2. 4. 28(토) 16:00 장소 :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 문의 : 063-280-7006 201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선정 토요상설공연 문화포럼 나니레 - 풍패지향 전주전통문화관(관장 안상철)은 201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 국악실내악단 문화포럼 나니레와 매칭되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간의 협력을 통해 공연장 활성화와 공연예술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창작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공연은 그 일환으로 마련하였으며, 문화포럼 나니레가 풍패지향이라는 주제로 신나는 판을 열고자한다. 김성훈 대표를 중심으로 박승희(가야금), 김리우(해금), 김소영(아쟁), 최가영(대금․소금), 이진호(피리), 노준영(모듬북), 최고은(신디사이저), 이희정(소리), 은지원(노래)으로 구성된 문화포럼 나니레는 국악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퓨전 국악을 선보이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문화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에서부터 창작국악까지 다양한 소리 색깔로 국악을 어렵게 느끼는 이들에게 편안한 선율로 다가갈 것이다. 국악실내악 방황을 시작으로 베사메무쵸, 흥보가 기가막혀, 장타령, 영화 OST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우리 국악기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한국적인 흥과 멋을 마음껏 풀어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방황 인생사 누구나 방황을 합니다. 어쩌면 그것은 새로운 것을 향하기 위한 몸부림일 것 같다. 방황은 관현악을 위해 만든 곡으로 웅장함과 다양함을 펼치기보다는 응축된 고밀도의 미감을 빚어내고 있습니다. 단조풍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통해 새로움을 위한 방황을 느껴볼 수 있다. 캐논변주곡 파헬벨의 캐논을 가야금, 해금, 대금 등 국악선율로 옮겨 표현한 작품이다. 프론티어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의 공식음악으로 태평소, 장고 등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역동적이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베사메무쵸 - 노래버전 멕시코의 어느 여가수가 라일락에 얽힌 아픈 사랑이야기를 베사메무쵸란 제목의 노래에 담아 부르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는 이 곡은 우리의 귀에도 너무나 익숙한 곡이다. 타 타악기의 강렬한 비트와 관현악의 섬세한 선율이 어울리는 협주곡이다. 이 곡에서 활용하고 있는 리듬은 우리 전통적인 장단과 대중적인 리듬이 혼합되어 있으며, 관현악과 모듬북이 벌이는 즉흥적인 놀음에 절로 흥이 나는 신명의 판이 벌어진다. 흥보가 기가 막혀 1995년 그룹 육각수의 대표곡 흥보가 기가막혀를 국악기로 편곡하여 들려준다. 민 요 - 장타령 각설이 타령이라고도 불리는 장타령을 현대적인 느낌을 살려 편곡, 관객과 어우러지는 소리꾼의 구성지면서도 경쾌한 소리가 특징이다. 미션임파서블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멜로디로 톰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임파서블 OST이다.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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