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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음악원 Windy Frontier project 1 - 타연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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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민족음악원 Windy Frontier project 1 - 타연 12. 11

  • 김지연
  • 등록 2009.11.27 17:05
  • 조회수 1,841
● 일 시 : 2009년 12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서울남산국악당 ● 관람료 : 전석 3만원 ● 예 매 : 인터파크 ● 문 의 : 02-747-5741(민족음악원 서울사무소) ● 출 연 : 비나리 - 이광수 이영광 / 유인상 / 서정훈 임인출 / 임수빈 / 이무양 / 김연수 / 손경서 / 권지훈 / 함주명/ 이호용 / 유동욱 / 전순필 / 박영기 / 피아니스트 미연 특별공연 명인 이광수의 비나리 이번 공연과 프로젝트의 시작을 축하하며, 현존하는 비나리의 최고명인이자 사물놀이 창시자인 이광수 명인의 특별 비나리 공연. 제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스승의 마음이 담긴 공연이라 더욱 듯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 청배 - 설장고 -비나리 - 사물놀이 -풍경 - 파랑새 ] ● 내용소개 ○ 파랑새 / 구성 이영광 민요 ‘새야새야 파랑새야’를 모티브로 피아니스트 미연이 작곡한 곡이다.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꿈을 찾아 날아가는 파랑새의 날개 짓. 그 희망의 날개 짓을 길군악 칠채의 장단에 담아냈다. 이에 연주자들의 즉흥적이고 직관적인 연주가 더해져 음악을 통한 자유로움을 목격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미연은 가야금의 뜯는 주법을 모티브로 피아노의 새로운 주법을 개발하였다. 이또한 이번 곡에서 놓치지 말고 감상해야할 부분이다. - 연주 : 이영광, 손경서, 권지훈, 함주명 / 피아니스트 미연 ○ 신을 부르는 소리 - 청배(請陪) / 구성 서정훈 중요무형문화재 82-나호 서해안풍어제에서 행하여지는 “황해도 철물이굿”의 소리와 장단을 중심으로 풍물장단 또는 여타의 무속장단과의 조화를 꾀하며 구성한 작품으로 “타연(打宴)”의 시작을 알리고 정화(淨化)와 고천(告天)의식으로서의 청배이다. 보통만세(긴만세로 시작할지 고민중임)장단위에 “만수받이”를 하고 자진만세, 막장단의 순서로 연주된다. - 출연진 : 장구 - 서정훈 (민족음악원 단원, 우리소리연구회 솟대 단원) 방울, 제금, 꽹과리, 경쇠 - 임인출 (민족음악원 단원, 풍물굿패 우리마당) 장구, 제금 - 전순필 (Guest, 중요무형문화재 82-나호 서해안풍어제 이수자, 우리소리연구회 솟대 대표) ○ 풍경(風磬) / 구성 유인상 여러 가지 징과 채를 가지고 미니멀 적인 단순박의 반복을 통해 발전시켜나가는 형태를 모색하였고 거기에 구음을 가미하였다. 98,99년도 프랑스극단 징가로 팀에서 연주되었던 것을 모티브로 하였다. - 연주자: 유인상, 임수빈, 이무양, 김연수, 유동욱 - 설장구연주자: 유인상, 임수빈, 김연수, 유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