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우리 전통문화를 쉽게 다룬 '열두 띠에 숨겨진 비밀'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등 12개 띠를 상징하는 동물의 유래와 의미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절기, 풍속, 문화유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자리다.
전시는 체험 공간과 이야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태어난 해에 해당하는 동물 띠 카드를 발급받은 뒤 속담 퀴즈, 동물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띠별 동물을 주인공으로 다룬 다양한 아동·청소년 도서도 선보인다.
박주옥 관장은 "어린이·청소년이 오랫동안 우리 삶 속에서 함께 해 온 띠와 절기, 풍속 등 우리 문화에 대해 다채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8월 31일까지.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유튜브 아리랑 채널 운영자 정창관 선생 따님 시집 보내는 날
- 2제36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06/23) (판소리.무용.기악)
- 3진도군, 인류무형문화유산 강강술래 공개행사
- 4도자의 여로(145)<br> 분청철화어문병편
- 5하루키 에세이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2'
- 6긴 호흡으로 들려준 산조의 정수, ‘긴산조 협주곡’
- 7尹대통령 "국가유산은 민족의 정체성…대상·범위 확대"(종합)
- 8강남구·KBS 25일 국악한마당
- 9두 줄이 내는 다채로운 숨, 해금 연주자 강은일 교수를 만나다
- 1010주년 맞는 ‘문화다양성 주간’ 경계에 꽃이 핀다